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푸른바람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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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태버섯
★*… 안봉주 | bjahn@jjan.kr "완주 만덕산 자락. 망태버섯이 노란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화려하게 피어났다. 하얀 망태버섯이 대나무 밭에서만 자라는 것과 달리 노란 망태버섯은 잡목림에서만 자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 그물 모양의 망태자락은 새벽에 펴졌다가 햇살을 머금으면 살포시 땅을 덮는다. 노란 망태버섯의 황홀경은 2008년 8월 22일 새벽 5시부터 3시간 가량 담은 것이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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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명주나비의 짝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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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캐나다서 왔어요
★*… 27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캐나다 항공으로 직송해온 활 랍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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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랍스터
★*… 랍스터는 500g 기준 1마리 수입 가격이 2010년 8.5달러, 2011년 8.4달러, 올해 8.15달러로 떨어지면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에 이어, 2010년 유럽 재정위기까지 겹치면서 미국·유럽 외식업계의 수요가 감소한 것이 주된 이유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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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 안봉주 | bjahn@jjan.kr 뜨거운 여름. 사랑도 뜨겁다.장수풍뎅이 암컷이 나뭇가지에 내려 앉으려고 하자 수컷 세마리가 암컷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암컷의 선택은 단 한마리뿐. 곤충 중에서는 가장 몸집이 크고 힘이 세다는 장수풍뎅이도 어쩔 수 없다.진안군 동향면 천반산의 여름 풍경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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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매미
★*… 안봉주 | bjahn@jjan.kr 매미가 성충으로 지내는 기간은 보통 10~20일이다. 그러나 성충이 되기 위해서는 짧게는 4~5년, 길게는 15~17년을 땅 속에서 보낸다. 땅 위로 나온 매미의 성충이 느티나무에 올라가 우화(羽化-허물을 벗는 것)하는 모습은 신비롭다.
★*… 매미 성충의 등아래 가운데 쪽에서 푸른 빛이 보이더니 곧바로 우화를 시작한다. 머리에서 등 위쪽으로 허물이 갈라지며 그 틈새로 매미 머리가 보인다. 있는 힘을 다해 번데기에서 벗어나자 옥색 날개가 선녀의 옷처럼 퍼진다. 7월 16일 전주시 중노송동에서 촬영한 매미의 우화 과정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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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에서 깬 두꺼비
★*…안봉주 | bjahn@jjan.kr 도로변 경계석을 힘들게 넘고 있다. 안봉주(bjahn@jjan.kr) 경칩을 이틀 앞둔 4일 겨울잠에서 깨어난 두꺼비 한쌍이 완주군 신리 도로변 경계석을 넘어 물을 찾아 이동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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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 안봉주 | bjahn@jjan.kr 단맛을 좋아하는 '동박새', 평소 동백꽃의 꿀을 주로 먹는 동박새가 학산을 찾아왔습니다.겨울철 배고픈 새들을 위해 전주 학산에 누군가 남겨둔 홍시를 먹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동박새는 몸집이 11cm에 불과한 아주 작은 새이지만 그 빛깔이 아주 곱습니다.
몸통은 녹색, 꼬리는 녹갈색이며, 하얀색의 아이라인이 특징입니다. 텃새인 동박새는 한반도 남단인 제주도 등지에 주로 서식하며, 겨울에는 남해 연안 도서지역에서도 간혹 눈에 띠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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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먹는 물까치
★*… 안봉주 | bjahn@jjan.kr 감이 익는 계절이 왔다. 1일 완주 소양면 감나무에 누군가 남겨놓은 '까치밥'에 물까치들이 반가운 듯 달려 들었다. 이 계절, 각자가 누군가에게 '까치밥'을 남기며 살고 있는 지 되물을 일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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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의 진수성찬
★*… 13일 전주 덕진동 일대 주택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감나무에 내려 앉아 잘 익은 홍시를 맛있게 먹고 있다. 직박구리는 '이른 까치밥'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풍요로움을 맛보는 중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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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찾은 홍여새 무리
★*…북으로 이동하던 홍여새 무리가 3·1절 전주를 찾았다.홍여새는 북으로 떠나기전 며칠간 영양 보충을 하는데, 이바람에 본보 카메라에도 포착됐다.꼬리끝이 붉은 홍여새는 축구 선수 '베컴 머리' 를 자랑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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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숲 속의 진객, 긴꼬리딱새
★*… 여름 숲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새를 꼽는다면 긴꼬리딱새(멸종위기종 2급)가 유력한 후보일 것이다. 지난 11일 완주 만덕산 계곡에서 긴꼬리딱새가 포착됐다. 긴 꼬리와 푸른 부리, 보라색인 눈 테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긴꼬리딱새 수컷이 새끼를 돌보고 있는 모습. '삼광조'로도 불리는 이 새는 공중을 날거나 정지 비행하며 곤충을 잡아먹는 아름다워 영어 이름은 '천국의 파리 잡는 새'로도 불린다. 새를 보호하기 위해 둥지를 떠나길 기다렸다가 보도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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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 가족의 '야외음악회'
★*… 25일 완주 만덕산. 꾀꼬리 울음 소리로 야외 음악회가 펼쳐졌다. 맑고 고운 소리에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꾀꼬리 어미와 둥지에서 어미를 기다리는 새끼가 서로를 부르며 여름을 노래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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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철새 '청호반새'
★*… 안봉주 | bjahn@jjan.kr 새끼 기르는 청호반새. 여름 철새인 청호반새는 산 중턱 벼랑의 절개지에 구멍을 파고 둥지를 튼다. 청호반새의 육추를 담기 위해 위장막 안에서 숨죽이고 기다리다 개구리를 물고 힘차게 둥지로 날아드는 모습을 촬영 하였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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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찾은 고니 떼
★*… 【옥천=뉴시스】김기준 기자 = 26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용죽리(올목마을) 앞 금강 상류에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일명 백조) 6마리가 유유히 자태를 뽐내며 월동 중이다. (사진=옥천군청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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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찾은 큰고니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27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인근 습지에서 천연기념물 201-2호 큰 고니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겨울철새의 진객 큰고니는 몇해 전부터 남해군을 찾아 오고 있다.con@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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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머리물떼새의 고민
★*… 김제 진봉면 거전마을. 새만금 내부개발을 위해 내측 물 빼기 작업이 시작되면서 갯벌이 사라지고 있다. 갯벌의 부드러운 진흙에 살 부비고 살던 조개들도 부쩍 줄고, 조개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들도 이 곳을 떠난다.2일 검은머리물떼새가 갯벌에서 조개를 잡자 붉은부리갈매리가 먹이를 가로채기 위해 공격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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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조류 '물꿩'
★*… 안봉주 | bjahn@jjan.kr 길게 뻗쳐나온 꼬리가 물꿩의 특징이지만 꼬리가 빠진 겨울 깃 모습이 포착되기는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 안봉주(bjahn@jjan.kr)
아열대 조류인 물꿩이 전주 인근 저수지에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본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6월 이 저수지에서 발견된 물꿩 2마리는 가을이 깊어가는 현재까지도 서식하고 있어 전주의 기후변화를 읽게 하는 지표로 작용하고 있기도 하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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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제비갈매기 2010년 7월 2일 촬영
★*… 쇠제비갈매기가 물어 온 물고기를 제 새끼에게 먹이고 있다. 지난달 32일 군산 비응항 맞은편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매립 현장. 쇠제비갈매기 수천 쌍이 둥지를 틀었다.여름새인 쇠제비갈매기는 우리나라 전국에 서식하며, 주로 바닷가 자갈밭이나 강가 모래밭에 떼 지어 둥지를 튼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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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겨울바다서 엉뚱 매력 "나는 갈매기의 왕"
▲ [OSEN=박정선 인턴기자]그룹 2AM의 임슬옹이 겨울바다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며 귀여운 '엉뚱 매력'을 드러냈다. 임슬옹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 무대인사 후 해운대 바닷가! 작품명 ‘갈매기의 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공개된 사진 속 임슬옹은 운치 있는 부산 겨울바다에서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며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그는 갈매기를 앞에 두고 잔뜩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모습을 ‘갈매기의 왕’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갈매기의 왕’이 아니라 갈매기에게 공격당하는 인간같다”, “겨울바다 운치 있네요”, “갈매기 앞에서 겁먹은 표정이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임슬옹은 영화 ‘26년’에서 주인공 권정혁 역을 맡아 열연했다.mewolong@osen.co.kr<사진> 임슬옹 트위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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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으로 날아든 백로
★*… 6일 해 뜰 무렵 연꽃이 흐드러지게 핀 전주 덕진공원에 400여 마리의 중대백로(中大白鷺)가 날아들었다. 중대백로도 열대야로 고생했는지 며칠 째 새벽부터 연못으로 나들이에 나온 것. 불볕 더위는 사람에게도, 새에게도 견디기 힘들게 하는 것인가 보다. 사진=안봉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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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백로 먹이싸움
★*… 여름철 철새로 알려진 중대백로가 28일 전주천에 나타났다. 먹이를 물고 있는 중대백로를 향해 돌진하는 다른 중대백로는 미끄러지기 직전, 또다른 중대백로는 펄쩍 날아오를 기세다. 극심한 기후 변화로 철새가 텃새가 돼 버려 먹이 전쟁이 치열해졌다는 방증. '4·11 총선'을 앞둔 지역 정가의 모습도 이렇지 않을까. '기득권 배제'로 인한 중진들의 반발은 높고, 예비 도전자들은 반색하고 있다. 인적쇄신을 위한 물갈이론 신경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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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의 ‘천연비료 報恩’
★*… 멀리 툰드라에서 겨울을 피해 날아온 큰기러기는 오늘도 우포의 새벽안개를 뚫는다.경남 창녕군 우포늪은 람사가 지정한 국제보호습지로 여름철에는 가시연을 보러, 겨울철에는 기러기를 관찰하러 전국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국내 최고의 생태관광지다. 겨울철이면 전국 곳곳에 흔했던 기러기들도 이젠 점차 귀해져 철원, 파주, 천수만, 우포, 주남 등 일부지역에만 몰려온다.
그나마 이곳도 기러기가 좋아하는 낙곡이 부족해, 우리나라를 찾는 기러기들이 중국 남동부로 방향을 틀지도 모른다. 벼를 탈곡한 볏짚조차 논에서 곧바로 비닐포장을 해 놓기 때문에 기러기에게 돌아갈 낙곡이 없다. 야생동물보다는 돈 되는 가축사료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드넓은 논에 빼곡히 내려앉아 쉬어가는 기러기들은 그 논에 천연비료를 선사한다. 생명체에 해로운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철원의 ‘오대쌀’은 기러기가 서식하는 땅에서 자라 타 지역의 쌀보다 경쟁력 있게 팔린다.글·사진 = 김연수 기자 nys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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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저어새의 날갯짓
★*… 천연기념물 제205-2호 노랑부리저어새 한마리가 27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천 생태공원 주변에서 먹이를 찾아 날아다니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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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높이 날아올라라
★*… [안봉주기자의 생태사진]논병아리 - 2012년,안봉주 | bjahn@jjan.kr 2012년 임진년(壬辰年)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올해 용은 총선(4월)과 대선(12월)이라는 여의주 두 개를 물고 있다.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이 되는 사회가 될 때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다. 차가운 물살을 가르며 더 높이 날기 위해 용쓰고 있는 논병아리들은 우리 서민들의 자화상이다. 분단과 냉전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는 새로운 한반도의 시대, 서민과 중산층이 주인되는 화룡점정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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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찾은 귀한 겨울 손님
★*…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고니가 25일 충북 충주시 소태면 남한강에서 수면을 박차며 날아오르고 있다. 고니과의 새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큰 큰고니는 매년 월동을 하기 위해 시베리아 등지에서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겨울철새다. 강원도 경포대 경포호와 경상남도 낙동강 하구 및 전라남도 진도·해남 등이 대표적인 월동지다. 고니과의 새를 보통 백조라 부른다. 충주=김도훈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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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라 겨울손님안오실까 애태웠소
▲ 순천만 흑두루미 겨울 진객 흑두루미(천연기념물 제228호)가 21일 저녁 순천만 하늘을 날고 있다.
★*…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의 취약종이자 국제적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인 흑두루미는 몽골과 러시아의 내륙 습지에서 번식한 뒤 월동지 일본 이즈미시로 이동하는 중 그 일부가 한국에 머문다.
중요한 중간기착지이자 월동지 구실을 해오던 구미시 낙동강 해평습지가 지난겨울 4대강 공사로 완공된 칠곡보 물에 잠겨버렸다. 철새들이 감소하는 현실이기에 순천만을 나는 흑두루미는 더 반갑다. 앞으로도 철새들의 화려하고 웅장한 날갯짓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순천/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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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다리' 뽐내는 장다리물떼새
★*… 군산 서해 폐 염전에 번식을 위해 날아든 장다리물떼새 3마리가 짝짓기를 위한 사랑싸움을 벌이고 있다. 도요목에 속하는 장다리물떼새는 다리가 아주 길고 머리는 작으며, 가늘고 긴 부리가 특징이다. 장다리물떼새에게 완연하게 찾아온 봄은 짝지기의 계절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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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서식 천연기념물 황조롱이②
★*…전주천 상류에서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쇠부엉이'가 7일 본보 카메라 앵글에 담겼다.겨울철새인 쇠부엉이(올빼미과·천연기념물 324-4호)도 보기 드문 철새로 주로 저녁에 활동하며 먹잇감을 찾는다.황조롱이(매과·천연기념물 323-8호)는 단독사냥을 즐기고 먹잇감을 발견하면 공중에 몸을 고정시킨듯한 멋진 정지비행을 선보이며 검은 반점이 많은 점박이 새로 활갈색을 띤다.
★*… 이처럼 다양한 동·식물이 둥지를 틀고 있는 전주천에서 일부 시민들이 이들의 은신처인 억새풀을 태우는 일이 있어 걱정이다. 환경전문가들은 억새풀을 태우면 동물들의 서식공간과 먹이사슬 파괴, 타버린 하천으로 인한 도심 경관저해 등의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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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황조롱이의 자식 사랑
★*… 16일 완주 모악산 우회도로 인근에서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8)가 포착됐다.어미는 새끼들에게 잠자리를 물리고 있다. 황조롱이는 들쥐 다람쥐 등 육식을 한다. 어미는 다 자란 황조롱이 새끼들에게 독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한동안 돌아오지 않기도 하고, 잘 날 수 있도록 체중 조절도 시킨다. 새끼를 기르는 모성애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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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 서식 천연기념물 쇠부엉이①
★*… 안봉주 | bjahn@jjan.kr 전주천 상류에서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와 '쇠부엉이'가 7일 본보 카메라 앵글에 담겼다.겨울철새인 쇠부엉이(올빼미과·천연기념물 324-4호)도 보기 드문 철새로 주로 저녁에 활동하며 먹잇감을 찾는다.황조롱이(매과·천연기념물 323-8호)는 단독사냥을 즐기고 먹잇감을 발견하면 공중에 몸을 고정시킨듯한 멋진 정지비행을 선보이며 검은 반점이 많은 점박이 새로 활갈색을 띤다.
★*… 이처럼 다양한 동·식물이 둥지를 틀고 있는 전주천에서 일부 시민들이 이들의 은신처인 억새풀을 태우는 일이 있어 걱정이다. 환경전문가들은 억새풀을 태우면 동물들의 서식공간과 먹이사슬 파괴, 타버린 하천으로 인한 도심 경관저해 등의 문제가 생긴다고 지적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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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으로 비행하는 물총새
★*… 완주군 한일장신대학교 뒷산 절벽에 여름새인 물총새 가족이 구멍을 뚫고 둥지를 틀었다. 물총새는 흙벼랑이나 언덕에서 주로 서식하며, 몸길이는 15cm정도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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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까치의 신비한 꿀꺽
★*… 마을과 논밭 근처에서 사람과 같이 살던 때까치는 이제 해발 1600m 이상 고산지대에서 주로 관측된다고 합니다. 사람을 피해 서식지를 아예 옮겼기 때문이지요.지난 4월 3일 완주군 소양면에서 때까치와 마주쳤습니다. 한 달 넘게 관찰 하였습니다. 때까치가 찔레꽃나무에 집을 짓고 하루에 하나씩 다섯개의 알을 낳았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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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물떼새
★*… 전주천 옛 덕진보 주변 자갈밭에서 서식하며 새끼 2마리를 부화하는 데 성공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흰목물떼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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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식사 직바구리
★*… 안봉주 | bjahn@jjan.kr 진달래 꽃 입에 물고. 봄꽃으로 수놓아진 전북대학교 교정. 21일 직바구리 한마리가 진달래 꽃을 입에 물었다. 꽃을 먹고난 직빠구리는 봄꽃보다 더 화려한 울음을 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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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하는 '호사도요'
★*… 암컷이 호사스런 생활을 한다하여 지어진'호사도요'. '길 잃은 새''나그네 새'라고 불릴만큼 희귀새인 호사도요 한 쌍. 천연기념물 제449호로 지정된 희귀 새 '호사도요'가 7일 고창군 고창읍에서 발견됐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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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색딱따구리
★*…안봉주 | bjahn@jjan.kr 보기 드문 텃새인 큰오색딱따구리 가족을 전주 평화동 학산에서 만났습니다.딱따구리는 늘 부리로 나무를 두드려 구멍을 만듭니다.딱따구리의 부리는 곧으면서도 날카롭고 견고해 나무에 구멍을 뚫기에 아주 제격이지요.
딱따구리는 총알 속도의 두배 이상 빠르기로 머리를 움직이며 1초에 15번 정도 나무를 쪼는데, 갑자기 머리를 멈추면 우주로 발사되는 로켓 안의 우주비행사가 받는 힘의 250배에 달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딱따구리가 나무에 구멍을 내는 것은 어쩌면 숙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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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발견
★*… 자연은 멀리 있지 않았다.완주군 고덕산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하늘다람쥐가 발견됐다.나무와 나무사이를 활공하며 세상을 향한 힘찬 날갯짓을 하는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328호인 하늘다람쥐는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있는 비막(飛膜)을 날개처럼 펴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글라이더처럼 활공해 이동한다. 한번 활공하면 100m까지 이동한다. 그러나 하늘 다람쥐가 나는 모습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안봉주 | bjahn@jjan.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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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다람쥐
★*… "어미 무늬다람쥐가 볼주머니에 먹이를 가득 담아왔다. "얘들아, 밥 먹으러 가자." 새끼 다람쥐들은 먹을 생각에 신이 났다. 무늬다람쥐는 볼주머니가 잘 발달돼 있어 먹이를 운반하기에 알맞다. 하지만 바꿔 생각해 보면 새끼를 위해 먹이를 운반하다 보니 볼주머니가 발달한 건지도 모른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 살다보니 어느새 머리가 희고 허리가 굽었다. 자식은 그것도 모르고 산다. 아니, 알면서도 모른 척 지내왔을 지도 모른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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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천에 수달이 산다
★*…안봉주 | bjahn@jjan.kr 전주천에 살고 있는 수달 가족이 새해 나들이에 나섰다. 좀처럼 한 곳에 모이지 않던 수달 가족을 2009년 2월 2일 새벽 3시 24분 치명자산 앞 쪽 전주천 수중바위에서 만났다.전주시는 2008년 3월 21일 전주천에 수달이 산다고 발표했다. 전북일보 취재팀이 수달 찍기에 들어 간지 이틀만에 수달을 카메라에 담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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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10여 차례의 취재 끝에 짝짓기 하는 한 쌍의 수달을 촬영했다. 그리고 다시 새끼 수달을 독자들에게 전하기 위해 두달 반의 임신기간과 3개월이 넘는 육아 기간을 합쳐 6개월이 훨씬 넘는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해를 넘겨 2009년 1월 13일부터 잠복을 시작, 2월 2일 새벽 3시 23분 드디어 새끼를 데리고 나온 수달부부를 만났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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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자원 보호 촉구 운동
★*… 【서울=뉴시스】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참치 마스코트 복장을 하고 필리핀 주재 한국, 일본, 미국 대사관 및 유럽연합 대표국, 대만 경제문화국 건물 앞에서 "남획을 멈춰주세요(Help End Overfishing)"라는 배너를 들고 참치자원 보호 촉구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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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원양어업국들에
급감하는 참치자원의 보호 촉구
★*…【서울=뉴시스】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참치 마스코트 복장을 하고 필리핀 주재 한국, 일본, 미국 대사관 및 유럽연합 대표국, 대만 경제문화국 건물 앞에서 "남획을 멈춰주세요(Help End Overfishing)"라는 배너를 들고 참치자원 보호 촉구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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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 갯벌 특별기획전 마련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6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특별기획전 '갯벌, 바다로 열린 삶의 이야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갯벌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박물관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갯벌사진 공모전의 수상작과 함께 갯벌서식 동.식물표본, 모형 등 200여 점을 전시된다. 행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열린다.yulnet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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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파란고리문어’ 조심하세요
★*… 남태평양 해역에 서식하는 열대생물로 성체의 크기가 발 길이를 포함해 20㎝ 미만의 소형종이지만, 턱과 이빨에 맹독이 있다. 이 문어는 낮에는 해변의 바위틈이나 아래에 숨어 있다가 저녁에는 바위에서 나온 뒤 먹이활동을 한다고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밝혔다.
파란고리문어는 적갈색 바탕에 파란 줄무늬가 몸 전체에 있고, 위협을 느낄 때는 파란색 고리 무늬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이 문어에 물리면 신체마비나 구토, 호흡곤란, 심장마비 등의 위험을 일으키기 때문에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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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마스코트 산천어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6일 오전 강원 화천군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된 산천어 축제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다음달 3일 오후 7시 선등거리 점등식을 앞두고 산천어 등 달기에 분주하다.ysh@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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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펭귄
★*….펭귄들이 27일 일본 요코하마의 핫케이지마 파라다이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빨간색과 초로색 목도리를 몸에 두른 채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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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10㎝, 황제펭귄의 겨울나기
★*… 서로 체온을 나누며 혹한을 견디는 어린 황제펭귄. 사진=오스트레일리아 환경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남극 겨울 혹한 집단적 '체온 나누기'로 버텨…원동력은 각자의 이기주의 밝혀져 바람 등지고 기왓장처럼 밀착, 간헐적 이동이 파동처럼 무리 전체에 퍼져
★*…수족관의 물고기가 떼지어 헤엄치고 갯벌의 도요새가 무리지어 나는 모습은 놀랍다. 그 많은 개체가 서로 부딪히거나 우왕좌왕하지 않고 일제히 방향을 바꾸는 모습은 장관이다.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누군가 명령을 내리는 것 같기도 하다.
▲ 남극의 블리저드에 맞서 몸을 밀착해 추위를 이기는 황제펭귄 수컷들. 사진=오스트레일리아 환경부
★*… 이런 일사불란한 집단행동의 비결은 무리에 속한 각자의 행동이 합쳐진 것일 뿐이다. 무리 속의 각 개체는 아주 단순한 규칙을 따르기만 하면 된다. 이를테면 “옆 친구가 멀어지면 따라잡고, 너무 가까워지면 속도를 늦춰라”라는 규칙에 충실하기만 해도 무리 전체로는 멋진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고속도로에서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차를 운전하는 방식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남극의 황제펭귄의 무리 행동은 물고기나 새와는 많이 다르다. 무엇보다 이들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 결과는 이들도 다른 무리 동물처럼 간단한 규칙을 따르며, 그 결과로 ‘열 평등’이란 값진 결과를 얻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극한 환경이 펼쳐지는 남극의 겨울 동안 번식을 하는 황제펭귄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무리를 짓는다. 영하 45도에 이르는 혹한과 초속 50m의 강풍이 몰아치는 얼음판 위에서 수컷 황제펭귄은 발 위에 알을 올려놓은 채 새끼가 태어나고 암컷이 찾아올 때까지 넉 달 가까운 밤을 버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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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트리에서 키스하세요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CJ엔시티가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다음달 31일까지 '영원한 사랑을 이루어주는 키싱트리'를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N서울타워의 마스코트 엔사랑곰과 모델들이 남산 N서울타워에 세워진 사랑을 이뤄어주는 키싱트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CJ엔시티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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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동물이야?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전세계 최초 동물복원 전시프로젝트 '세계동물대탐험전'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월 1일부터 2013년 3월 3일까지 80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30일 오전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투어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전시된 동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jhse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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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원숭이 뷔페 축제’
★*… 원숭이들이 25일(현지 시간) 태국 롭부리주(州)에서 열린 '원숭이 뷔페 축제(Monkey Buffet Festival)'에서 과일을 먹고 있다. 매년 관광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 축제 기간에는 원숭이들에게 4,000kg 이상의 과일이 제공된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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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가 먹고 싶다’
★*…25일(현지 시간) 태국 롭부리 주(州)에서 열린 ‘원숭이 뷔페 축제(Monkey Buffet Festival)’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속에 과일이 담겨 있는 얼음을 핥고 있다. 매년 관광 홍보를 위해 열리는 이 축제 기간에는 원숭이들에게 4000kg 이상의 과일이 제공된다. /Chaiwat Subprasom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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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새끼 동물들, 저절로 엄마미소 "귀엽다"
★*… '올해의 새끼 동물들'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미국 여행 매거진 '트레블앤레져' 홈페이지에는 미국 각지의 동물원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올해의 귀여운 새끼 동물들'을 공개했다.
올해의 귀여운 새끼동물로 선정된 깜찍한 27마리의 아기 동물들은 인형 같이 앙증맞은 외모를 자랑하며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일M 이아영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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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산 티켓이 야생코끼리를 노린다”
★*… 12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점보빌리지를 찾은 타이 코끼리보호 운동가 렉(오른쪽 키 작은 여성)과 영화배우 보가 라오스에서 온 조련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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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없는 강아지들 vs 밥 먹는 고양이
★*… 고양이는 밥을 먹는다. 강아지들이 주위를 빙 둘러 앉아 있다. 차마 밥그릇으로 얼굴을 들이밀지는 못했다. 고양이의 완력이 무섭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양이 입장에서 아주 불편할 것이다. 6마리 강아지가 뚫어지게 - 아마도 침까지 흘리며 - 응시하고 있으니 밥이 잘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이 사진이 인기를 누리는 것은 “예의 없는 강아지들”과 “눈칫밥 먹는 거북한 고양이”의 대결 상황이 코믹하기 때문이다. 불편한 표정으로 밥 먹는 고양이나 부러워 죽겠다는 듯 바라보는 강아지들의 자세가 모두 재미있다. 웃기기만 한 것은 아니다. 긴장감이 팽팽한 일촉즉발 고양이 밥상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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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 【텔아비브=AP/뉴시스】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표결권 없는 옵서버 '단체'에서 옵서버 '국가'로 격상하는 결의안 표결이 이뤄진 가운데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좌익 운동가들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는 옵서버 국가의 지위를 얻는 데 성공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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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견공, 쓰레기통에서 기적의 소생
▲ 뼈와 가죽만 남은 모습으로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견공이 기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핏불 종인 '패트릭 미라클'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의 견공이다.
★*… 이 개는 지난 해 성패트릭데이에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 위치한 고층빌딩의 쓰레기통에서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주인이 개에게 먹이를 주지 않았고, 급기야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의심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패트릭은 발견 당시, 배와 등가죽이 붙어 있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라기 보다는 '미라'에 가까웠다. 많은 이들은 패트릭을 목격하고 동물 학대를 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를 느꼈다.
'소각 처리'를 피한 이 개는 동물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구조 당시 8.5kg이었던 개의 체중은 현재 23kg으로 불었으며, 사랑스럽고 행복하고 건강하고 쾌활한 견공이 되었다고 관계자는 패트릭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이 개를 학대한 여성은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 여성은 "개를 복도 계단에 묶어 놨는데, 누군가 쓰레기통에 개를 버렸다"면서 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핏불 종 견공/ 홈피 자료 중에서)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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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포착된 야생 코요테
★*…【시카고=AP/뉴시스】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야구 경기장인 리글리필드 인근에서 포착된 한 쌍의 코요테. 이 사진을 촬영한 제보자인 윌 바잉턴은 야생 코요테들이 젊고 왕성해 보였다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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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는 산타클로스 컨셉
★*…【아바나=AP/뉴시스】지난 25일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가을 케이나인 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한 마리의 치와와가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있다. 쿠바 전역과 다른 국가에서 모인 다양한 종 수백마리의 애완견들이 나흘간 열리는 선발대회에 참가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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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열씨 작 '일심'
★*… 【청주=뉴시스】김기준 기자 = (재)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2012 충북 민속문화의 해' 전시 행사로 연 '충북의 명인을 찾아서' 민속 사진 전국 공모전 입선자를 27일 발표했다. 사진은 은상을 차지한 이춘열씨의 작품 '일심'.(사진=충북도문화재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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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소녀와 떠돌이 개의 우정’ 감동
★*… 거리에서 구걸을 하며 살아가는 소녀와 떠돌이 개의 뜨거운 우정을 담았다는 사진이 해외 여러 SNS에 유포되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소녀는 먹을 것을 개 앞에 내놓는다. 자신도 배가 고플 텐데 떠돌이 견공을 위해 양보를 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사진의 배경 정보는 명확하지 않다. 세르비아에서 촬영되었다는 설명이 있으며, 또 사진 속 아이가 소년이라는 주장도 있다. 작은 것을 나누는 아이의 모습이 큰 감동과 함께 깊은 슬픔을 준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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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왜그리 촌스럽냐"
★*… 쿠바 아바나에서 25일(현지시간) 개막된 견공엑스포에서 모자를 깔끔하게 쓴 치와와 참가자가 성조기를 두른 동료 참가자를 한심하다는 듯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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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이 바글바글~ 도둑 걱정 없는 집
★*…침입이 불가능한 집이 미국에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위 사진은 그 물증이라고 한다. 맹견 10마리 이상이 바글거린다. 강인한 턱과 이빨을 가진 이 견공들은 심심해 보인다. 천진해 보이나 언제 공격적인 본성을 드러낼지 모른다. 해외 네티즌들은 맹견들이 “사람들 기다리는 것 같다”거나 “어떤 사건이 빨라 터지길 바라는 눈빛”이라며 두려움을 표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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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반대
★*… 【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월촌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열고 있는 가운데 평화비에 곰인형과 강아지 인형이 놓여져 있다.p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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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
★*… `안녕? 왈라바` 걷기 도중 마주친 왈라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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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랑말 쓰다듬는 아이
★*…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25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동물원에서 한 여자아이가 조랑말을 만지고 있다. yns4656@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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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긴축은 죽음으로 이르는 지름길!"
★*…【더블린=AP/뉴시스】24일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정부의 긴축 예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시위자가 흰색 가면을 쓰고 말을 타고 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아일랜드 정부가 다음달 재정적자 8.6% 감축을 위해 6년 연속의 긴축예산안을 발표할 것이라고,밝힌 가운데 이날 수도 더블린에서 1만명에 이르는 시위자들이 긴축 반대 시위를 벌였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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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26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윈저의 콤버미어 병영을 방문해 근위기병대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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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떼 몰고가는 마사이족 남성
★*… 24일(현지 시간) 케냐 나이로비 남서쪽으로 약 80km 에레밋 마을에서 열린 성인식에서 소 떼를 몰고 가고 있는 마사이(Masai)족 남성과 할례를 받는 마사이족 소년. 마사이족 소년들은 전통적으로 15세 이전에 할례를 받는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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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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