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어다니면 만병이 사라진다.

네발로 기어 다니라고 했더니 동근 양성기 네발로 기어 다니다는 의미는 동물들처럼 두 팔도 발처럼 바닥에 대고 기어 다닌다는 것을 말한다. 마치 우리가 아주 어릴 적 걷지 못하고 기어 다닌 것처럼 물론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기어 다니면 당연히 건강은 좋아지지만 좀 더 세련되게 하면서 신장의 기운을 더욱 더 좋게 하는 방법으로 실시했으면 참 좋겠다. 방바닥에 두 손바닥을 짚고 다니는데 먼저 손가락 다섯 개를 이용하여 짚고 다니는 방법을 택하고 이것이 숙달이 되면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펼쳐서 한 뼘을 재듯이 손가락의 힘으로 쭉쭉 펼치면서 기어다는 것이다. 그러면 뭐가 좋아지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방법을 알려주는 것일까? 새끼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이용하면서 나머지 세 개의 손가락은 어차피 짚어지는데 그래도 새끼와 엄지를 아주 약간의 차이이지만 먼저 바닥에 닿는다는 생각으로 짚고 다녀 보시라. 신장의 기운이 살고 비장과 췌장의 기운이 왕성하여 가장 먼저 득을 보는 것이 재운 들어온 돈들이 세어나가지 안는다는 것이다. 하루를 놓고 보면 흑자요 일주일을 놓고 보아도 흑자인 것을 그리고 한 달 가계부를 정리해 보아도 흑자 그러고 나서 일 년을 계산해보니 저축이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한다. 방금 설명한 그 라인의 손금이 바로 재운선이 지나가는 자리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운선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다. 점점 선명해가는 재운선을 만들려면 날마다 땀을 뻘뻘 흘린다는 생각으로 처음에는 아파서 힘들지만 계속적인 훈련으로 자신을 다듬어 주면 언제나 생각하는 방향으로 일이 순조롭게 풀릴 것이다. 네발로 기어다리는 말은 반드시 꼭 그렇게 하라는 말은 아니지만 처음에는 손바닥으로 그 다음에는 다섯 손가락으로 마지막에는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쭉쭉 펼치면서 해 보시라는 것이다.

출처 : 기가솔건강방 화곡점

글쓴이 : 섭리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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