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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면 쉬어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 위에서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 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
가지다
묘향산의 가을 그러나,
날마다 즐 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 있던가.
가다보면 때론,힘든 고갯 마루에 앉아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법 이다
묘향산 상원동의 봄 까닭 모를 서러움에목이 메는 것은 육신이 지쳐 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눈물을 흠쳐내고 나면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축복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알겠는가
금강산 보덕암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있을 뿐이다.
석류 눈물 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묘향산 불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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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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