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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회의원의 초급 중급 고급

지와이원 2013. 8.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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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의 초급, 중급, 고급 1. 뇌물 초급: 절대 안받는다. 중급: 자신이 받는다. 고급: 비서가 받는다. <그 비서의 입은 장난아니게 무겁다 > 2. 청와대 방문 초급: 대통령에게 건의하거나 충고할 준비를 한다. 중급: 여당이면 대통령에게 아부할 준비를하고 야당이면 무조건 비판할 준비를 한다. 고급: 청와대에서 맛있는 거 먹을 준비를 한다. 3. 민생현안 초급: 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국정에 반영하려고 노력한다. 중급: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게 해결하려고 한다. 고급: 비서에게 물어본다. <민생현안에 대해 아는게 본인은 없다.> 4. 싸움 초급: 국민의 대표라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기 때문에 싸움이 일어날 수 없다. 중급: 당의 이익을 위해 설전을 불사한다. 고급: 좋은 주먹 두고 왜 말로해. 5. 잘하는 운동 초급: 운동을 할 시간 없다 그래서 의견수렴이나 교통편을 이용할때
    걸어다니려고 노력한다. 중급: 골프. 고급: 오늘은 한판 안붙나? 요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데... 6. tv 초급: tv볼 시간은 몰론tv출연할 시간도 없다 <민생안, 법률처리, 무제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선 잠을 줄여도 모자란다.> 중급: 가끔 이미지 상승을 위해 tv 체험프로 등에 출연한다. 고급: 왜 난 tv에서 싸우는 장면만 나오지? <저번 주에 홀인원 한번 했는데 그런건 안찍어가나?> 7. 국회의원 봉급인상에대해 초급: 어려운 시기에 봉급이 인상된 것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 중급: 오른게 뭐 어때서? 이렇게 봉급 높아지면 누가 아냐?
    뇌물 쪼끔 적게 받을지.... 고급: 뭐? 월급이 올랐어 아니 가만있자 우리가 월급을 받았나? <비서 월급이 얼만가?
    비서: 한사백만원 정도 됩니다. 엥? 그건 내아들 일주일 용돈이잖이?"> 8. 자식의 군대문제 초급. 국민의 신성한 의무라 생각하고 당연히 아들을 군대에 보낸다. 중급. 방위 혹은 상근 예비역으로 보낸다. 고급: 가볍게 전화 한통화 한다 그러면 모든것이 해결된다. 9. 회의장의 결석 초급: 자료를 준비하다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다 결석은 절대로 없다. 중급: 중요한 약속 <접대 골프..등> 때문에 회의에 출석 하지 못한다. 고급: 가끔가다가 연락이 온다. "야! 오늘은 힘좀 써야되...." 10. 구조조정 초급: 구조조정 가운데 소외될지도 모르는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한다. 중급: 당의 방침에 따른다. 고급: 떡값(?)의 방침에 따른다. 11. 자식의 결혼 초급: 모범을 보이기 위해 가족들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준비한다. 중급: 남 하는 만큼만 한다 고급: 앗싸! 돈벌 기회다. 사진 / Blue Gull
        출처-피터신

                       

                       

                       

                       

                       

                                     ◆의원들의 세금 꽁수

                       

                         1949년 제헌국회가 개원 1년 만에

                         의원 직무수당을 올리고 국회 출석수당을 만들었다.

                         의원이 상(喪)을 당했거나 다칠 때 받는 조의금과 위로금도 신설했다.

                         의원들은 이렇게 올린 봉급을 1년 소급해 챙겼다.

                         몇몇 의원이 "아무리 돈이 좋다 해도 이런 식은 안 된다"며 말렸지만 소용없었다.

                         6·25 때 부산으로 피란 간 51년엔 "물가가 많이 뛰었다"며 수당을 세 배 올렸다.

                         이승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지만 의원 3분의 2 찬성으로 밀어붙였다.

                         ▶60여년이 지난 지금 의원 연봉은 1억4500만원을 넘는다.

                         기본급관리업무수당·정근수당·가족수당·입법활동비·특별활동비·

                         명절휴가비·급식비·자녀 학비 지원금까지 명목도 다양하다.

                         의원실 한 곳마다 보좌관·비서관 일곱 명과 인턴 두 명을 둘 수 있다.

                         여기 드는 예산이 한 해 4억여원이다.

                         차량유지비·기름값·운전기사 연봉으로 따로 50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149㎡, 45평쯤 되는 사무실도 나온다.

                      
	[만물상] 의원들의 '세금 꼼수'
                         ▶올해 초 한 방송사가 스웨덴 스톡홀름 시민에게 이런 내용이 담긴

                            한국 국회의원의 '특권 목록'을 보여줬다.

                           시민은 "정말 많다. 이걸 (한 의원이) 다 가지는 것인가?"

                          "놀랍고 좀 무섭기까지 하다"고 했다.

                           스웨덴 의원은 일주일에 80시간 넘게 일해야 연봉 1억원쯤을 받는다.

                           의원 개인 보좌진이나 기름값 지원도 없다.

                          의원 340여명 중 30%가량이

                         '일이 너무 힘들어' 임기 중에 그만둔다.

                         ▶국회가 지난해 의원 세비를 올리면서

                          소득세를 내야 하는 수당들은 평균 3.5%만 올렸다.

                          반면 소득세를 물지 않는

                          입법 특별활동비는 65.8%나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해서 세금을 내지 않는 소득이

                          한 사람당 한 해 4700여만원꼴로 커졌다.

                          두 활동비는 건강보험료 책정 기준에도 들어가 있지 않아

                          실제 소득보다 35%쯤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건보료를 낸다.

                          소득세와 건보료를 모두 적게 내는

                        '이중 절세(節稅) 꼼수'가 절묘하다.

                        ▶입법활동비는 좋은 법을 많이 만들라고 지원하는 돈이다.

                         특별활동비는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에 성실히 참여하라고 준다.

                         그러나 지난 18대 국회 4년 동안

                         의원 한 명당 평균 입법 건수는 두 건뿐이었다.

                         본회의든 상임위든 시작할 때 출석률은 90%를 넘지만

                         도중에 자리를 떠 회의 끝날 때면 절반도 안 남는 게 예사다.

                         이런 의원들이 정부가 '월급쟁이 증세안(案)'을 내놓자

                         너도나도 "중산층이 봉이냐"며 열을 올렸다.

                        "제 눈의 들보는 못 본다"는 말이 딱 맞는다.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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