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미사에 얼굴만 알고 본명은 잘 몰라요
늘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휠체어에 모시고 나오시는 할아버지
두분을 보고 있노라면 노년에 아름다움이 번져와요
어떻케 저렇케 한결같을 수 가 있을까?
너무 존경스럽고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실거라고 믿고 싶어요
살아가면서 연세가 들면서 서로 보둠어주고 모자라는 것 채워주는 따뜻한 마음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처 주신 참사랑이 아닐련지요
존경합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그사랑 변치마시고 할머니랑
주님께서 부르실때까지 이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
출처 : 효목천주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
'공부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 앞으로 세걸음, 뒤로 세걸음 ♣ (0) | 2012.07.19 |
---|---|
[스크랩] 어느 노인의 유언장 (0) | 2012.07.16 |
[스크랩] 임금님의 과제와 달래처녀의 지혜 (0) | 2012.04.08 |
[스크랩] 옛 시 조(古時調) 50편 (0) | 2012.03.09 |
[스크랩] “ 학생 일기장 못보고 체벌도 못해 (0) | 2012.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