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모란과 호랑이 
★*… 2010년 경인년은 호랑이의 해다. 용맹한 기상을 드러내는 호랑이와 건강·부를 상징하는 모란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채경혜의 판화 '모란과 호랑이'. 목판과 지판으로 혼합 구성된 이 작품은 사랑 희망 용기를 주제로 한 세화(歲畵)다.
갤러리 예가의 '사랑을 담은 판화전' 출품작 중 하나로 전시에서는 강동석 곽태임 신상용 등 판화가의 작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화랑은 전시 개막 때 사회복지단체인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 화랑 대표와 직원, 작가들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성금은 시내 세 곳의 복지시설에서 쓰여진다. 이웃사랑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른 한 해를 여는 기획전인 것이다.국제신문이선정 기자 sjlee@kookje.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
'Netizen Photo News'. 들고양이에게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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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열면 새가 보여요
★*…<2일 대구수목원에서 한 탐방객이 잣을 입에 문 채 새를 유인하자 곤줄박이가 쏟살같이 날라와 마치 키스하듯 입 속에 부리를 들이밀고 잣을 빼앗아 달아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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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자연휴양림 얼음동산 인기 '짱'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15일 대구 달성군 비슬산자연휴양림의 얼음동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각종 동물모형의 얼음조각을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사진=달성군 제공)nhy@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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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중인 황금박쥐
★*… 【통영=뉴시스】최운용 기자 = 16일 세계적 희귀종인 '황금박쥐'가 경남 통영시 도산면 덕치마을 내 폐광에서 발견됐다. 황금박쥐 학명은 붉은 박쥐로 2005년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5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yong4758@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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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어미새
어미새는 결코 새끼를 버리지 않습니다
★*…우거진 숲에서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던 ‘직박구리’ 어미새가 겨울이면 어김없이 먹이통을 기웃거립니다. 그러나 몸무게가 90g이나 되는 녀석이 20g밖에 안 되는 ‘곤줄박이’나 ‘박새’처럼 먹이통에 앉아 먹이를 먹는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힘은 들지만 이렇게 곡예사처럼 매달려서라도 먹이를 빼먹어야 합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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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맛 참 좋네”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1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거리의 감나무에서 참새들이 감을 쪼아 먹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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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임진강에 서성이는 까치
★*…【파주=뉴시스】최동준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생일을 하루 앞둔 7일 경기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까치 한마리가 외로이 서성이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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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침을 숨기고 있다~ 금발 기른 벌레
★*… 해외 SNS에서 진위 논란을 일으켰던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물체’는 살아 있는 모충이라는 설명을 쉽게 믿기 어려웠다.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금발 가발처럼 보이는 게 사실이다. 사진은 페루의 한 정글 투어 안내 회사가 홈페이지에 자세한 설명과 올려 놓은 후 해외 인터넷에서 급속히 퍼졌다.
페루 탐보파타의 숲에서 발견된 이 벌레는 플란넬 나방의 유충이라고 하는데 귀여운 모습과는 달리 독성이 강하다. 독침에 찔린 한 가이드는 두 다리가 퉁퉁 부었고 2일 동안 고열에 시달렸다고 한다. ‘금발 기른 벌레’는 머그컵까지 제작되어 팔릴 정도로 인기다. (사진 : 독침을 가진 '금발 기른 벌레'/ 페루 관광 회사 보도 자료 중에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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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등이 달렸어요
★*…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14일 강원 인제군이 겨울축제의 원조인 빙어축제를 마무리하고 손님맞이에 분주한 가운데 성급한 강태공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어 빙어낚시를 즐기는 등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ysh@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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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내친구 산천어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13일 휴일 맞아 세계 4대 축제로 자리잡은 강원 화천 산천어 축제에 15만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러시아 한 어린이가 얼음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ysh@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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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암치과의 물고기
★*… 항동결 단백질을 이용해 남극 바다에 서식하게 된 남극암치과의 물고기. 사진=영국남극조사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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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바위타기 쇼, 하와이 망둑어의 비밀
▲ 두 개의 빨판을 이용해 최고 100m 높이의 폭포도 기어올라가는 하와이 고유종 망둑어. 굴절적응의 새로운 사례임이 밝혀졌다. 사진=마이에 다카시
★*…도저히 물고기가 살 수 없을 것 같은 곳에서 물고기를 발견하는 수가 있다. 하와이 화산 계곡이 그런 곳이다. 홍수 때면 가파른 계곡을 따라 급류가 몰아치고 높이가 100m에 이르는 폭포가 허리를 자르는 개울의 최상류에도 물고기가 산다. 하와이 원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즐겨 잡아먹던 이 물고기를 ‘바위 타기 망둑어’라고 불렀다. 바위에 들러붙어 꼬물거리며 폭포를 기어올랐기 때문이다. 쉽게 떨어져 나가지 말았으면 하는 행운의 상징이기도 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하와이 고유종인 이 망둑어는 개울 바위에 알을 낳지만 새끼는 급류에 휩쓸려 바다로 내려간다. 새끼가 산골짜기 고향으로 돌아가려면 약간의 변신이 필요하다. 먼저, 앞으로 뻗은 주둥이가 아래로 향하도록 방향을 틀고, 물벼룩 등을 먹던 동물성 식성을 풀만 먹는 채식주의로 바꿔야 한다.
▲ 망둑어과 어류에 공통적으로 나 있는 빨판. 배지느러미 두 개가 합쳐 형성됐다. 사진=피터 반 데르 슬루이지스, 위키미디어 코먼스
★*…일반적으로 망둑어과 어류는 배지느러미 두 개가 맞붙어 만들어진 흡반이 있어 물살에 쓸려가지 않고 돌 등에 몸을 고정하는 데 쓴다. 그런데 이 하와이 망둑어는 빨판이 배뿐 아니라 입에도 있다. 앞으로 튀어나온 위턱을 바위 표면에 붙이고 먹이인 부착조류를 떼어 먹으면서 턱걸이를 하듯 몸을 위로 밀어올린다.
배와 턱의 두 빨판을 교대로 바위에서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무작정 폭포 위로 몸을 던지는 연어나 열목어보다 느리고 멋은 없지만 확실한 전진 방법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배와 입의 빨판을 이용해 바위를 기어오르는 하와이 망둑어. 사진=비숍 박물관
★*… 그렇다면 폭포를 입을 이용해 거슬러 오르는 이 놀라운 행동은 어떻게 진화한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미국 클렘슨대학 연구자들은 먹이를 먹을 때와 몸을 밀어올릴 때 턱 근육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밀하게 조사했다.
결과는 비슷했다. 다시 말해, 먹이 먹기와 이동이란 두가지 전혀 다른 행동이 사실은 하나의 적응 결과에서 비롯됐다는 얘기다. 절벽을 기어오르려고 입을 독특하게 적응시켰는데 마침 부착조류를 먹는 데 활용하게 됐거나, 반대로 조류를 뜯어 먹기 위해 아래로 방향을 튼 입을 활용해 기어오르는 데 썼거나 둘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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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분 매운탕~ 러시아에서 잡힌 195kg 메기
★*… 이 메기는 지난 주 러시아의 볼가강에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건장한 체구의 성인 남자 5명이 겨우 들 수 있는 크기다. 이 메기를 낚은 이들은 기쁨에 어쩔 줄을 모르며 탄성을 연발한다. '괴물 메기'로 불리는 이 물고기는 2013년 초반에 인터넷을 장식하며 화제의 동물로 떠올랐다.
메기의 몸통은 사람의 허리보다 더 굵고 길이 또한 사람 키보다 더 길어 보인다. 메기를 함께 든 이들은 힘이 빠져 엉덩방아를 찧는다. 하지만 기쁨의 웃음을 터트린다. 한편 매운탕 1인분에 메기가 300g 정도 필요하니, 최소 500명은 먹을 메기 매운탕을 기대할 수 있겠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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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어시장 경매에서 사상 최고액에 팔린 참치
★*…【도쿄=AP/뉴시스】5일 일본 도쿄에 있는 초밥 체인점 '스시잠마이' 운영사인 기요무라(喜代村)사의 기무라 기요시(木村淸) 사장이 역대 경매 사상 최고액에 팔린 참치를 앞에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 최대의 수산물 시장인 도쿄 쓰키지(築地) 어시장 경매에서 이 참다랑어(참치)는 사상 최고가인 1억5540만엔(약 18억7400만원)에 팔렸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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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kg 초대형 가오리 ‘화제’
★*… 우주선을 떠올리게하는 거대 가오리 사진이 지난주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만타 가오리의 무게는 약 544kg이라고 한다. 조작 논란도 없지 않았지만 사진의 출처는 신뢰할 만 곳이다.
미국 플로리다주 도서관이 사진 사이트에 공개한 사진인 것이다. 설명에 따르면 거대 가오리는 1938년 한 낚시 안내인이 잡은 것이다. 한편 1950년에 잡힌 대형 백상아리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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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1천 마리 질주, '희귀한 장관' 촬영돼
▲ 이 영상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항해하던 고래 관광선에서 촬영되었다. 유람선의 옆으로 갑자기 돌고래 무리가 나타났고,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전속력으로 질주했다는 것이 촬영자의 말이다.
★*…수천 발의 총탄이 발사되는 듯한 굉음과 함께 돌고래들이 질주했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이다. 이 돌고래들은 유람선보다 빠른 시속 40km 이상의 속도로 헤엄을 친 것으로 알려졌다. 10년이 넘게 관광선을 조종한 선장은 "1천 마리의 돌고래가 떼를 지어 질주한 광경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선박에 탄 관광객들은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연신 탄성을 지르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돌고래들이 먹이를 쫓았는지 아니면 무언가에 겁을 먹었는지는 알 수 없다"고 선장은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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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방하 속 숨 쉴 곳을 찾는 범고래들
★*… 【이누크누악=AP/뉴시스】마리나 라카세가 지난 8일 제공한 사진으로 범고래들이 캐나다 퀘백 인근 도시 이누크누악 인근 얼어붙은 바다의 작은 구멍을 이용해 간신히 숨을 쉬고 있다.
피터 이누크쿠프 퀘벡 시장은 9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에 10여 마리의 범고래 떼가 물 위로 올라오도록 쇄빙선 1척을 신속히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는 현지 상황을 조사할 정부 관계자를 현지에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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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 고래, 하늘을 향해… '놀라워라'
★*… 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버지니아 비치 앞바다의 겨울바다 탐사 보트투어 도중 혹등 고래 한 마리가 물 밖으로 하늘을 향해 똑바로 머리를 쳐드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AP/버지니언 파일럿=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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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냄새 참는(?) 돌고래들 ‘불쌍해’
★*… 인내심이 뛰어난 돌고래들이 해외 네티즌들의 동정을 사고 있다. 한 남성이 돌고래 두 마리의 코를 밟고 서서 물위를 달린다. 합성사진일까. 조작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 사진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도 적지 않다. 남자는 우사인 볼트가 취하는 승리의 포즈를 따라했다. 해외 네티즌 중에는 아주 코믹한 장면이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지만, 부정적이며 심각한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다. 그들은 인간에게 사로잡힌 돌고래의 삶이 참으로 고달픈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낸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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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상괭이 크기 재는 해경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죽은 상괭이의 크기를 재고 있다. 이 상괭이는 9일 오후 1시25분께 봉사단체 소속 김 모(18)군이 회원들과 함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리 구북마을 해안가에서 해안가 정화활동을 하던 중 발견해 해경에 신고 했다. (사진=여수해경 제공)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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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서 밍크고래 1마리 죽은 채 발견
★*…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8일 오후 울진군 죽변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8일 오후 4시10분께 울진군 죽변면 죽변항 동남방 6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93톤급 자망어선 D호 선장 A씨(60)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죽변파출소에 신고했다고 공개했다.사진은 이날 혼획된 밍크고래.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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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 죽은 채 발견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영덕군 남정면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께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 동방 1.5마일(2.8㎞)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N호(21톤) 선장 A씨(49)가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를 발견해 강구파출소에 신고했다.사진은 해경관계자가 고의포획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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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 관찰 대상자의 집에서 발견된 악어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알라메다카운티 보안관실이 배포한 사진으로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카스트로 밸리에 있는 보호 관찰 대상자의 자택에서 발견된 악어. 경찰은 보호 관찰 대상자인 아시프 마야르가 집에서 키우는 마리화나를 보호하기 위해 악어를 키운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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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공룡이 정말 크다'
★*…국립서울과학관에서 국내 최초로 백악기공룡 '타르보사우루스' 전신골격(복제품)을 관람객에게 새로이 선보인다. 6일 오후 국립서울과학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공룡 골격 등을 관람하고 있다.
서울과학관에 전시돼 있는 골격은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굴, 현재 러시아 모스크바 고생물연구소에 소장돼 있는 나이 10세 정도로 추정되는 진품표본의 복제본이다.서울과학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고 관람료는 성인 1000원, 소인 5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에게는 할인혜택이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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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좀 주세요”
★*…생후 1개월 된 새끼 펠리칸들이 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동물원에서 카메라를 보고 입을 벌리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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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와 독수리들의 먹이다툼
★*… 【철원=뉴시스】임영주 기자 = 천연기념물 참수리와 겨울을 나기위해 혹한의 북반구에서 날아와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월동하고 있는 독수리가 4일 눈속에서 먹이다툼을 하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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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참수리, 독수리가 한자리에
★*… 혹한속에 까치와 천연기념물 참수리, 겨울을 나기위해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월동하고 있는 독수리가 4일 눈속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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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와 까치
★*… 【철원=뉴시스】임영주 기자 = 참수리가 4일 강원도 철원지역에서 월동하고 있는 독수리들과 먹이다툼을 하며 까치 위로 날아오르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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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사냥한 황새
★*… 【해남=뉴시스】박상수 기자 = 지난 6일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남 해남군 산이면 간척지를 찾은 황새 한 마리가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해남신문' 카메라에 잡혔다.
해남신문은 올 겨울 해남 간척지에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6마리가 월동 중인 것으로 관찰됐다고 10일 밝혔다.(사진=해남신문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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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청도요새 카메라에 포착
★*…【서산=뉴시스】박상록 기자 = 14일 충남 서산시 한 산지계곡 물가에서 청도요새가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이 서산시 조류보호협회 탐조팀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몸빛깔이 갈색인 청도요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기도 광릉수목원과 전북 내장산에서 여러 해 동안 겨울을 보낸 기록이 있으나 서산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지계곡 물가에 서식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위장의 명수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사진=서산시 제공)park2223@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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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습격하는 가마우지 떼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8일 전남 여수시 남면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1000여 마리의 가마우지 떼가 나타나 양식물고기를 잡아먹고 있어 어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어민들은 "원래 가마우지가 거의 보이지 않았던 지역인데, 올 겨울부터 갑자기 많은 수의 가마우지가 나타나 양식 중인 1~2년생 조피볼락과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면서 사육량이 급감하기 시작했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사진=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 제공)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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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은 새들에게 무슨 짓을 했나
예년과 달리 낙동강 해평습지(경북 구미)의 강물이 꽝꽝 얼어..
▲ 예년과 달리 낙동강 해평습지(경북 구미)의 강물이 꽝꽝 얼었다. 큰고니 같은 물새는 강이 얼어붙으면 먹이활동을 하기 힘들어진다. 10일 오전 해평습지에 큰고니로 추정되는 동물 사체를 까치들이 쪼아 먹고 있다.
★*… 겨울에는 ‘등 따시고 배부른’ 게 중요합니다. 약한 생명은 추위와 굶주림을 견디지 못합니다. 적자생존을 가장 명징하게 드러내는 계절이 겨울이지만,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은 더 가혹한 환경이 됩니다. 산양이 눈사태에 갇혀 굶어 죽는 게 자연의 이치이지요. 1970년대 사람들은 꼼짝달싹 못하는 산양을 몸보신용으로 때려잡아 멸종위기로 내몰았습니다. 지금 시베리아에서 내려온 큰고니들도 시베리아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 10일 오전 경북 구미시 해평습지에 큰고니 여러 마리가 빙판 위에서 몸을 웅크리고 있다.
★*… 큰고니는 하루 종일 물 위에 떠서 지낸다. 먹이활동도 강 위에서 한다. 머리를 강물에 처박고 구부러진 목을 펴서 수초를 따 먹는다. 구미시 고아읍의 한 소하천에 가보니, 큰고니 몇 마리가 물에 앉아 있었다. 이곳의 시냇물은 얼지 않고 흐르고 있었다. 이 지역 탐조가인 임성무 천주교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총무는 “옛날엔 아무리 추워도 낙동강 가운데 물길이 나 있었다. 강 전체가 꽁꽁 얼진 않았다.
금호강이나 황강이 지금도 얼지 않은 것을 보면, 보로 인해 느려진 강의 유속 때문에 낙동강이 언 것 같다”고 말했다. 고인 물은 썩는다. 고인 물은 쉽게 언다.시베리아에서 도착해 혁명적으로 바뀐 삶터를 목도한 겨울철새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우선 얼지 않는 강물과 호수를 찾는다. 될 수 있으면 남쪽으로 내려간다...그런데, 그런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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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낙동강 본류 처음 얼었다
★*… 올겨울 들어 낙동강 하류에서 첫 결빙이 관측됐다. 최근 부산에서도 연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맴도는 등 한파가 이어지면서 낙동강 본류의 강물이 언 가운데 7일 구포대교 인근 얼음판 위에서 철새들이 휴식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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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 찾은 가마우지
★*…14일 오후 부산 광안대교관리사무소 인근 수영강 모래톱에 가마우지 몇 마리가 날아와 먹이를 찾고 있다. 이진우 인턴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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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 북적이는 충주 하수처리장
★*… 【충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14일 충북 충주시 봉방동 하수처리장 유수지에 겨울 철새들이 날아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사진=충주시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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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부산항의 갈매기
★*… 부산지역에 잠시 눈발이 날린 17일 오후 부산항 남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서 갈매기가 눈을 맞으며 날갯짓을 하고 있다. 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김동하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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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러 왔는데…남대천도 춥네”
★*… 강릉 남대천에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진객이 찾아온다.장다리물떼새(앞줄 오른쪽)와 댕기물떼새(〃 왼쪽). 아무르의 광활한 습지에서 번식한 물떼새들은 대부분 멀리 동남아로 이동하지만, 이 녀석들은 꼭 남대천을 찾는다.
강릉은 남한에서 같은 위도상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따듯하다. 태백산맥이 겨울철의 매서운 북서풍을 막아주고 바다의 온화한 해류가 버텨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해로 흐르는 남대천 하구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몰려든다... 강릉 = 글·사진 김연수 선임기자 nyskim@munhwa.com<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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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앙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지난달 17일 전남대학교 용봉캠퍼스 내 '용지'에서 포착된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 이 원앙들은 지난달 초순부터 8일 현재까지 '용지'에 그 모습을 드러내며 주변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전남대학교 제공)persevere9@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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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날자"
★*… 기록적인 한파가 한풀 꺽인 15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들녘에서 먹이를 먹던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 10여마리가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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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 【철원=뉴시스】임영주 기자 = 겨울 진객 천연기념물 재두루미들이 한파가 계속된 4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상류윌르 날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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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고 아름다운 두루미의 비행
★*… 【철원=뉴시스】임영주 기자 = 겨울 진객 천연기념물 두루미들이 한파가 계속된 4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위를 날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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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위 진객 두루미의 휴식
★*… 【철원=뉴시스】임영주 기자 = 겨울 진객 천연기념물 재두루미들이 한파가 계속된 4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상류 얼음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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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에 놀란 두루미
★*…【철원=뉴시스】임영주 기자 = 한파가 계속된 4일 오후 얼어붙은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상류에서 고라니 한쌍이 두루미 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놀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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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잔인하게 죽인 사람의 다음 표적은 어린이
★*…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창문에 부딪쳐 부상당한 까치를 치료하고 있다.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동물이라도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 인도주의라는 인식을 반영한다. 강재훈 선임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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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타는 미녀 탐험가와 펭귄
★*…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15일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트릭아트 미술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신규 오픈한 가운데 미녀 탐험가로 분장한 박민현주임이 펭귄과 함께 급류를 타는 트릭아트 작품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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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둑에서 먹이 찾는 오리들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서울 낮기온이 섭씨 영상의 날씨를 보인 8일 한강 지류 안양천 둑에서 오리들이 먹이를 찾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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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갯짓하는 안양천 물오리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혹한의 날씨가 잠시 주춤하며 서울 낮기온이 영상의 날씨를 보인 8일 한강 지류 안양천에서 비오리들이 날갯짓을 하며 날고 있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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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춥네
★*… 【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11일 오전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면서 한파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한강에서 철새들이 얼음 사이로 날아 오르고 있다. p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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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11일 오전 경남 하동군 금남면 인근 습지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이곳을 찾은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때가 평화롭게 수면위에서 노닐고 있다.con@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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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 행렬 퍼레이드에 동참한 거위들
★*…【마드리드=AP/뉴시스】성탄절 장식을 한 스페인 거위들이 5일(현지시간) 마드리드에서 열린 '동방박사들의 행렬’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이 퍼레이드는 공현 대축일 전날에 열리는 전통 축제다. 공현 대축일은 베들레헴에 동방박사 3명이 태어난 아기 예수에게 금, 유향, 몰약을 가져온 것을 기념하기 위한 기독교 축일이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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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닷~
★*… 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북부 코벤츨의 한 레스토랑 근처에서 길을 잃은 개가 거위 뒤를 쫒고 있다. [사진 AP]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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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가 고향인 큰바다사자, 제주서 죽은 이유가…
▲ 지난해 1월 제주서 발견 2주 뒤 사체로 몇달 전 콧등 골절상이 사인인 듯“호흡 곤란과 먹이 섭취 어려움 때문 부상을 당해 머나먼 남쪽 바다까지 밀려온 암컷 큰바다사자는 표본으로나마 부활했다. 국립생물자원관서 표본 일반 공개
★*…지난해 1월 제주 서해안의 작은 섬 비양도에서 큰바다사자 한 마리가 암초에 앉아 쉬고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러나 두 주 뒤 이 해양포유동물이 다시 발견되었을 때는 안타깝게도 죽은 상태였다.
캄차카 반도 등 차가운 북극해 일대가 고향인 큰바다사자는 왜 무리를 떠나 수천㎞나 떨어진 제주 바다에 나타났을까. 또 왜 먼 길을 와서 곧 죽음에 이르렀을까. 이런 의문을 풀 실마리가 나왔다.
▲ 제주 비양도에서 죽은 채 발견된 큰바다사자의 모습. 다른 해양생물로부터 공격당한 부위가 여기저기 보인다.
★*… 국립생물자원관은 6일 제주도에서 발견된 큰바다사자의 주검을 인수해 8개월 동안 박제로 만들어 살았을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디오라마 형태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표본제작팀은 작업과정 중 큰바다사자의 콧등에서 골절된 흔적과 가골이 형성된 것을 발견했다. 가골이란 부러진 뼈를 연결하는 구실을 하는 뼈 또는 연골성 물질로 몇 달이 지나면 다시 흡수되는데, 이로 미뤄 이 바다사자는 몇달 전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 국립생물자원관에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되고 있는 큰바다사자. 일반인이 만지고 관찰할 수 있다.
★*…큰바다사자는 물개, 독도바다사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기록된 세 종의 바다사자 가운데 하나로 가장 몸집이 크다. 이번에 박제표본으로 제작된 큰 바다사자는 몸 길이가 2m가 넘고 무게는 300㎏에 이르렀다.큰바다사자는 캄차카 반도와 베링해, 쿠릴열도 등 북극 근해에 서식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드물게 동해안에 나타나지만 제주도에 출현하기는 처음이다.
정부는 이 종을 그동안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해 왔으나 서식지에서 멸종한 것으로 보고 최근 지정을 해제한 상태이다.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에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생물자원관은 박제로 되살아난 큰바다사자 표본을 일반인이 직접 만져보고 부상 이후 입은 상처 등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사진=국립생물자원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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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욕 즐기는 물개들
★*…물개들이 8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라 호야 해변에서 바위 위에 올라가 햇볕을 쬐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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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 세계 기록 세운 햄스터?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인 '너무 답답한 햄스터'들의 모습이다.이 사진은 최근 타이완의 애완동물 전문 가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 등장하는 햄스터들은 비좁은 공간에 들어갔다. 햄스터들은 눈도 뜨지 못할 정도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치 세계 기록 수립을 위해 자동차에 들어간 사람들의 표정 같다는 것이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눈도 뜨지 못하는 햄스터 7마리'가 어떤 이유로 비좁은 공간에 들어 갔을까? '사람의 강요'로 햄스터가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동물 학대 사진'으로 보인다는 것이 일부의 주장이다. 하지만 장난을 치기 좋아하는 햄스터들이 만든 우연한 사진이라는 의견을 내는 이들도 있다.<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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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3킬로 담비가 10킬로 고라니 사냥…
최상위 포식자로
호랑이 없는 남한 생태계 담비가 ‘왕’…연중 고라니, 멧돼지 사냥
▲ 무인센서카메라에 포착된 담비. 족제비과의 중형 포유류이지만 남한에서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차지했다.
★*… 국립환경과학원 첫 조사…농사 피해 청설모, 말벌도 주식, 농민과 야생동물 보호 공존 기대 / 호랑이와 표범 등 맹수가 사라진 남한의 깊은 산에서 담비가 최상위 포식자 구실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담비는 족제비, 오소리, 수달과 함께 족제비과에 속하는 중형 포유류로서 청설모와 쥐를 주로 잡아먹고 때로 멧토끼, 어린 노루 등을 사냥하기도 하는 잡식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담비가 다 자란 고라니와 멧돼지 새끼 등 대형동물을 연중 사냥하는 생태계 최고 포식자 구실을 하고 있음이 무선추적기와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한 조사와 먹이분석 등을 통해 드러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 지난 4년 동안 담비에 대한 조사결과 “담비가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이자 넓은 행동권을 지닌 우산종으로서 생태계 보전에 활용 가치가 큰 동물임이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 무인센서카메라에 촬영된 담비의 여러가지 모습
★*… 우산종이란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불곰이나 극동 러시아의 아무르호랑이처럼 행동권이 큰 동물의 서식지를 보전하면 동시에 다른 종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나 생물다양성이 유지되는 종을 가리킨다.연구진은 지리산, 속리산 등지에서 담비의 발자국을 추적하고 배설물을 분석하는 한편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해 담비의 생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본격 조사했다.
▲ 냥한 고라니를 뜯어먹는 담비 가족 담비가 무리지어 사냥한 다 자란 고라니. 눈과 귀 등 얼굴과 배에 공격받은 흔적이 있었다.
★*… 포유류 가운데 담비가 즐겨 잡아먹는 먹이로는 청설모가 가장 많아 전체의 20%를 차지했고, 이어 노루 혹은 고라니가 16%, 멧돼지·비단털들쥐·하늘다람쥐가 13%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다람쥐, 멧토끼, 등줄쥐, 두더지도 배설물에서 흔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담비 한 무리가 연간 75마리의 청설모를 잡아먹는 것으로 계산했다.
전체적으로 먹이 가운데 동물성과 식물성은 비슷한 비중이었는데, 동물성 먹이 가운데는 포유류가 가장 많았고 이어 조류, 꿀, 곤충, 양서·파충류 순서로 비중이 높았다. 식물로는 다래, 버찌, 머루, 감 등 달콤한 열매를 주로 먹었다....글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사진 국립환경과학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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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노니쿠스 공룡
▲ 깃털이 달린 데이노니쿠스 공룡의 모형. 깃털은 처음 보온과 장식용으로 먼저 쓰였고 비행 용도는 나중에 개발된 것이다. 사진=위키미디어 코먼스
★*… 이처럼 특정 용도를 위해 적응한 몸의 구조를 전혀 다른 용도로 이용하는 것을 저명한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는 ‘굴절적응’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 용어를 제안하면서 애초 단열 목적으로 출현한 깃털이 결국 비행 수단으로 쓰인 것을 대표적 사례로 들었다.
이 밖에도 원시 물고기의 폐가 나중에 육상동물의 허파와 물고기의 부레로 전혀 다르게 이용된 것, 포유류의 땀샘이 유선으로 바뀌어 젖을 분비하는 것, 벌의 산란기관이 침으로 바뀐 것 등이 굴절적응의 예로 알려져 있다.... 조홍섭 환경전문기자 ecothink@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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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황천강에 수달 서식
★*… 지리산 청학동에서 섬진강 하구로 유입되는 경남 하동 횡천강에 멸종위기동물 1급인 수달(천연기념물 330호)이 서식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오전 7시께 횡천면 구학마을 앞 국도 2호선과 경전선 사이 횡천강에서 수달 한 쌍과 새끼 두 마리가 먹이를 찾는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수달은 피라미·꺽지·미꾸라지 등 민물고기를 잡아먹고 얼음판 위에서 함께 뛰어노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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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 받은 너구리판다
★*…너구리판다 한 마리가 16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쇤브룬 동물원에서 임신 사실 확인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마친 뒤 과일을 먹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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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시간 보내는 샌디에이고 동물원 판다 모자
★*… 【샌디에이고=AP/뉴시스】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태어난 지 5개월 반 정도 된 새끼 판다 샤오리우가 엄마 바이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새끼 판다는 이날 건강 진단을 받은 뒤 짧은 시간 동안 관람객에 공개됐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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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눈싸움하는 사람들' 비난 폭주
★*…사자 두 마리가 인상을 찡그리고 있다. 사자들의 표정엔 짜증이 가득하다. 사자들은 눈도 뜨지 못하고,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다. 사자의 머리 위로 하얀 눈뭉치가 보인다. 사자를 괴롭히는 것은 '사람들이 던진 눈뭉치'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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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부싸움 한 사자' 맹수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 [스포츠서울닷컴|편집팀] '부부싸움 한 사자?' 등을 돌린 한 쌍의 사자 사진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부싸움 한 사자'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속 사진에는 암수 사자 한 쌍이 등을 돌리고 있어 마치 부부싸움을 한 것 같다.'부부싸움 한 사자'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부부싸움 한 사자, 맹수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 "재밌다", "암컷이 더 화난 것 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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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타고 자동차와 노트북 선물도 받는 행운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12일 스키장 최다 이용객 경신을 기념해 진행 중인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1차 당첨자가 포토존에서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하이원리조트 제공) casinohong@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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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을 보호합시다
★*… 실물크기로 만들어진 북극곰 동상이 14일 영국 런던 중심가에 세워졌다. 조각가 아담 바인더가 만든 북극곰 조각상은 곤경에 처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만들었다.
최근 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서식환경도 변해 북극곰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의 아버지이자 환경보호론자인 스탠리 존슨이 곰인형을 들고 '보리스(Boris)'라고 이름 붙여진 북극곰 동상 옆에 서 있다. [AP]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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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반가운 북극곰의 겨울
★*…다시 강추위가 시작된 9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북극곰이 수중에서 먹이를 먹은 후 머리의 물을 털어내며 추위를 즐기고 있다. 북극곰은 몸길이 2∼3m, 몸무게는 150∼650 kg에 달한다. 멸종위기에 처해 미국, 러시아, 캐나다, 덴마크 등이 수렵 금지 조치를 하여 보호하고 있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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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추워서 신나요”
★*… 9일 오전 경기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북극곰이 자기세상을 만난 듯 얼음이 언 풀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다 몸을 흔들어 물을 털어내고 있다. 용인 = 임정현 기자 theos@munhwa.com 세시풍속을 그려넣은 풍속달력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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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온탕이 좋아, 난 냉탕이 좋아
동물원 겨울나기 극과 극
★*…9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일본원숭이(왼쪽)가 40도의 온수탕에 들어가 추위를 녹이고 있는 반면, 북극곰은 추위에 신이 난 듯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다 11일 오후부터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보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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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꼭 안아 주세요"
★*… "아가야 너도 공부 많이 하면 성공할 수 있단다" 아기 고릴라를 돌보는 엄마 고릴라의 모습이 인간과 다르지 않다. 독일 뮌스터 동물원에서 지난 13일 새로 태어난 새끼를 엄마 고릴라가 품에 꼭 껴안고 있다. 아기 고릴라의 성별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왼쪽 사진은 지난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행사장에 설치된 광고판. [AP=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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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멧돼지 구출 작전
가슴을 파고드는 '올무'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6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면 A사찰 인근에서 가슴에 올무를 감은 멧돼지가 발견돼 지리산국립공원 하동군 사무소와 하동군이 구조에 나섰다. 특히 이 어미멧돼지는 새끼 6마리를 이끌고 다니고 있어 국립공원 관계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con@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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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 복원 구간에 나타난 고라니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지난달 31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구간에서 고라니가 CCTV에 처음 촬영됐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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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과자 있으면 좀…
★*…경기도 가평 남이섬에서 우리 손자 앞으로 청설모 한마리가 쪼르르 달려와 오뚝 섰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가야 과자 있으면 좀 주고 가렴….’ 김문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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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울음소리가 가장 큰 고양이
★*…【서울=뉴시스】트레이시 웨스트우드(47)가 키우는 고양이인 '멀린'은 울음 소리가 100데시벨에 이른다. (사진출처:英 미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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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상자에 갇힌 고양이들
★*…고양이들이 14일 중국 후난 성(省) 창사(長沙)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나무 상자 밖으로 발을 뻗고 있다. 트럭 한 대가 광동성의 식당에 판매할 고양이 1000여 마리를 싣고 가다 교통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50여 명의 동물보호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사고 현장으로 몰려와 고양이들을 구조한 뒤 동물 병원으로 보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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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매일 주인 무덤 찾는
이탈리아의 충성스런 고양이 화제
★*…【서울=뉴시스】이탈리아 북부 몬타냐나에서 3살 된 고양이 한 마리가 1년이 넘도록 매일 죽은 주인의 무덤을 찾아 참배하며 작은 선물을 갖다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은 톨도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 <사진 출처 : 美 허핑턴 포스트 웹사이트><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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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일주일 넘게 나무에서 생활한 고양이
★*…【메리언=AP/뉴시스】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메리언의 고양이 보호소에서 팸 로빈슨이 유기 고양이를 데리고 있다. 이 고양이는 추운 겨울에 일주일 넘게 한 나무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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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잡스 칼라를 목에 쓴 고양이
★*… 고양이 한 마리가 11일(현지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온 돈의 토토슈카에 마련된 사설 동물 보호소에서 치료를 받은 뒤 엘리자베스 칼라를 목에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는 이 보호소는 500여 마리의 유기견과 고양이들을 돌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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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교도소로 반입한 물품들
★*… 【아라피라카=AP/뉴시스】브라질의 알라고아스주(州) 교도소가 지난해 12월31일 휴대폰으로 촬영해 제공한 사진. 아라피라카에 있는 이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수감자들이 고양이를 이용해 몰래 반입한 물품들을 진열했다. 교도관이 교도소 출입문으로 들어오는 작은 흰고양이를 수상하게 여겼다. 한 교도소 관계자가 이 고양이가 휴대폰, 드릴, 소형 톱 등 반입이 금지된 물품을 테이프로 감은 채 교도소 문을 통해 몰래 들어오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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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꾸는 외계 고양이? '공포의 고양이' 인기
★*… '외계인'을 닮은 애완 고양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람 같은 자세와 표정으로 잠을 자는 이 고양이는 배를 드러낸 채 잠에 빠졌다. 이 고양이는 마치 악몽을 꾸는 듯한 표정과 동작을 취한다. 혀를 길게 내밀고 눈은 꼭 감고 뒷발을 부르르 떤다. 앞발도 아주 가끔 움직인다. 맹견에게 쫓기는 꿈을 꾸는 것인지 아니면 주인에게 버림을 받는 악몽에 휩싸인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표정과 자세로 볼 때, 상상 이상의 악몽을 꾸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영상을 본 이들의 말이다. "외계에서 온 고양이로 보인다"는 말도 듣는다.영상 속의 동물은 털이 없는 무모종 고양이인 '스핑크스 고양이'로 알려졌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장난을 좋아하며 호기심이 많은 성격 그리고 개성 넘치는 외모 때문에 애완용으로 인기가 매우 높다.(사진 : '악몽 꾸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의 모습)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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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보드게임 '모노폴리'
★*…보드게임의 일종인 '모노폴리'로 유명한 하스브로는 9일(현지시간) 모노폴리를 상징하는 표석인 헬기, 다이아몬드 반지, 로봇, 고양이 등의 5개의 새로운 말을 만들어 발표했다.
모노폴리는 1935년에 만들어져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까지도 대표적인 보드 게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스브로는 당사 페이스북의 투표를 통해 8개의 고전적인 말 중 하나를 없애고 새 말을 선정할 계획이다. [사진 AP]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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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감독의 단편만화 ‘아담과 개’ 오스카 후보올라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이민규 감독(27)의 ‘아담과 개(Adam and Dog)’가 제85회 아카데미상 최우수 단편 만화영화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민규 감독의 ‘아담과 개’는 수작업으로 그린 2D 애니메이션으로 지난해 2월 애니상(Annie Awards)에서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차지한 바 있다. 사진은 아담과 개의 공식 포스터.robin@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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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유기견들이 생활하는 멕시코의 구조센터
★*…【멕시코시티=AP/뉴시스】1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있는 밀라그로스 카니노스 구조센터에서 견공용 휠체어를 착용한 유기견 멘타가 쉬고 있다. 멕시코시티 남부에 있는 밀라그로스 카니노스 구조센터에는 시각장애나 청각장애 또는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착용한 128마리의 유기견들이 생활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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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족을 착용한 채 걸어가는 멕시코 유기견
★*… 【멕시코시티=AP/뉴시스】11일(현지시간) 벨지언 세퍼트 잡종인 '페이 데 리몬'이란 이름의 개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밀라그로스 카니노스 구조센터에서 의족을 착용하고 걸어가고 있다. 이 구조센터의 창립자인 패트리시아 루이즈는 '페이 데 리몬'이 지난해 2월 쓰레기 더미에서 앞다리가 잘린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마약거래업자들이 납치한 사람의 손가락을 자르는 연습을 위해 이 개의 앞다리를 잘랐다고 전했다. '페이 데 리몬'은 밀라그로스 카니노스 구조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128마리의 유기견 중 한 마리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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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견공들, '애견 가발 씌우기 만행' 눈길
★*… "잘생긴 견공도 주인을 잘못 만나면 한순간에 망가질 수 있다"는 말을 한눈에 보여주는 몇 장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초롱초롱한 눈망울, 떡 벌어진 가슴, 길게 쭉 뻗은 다리를 가진 잘생긴 애견이 순식간에 망가지는 이유는 '가발' 때문이다.
개의 머리에 가발을 얹는 즉시, 애견의 원래 모습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이다. 진짜 가발 뿐 아니라 ‘친구 개 꼬리 가발’도 유사한 효과를 낳는다. 가발을 쓴 애견들은 순식간에 불쌍하고 가련한 존재로 변한다. 애견에게 가발을 씌우는 행위가 '만행'에 가깝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의견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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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개잡는 강추위 강타
★*… 【에르푸르트(독일)=AP/뉴시스】17일 강추위가 독일 중부 에르푸르트 지역을 덮친 가운데 프랑스 목양견의 일종인 엘로보 한 마리가 추위 속에서 떨고 있다. 기상 당국은 이 같은 추위가 앞으로 며칠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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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신드롬 견공들', 덩치값 못하는 개들 '화제'
★*…'피터팬 신드롬'을 앓는 견공들이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개들의 공통점은 성인 남자보다 더 큰 덩치를 가졌지만, 작은 강아지처럼 행동을 한다는 점이다.
세인트리버, 리트리버 등 몸집이 큰 개들은 사람을 압도하는 몸집을 가졌다. 일부 견공은 사람보다 더 키가 크고, 사람을 위한 의자에 엉덩이를 걸치지도 못할 정도의 몸집을 가졌다. 하지만 이 개들은 자신의 덩치를 알지 못한다. 엄청난 몸집으로 자랐다는 사실을 인지, 혹은 인정하지 못하고 아직도 강아지처럼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 '피터팬 신드롬 견공'들은 사람의 품에 꼭 안기고, 사람의 곁에 비집고 들어와 잠을 잔다. 거대한 덩치와 무게 때문에 개 주인은 고통을 겪는다. 하지만 견공의 표정은 행복하기 그지없다. 대부분의 개 주인은 고통을 감내하지만, 일부는 개들과 행복한 공감을 나눈다.(사진 : '피터팬 신드롬 견공'으로 불리는 개들)<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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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아지가 살인을?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방견들이 사람을 죽였다는 현장 부근에서 9일 붙들린 강아지 한마리가 개집안에 앉아 있다. 당국은 이 사건으로 수십 마리의 개들을 붙잡았으나 시민들은 이 개들이 살인을 했으리라고 믿지 않은 채 당국의 방견관리가 미숙함을 비난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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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인 줄 알았는데…
★*…【노퍽=AP/뉴시스】미국 버지니아주(州) 노퍽에 있는 버지니아 동물원이 제공한 사진으로 이 동물원의 사무국장인 그레그 브록헴이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푸들을 교배한 개인 '찰스 더 모나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찰스는 갈기처럼 덥수룩하게 털을 깎아 황갈색 코트를 입은 사자처럼 보인다. 지난 8일 노퍽에 사자가 동물원에서 나와 돌아다닌다는 신고로 소동이 벌어진 것은 사실 찰스 때문이었다. 찰스의 털을 깎아 준 대니얼 페인터는 찰스가 올드도미니언대학교의 마스코트처럼 보이게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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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속 구조된 유기견 가족
★*…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6일 유기견 가족들이 광주 광산소방서 한 켠에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기견 가족들은 추위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달 18일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 단지 1층 화단에서 119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현재까지 소방대원들과 인연을 맺고 있다. (사진 = 광주 광산소방서 제공)persevere9@newsis.com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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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개들아~ 개썰매 경주대회
★*… 독일 하셀펠데에서 5일(현지시간) 국제 개썰매 대회가 열린 가운데 에스키모 개들이 힘차게 썰매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날은 눈이 충분히 내리지 않아 수레에 바퀴를 달고 달렸다. [사진 AP Photo]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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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줄이기 '반려동물등록제' 시행
★*… 늘어나는 유기동물을 막기 위한 반려동물등록제가 2013년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3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애견전문매장 관계자가 애견의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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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위한 건축물
▲ architecturefordogs 제공
★*… 뽀미는 나에게 ‘배려’와 ‘사랑’이라는, 참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르쳐준 대상이었다. 나와 돌림자(!)를 썼던 것만 봐도 우리는 단순한 인연이 아니었다. 부모님은 11살의 나에게 견주로서의 묵직한 권한과 책임을 내리셨다. 그래 봤자 열심히 뽀미의 대소변을 치우는 것이 주된 일이었지만. 하얀색 토이푸들이었던 뽀미는 14년간 그렇게 우리 가족으로서 함께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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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도 배부른 부모 마음…
자식 입에 밥 들어가면~
★*…우리 부모들은 자식 입에 음식이 들어가는 걸 보기만 해도 배부르다고 했다. ‘논에 물 들어가는 것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게 가장 기쁘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한 미국인이 인터넷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외’ 견공들도 비슷한 모양이다. 열 마리 가까운 새끼들은 정신없이 밥을 먹는데 부모로 보이는 개들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지켜보고 기다린다.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이 사진은 ‘굶어도 행복한 부모'의 존재를 떠올리게 만들어 괜히 감동적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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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엄마의 보호 아래' 
★*… 생후 2주 된 새끼 아프리카 코끼리가 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탬파의 동물원에서 어미 코끼리와 함께 걷고 있다. (AP=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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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말이야?
▲ 제천 교동 골목 담벽에 그려진 벽화들.
★*…삼한시대에 만들어진 수리시설의 하나인 의림지에선, 1월17~20일 ‘의림지 겨울민속대제전’이 열려, 갖가지 겨울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얼어붙은 의림지 호수 위에서 벌어지는 행사다. 얼음구멍 뚫고 잡는 공어(빙어) 낚시, 연날리기, 장작 패기, 썰매타기, 모닥불 피우기, 짚공예품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알몸마라톤대회·공어빨리먹기대회·얼음조각가족경연대회도 벌어진다. 행사장엔 약초 등을 이용한 향토 먹거리 장터와 몸을 녹일 수 있는 족욕쉼터도 마련된다. 제천=글·사진 이병학 기자 leebh99@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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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랴다' 맞은 벨라루스
★*…7일(현지 시간)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동쪽으로 약 48km 떨어진 자젤카(Zhazhelka) 마을에서 사람들이 전통 축일 ‘콜랴다(Kolyada)’ 맞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콜랴다’는 기독교 전래 이전부터 존재해 온 동유럽 지방 겨울 축제다. 벨라루스 일부 지역 및 우크라이나에서는 기독교 전래 후 콜랴다가 정교회 크리스마스(1월 7일) 행사의 일부로 변형돼 정착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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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특집' 제주특별자치도지 116호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제주특별자도가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렸던 세계자연보전총회(WCC)를 특집으로 꾸며 9일 발간한 제주특별자치도지 116호 표지.(사진=제주도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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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군대
★*… 나폴레옹 군대는 1812년 러시아의 동장군 앞에서 수많은 동사자를 남겨두고 패퇴했다. 그림=아돌프 노던 , 위키미디어 코먼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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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길거리에서 말을 탄 카우보이들이…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10일(현지시간) 미국 내 가장 큰 카우보이 축제인 전국 서부 가축 쇼(National Western Stock Show)가 열렸다. 말을 탄 카우보이들이 덴버 시내에서 열린 쇼 퍼레이드에서 행진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로데오 경기 및 애견 어질리티 경기 등이 열린다. [AP=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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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송아지도 방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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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어름 석빙고로
★*… 대한인 18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이달의 기록물로 '기록 속 동장군'을 선정해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나라기록포털(http://contents.archives.go.kr)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기록물은 1950~1970년대 겨울 생활상을 보여주는 동영상 11건, 사진 9건, 일반문서 1건 등 총 21건 이다. 지금은 생각하지도 못할 한강에서 얼음을 떼어내는 작업과 한강스케이트장을 찍은 사진이 이채롭다. 영상팀 [사진 국가기록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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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얼음 이렇게 보관했죠"
★*…8일 열린 2013 안동 석빙고 장빙제에서 현감과 부역꾼들이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채빙한 얼음을 소달구지로 석빙고까지 운반하는 운빙(運氷) 행사를 재현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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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한우경매시장 초매식
★*… 국제신문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8일 의령군 용덕면 교암리 의령축협 한우경매시장에서 올해 초매식이 열리고 있다. 축산농가들은 산지 소값 하락과 치솟는 사료값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의령군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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牛公과 愚公
★*…【뉴욕=AP/뉴시스】6일 뉴욕 매디슨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제7회 연례 직업 불라이더스 대회에서 콜로라도주 롱몬트 출신의 조리 마키스가 황소 '태파웃'에서 거꾸로 떨어지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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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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