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자연

[스크랩] ★세계가 놀란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지와이원 2012. 4. 25. 22:06

 

★세계가 놀란 용천동굴과 당처물동굴★

용천동굴(龍泉洞窟)공개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

소재지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837-2 등
크기 : 길이 2.5㎞, 너비 3~10m, 천장높이 1~25m

당시 2005년 5월 11일 전신주 교체 작업을 하다
우연히 발견된세계 최대 규모의 [위(僞) 석회동굴
(pseudo limetone cave)]이다.

같은 달 16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로 가지정된
데 이어, 25일에는 천연기념물로 가지정되었다.
전체 길이는 2.5㎞, 너비는 3~10m, 천장높이는
1~25m이다또한, 지난 6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번에 공개 되었다

동굴 입구에서 바다 쪽으로 약 2㎞ 구간에
갖가지 용암 생성물과
석회 생성물이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펼쳐져 있다.

속이 빈 검은색 롤케이크 같은 140m의
용암 두루마리와화산 폭발 당시 용암의
흐름을 짐작하게 하는 3단 용암폭포,

평평하게 잘 다듬어진 용암 선반 같은
다양한 용암 생성물이 이어지고 있다.

동굴 천장의 하얀 빨대 같은 종유관,
바닥의 황금빛 석순, 석주, 동굴산호,
동굴진주 같은 탄산염 생성물도
곳곳에서 자라고 있다

용천동굴은 지금으로부터
약 40만 년 ? ?주변 기생화산인

[거문오름]이 폭발하면서 분출된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다

이어 동굴의 끝 부분에 다다르자
에메랄드빛 맑은 물이 가득 찬
널따란 호수가 나타났다


[천년의 호수]라고 명명된 이 호수는
폭 7~15m, 길이 200m, 수심 6~15m 규모로

영국과 호주 등 외국의 동굴 전문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용천동굴의 백미다

용천동굴과 1㎞ 거리에 있는
당처물동굴 역시 환상의 세계다


길이 110m, 폭 5.5~18.4m,
높이 0.3~2.7m 규모의 작은 동굴이다.

하지만 이 동굴엔 땅 위를 덮고 있는
패사(貝沙)층의 탄산염 성분이 빗물에 의해 유입

석회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종유관. 석순. 석주. 종유석.
동굴산호가 화려하게 등장한다


마치 공상과학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당처물동굴(당처물洞窟)공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천연기념물 제384호
소재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457외 4필
용천동굴과 1㎞ 거리에 있는
당처물동굴 역시 환상의 세계다.
길이 110m, 폭 5.5~18.4m, 높이
0.3~2.7m 규모의 작은 동굴이다



하지만 이 동굴엔 땅 위를 덮고
있는 패사(貝沙)층의
탄산염 성분이 빗물에 의해 유입
석회동굴에서만 볼 수 있는
종유관. 석순.석주. 종유석.
동굴산호가 화려하게 등장한다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변성량(백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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