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스크랩] 박근혜 대통령 중국 방문

지와이원 2013. 6. 29. 09:55

 

중국, 박 대통령에 파격예우..

 

시진핑 "옛 친구 만난 것 같아"

 

 

중국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맞춰 파격적인 예우를 선보였다.

 

 

 

박 대통령이 베이징 국제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면서부터 최고의 경호와

의전이 펼쳐졌다.

 

 

외교부 부부장이 영접 나올 예정이었지만

장관급 부장이 박 대통령을 맞아 의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환영행사 뒤에 시진핑 주석과의 단독회담은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시 주석은 2005년 방한 때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박 대통령과 만났던 추억을 떠올리며

 

 

"옛 친구를 만난 것 같다"는 말로 손님인

박 대통령이 편안하게 회담에 임하도록 했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5분 정도를 중국어로 인사해,

 

 

 

 

 

시 주석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반색하고 환영 했다.

 

 

정상회담에는 시 주석이 한중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을 당나라 때 최치원의

시를 인용해서 강조했다.

 

 

"당나라 시대 최치원 선생님은 중국에서

공부하시고 한국에 돌아가셨을 때

 

'괘석부창해 장풍만리통(掛席浮滄海 長風萬里通)'

시를 쓰셨다.

 

'푸른 바다에 배를 띄우니 긴 바람이

만 리를 통 하네'.

 

 

"중국은 중 한 관계를 중국 대외관계의 중요한

위치에 둘 것"이며

 

"대통령님과 함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긴밀하게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상 회담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

45분간 예정됐던 회담이 20분 이상 길어지고

 

확대 회담도 10분 더 진행되면서 생중계를

하고 있던 TV 방송사들이 애를 태워야 했다.

 

영빈관 박근혜 대통령의 숙소

 

회견장에는 태극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3개씩

6개가 일렬로 세워졌다.

 

한ㆍ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한 박 대통령

 

"외국정상이 방문하면 양국 국기를 4개를

세우는데 6개를 세워 그만큼 예우했다"

 

 

펑리위안 영부인 만남

 

 

 

 

 

 

 

선물 교환, 찻잔 - 화병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

 

 

방중 환영 오찬 간담회

 

 

한 중 조약 서명식

 

 

 

나란히 선 한중 정상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이영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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