가요댄스

[스크랩] 김연숙 - 초연 그날 숨어우는 바람소리

지와이원 2007. 12. 22. 06:56

김연숙 - 초연 + 그날 + 숨어우는 바람소리 
먼산 부엉이 밤새워 울어대고
앞냇 물소리 가슴을 적실때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나는 사랑이 무언줄 알았네
그러나 당신은 나를두고 어딜갔나
아~ 아~ 그대를 기다리네
돌아와요 내게 돌아와요
기다리는 내사랑

언덕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우우우 우우우 우우~
한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목소린가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 숨어우는 바람소리

출처 : 질주왕 홈 입니다
글쓴이 : 동그라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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