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304번지 시도유형문화재81호 이 가옥은 20여호 민가가 산재한 우금마을 중간에 뒤쪽으로는 나즈막한 야산에 의지하고 앞쪽으로는 내성천을 따라 넓게 펼쳐진 들판을 부감하며 동향하고 있다. 배치구성은 매우 넓은 방형대지에 토석담장으로 둘러 일곽 전면에 솟을삼문을 두었다. 이 솟을삼문을 지나면 넓은 바깥마당을 두고, ㅁ자형 정침을 중심에 두고, 우측으로 사당을 좌측으로 함집당이 자리잡고 있다. 정침은 두암 김우익이 20세때 분가할 때인 선조 23년(1590)에 건립하였고, 함집당은 진사 김종호가 건립하였다. 김우익(1571∼1639)의 본관은 선성, 자는 택지, 호는 두암이며, 증 좌승지 윤의의 아들이다. 그는 광해군 4년(1612)에 문과에 급제하고, 영원군수, 인조 16년(1638)에 한성부 서윤 해미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출처 : 禮安(宣城)金氏 인터넷 宗親會글쓴이 : 김화영 원글보기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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