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사찰

[스크랩] [서울] 맑고 향기로운 길상사

지와이원 2012. 10. 10. 13:21

길상사

가을로 접어드는 구월 서울 길상사를 흔적을 담아 보았다

인천에서 가는길은 생각보다 멀지는 않았다.

날은 흐렸지만 길상사에 들어서는 마음은 그저 포근 편안한 쉼터였다

성북동 길상사에서 잠시의 쉼의 시간도 잠시 ...길상사의 포근한 모습을 담아 보았다

길상사에 대한 역사 유래는 아래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길상사 입구에 기왓담장 사이로 보이는 길상사 편안한 느낌이다

 

 

길상사의 소개다...보시고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사천왕이 없는 일주문

길상사 입구에는 사천왕이 없다...이유야 잘 모르겠지만...

옛날 요정으로 이름 높았던 ‘대원각’ 시절부터 대문 역할을 하던 그대로의 모습이란다

 

 

 

 

일주문 들어서 길상사 안내도이다

 

길상사의 극락전의 모습이다

 

 

 

 

 

 

 

길상사 숲속의 명상 수행자리

 

길상가 가는길마다 나무에 법정스님의 말들이 붙어 있다.

걸으면서 배우라는 뜻인지...

 

길상사에 흐르는 작은 폭포...그래도 3단이나 된다

 

 

길상사 돌고 돌아가는 길들의 벽에는 이렇게 담쟁이넝쿨등이

길을 걷는 기분을 더 상쾌하게 해주는 것같은 기분...

 

 

 

 

 

아직 능소화도 지기 싫은지 벽에 곱게 피어있는 모습이다

 

 

 

 

돌담앞에는 꽃무릎도 곱게 피어 기분을 업해준다

 

 

 

 

 

 

 

 

 

  

 

 

 

 

 

길상사의 담벼락 길을 걸으면서

길상사의 나무 그늘아래 의자에 쉬면서

길상사의 뜰을 거닐면서 잠시의 마음을 내려 보았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사람들과 좋은인연 서로에 마음을 보듬고 이해하고

베풀면서 좀더 살아가는 동안 후회없는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 가자고 두손 합장해본다.

 

 

 

 

 

 

2012. 9. 12. 길상사에서

 

출처 : 김봉호 여행스케치
글쓴이 : 김봉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