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혜

[스크랩] ♧ 일상생활 속 벌레 퇴치법 10

지와이원 2013. 7. 4. 17:32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모기 등 각종 벌레에 물리는 일이 많아진다. 각종 퇴치용품을 이용해 벌레를 쫓아 보지만 벌레에 한 번도 물리지 않고 여름을 나기는 어려운 일, 벌레에 물렸을 때 일상적인 일이라고 해서 가볍게 생각하고 부주의하게 관리하면 더 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대처법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물린 자리에 침 바른다고? NO!

 

 

벌레의 독을 구성하는 단백질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킨다. 독이 없이 침만 있어도 물린 부위가 발적을 동반하면서 부을 수 있다. 벌레에 물린 부위에 얼음을 올려놓으면 가려움과 통증을 덜 수 있다. 벌레에 물린 자리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지만 가려움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연고 등을 사용한다.

가렵다고 해서 벌레에 물린 자리를 긁거나 침을 바르는 것은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가려움을 견디지 못하고 긁다가 상처가 생긴 경우에는 2차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이때 상처 부위의 습윤 환경을 조성해 흉터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습윤 드레싱(습윤 밴드)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대웅제약
의 이지덤플러스 씬은 상처 부위의 진물을 흡수, 정화하여 습윤환경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딱지생성을 억제해 상처부위의 흉터를 최소화하고 새살 재생을 촉진시킨다. 작은 상처부위에는 이지덤플러스 씬과 동일 원단을 밴드화한 '이지덤플러스 밴드'를 이용하면 된다.

벌레에 물려 국소적으로 가렵다면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물린 직후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 식은 땀, 무기력증 등을 흘리는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물린 곳이 세균에 감염된 양상, 즉 색이 검붉고 만졌을 때 뜨겁거나 전신 발열이 있는 경우에도 역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방충망을 이용하거나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모자를 착용하여 노출된 피부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출 시 피부나 옷에 기피제를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다면 숲이나 풀밭 등 벌레가 많은 장소를 가급적 피하고 몸에 향수나 헤어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는 것이 좋다.

◆ 일상생활 속 벌레 퇴치법 10

1. 창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벌레의 1차 침입을 막는 것이 좋으며 2중 방충망을 쓸 경우 더욱 효과적이다.

2. 아기가 있는 경우 아기전용 모기장(침대전용..등)을 추가로 사용하면 벌레의 접근을 막을 수 있다.

3. 모기 등 벌레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밝은 불빛으로 날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밤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좋다.,

4. 살충제를 뿌릴 경우 벌레에 바로 뿌리는 것 보다 집안 구석구석 뿌리는 것이 좋다. 벌레는 옷이나 천장, 가구 뒤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5. 모기유충인
장구벌레
는 고인 물에 잘 서식하기 때문에 화장실, 싱크대의 고인 물을 자주 청소하고 실내 꽃병에 물을 갈아주는 등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다.

6. 실내에
라벤더
, 야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 벌레가 싫어하는 식물을 모아둔다.

7. 고층 아파트의 경우, 벌레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일이 많으므로, 집에 들어오기 전에 몸을 털어낸다.

8. 벌레들은 냄새에 민감하므로 평소 자주 발을 통풍해주고 샤워를 하여 몸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 주며 향이 강한 스킨이나 비누, 향수 사용은 삼간다.

9. 모기는 빨강, 파랑, 검정 등 진하고 어두운 색상을 좋아하므로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다.

10. 야외활동을 할 때는 매끄러운 재질의 도톰한 옷을 입으면 벌레에 덜 물릴 수 있다

출처 : 상삼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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