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추천시＆ 사진
● Img From: joinsmsn.com -- ★*…가을은 그렇게 떠나간다.
시인/청계 정헌영
비수가 꽃인 다
여인의 날카로운 비명에
깜짝 놀란 단풍이 우수수 떨어져
찬 서리에 젖는다
사랑과 낭만을 고대하던 가을은
철새 따라 날아가고
거리에 쓸쓸히 나뒹구는 낙엽 많이
거품을 토해내며 외로움에 떤다
서릿바람에 고개 숙인 가을은
국화향마저 거부한 채
그 물살 치던 가을빛 너울만 남긴 체
기약도 없이 그렇게 떠나간다
멀리 아주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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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단풍나무 한 그루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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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한국춘란 '아리울'
★*…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14일 전북 군산시가 한국춘란의 향기가 없는 단점을 보완한 새품종 '아리울'을 공개했다. 군산시 영농조합법인 새만금생명공학센터가 연구개발을 통해 이룩한 성과로 현재 국립종자원에 신품종으로 등록됐다.(사진=군산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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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따는 벌새
★*… 우루밤바 강가의 한 호텔 정원에서 만난 벌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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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놀기' 대상 수상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4일 K-water 수도권지역본부(경기도 과천)에서 '2012년 물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사진은 2012 물사랑 공모전 사진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한 문동인씨의 '둘이서 놀기'. (사진=K-water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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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 비극을 잊을까?'
★*… 비둘기들이 13일(현지시간) 중국 장쑤 성(省) 난징대학살 박물관에서 열린 난징대학살 75주년 기념행사 현장 위를 날고 있다. 난징대학살은 중일 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부터 1938년 1월까지 일본군이 난징 주민 약 30만 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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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두루미 새 서식지 첫 겨울나기
★*…13일 경기 연천군 군남면 임진강 군남댐 상류에 조성된 두루미 대체서식지에서 두루미 100여마리와 재두루미 60여마리가 무리를 지어 먹이질을 하고 있다. 환경전문가들은 두루미가 서식하는 겨울철에는 군남댐에 물을 가두지 말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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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끝검은표범나비의 자태
★*… 2일 서울 뚝섬 서울숲공원 내의 곤충식물원에서 한 어린이가 암끝검은표범나비를 손에 올려놓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운영중인 서울숲공원 내 나비체험관을 개장해 내년 4월까지 추운 겨울에도 살아있는 곤충과 나비를 볼 수 있는 체험전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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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자연의 ‘나눔 법칙’을 배웁니다
★*… 남양주시 조안면 예봉산 자락 아래 첫 집에 홍시잔치가 열렸습니다.함박눈으로 내린 첫눈이 온 대지를 하얗게 물들이자, 숲속의 친구들이 빨간 홍시를 찾아 몰려옵니다. 노랑지빠귀, 개똥지빠귀,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직박구리, 멧새 등 온갖 숲새들이 풍성한 홍시를 다툼 없이 나눠먹습니다.
서울 강남의 압구정동 고층아파트에 살던 한 의학박사가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빗소리를 곁에 두고 살고 싶다며 이곳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사 오면서 심었던 감나무가 이제는 15년이 되었습니다. 감나무는 가지가 끊어질 듯 풍성한 열매를 제공했고, 집주인은 모두 자연에게 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되거나 불우한 이웃은 없는지 조그만 홍시라도 사이좋게 나눠먹는 자연의 마음이 그립습니다.글·사진 = 김연수 기자 nys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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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 벌레…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동물
▲ 남의 집에 빌붙어 사는 것도 모자라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먹이를 얻어먹는 곤충이 있어 화제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지역에서 새로 발견된 풍뎅이과 딱정벌레 ‘에오코리도데루스 인크레더빌리스’는 등딱지에 마치 손잡이 같은 돌기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 이 손잡이 덕분에 에오코리도데루스 딱정벌레는 흰개미 집에서 한껏 게으름을 피우며 안락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 흰개미의 유충도 이 딱정벌레와 비슷한 돌기를 지니고 있는데 이 때문에 흰개미 성충이 딱정벌레를 자신의 유충으로 착각하여 이 돌기를 잡고 몸을 번쩍 들어 먹이가 있는 장소로 부지런히 이동시켜 주기 때문이다.
유충의 몸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까지도 모방이 가능해 흰개미들을 감쪽같이 속여 넘기는 딱정벌레는 그야말로 흰개미들의 노동의 대가를 날로 먹으며 무전취식하는 셈. 학술지와 뉴사이언티스트 등 과학 매체를 통해 소개된 이 벌레를 두고 일부 해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동물이라 평했다. (사진 : 일본 규슈대학교의 동물학자가 해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중에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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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까치들
★*… 쌀쌀한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 한 나무에 까치 무리가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gbuk.co.kr<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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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 저무는 2012
★*… 세종시 출범과 총리실 입주,내포신도시 이전, 나로호발사 실패 등 숨가프게 달려온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도 이제 한달 남았다. 대통령선거를 마지막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날아가는 철새들의 날개짓에서 다가오는 2013년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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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밤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은 산천어등
★*… 【화천=뉴시스】전형준 기자 = 8일 오후 강원 화천군 선등거리에서 산천어 소망등' 점등식이 화려하게 열린 가운데 화천 시가지 일원이 오색 산천어 물결로 변했다.jhj2529@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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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등 밝힌 화천 밤거리
★*…【화천=뉴시스】박상복 기자 =8일 오후 강원 화천군 선등거리에서 산천어 소망등' 점등식이 화려하게 열린 가운데 화천 시가지 일원이 오색 산천어 물결로 변했다. 이날 점등식에서 정갑철 화천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parksb@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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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투명광장 토끼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1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 하얼삔 빙등 조각가들이 다음달 강원 화천에서 개막되는 산천어 축제에서 선보일 얼음조각에 한창이다.조각가들은 인도의 로터스 사원을 중심으로 세계각국 30여점에 이르는 조각품을 연결해 체험 얼음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실내 조각시설의 묘미를 한껏 살리기 위해 몰두하고 있다. ysh@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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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나무인형으로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 '상상의 웜홀 - 나무로 깎은 책벌레이야기'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미술평론가와 미술기획자로 활동하는 공예가인 김진송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움직인형'과 나뭇조각 등에 사진 및 영상, 음악과 함께 최신작 130여 점을 선보였다.fufus@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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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부러진 ‘동고비’… 친구 걱정하는 ‘곤줄박이’
★*…‘동고비’ 한 마리가 방에 들어왔다가 나가면서 유리창에 부딪혀 떨어졌습니다.그러자 근처에 있던 ‘곤줄박이’가 냉큼 날아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마치 ‘너 괜찮니?’ 하는 거 같습니다. 종이 다른 두 녀석은 먹이를 가운데 두고 토닥토닥 경쟁을 하면서도 친구가 사고를 당했을 때는 이렇게 다가와 부리로 톡톡 건드리며 어서 일어나라고 재촉합니다.
여름 번식기와 겨울 이동철에는 철새들이 유리창에 부딪쳐 사고를 당하는 일이 흔히 일어납니다. 새가 유리창에 충돌했을 때 지체없이 손으로 안아주어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시키면 살아날 확률이 높습니다. ... 동고비는 잠시 후 기운을 차리고 힘차게 날아갔답니다. 글·사진 = 도연 스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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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다시 뒤덮은 쓰나미의 공포…
★*… 새 떼가 8일 일본 미야기현(県) 이시노마키에서 방파제 위를 날고 있다. 지난해 쓰나미와 대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동북 지방에서 7일 또다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1명이 실종되고 1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Kim Kyung-Ho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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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위 날고 있는 철새
★*… 【파주=뉴시스】박종민 기자 = 북한이 기습적으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1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통일전망대 인근 임진강 위로 철새들이 날아가고 있다. 이날 북한은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로켓 발사장에서 장거리 3단 로켓인 은하 3호를 발사했다. jmc@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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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찾은 겨울진객 큰고니
★*…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 11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 겨울진객인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 20여 마리가 겨울나기 채비를 하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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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냥 대회
★*… 29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레트 아부다비의 알 와트바(Al Wathba)에서 ‘알 티와(Al Tilwah)’ 매사냥 대회가 열리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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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어딜!”…독수리에 혼쭐난 배고픈 여우
★*…여우가 독수리의 먹이를 ‘한입’하기도 전에 검독수리의 반격이 시작됐다. 검독수리가 발톱으로 강하게 공격하자 이렇다할 방어도 못한 여우는 그만 눈밭에 나뒹굴고는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꼬리를 내리고 줄행랑을 쳤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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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바다 속 신비한 세상'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012년 연산호 바다올레 축제 수중사진촬영대회 수상 작품들을 오는 18일까지 시청 2청사 현관에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전시 예정인 수중사진촬영대회 입상작.(사진=서귀포시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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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레이와 수중촬영가
★*… 한산신문 | hannews@chol.com 마블레이와 수중촬영가입니다. 체장이 1.5m정도로 상당히 큰 편이었습니다. 수중에서 큰 생물을 만나면 잠시 두려운 생각이 듭니다만 바다생물을 만지거나 위협을 하지 않으면 안전합니다. 상어에 물려 사망하는 사람이 야자나무에서 코코넛 열매가 떨어져 맞아 죽는사람보다 적다는걸 아시는지요? <김동현·통영시 관광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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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비경
★*… 아름다운 바다속 예쁜 물고기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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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초대형 흰색 혹등고래’ 포착
★*… [서울신문 나우뉴스]머리가 흰 거대한 고래를 찾아 나선 한 뱃사람의 이야기를 다른 H.멜빌의 소설 ‘모비 딕’(1851)이 현실이 됐다.대형 선박에서 기술자로 일하는 댄 피셔(22)는 얼마 전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를 항해하다 거대한 흰색 혹등고래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을 목격했다.그는 순간 자신이 자연에서 가장 보기 드문, 소설 ‘모비 딕’ 속 거대한 흰색 고래를 포착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몸길이 15m가 훌쩍 넘는 혹등고래는 대부분 몸 윗면이 검은색이다. 몸 전체가 흰색인 흰 혹등고래는 매우 드문 개체로 알려져 있다.
흰색 혹등고래는 색소세포가 유전적으로 부족해지면서 정상색의 감소현상을 나타내는 루키즘(leucism) 증상 때문에 일반 혹등고래와 다른 색을 가진다.이를 목격한 피셔는 “10년 동안 배를 타면서 많은 고래를 봐 왔지만 한 번도 이렇게 거대한 흰색 고래를 본 적은 없다.”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이어 “아무도 내가 이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면서 “예전에 매우 재밌게 읽은 소설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 느낌이라서 더욱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사진=멀티비츠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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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m' 사람보다 큰 '괴물 오징어' 떼죽음
★*… 대형 오징어 수천마리가 해안가에서 떼죽음 당한 채 발견됐다.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해안가에 '홈볼트 오징어'라고 불리는 대형 오징어들이 죽은 채 파도에 떠밀려 왔다고 전했다.
★*… 미국 스탠퍼드대학 홉킨스해양연구소의 한나 로슨은 "홈볼트 오징어는 육지와 인접하지 않은 넓은 바다나 수심이 깊은 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해안가에서 발견된 것 자체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며 "오징어들이 무엇인가로부터 도망을 치다가 해안까지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이어 "해양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죽은 오징어를 수거해 사인을 분석 중이다"라고 했다. 홈볼트 오징어는 최대 길이 2m, 무게 45㎏까지 자란다.전문가들은 죽은 오징어에서 조류에 의한 독소를 발견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일부 학자는 엘리뇨 현상이 원인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어 "죽은 오징어를 절대로 먹거나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데일리메일]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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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생선 도둑
★*… 펠리칸 세 마리가 6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의 초리요스 해변에 위치한 수산 시장에서 생선을 훔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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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 한산신문 | hannews@chol.com 야간다이빙시 불빛을 보고 도망가지도 않는 오징어들의 화려한 색깔을 보신다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모든걸 잊을 수 있습니다.촬영장소 : 인도네시아 암본<김동현·통영시 관광과> <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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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 한산신문 | hannews@chol.com 모든 생물은 서로 공생하며 살고 있습니다.불꽃성게에 공생하는 콜만새우입니다. 불꽃성게는 사람이 찔리면 마치 불에 데인것처럼 아프지만 콜만새우에게는 아늑한 보금자리입니다.촬영장소 : 필리핀 아닐라오<김동현·통영시 관광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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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을 통해 성장한 연어
★*… 【AP/뉴시스】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한 사진으로 동시에 태어난 연어 두 마리 중 한 마리(뒤쪽)는 유전자 조작을 통해 변형된 것이다. 유전자 조작을 거친 연어들은 일반 연어들보다 성장 속도가 2배나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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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잡아먹는 메기' 포착
▲ 비둘기를 사냥하는 '메기'가 포착되었다.일부 고양이과 동물은 새를 사냥해 먹는다. 일부 바다 조류는 물고기를 잡아 먹잇감으로 삼는다. 그런데, 어류가 새를 잡아먹는다는 사실이 프랑스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
★*… '비둘기를 잡아먹는 메기'에 대한 연구는 프랑스 과학자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CNRS 과학자들과 톨루즈 대학교 연구팀 등은 프랑스 남서부 타른 강의 자갈 섬에 서식하는 '메기'들이 비둘기를 사냥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밝힌 사냥 성공 확률은 약 28%로 다소 낮은 편이다.
1미터 이상 자라는 대형 메기들이 '사냥 기술'을 익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설명이다.메기들은 물을 먹으러 물가에 온 비둘기를 덮쳐 물속으로 끌고 들어간다. 비둘기를 잡는 메기에 대한 연구 논문은 전문 학술지 플로스원을 통해 발표되었다.(사진 : 비둘기를 사냥하는 메기/ 인터넷에 공개된 논문 중에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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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깃털이 매력적인 펭귄
★*… 북부바위뛰기펭귄 한 마리가 19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헬라브룬 동물원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Michael Dald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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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의 귀염둥이' 웨델해표
▲ 웨델해표 한 마리가 해빙 위 눈밭을 뒹굴며 모처럼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고 있다. 사진기자 이동희
★*… 웨델해표(Weddell Seal)는 남극 주위, 남극대륙 연안과 그 근처에 서식하는 동물로 통통하게 살진 몸체에 몸길이 약 3~3.3m, 몸무게 400~550㎏ 정도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새끼일 때는 몸빛깔이 회색이지만 성체가 되면 등쪽은 암회색, 복부는 그보다 엷은 색으로 연한 반점이 산재해 있다.
▲귀엽고 착한 표정의 웨델해표. 사진기자 이동희
★*… 홀로 지내거나 무리지어 생활하며 물고기, 두족류(특히 오징어), 그밖의 다른 바다동물(크릴새우 등)들을 먹는다. 수심 600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최대 1시간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한다. 얼음 아래에서 겨울을 지내며, 송곳니와 앞니로 얼음에 구멍을 뚫고(밑에서 위로) 이 구멍을 통해 호흡한다. 착한 표정과 통통한 몸매가 보여주듯 해표 중에 가장 온순한 성격을 지녔다. 남극 전역에 걸쳐 약 100여만 마리가 서식하는 걸로 추정되는데 최대 20년까지 산다.
★*… 웨델해표는 착한 표정이 특징이다. 하지만 먹이사냥에 나서면 야성의 본능이 여지없이 나타난다. 남위 75도 남극 테라노바베이의 해빙에서 깨진 얼음 사이로 웨델해표 한 마리가 삼각형의 송곳니로 남극대구를 잡아먹고 있다. 사진기자 이동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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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 개의 키스', 인터넷 화제
★*…물고기와 개. 서로 사는 장소가 다르다. 호숫가, 바닷가에 살면서 물고기 사냥을 하는 개도 거의 보기 힘들고, 보트를 타고 낚시 등을 가는 개들도 거의 없다. 물고기와 개는 서로 대면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우연히 만난 기회를 이용해 열렬한 입맞춤을 나누는 물고기와 개과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영상은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한 호수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샤라는 이름의 레브라도종 개는 주인과 함께 호수로 갔는데, 어른 팔뚝 크기의 물고기를 우연히 만나 진한 애정(?)을 나눴다. 특이한 점은, 개는 뒷걸음질을 치는 등 경계의 반응도 있다. 하지만 물고기는 수면 위로 입을 내밀고 뻐끔거리면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다. 개의 얼굴을 먹잇감으로 착각했는지, 아니면 캐의 코를 동료 물고기로 생각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키스를 나누는 물고기와 개의 행동이 무척이나 재미있다"라고 영상을 본 이들은 말한다. (사진 : 입맞춤을 나누는 물고기와 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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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캥거루의 달달 키스
★*… 캥거루와 개의 달콤한 스킨십 현장을 포착한 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영상은 미국의 한 동물 체험장에서 촬영된 것. 야생의 상태였다면 좀처럼 만날 수 없는 둘이겠지만 한 동물원 식구로 지내온 이 캥거루와 개는 서로 입을 맞추고 앞발로 쓰다듬고 혀로 핥아주며 꽤나 가까운 사이임을 과시했다.
이 동영상을 게재한 사육사 설명에 따르면 도저라는 이름의 이 강아지는 누군가 자신을 만져주는 것을 좋아하고 러브벅이라는 이름의 이 캥거루는 누군가를 건드리고 만지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둘 사이는 영락없는 천생연분이라고.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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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웃으니 좋아? 개의 강제 미소 '화제'
★*…개는 웃지 않는다. 그러나 개가 웃어주기를 사람들은 소원한다. 해외 SNS에서 화제인 사진은 복잡한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웃긴다. 개의 피부를 늘리고 눌러서 완벽하게 웃는 개 얼굴을 만들어냈다. 만화 캐릭터처럼 웃기고 귀엽다. 그러나 불쌍하기도 하다.
웃을 수 없는 개가 억지로 웃고 있으니 안쓰럽다. 해외 네티즌들은 견공의 표정에서 “웃으니 좋아?” “언제 놔 줄거야?” “이젠 그만하자.” 등 다양한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개로서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게 쉽고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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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눈사람
★*…고퀄리티 눈사람 hihello (rebeca77)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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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
★*… 마추픽추 유적지에서 만난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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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안고가는 어린이
★*… 페루 남쪽 볼리비아와의 경계를 이루는 티티카카 호수 타킬레 섬에서 만난 소년. 품에 안긴 어린양의 표정이 여유롭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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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풀을 먹고 있는 양떼들
★*… 4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을 흐르는 라인강 둔치에서 양들이 풀을 뜯고 있고, 강 건너에는 크레인하우스(Kranhaus)가 보인다. (EPA=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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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동물 아메리카테이퍼 ‘흑두부’ “나의 짝 찾았어요”
★*…국제적 희귀동물인 아메리카테이퍼 ‘흑두부’(왼쪽)가 최근 일본에서 들여온 수컷 ‘검은콩’과 짝짓기에 성공해 2세 출산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서울동물원이 2일 밝혔다.
아메리카테이퍼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등에 주로 서식하며 몸은 곰, 코는 코끼리, 눈은 무소, 꼬리는 소, 다리는 호랑이를 닮은 특이한 외모로 고대 동양신화에서는 ‘꿈을 먹는 동물’로 알려져 있다.<서울동물원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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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면 잠드는 오랑우탄
★*… [서울신문 나우뉴스]늦은 밤까지 잠들지 않던 동물들이 책만 읽어주면 조용히 잠이 들어 사육사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그야말로 책이 수면제인 셈이다. 폴란드 그단스크에 있는 동물원에선 매일 밤 사육사가 오랑우탄에게 책을 읽어준다. 사육사가 책을 읽기 시작하면 오랑우탄들은 취침시간이 된 걸 알고 잘 준비를 한다. 책을 읽는 사육사의 목소리를 자장가 삼아 편안히 잠을 이룬다. 그단스크 동물원은 그간 장난기가 많은 오랑우탄 2마리 때문에 고민이 컸다. 밤에도 도무지 잠을 잘 생각을 안하고 장난을 친 탓이다.
문제가 해결된 건 우연이었다. 오랑우탄들이 잠들지 않아 고민하던 사육사는 평소 읽던 책을 꺼내 작은 목소리로 읽기 시작하자 오랑우탄들이 갑자기 고분고분해지면서 잠이 들어버린 것이다. 이후 담당사육사는 취침시간이 되면 오랑우탄들에게 꼭 책을 읽어주고 있다. 그는 “오랑우탄들이 잠들지 않아 고민이 컸지만 다행히 해결책을 찾아냈다.”며 두 마리의 문학적 취향(?)이 달라 장르와 작가를 바꿔가며 좋아하는 책을 번갈아 읽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문학적인 오랑우탄은 알버트라는 이름의 40살 수컷. 알버트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영국의 소설가 제인 오스틴이다. 사육사가 매일 그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 50여 장을 읽어주어야 잠이 든다.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나우뉴스 공식 SNS 계정: 트위터 http://twitter.com/SEOUL_NOW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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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원숭이` 이렇게 재주도 부리고~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중국 후베이 성에 있는 선눙자린 지역의 자연보호 구역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의 희귀 황금 원숭이.
1960년대 이 지역에서 발견된 황금 원숭이는 현재 1300여 마리가 이곳에 거주하며, 새로 태어난 황금 원숭이의 생존율은 95%에 달한다. 황금 원숭이는 `서유기`에서 주인공 손오공으로 등장한 원숭이로 특징인 들창코 때문에 `들창고 원숭이`로도 불린다. 김민화 (minaya@e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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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동물
★*… Ramat Gan 나 근처의 이스라엘 텔아비브, 술라웨시 원숭이 공원에서 동안에 출산 한 2 주 된 아기 원숭이 EPA/올리버 WEIKEN/ Nachi, a 14-year-old celebes ape and her two-week-old baby Nina at the Ramat Gan Safari park near Tel Aviv, Israel, 31 October 2012. A total of three monkeys gave birth at the park in the past three weeks. EPA/OLIVER WEIKEN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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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흐뭇해지는 힐링사진에 감탄이 절로
★*… 세계사진협회가 주관하고 소니가 후원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2013( 2013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가 개최된다고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전했다.프로와 아마추어 부문 등 총 15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현재까지 178개국 약 43만장의 사진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품 기한은 내년 1월 4일까지, 수상자는 2013년 3월 19일 세계사진협회를 통해 발표된다.
★*… 소니 월드 포트그래피 어워드는 출품작에 대한 주제와 형식 등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진을 공모해 전 세계의 아마추어와 전문 사진작가들이 참가한다. 화보로 보는 위 사진은 본격적인 심사에 앞서 미리 출품된 사진.모든 수상작은 런던에서 열릴 '런던 세계 사진전'에 한 달간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소개된다. 영상팀 [사진=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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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인형 선물하는 최나연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12일 저녁 서울 해군회관에서 열린 '최나연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12의 기적' 행사에서 최나연이 팬클럽 운영자에게 곰인형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포커스 김경수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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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같은 동물그림 핸드백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2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가방매장을 찾은 여성들이 강아지, 고양이, 호랑이, 팬더 등 동물 그림이 들어간 진저백을 고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yulnet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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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고양이 '배트캣', 진위 논란 인기
★*… 배트맨을 닮은 '고양이' 한 마리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배트캣', '박쥐 고양이' 등으로 불리는 이 동물 사진은 최근 해외 SNS 및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이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담시에 사는 고양이가 왔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고양이의 귀와 눈매는 영화에 나오는 배트맨과 똑같다. 쫑긋 세운 귀, 날카로운 눈매와 입, 가면을 쓴 것 같은 표정 등이 배트맨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배트캣'은 실재로 존재하는 고양이가 아닌 포토샵을 통해 탄생된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 논란과는 별개로 배트맨 고양이의 등장에 많은 이들은 열광한다. (사진 : 박쥐 고양이 '배트캣')<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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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찾으면 '없다' 해라"
★*… “이렇게 요염한 자세의 고양이는 없었다” 해외 네티즌들이 뜨겁게 반응하는 인기 고양이는 앞발로 머리를 받치고 누워있다. 뒷다리는 길게 뻗었다. 가장 주목할 것은 눈 연기다. 촉촉하고 빛나는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제 왔어?” “나 많이 기다렸어.” “나 예뻐? ” 등등 아주 많이 종류의 메시지를 던지는 눈빛이라고 해외 네티즌들은 평가한다. 또 마네의 올랭피아 등 명화를 떠올리게 한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화제의 사진은 한 미국인이 촬영해 공개한 것이다. 집에 돌아오니 고양이가 이런 자세로 자신을 맞더라고 설명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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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분신 마술 ‘귀여워, 인기’
★*…아주 특별한 착시 의상을 입고 다니는 강아지가 미국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언뜻 보면 작은 강아지 두 마리가 힘을 합쳐 상자를 나르는 것 같다. 앞뒤에서 손(?)으로 짐을 받쳐 들고 걸어간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강아지는 한 마리이다. 주인이 개성적인 옷을 입혀준 덕분에 강아지의 신체 분리 마술이 가능했던 것이다. 보는 사람들은 잠깐이나마 행복하고 유쾌하게 만든다는 평가다.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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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질 애견 용품' 인기
★*…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속담을 무색게 하는 '애견 용품'이 인기다.걸레 겸용 슬리퍼를 애견에게 적용한 이 용품을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라며 박수를 보낸다. 하루 종일 놀면서, 먹고 자기에 바쁜 애견의 발에 이 용품을 착용시켜 청소라도 시키자는 것이 이 용품의 개발 배경으로 보인다.
'펫 스윕'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용품의 포장지에는 '애니멀 파워 청소 용구'라는 친절한 설명이 붙어 있다. 동물의 힘을 이용한 청소 용구라는 것이 제작사의 주장인 것이다. 이 제품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주기 위한 '장난 상품'이다. 하지만 실재로 제작되어도 손색이 없는 아이디어 상품이라는 평가다. (사진 : 걸레질 하는 애견과 청소 용품 '펫 스윕')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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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뀐 애견의 애매한 표정 ‘화제’
★*… 해외 SNS에서 화제 거리로 떠오른 사진이다. 견공이 애매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을 공개한 미국인에 따르면 자신의 애견은 자주 방귀를 뀌는데, 위 사진은 방귀 뀐 직후 표정을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이 한 장의 사진에서 복합적인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은밀한 행동을 들켰을 때의 창피하고 민망한 마음이 보인다. 뭐 이런 것을 다 촬영하냐는 원망도 읽을 수 있다. “나 가출하겠어”라는 의지 혹은 협박의 뉘앙스도 표정에 담겨 있다는 댓글도 눈길을 끈다. 방귀 뀐 놈이 성 내는 식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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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고민~ ‘철학하는 개들’ 시선 집중
★*…철학적인 고민에 빠진 견공들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을 받는다. 이 개들을 고뇌에 젖게 만든 주제는 철학 중에서 존재론에 속한다. 즉 “나는 어떤 존재인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나는 잘 살고 있는가.” 등 자신의 존재를 향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사진들이 인기인 이유는 뭘까. 견공들이 표정이 절묘하고 귀엽고 신기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견공들은 우리 인간들의 거울 역할도 하기 때문에 특별하다. 바쁘게 살다보면 잊게 되는 우리 자신의 존재. 위 사진들은 자기 존재를 돌아보게 만들고 위로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민종식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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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하는 뉴질랜드 개 몬티
★*… 【서울=뉴시스】뉴질랜드 동물학대방지협회(SPCA)가 유기견 3마리에게 운전 교육을 시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PCA는 구조견 입양 홍보를 위해 이 같은 운전 교육에 나섰는데 개들이 운전에 성공하면 고속도로 구조견으로 활동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몬티라는 이름의 개가 운전석에 앉아 차를 모는 모습. <사진 출처 : 英 BBC 웹사이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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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공의 정체성 혼란~ 애견 용 오리 모양 입마개
★*… 일본에서 최근 출시되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제품이다. 반려 동물용 입마개가 오리주둥이를 닮았다. 누구를 물지 못하고 상처를 덧내지도 못하도록 이 입마개를 씌워놓으면 개는 ‘정체성 혼란’을 겪게 된다. 자신의 모습이 오리를 쏙 빼닮았기 때문이다. 화제의 애견용 오리주둥이 입마개는 실용성이 높으면서 재미도 주는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는다. 김영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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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손질 받는 푸들
★*…푸들 한 마리가 18일(현지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올 러시안 애견쇼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털 손질을 받고 있다. /Alexander Demianchuk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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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로이터 올해의 사진] “주인님 더 세게 밀어보세요”
★*… 한 여성이 3월 2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자신의 피아트 500 차량을 밀고 있다. 운전석에는 애완견이 타고 있다. /Alessandro Bianch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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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도 따뜻한 겨울을!
★*…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매서운 겨울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려동물을 위한 방한용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반려동물 방한용품전’을 통해 애견용 패딩점퍼와 후드티, 방석과 양말 등을 선보이고 있다. 11일 아이파크백화점 문화관 쿨펫 매장에서 고객들이 반려동물용 방한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아이파크백화점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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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하면 호랑이 밥.. 허공에 매달린 호랑이
★*…[TV리포트=장민석 기자] 햇님달님(원작 해님달님)의 실사판이 등장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내 사진게시판에는 ‘햇님달님 실사판’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공중에서 묘기 중인 두 사람을 호랑이가 쫓는 설정의 서커스가 진행 중이다.
특히 무리 중 한 마리의 호랑이는 허공에 설치된 사다리에 매달려 있다. 그 위로 붉은 단복을 입은 두 사람이 사다리와 자전거에 의지해 도망치는 상황이다.전체적인 모습이 마치 전래동화 ‘해님달님’ 속 모습을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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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호랑이 ‘내 이름은 미호’
“아빠는 금강, 엄마는 금송, 내 이름은 미호랍니다.”
▲ 새끼 백두산 호랑이 미호가 대전 오월드 동물원 보금자리에서 어미 금송의 품에 안겨 놀고 있다. 산림청 제공
★*… 지난 6월 태어난 아기 백두산 호랑이 이름이 ‘미호’로 붙여졌다. 미호는 아름답고 복스러운 호랑이란 뜻이 담겼다. 암컷인 아기 호랑이 미호는 산림청이 지난해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금강과 금송 사이에서 태어났다.산림청은 지난 10월부터 아기 호랑이 이름짓기 국민 공모를 해 5개 후보를 정한 뒤 대전정부청사 직원들에게 선호도 조사를 해 ‘미호’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부모인 금강과 금송은 각각 2004년, 2005년에 중국 하얼빈 동북호림원에 태어났으며, 중국이 내몽골의 사막화 방지에 이바지한 우리나라 산림청에 감사 표시로 기증했다. 이 호랑이들은 10월26일 국내에 들어와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위탁 사육되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 가족은 2014년께 경북 봉화에 짓고 있는 산림청 백두대간수목원이 완공되면 수목원으로 이사해 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이 된다.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사진 산림청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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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목 물린 30대男, 씨익 웃으며…
▲ 야생 호랑이와 함께 자연에서 몸을 뒹굴며 친구처럼 살아가는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지 더선이 소개했다.
★*… 인도네시아 말랑에 사는 압둘라 숄라(31)에게는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 남다른 죽마고우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올해로 4살의 벵갈 호랑이 '뮬란'. 새끼였던 뮬란을 우연히 숄라가 기르게 되면서 잠도 같이 잘 만큼 가족 같은 친구가 됐다.
숄라의 목을 물고 있는 뮬란의 모습을 보면 섬뜩하게 느껴지지만 알고 보면 '과격한 장난'을 치고 있는 것 뿐이다. 뮬란과 놀면서 생긴 상처가 숄라의 몸에 가득하지만 그는 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숄라는 "나는 전혀 뮬란이 두렵지 않다. 같이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늘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면서도 "뮬란이 호랑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팀 [출처=더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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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만난 괴물… 서로 깜짝 놀라
★*…코끼리와 바다사자가 얼굴을 맞댔다. 바다사자를 본 코끼리는 깜짝 놀란 것으로 보인다. 코끼리는 입을 쩍 벌리고 코를 번쩍 들었다. 코끼리를 본 바다사자도 깜짝 놀랐다. 몸을 세우고 코끼리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상대를 향해 “너 참 이상하게 생겼다”고 말하는 것 같다. 낯선 서로에게 코끼리와 바다사자는 ‘괴물’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바다사자와 코끼리의 조우 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미국 오리건 동물원이 공개한 것이다. 화제의 사진은 코끼리와 함께 아침 산책을 하던 사육사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에서라면 결코 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되었고, 이 순간을 사육사가 촬영했다는 것이 동물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너무나 귀여운 동물의 표정이 담겼다"라는 네티즌들의 평가다.(사진 : 바다사자를 만난 코끼리/ 동물원 보도자료)<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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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밀렵꾼들, 살아있는 새끼 코끼리를…
★*… AP통신은 최근 진흙탕에 빠져 죽어가는 새끼 코끼리를 구출하는 장면을 소개했다.인도 아삼주 산림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발견 당시 코끼리는 밀렵꾼들에 의해 상아가 잘려나갔고 진흙탕에 갇혀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였다. 코끼리는 옆으로 누운 채 일어나지 못하고 다리만 허우적대며 발버둥치는 상태로 시간을 지체하면 곧바로 죽을 수도 있는 상태였다.
현지 삼림관리사들은 즉시 구조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어른 코끼리를 이용해 끌어올리려고 했으나 사흘 동안 누워있던 새끼 코끼리의 다리는 붓고 힘이 빠진 상태였다. 새끼와 어른 코끼리를 밧줄로 묶고 나서야 진흙탕에서 새끼 코끼리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현재 코끼리는 일어서지는 못하지만 바나나 등 음식을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상태다.이 지역에서는 밀렵이 금지되어있지만 올해도 야생동물들이 불법 밀렵꾼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사진:AP=연합]<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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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많이 올 땐 쉬게 해주세요’
★*…말 한 마리가 5일(현지 시간) 벨라루스 민스크 동쪽으로 약 40km 떨어진 페트라빈카 마을 인근에서 눈을 맞으며 마차를 끌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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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짜리 명품 도자기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현대백화점이 ‘해외 명품 도자기전’을 9일까지 개최한다. 5일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직원들이 ‘야드로’ 브랜드의 ‘19세기 마차’(6119만원)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야드로 외에도 레녹스, 로열 알버트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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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달려! 다 보고 있다구...
★*… (AP=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 로데오ㆍ카우보이협회 주최 '내셔널 파이널스 로데오' 대회 둘째날인 7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출신 참가자가 무(無)안장 말달리기 묘기를 연출하고 있는 모습.bulls@yna.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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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순천 농민이 싣고 온 굶주린 소떼
★*…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4일 오전 전남 순천시청 현관앞에서 순천 한우·낙농생산자협회 소속 농민들이 어미소 3마리와 젖소 송아지 2마리를 몰고와 차에서 내리려 하자 시청 직원들이 막고 있다. 농민들은 축산물값 폭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송아지를 굶겨 죽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정예산 증액을 요구했다. 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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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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