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히가 시스카니 시즈무코로
夕日が 靜かに 沈む頃
저녁놀이 조용히 저물 무렵에
미나토노 온-나와 호오누라스
港の女は頰濡らす(ほおぬらす)
부두의 아낙네가 눈물 적시네
히토니와 이에나이
人には 言えない
남들에겐 말 못할
세쯔나이 사다메
切ない運命(さだめ)
애절한 이 사연을
후네가 토-쿠헤
船が 遠くへ
저 멀리 떠난 배야
목포에 설움
モッポエソルム(木浦の 悲しみ)
목포의 설움 (목포의 설움)
2.
하나노사쿠하루 쿠루다로카
花のさく春 來るだろか
꽃피는 새봄에나 오시려는지
오시에테쿠타사이 오쯔기사마
敎えて下さい お月樣
가르쳐 주려무나 저기 저 달아
이도이시이 오모에오
愛しい 思えを
사랑했던 옛 추억
찌-타 후타리
誓った二人
맹세했던 우리 둘
유메요 오시시오
夢よ 追い潮(おいしお)
꿈속에 흘러가는
목포에 설움
モッポエソルム(木浦の悲しみ)
목포의 설움 (목포의 설움)
3.
유-케도 토도카누 아노히토니
言うけど 屆かぬ あの人に
외쳐 본들 닿지 못할 그 사람에게
사이고노 테가미오 카키마시타
最後の手紙を 書きました
마지막 편지한장 써 보았어요
코코로노 이타미오
心の痛みを
내 마음의 상처를
이야시테쿠레루
癒 (いや)してくれる
어루만져 줄 수 있길 鷗
카모메노 유케루
(かもめ)の行ける
갈매기는 갈 수 있을
목포에 설움
モッポエソルム(木浦の悲しみ)
목포의 설움 (목포의 설움)
일제 강점기 대표적 우리 가요,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그 당시 일제 치하 항변의 노래로 금지되었던 노래
그 노래를 지금은 그 일본의 인기 여 가수 靑江 三奈가
부르니 참 기분이 묘하고, 그 당시 온갖 피박을 무릅쓰고
목숨 바쳐 독립운동을 한 우리 애국지사분들 덕분에
대한민국으로 독립하여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섯습니다
이에 여러분과 같이 듣고자 이리 꾸며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