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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추위 이기는 10가지 방법

지와이원 2013. 12.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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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이기는 10가지 방법
'주머니에 손 넣지 마세요'



추운 겨울,

조금이라도 덜 춥기 위해 몸을 움츠리고

손을 주머니에 찔러 넣은 채 걷다보면

‘추위를 이기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체온을 보존하고 몸에서 열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몸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방법을 취하면 추위를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
▲ 조선일보 DB



★잠에서 깨면 누워서 발끝 세우기
아침잠에서 깼을 때,

간단한 운동으로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발목을 돌리기 전에 발가락을 세웠다 내리는 동작을 20회 반복해보자.

그리고나서 다리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반복하고

그 후 같은 방법으로 엉덩이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해 보자.

 이 동작은 혈액순환을 증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털모자 쓰지 않기
몸에서 발생하는 열의 30%가 머리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모자를 쓰는 것이 체온유지에 좋다.

하지만 모자를 잘 골라야 한다.

귀까지 덮는 모자가 좋고,

울로 된 털모자보다는

천연섬유보다 가볍고 보온력이 좋은

플리스재질의 모자를 쓰는 것이 좋다.

플리스 재질의 모자는

머리와 모자 사이에 생기는 공기를 잡아주기 때문에

열이 사라지는 것을 막아준다.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추울 때 주머니에 손을 넣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하지만 손을 넣지 않고 걷는 것이 추위를 덜 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면서 걷는 행동은

근육을 움직이게 해 혈류를 증가시키고

몸의 열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커피 마시지 말기

뜨거운 차나 커피는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방해한다.

카페인이 추위와 싸우는 혈관을 막기 때문이다.

 때문에 밖에서 먹는 카페인성분이 든 음료는

추위를 더 느끼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카페인 성분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나 허브티를 마시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먹기
전문가들은

탄수화물, 지방보다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되기 어려워서

단백질을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열은 몸을 따뜻하게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두유와 우유가 있고 요거트에 견과류를 올려 먹어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수분크림 꼭 바르기

습진과 피부염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날씨가 추울 때는 평소보다 수분크림을 더 바르는 것이 좋다.

염증이 있는 피부는

몸에서 더 많은 열을 빼앗아가는데

감염균이 피부표면의 혈관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크림을 많이 발라주거나

스테로이드 크림같은 소염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좋다.

★조끼입기
조끼를 입어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추위를 타지 않는 방법이다.

팔과 다리가 몸통보다 더 추위를 타게되면

 팔·다리에 혈관이 수축된다.

그러면

피는 팔과 다리를 돌아서 몸통으로 흐르게 된다.

따라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피가 몸통으로 오기 전까지 열을 잃지않고 남겨놔

 체온을 유지시킬 수 있다

.
★흔들의자 사용하기
흔들의자를 사용하는 것은

앉아있을 때도 에너지를 생성해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체온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체온이 37도 아래로 내려가면

사람은 추위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흔들의자는 팔·다리에 커다란 근육들을 사용하게 해

몸의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기
영국의 사우샘프턴 대학에서는

과거에 대한 기억이

사람을 따뜻하게 해준다는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자들은 과거에 행복했던 사건을 생각하는 사람과

평범한 사건을 생각하는 사람의 방 온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행복했던 기억을 한 사람의 방 온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는 일은

신체적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

추위를 견디는 인내심 또한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련옥 헬스조선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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