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교육

[스크랩] 본명도 모르는 형제님

지와이원 2012. 4. 9. 17:05

9시 미사에 얼굴만 알고 본명은 잘 몰라요

늘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를 휠체어에 모시고 나오시는 할아버지

두분을 보고 있노라면 노년에 아름다움이 번져와요

어떻케 저렇케 한결같을 수 가 있을까?

너무 존경스럽고 주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실거라고 믿고 싶어요

살아가면서  연세가 들면서 서로 보둠어주고 모자라는 것 채워주는 따뜻한 마음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처 주신 참사랑이 아닐련지요

존경합니다. 두분 늘 건강하시고 그사랑 변치마시고 할머니랑

주님께서 부르실때까지 이쁘게 사시기 바랍니다.

 

  ♡ 사랑합니다 ♡

 

 

    


 

출처 : 효목천주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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