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3. 12. 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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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숨소리 바람소리 
★*… 파란 하늘, 화사한 꽃과 나비. 일상을 내려놓고 떠난 곳에서 자연과 만난다. 멀리서 바람소리가 들려온다. 큰 숨을 내쉬어본다. 윤경희 작.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45회 甲子展(6월10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02-736-6347) ☞ 원본글: 쿠키닷컴|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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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美 남성, 100유로 복권 당첨 '100만 달러 피카소 그림' 받아 
★*… 【파리=AP/뉴시스】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제프리 고나노는 29일(현지시간) '국제 티레 보존협회(AIST)'가 발행한 100유로짜리 온라인 기금마련 복권 5만장 가운데 한 장을 구매, 피카소의 1914년작 '오페라 모자를 쓴 남자'에 당첨됐다. 현재 시가는 1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12일 파리 소더비 경매에서 찍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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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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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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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속보]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 단계 발령 
▲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외출 자제해야” 서울시는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초미세먼저 농도가 65㎍/㎥를 기록했다. <사진:>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사진 뉴스1 ★*…오전 8시 기준, 초미세먼저 농도 65㎍/㎥ 기록/ 서울시는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됐다”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시의 초미세먼저 주의보 예비단계는 지난 4일 이후 두 번째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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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설악산 설경 
★*…【서울=뉴시스】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이틀 앞둔 20일 강원도 설악산 대청봉길에서 바라본 운해와 설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사진=독자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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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 첫눈 
★*… 20일 오전 부산시청 앞 도로에 눈이 내리고 있다. 이 눈은 올겨울 들어 부산에서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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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겨울 갯벌에 피어난 싱그러운 돌꽃 무리 
▲ 충남 태안 안면도 굴밭 ★*…굴이 한창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의 굴밭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희로애락이 담긴 곳이다. 일본 후쿠시마의 원전 사고 여파로 굴을 찾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이곳 주민들은 6년 전 태안 만리포 해안에 기름띠가 덮쳤을 때처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으로 갯벌을 지키고 있다. 
▲ 굴따는 여인의 함박 웃음. ★*…다행히 이곳의 자연산 굴을 찾는 주문 전화가 밀려들어 주민들은 하루 10시간 가까운 노동에도 힘든 줄을 모른다. 추운 겨울, 태양이 떠오르고 나면 굴밭은 눈부시게 반짝인다. 남정네는 갯벌에서 캔 굴 껍데기를 잔뜩 실은 수레를 힘껏 밀고, 아낙네는 싱싱한 굴을 캐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갯바위에 붙은 껍데기 속에서 서해 바다의 영양분을 먹고 몸을 불려 기꺼이 내주는 굴. 갯벌과 살아가는 이들은 돌 위에 핀 꽃, 굴이 참 고맙다. 태안/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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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들도 침이 꼴깍 
★*…전남 완도항에서 19일 어민들이 널어놓은 생선들이 해풍을 맞으며 꼬들꼬들 말라가고 있다. 완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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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제주에서 왔수다" 
★*… 대전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농협대전유통(대표 안종섭)은 오는 29일까지 제주시농협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산지직송전을 진행, 한라봉(3㎏ 2만 6500원), 노지감귤(7.5㎏ 1만 4800원), 적콜라비(개당 950원), 갈치(4마리 1만 5800원), 옥돔(1마리 2만 2000원) 등 11개 품목을 시세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연말을 맞아 삼겹살(100g 990원), 딸기(500g 5900원), 시금치(100g 250원) 할인행사도 갖는다. 농협대전유통 제공 ☞ 원본 글: 금강일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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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단맛이 한층 강해진 '스위트 자몽' 맛보세요~ 
★*… 18일 신세계 백화점이 서울 중구 본점에서 비타민C와 미네랄 함유량이 높아 겨울 감기 예방에 좋은 스위티자몽을 선보이고 있다. 자몽과 감귤의 일종인 포멜로를 교접시켜 만든 스위티자몽은 풍부한 과즙과 포멜로의 단맛이 결합되어 독특한 맛을 지녔다. 4개 들이 한 묶음에 9,800원에 판매한다./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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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 살 더 먹을 준비 됐습니까 
★*… 동지를 나흘 앞둔 18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진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자원봉사원들과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직원들이 노숙인 250여 명에게 나눠 줄 동지 팥죽에 넣을 새알을 빚고 있다. 곽재훈 기자 kwakj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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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팥죽 나누기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20일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어르신행복식당에서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 사랑나눔 봉사단이 '2013 동지 행복 플러스 팥죽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식당을 찾은 노인 700여 명에게 팥죽을 대접했다.
또 봉사단은 차량으로 5개 경로당 노인을 위해 팥죽과 후식을 배달했고,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재가 독거노인 70여 명에게도 팥죽을 따로 마련해 전달했다. 2013.12.20. (사진=경동도시가스 제공)photo@newsis.com ☞ 원본 글: 중앙 일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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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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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BS금융그룹, '사랑의 복(福)꾸러미' 전달 
★*…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지난 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복(福)꾸러미' 3200여개를 제작, 부산·울산·경남 지역 300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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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북구 기독교 교단협의회, 사랑의 쌀 1004포대 기탁 
★*…광주시 북구청 직원들이 19일 북구청 광장에서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사랑의 쌀 1004포대를 싣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광주시 북구 기독교 교단협의회가 북구청에 기탁해 이뤄졌다./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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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따뜻한 연말 … 기업들 온정 나누기 
★*… 18일 광주시 광산구 광주무역회관 대연회장에서 기아자동차 광주 1공장 직원들이 ‘독거노인 난방비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이날 수익금 1100만원을 (사)참사랑사회복지회에 전액 기부했다.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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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9년째 이익 환원… 13개 단체에 포인트 기부 
★*…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외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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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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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누리당, 大選승리 1주년 기념식 
★*… 1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통령선거 승리 1주년 기념식에서 김용준, 정몽준, 이인제 등 대선당시 선대위원장들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 등과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등이 대선 1주년 축하 떡을 자른뒤 박수치고 있다. /조선닷컴전기병 기자 이메일gibo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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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누리 “대선불복 발목잡기에 맞선 1년”
황우여 “소통부족 따가운 질책” 최경환 “미래 희망 이야기해야” 당사서 연 ‘1주년 기념식’선 대선공신 배려 요구 나오기도 
▲ 새누리당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통령선거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대선 당시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왼쪽 다섯째)와, 김용준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축하 떡을 자른 뒤 손뼉을 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새누리당은 18대 대선 1주년을 맞은 19일, 지난 1년을 “야당의 대선불복에 맞서 고군분투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박근혜 정부와 집권 여당의 부족했던 점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일부 나왔지만, 여야 정치권의 극한 대립과 민생을 제대로 못챙긴 책임을 민주당 탓으로 돌리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과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국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1년 가까이 지속되는 야당의 대선불복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는 안타까움이 남아 있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도 “‘슈퍼갑’ 야당의 한풀이성 대선불복 국정 발목잡기에 맞선 한해 였다”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최 원내대표는 “책임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언제까지 남 탓만 할 수는 없다”며 “우리 스스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겸허히 되돌아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미래 희망을 이야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민주당 의원을 향해 “대선 불복 논란의 고리를 끊으라”는 주문도 나왔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대선이 끝난 지 1년이 됐는데도 대선 불복을 말하면서 분열과 증오를 유혹하는 세력이 있다”며 “이제는 정치 시계바늘을 과거가 아닌 미래로 바로 잡아야 할 때이다. 그 일을 할 수 있는 분은 바로 문재인 의원”이라고 말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노무현의 장자가 되겠다’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겨냥해 “언제는 폐족(이라더니), 이제는 친자논란이다. (민주당은)콩가루 집안”이라고 비난했다. ...“국민대통합이라는 거대한 슬로건 아래 같이 동참했던 주요 인사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당 지도부는 청와대와 담판을 지어주길 바란다”고 ‘대선 공신에 대한 배려’를 요구했다.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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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민주 “대통령 불통으로 사회갈등 양산”
의원전원 성명서 내 “정치실종…민주주의·민생 위기”안철수 부산서 창당설명회
“저도 대선패배 책임자” 
» 19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맨 앞)와 문재인 의원(위에서 둘째)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18대 대선 패배 1주년을 맞은 19일, 패자인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당 의원총회와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 것 말고는 별다른 공개일정 없이 하루를 보냈다. 민주당도 소속 의원 모두의 이름으로 성명서를 낸 것이 전부였다. 반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자신의 고향이자 문 의원의 지역구가 있는 부산을 찾아 창당 관련 설명회를 열어, 지난해 대선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스스로 포기한 것이 “솔로몬 재판에서 생모의 심정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길에 만난 기자들이 대선 1년을 맞는 소회를 묻자, “요즘 뭐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으니, 추가로 안 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불필요한 정치적 해석을 우려한 탓인지, 공개일정도 잡지 않았다.
민주당은 대통령과 여당에 “정치의 복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1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했던 경제민주화와 복지확대 공약은 실종되고, 서민 압박, 재벌 편들기 정책만이 난무하고 있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으로 인해 정치는 실종되었고, 밀어붙이기식 정책 집행으로 사회 곳곳에서의 갈등도 양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민주당은 민주주의 위기, 민생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부산 초량동 광장호텔에서 신당 창당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안 의원은 지난해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스스로 그만둔 것을 두고 “제 평생 결단 중에 제일 힘들었던 결단이, 가장 마음을 먹고 했던 결단이 대선후보 사퇴였다”고 말했다. ‘대선후보 양보를 잘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작년 대선의 경우 결국 저도 대선 패배의 책임자다. 그래서 국민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대선 패배와 후보 사퇴를 함께 사과했다. 안 의원은 국민에게 새정추의 국민추진위원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새정추는 다음주 여의도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창당 준비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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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인포그래픽] 철도 민영화란? 
★*…[인포그래픽] 철도 민영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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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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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철도 노동자의 눈물 
★*… 철도노조 조합원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철도 민영화 사회적 합의 요구 법회’에서 철도민영화 문제의 사회적 해결 등을 촉구하는 발원문을 들으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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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손석희의 뉴스9’ 중징계
…‘종북 몰이’ 협조 안한 ‘괘씸죄’?
방통심의위 “진보당 보도, 정부에 반대 의견만 방송” JTBC “정부 조처에 찬성하는 입장도 반영했다” 반박 야당 추천 위원 “방통심의위 출범 이후 최악의 사태” 
▲ <사진:손석희 JTBC ‘뉴스9’ 앵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사건을 보도한 손석희 앵커의 <제이티비시>(JTBC) <뉴스9>에 대해 중징계가 내려졌다. 방송 심의가 이중잣대까지 동원하면서 ‘공안 몰이’에 동조하지 않은 뉴스 보도에 재갈을 물린다는 비판이 확산될 전망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부의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청구 조처를 보도한 제이티비시 <뉴스9>에 대해 방송법상의 ‘공정성’과 ‘객관성’ 항목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관계자 징계 및 경고’를 의결했다. 관계자 징계 및 경고는 과징금 부과 다음으로 높은 수위의 법정 제재다...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기사 더보기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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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중국 파워 블로거 초청 부산 팸투어 
★*… 19일 중국 파워 블로거들이 부산을 방문해 수영구 남천동 한 커피숍에서 포스팅을 위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국 현지 대표 파워블로거 4명을 초청, 감천문화마을과 영도대교, 부평깡통야시장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21일까지 실시한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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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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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금리 오른다… 속도 보며 고정금리貸出로 전환을 
★*…19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직원이 달러화와 일본 엔화를 세고 있다.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채권을 사들여 돈을 푸는 것) 축소 결정으로 이날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은 달러당 104엔선을 돌파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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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 ‘달러유출’ 압박…금리 올라 가계·기업 빚부담 늘수도
달러 풀기’ 축소 국내영향 신흥국서 달러 빠져나가 한국까지 영향 파급될수도 미국 금리상승과 동조화 “채권시장 등 대비책을” 지적 
▲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1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자리에 앉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계획이 19일 발표됨에 따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예상 수준을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면서 금융시장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적완화 축소는 기본적으로 미 연준의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에 깔고 있다. 또 그동안 국내 금융시장을 짓눌러왔던 미국 통화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이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도 “이번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2008년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려는 미국 통화당국의 노력이 결실을 보인 것이다. 아울러 이에 대한 국내 금융시장의 반응도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김 총재는“내년에도 미국 등 선진국 중심으로 경기개선 추세가 이어지겠지만 지역이나 국가별로 편차가 클 것 수도 있다. 이런 대외 경제여건 변동에 대비해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에는 적극적인 통화정책으로 시장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금융시장에서는 외환 쪽에서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로 마감했다...박순빈 선임기자, 조기원 기자 sbpark@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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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LG·삼성, 105인치 곡면 울트라HD TV 공개 
★*…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19일 공개한 세계 최대 크기인 105인치 곡면(curved) 울트라HD TV. LG전자는 이 제품이 풀HD TV 해상도보다 5배 뛰어난 1천100만화소를 곡면 LCD에 적용, 어느 위치에서 바라봐도 균일한 고화질 영상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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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伊에 갤럭시 체험공간 
★*… 1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 스키장에서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갤럭시 스튜디오 스키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기어 등 삼성 제품을 체험해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등 유럽의 유명 스키장에서 내년 1월까지 체험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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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유리로 만든 예술 
★*… 19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한 여성이 '2013 공예 트렌드페어'에 전시된 유리 공예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는 22일까지 국내외 작가들의 도자, 유리, 섬유, 금속 등 각 분야 공예 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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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다기세트·생활자기… 1000여점 작품 한 곳에 
★*… 방곡 도깨비마을 주민들에게 마을의 자랑거리를 굳이 하나만 꼽아 달라고 부탁하자 주저없이 ‘방곡도자판매장’(사진)으로 안내했다.방곡도자판매장은 마을이 자랑하는 도예가 6명이 선별한 작품들을 한곳에 전시해 놓은 곳이다. 체험객들이 작가 개개인의 작업장을 일일이 찾을 필요없이 한곳에서 작품을 감상·구매할 수 있도록 작가들이 협업해 꾸려 놨다.
이곳에 들어서자 다기세트, 생활자기, 장식용 도자기 등 1000여 점의 작품들이 빼곡히 전시돼 있었다. 특히 백자와 분청사기 등 각각의 작품들은 은은한 빛깔을 뽐내며 작가 개개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종류의 작품이라도 모양과 빛깔이 조금씩 달랐다. 가격도 천차만별이어서 저렴한 제품은 5000∼6000원에 불과하지만 고급 제품은 500만 원을 훌쩍 넘는다는 설명이다... 최준영 기자 / 경제산업부 ☞ 원본 글: 문화 닷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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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33개월만에 300만장 
★*… 정해붕(오른쪽 첫 번째) 하나SK카드 사장이 300만 번째 ‘메가캐시백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정미란(〃 세 번째) 씨에게 순금 카드를 선물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시 33개월 만에 300만 장이 발급된 이 카드는 다양한 혜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SK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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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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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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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북한 공개처형 즉각 중단하라” UN 다루스만 인권담당 특별보고관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UN이 18일 북한 장성택 등 최근 잇따르는 처형 사태와 관련, 강력한 우려와 함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UN 마르주키 다루스만 인권담당 특별보고관(사진)은 “지난 8월 이후 계속되는 북한의 공개처형은 적절한 재판 과정이 생략되고 국제적인 인권 기준을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특히 장성택은 특별군사재판을 통해 단 5일만에 처형됐다”면서 “정치범이나 사상범의 경우 가족까지 형벌을 받거나 즉결 처형되는 북한의 ‘연좌제(guilt by association)’에 특별히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12.20. <사진=UN본부 제공>rob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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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브리핑하는 헤이글 美 국방장관 
★*… 【워싱턴=AP/뉴시스】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펜타곤에서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오른쪽)과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헤이글 국방장관은 북한의 불확실성이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는 환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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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는 뎀프시 합참의장 
★*…【워싱턴=AP/뉴시스】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이 추가 도발의 전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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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선물 나눠주는 샤를린 모나코 여왕 
★*… .모나코의 모나코 궁전에서 18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트리 세리모니(traditional Christmas tree ceremony)가 열렸다.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과 샤를린 여왕이 아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샤를린 여왕이 산타클로스와 함께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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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푸틴, 소치올림픽 앞두고 대규모 사면
…국제사회에 화해 손짓
하원, 대상 넓힌 사면법 개정 반푸틴 록밴드 ‘푸시 라이엇’ 그린피스 활동가들 풀려날듯 취임일 시위자·경제사범 제외 인권 탄압 우려한 국제여론 의식 올림픽 동안 시위도 제한적 허용 
▲ 18일 러시아에 억류돼 재판을 기다리는 영국·아르헨티나 국적의 그린피스 활동가 두명이 러시아 의회의 사면법 승인이 이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포옹을 하고 있다. 그린피스 활동가 30명은 러시아의 북극해 유전 개발에 따른 환경 파괴에 경종을 울리는 시위를 벌이다가 체포됐으나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난 상황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로이터 뉴스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2월 소치 겨울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을 막으려고 반푸틴의 상징이 된 러시아 여성 록 밴드 푸시 라이엇을 사면하는 카드를 내놨다. 러시아의 북극해 유전 개발이 환경을 파괴한다며 굴착시설에 진입해 시위를 벌인 그린피스 활동가 30명과 푸틴에 맞서다 탈세 등의 혐의로 수감중인 석유 재벌 미하일 호도르콥스키 등도 사면에 포함될 전망이다. 18일 영국 <가디언>은 “푸시 라이엇과 그린피스의 사면은 고전적 선전 기법으로 빼어난 한 수를 둔 것”이라며 “이런 일은 푸틴의 명령 없이는 진행될 수 없는데, 국제 여론을 부드럽게 하려는 조처”라고 분석했다. 러시아 하원인 국가두마는 18일 푸틴 대통령이 제출한 사면법을 ‘폭력적 선동 범죄’에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한 뒤 표결해 ‘446 대 0’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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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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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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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계 하버드생의 폭탄 장난…
美연방검찰이 수사 
★*… 미국 하버드대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했다가 체포된 한국계 학생 엘도 김씨가 18일(현지 시각) 법원에 10만달러(약 1억500만원)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고 있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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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중앙阿공화국의 난민촌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의 공항 부근에 설치된 난민촌이 19일(현지시간) 을씨년스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회교도 반군이 2주일 전 수도 방기에서 기독교 민병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약 1000명을 학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화롧게 공존해온 무슬림과 기독교 공동체가 지난 3월 무슬림 반군의 쿠데타 이후 서로 적대적으로 변했으며 이 나라의 외진 지역에서 소리소문없이 자행되는 테러로 인해 무슬림과 기독교 간의 종교적 폭력이 폭발하고 있다.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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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편 생산 1위는 올해도 아프가니스탄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은 18일(현지시간) 미얀마의 올해 아편 생산량(추정치)은 870t으로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올해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26% 정도 늘어난 것이다.
유엔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의 아편단속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있으나 농부들이 대체할 마땅한 생계수단을 찾지 못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5월 10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동쪽 잘랄라바드의 양귀비 밭에서 농부들이 아편을 채취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 원본 글: 매일 신문|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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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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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국과수로 넘겨진 흰코뿔소 '코돌이'의 뿔 
★*…서울대공원은 지난 11일 과천경찰서를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지난해 죽은 흰코뿔소 '코돌이'의 뿔 2점과 골격, 종 확인을 위한 갈비뼈 1점을 넘겼다고 18일 밝혔다. 멸종위기종인 흰코뿔소의 뿔은 국제적으로 식용이 금지돼 있지만 해열·진정부터 항암 효과까지 있다는 속설로 현재도 암시장에서 수억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공원은 코돌이의 뿔을 직원들이 빼돌려 수익을 챙기고 사체만 토막내 땅에 묻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제기되자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했다. 서울대공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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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폐수탱크 빠진 외국인근로자 구하려던 60대 함께 숨져 
▲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음식물처리공장 내 폐수저장소에 근로자 2명이 빠져 119 소방대원들이 구조하러 들어가고 있다. 이들은 깊이 3m 아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연합뉴스· 양주소방서 제공
★*…
20일 오전 9시 40분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의 한 음식물처리공장 내 폐수저장소에 김모(62)씨와 우즈베키스탄 투르시노프(34)씨 등 근로자 2명이 빠졌다.이들은 깊이 3m 아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저장탱크 위에서 밸브를 점검하던 T씨가 탱크 아래로 떨어진 뒤 이를 구하려던 김씨도 함께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폐수운반 기사는 경찰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먼저 사고를 당하고 나서 김씨의 요청으로 119신고를 하러 갔다 온 사이에 김씨도 빠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 원본 글: 경인 일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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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 남·북항대교 연결 공사장 4명 참변
철골구조물 무너지며 20m 아래로 추락. 철골 구조물 50여m 가운데 20여m가 무너지면서 노동자 4명이 20m 아래로 철골 구조물과 함께 떨어졌다 
★*… 부산 영도구 영선동 남·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 공사현장에서 19일 오후 철골구조물이 무너져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지는 사 고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숨진 채 발견된 마지막 현장 근로자를 구급차로 이송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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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영주서 1t트럭·시내버스 눈길 정면충돌…18명 부상 
★*… 【영주=뉴시스】박광일 기자 = 20일 오전 8시15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미곡리 들고개 도로에서 조모(24)씨가 몰던 1t 트럭과 남모(51)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정면 충돌해 승객 등 18명이 다쳤다. 2013.12.20. (사진 = 경북 영주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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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탱크로리와 충돌한 트레일러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20일 오전 울산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 홍명고 앞 삼거리에서 50t 대형 크레인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대기 중인 탱크로리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일부가 찢어지면서 항공유 100ℓ 가량이 누출됐다.울산지역은 새벽에 내린 1㎝ 눈으로 인해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나는 등 몸살을 앓았다. 2013.12.20.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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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눈길 교통사고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많은 눈이 내린 20일 오전 8시4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분평교차로 인근에서 소나타 승용차 2대와 카니발 승합차가 충돌해 등교하던 중학생 2명과 운전자가 다쳤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사고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dotor01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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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걸 어째…빙판길에 버려진 차량 
★*…20일 울산지역에 쌓인 눈이 얼면서 중구 성안동 고개 이면도로에 운전자가 운전을 포기한 차량들이 방치돼 있다. 2013.12.20.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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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산방굴사 500살 소나무야 이젠 안녕 
▲ 재선충병에 쓰러져…24일 이별식 베어내 전설 ‘산방덕’ 조각상으로 국가 지정 명승 제77호인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의 산방굴사 앞에 자리한 소나무(사진)가 500여년을 함께해 온 주민들과 이별한다.<사진:>산방굴사 500살 소나무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주민들은 최근 마을회의를 열어 24일 오전 10시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로 고사된 소나무 앞에서 고사를 지내는 이별의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고사는 산방사 주지 벽공 스님이 맡아 불교의식으로 치러진다. 주민들은 이별의식을 치르는 날도 좋은 날을 고르고 골라 택일할 정도로 이별의식에 정성을 기울였다.수령 500~600살 정도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마을 주민들에게 “산방굴사 하면 떠오르는 게 소나무”라고 할 정도로 산방산의 상징이었다. 이 소나무는 조선시대 숙종 28년(1702년) 때 이형상 제주목사가 제주도를 순회하며 화공 김남길에게 그리도록 한 탐라순력도의 그림 가운데 ‘산방배작’이라는 작품에 등장할 정도로 역사가 깊다. 하지만 이 소나무는 재선충병으로 인해 지난 8월부터 시름시름 앓아오다 최근 완전히 고사했다. 베어낸 고사목은 조각가에게 맡겨 산방굴사 전설 속의 여인 ‘산방덕’으로 되살아날 예정이다. 사계리 지역에는 ‘산방덕’이라는 여인이 고을 사또의 횡포로 남편과 헤어지면서 산방굴로 몸을 피한 뒤 남편에 대한 그리움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다 바위로 변했고, 산방굴사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산방덕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해져온다...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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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윤창중 성추행, 올해 ‘세계 8대 굴욕 사건’ 중 하나로 꼽혀
신화통신, ‘2013 국제 핫뉴스, 난감한 사람·난감한 사건’ 선정 ‘윤창중 성추행’이 올해 ‘지구촌 8대 굴욕 사건’ 중 하나로 꼽혔다. 
▲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지난 5월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중 일어난 자신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해명을 한 뒤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는 장면.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중국 <신화통신>은 ‘국제 핫뉴스, 난감한 사람·난감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5월 미국 방문 과정에서 발생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을 2번째로 다뤘다. <신화통신>은 ‘지도자의 굴욕, 한국 :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서 대변인이 ‘톱뉴스’에 오르다’라는 소제목 아래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을 전했다. <신화통신>은 이밖에 △자신의 부하에게 납치된 리비아 총리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엉터리 수화 통역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의 의원직 박탈 등을 올해의 ‘황당 사건’으로 선정했다. 온라인뉴스팀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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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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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탐라호 제막하는 내빈들 
★*… 【서울=뉴시스】백운찬 관세청장이 20일 제주시 용담동 제주세관 강당에서 열린 감시정 탐라호 명명식 및 취항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탐라호 제막을 하고 있다. (사진=관세청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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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산업부 '일류상품' 현대미포조선 운반선 
★*… 1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3년 세계 일류상품 기업 인증서'수여식에서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현대미포조선의 아스팔트 운반선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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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초등학교 겨울방학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서울 일부 지역 초등학교가 겨울방학을 실시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일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를 하고 있다. choswa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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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미래 과학자들 
★*… '제9회 부산미래과학자상 및 2013 청년 장기려의학상' 시상식이 18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렸다.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개최한 이날 시상식에는 과기협 공동 이사장인 김기섭 부산대 총장, 최범영(이원솔루텍 회장) CTO평의회 의장,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 백운현 부산시 정무특보를 비롯해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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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소원 담아 하늘로 두둥실 
★*…2013희망드림 산타원정대 행사가 18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려 정용기 구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회원 등 참가 어린이들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기 위해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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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 
★*…이충재(왼쪽 네 번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8일 오전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1-2생활권(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식’에서 참석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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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서툰 손글씨로 쓴 “미안해요”에 마음 연 학생들 
▲ 파업 중인 중앙대 청소 노동자 학생들에 전하는 대자보 걸자 “미안해하지말고 당당히 이기세요” ‘지지와 반성’ 뜻 담긴 답장 쏟아져 ★*…근로조건 개선과 노조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총장실을 점거 중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소속 중앙대 청소노동자들이 18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본관 앞에서 집회를 한 뒤 자신들이 사용했던 깔개 등 집회용품을 쓰레기봉투에 담으며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이들이 농성을 시작하며 본관 건물에 내건 펼침막에는 “중앙대 식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소노동자들은 안녕하지 못합니다!”라고 쓰여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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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제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대자보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 졸업을 앞둔 숙명여대 학생들(김수진·박솔희·강민지)이 만든 ‘안녕들 하십니까-20대, 뜨거운 안녕’ 유투브 동영상이 20일 온라인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사진:> ‘안녕들 하십니까-20대, 뜨거운 안녕’ 유튜브 화면 캡처 ★*… 3분 52초로 구성된 이 동영상은 취업 준비와 자기 계발에만 몰두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며,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으로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숙명여대와 동국대 등 대학생들의 인터뷰를 싣고 있다. 동영상은 술자리 뒤풀이 사진, 데이트 사진 등 대학 생활을 즐기는 모습과 취업 정보를 검색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에는 <한겨레> 등 언론사 페이스북에 소개된 철도 민영화 등 각종 사회 문제들이 배경처럼 스쳐지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린 정말 안녕했던 걸까? 나의 안위를 위해 침묵했던 우리는 안녕하지 못했습니다”라는 자기 반성의 메시지를 담았다. 대학생들은 동영상 속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난 아직도 겁이 많은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유는 대학 졸업 전에 뭔가 사회에 ‘내 얘기를 내고 싶다, 큰일을 하고 싶다’ 아니라, 대학 졸업 전에 취업하고 싶다가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올랐거든요.”(숙명여대 08, 최지인), “자기 도피를 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한다. 근데 지금이라도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숙명여대 08, 서성미), “(대자보를) 붙이고 난 소감은 걱정했던 것보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거다. 졸업하고 취업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보이지 않게 불이익 당하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좀 있었다.”(숙명여대 08, 박유하), “경쟁이 치열했던 사회에서 자기계발에만 급급했던 제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자 합니다.”(동국대 1학년) 동영상은 “대자보 하나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외면하지 않겠습니다”로 끝을 맺는다. 이 동영상은 화제를 낳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홍성수 숙명여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영상을 링크하며 “숙명여대 졸업반 학생 세 명이 시험기간에 밤 새워 만든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안녕들 하십니까’가 학생들의 마음을 울린 이유를 엿볼 수 있습니다”라고 썼다. 아이디 @mi****를 쓰는 누리꾼은 “숙명여대 졸업반 학생 세 명이 만든 수작. 뭉클. 안아주고 싶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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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나락 세례 
★*…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 소속 농민들이 19일 정부의 농업 홀대에 항의하기 위해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의 새누리당 경남도당에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막히자 나락을 쏟아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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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상경투쟁 가로막힌 농민들 
▲ 광주·전남 지역 농민들이 19일 오전 정부의 쌀 목표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차량 100여 대에 벼가마를 싣고 상경투쟁을 벌이려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이를 막는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농민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리는 ‘전국 농민행동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고속도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경찰에 막아 상경하지 못했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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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반대 1인 시위 
★*…친일독재미화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반대를 위한 동시다발 1인시위가 18일 대전지역 33개 고등학교 앞에서 열려 역사왜곡교과서 저지 대전시민운동본부 관계자가 한 고등학교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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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역사학자들 “교학사 교과서로 공부했다간 수능 보기 어려워”
7개 학회 분석결과 652건 오류 고대사는 동북공정 사관 동조 ‘빈출문제’ 정효공주묘 설명 틀려 5세기 가야 토기를 3세기로 상주 출토품을 고조선 유물로 정설·통설 벗어난 서술도 많아 “이 책 배울 학생이 무슨 죄냐” 
▲ 지난 8월30일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 심의를 통과한 8개 출판사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7종의 표지 모습. 사진 맨 앞에 있는 교과서가 한국현대사학회 학자들이 집필한 교학사의 <고등학교 한국사>다. 사진 한겨레21 정용일 ★*… 친일·독재 미화 논란을 빚은 교학사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승복하는 듯한 내용을 담는 등 고대사 부분에도 오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교과서로 공부한 학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등 각종 시험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고대사학회·한국중세사학회·한국근현대사학회·한국민족운동사학회·한국역사연구회·한국역사교육학회·한국사연구회 등 한국의 역사학자 대부분을 망라하고 있는 7개 학회는 19일 공동으로 ‘교학사 <한국사> 검토－교과서가 되지 못하는 이유’ 자료를 발표했다. 이들은 최종 승인된 교학사 교과서에서 시대별로 선사·고대 93건, 중세 59건, 개항기 125건, 일제강점기 259건, 현대 116건 등 총 652건의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음성원 기자 esw@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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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단독] 사이버사, 대선 두달 전 심리전단 2배 넘게 늘렸다 
▲ 진성준 의원 확인 결과…작년 10월 61명→132명 증원 연제욱 청와대 비서관이 당시 사령관…‘댓글 관여’ 의혹 연 사령관·심리전단장·요원 전원 ‘작전폰’ 사용도 드러나 <사진:> 국방부 조사본부가 국군 사이버사령부를 압수수색한 2013년 10월22일 오전 서울 국방부 안 사령부 사무실의 컴퓨터 집기들이 창문 사이로 보이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 국방부 직할 국군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가 대선을 불과 2개월 앞둔 지난해 10월 정치개입 댓글·트위트글 작업에 투입된 심리전단(530단) 요원의 수를 2배 이상 급격히 증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제욱 현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사이버사령관(준장)으로 재직하던 시기에 이런 조처가 이뤄져 연 비서관이 심리전단 정치댓글 작업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진성준 민주당 의원과 <한겨레>가 군 사이버사의 ‘530단 사이버 업무지원 통신료 지급 내역’을 확인한 결과, 심리전단 요원의 수는 2012년 1월부터 9월까지는 61명을 유지했으나 대선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10월부터 갑자기 132명으로 갑절 이상 급증했다. 국방부는 지난 10월 국정감사 당시 사이버사의 인원 증원과 관련해 “2010년 7명, 2011년 8명, 2012년 79명을 늘렸다”고 보고했다. 사이버사가 지난해 증원한 전체 인원 79명 가운데 90%에 이르는 71명을 대선을 두 달 앞두고 댓글·트위트글 작업에 투입된 심리전단에 집중 배치한 것이다. 국방부는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사이버사 인원 증원과 관련해 “2010년 1월 사이버사가 창설될 때부터 연도별로 점증적으로 증원했다”고 답변했지만 대선을 앞두고 심리전단 요원을 2배로 늘린 데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진성준 의원은 “대선 직전에 심리전단 인원을 한두 명도 아니고 2배 이상 늘린 것은 대선에 개입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심리전단장과 10여명의 요원의 개인적 일탈이라는 국방부 조사본부의 수사 결과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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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댓글 삭제한 심리전단장, 증거인멸 우려 없다며 ‘불구속’
정치 관련 글 1만5천여건 정치인 비방·옹호 2100건 게시 “문재인 국군통수 자격없다”도
대선개입 아니다 판단 ‘모순’ 국정원 “사이버사 지원” 불구 “국정원 지시 근거 발견 못해” 윗선 지시·개입 여부도 부인 
▲ 백낙종 국방부 조사본부장(맨 오른쪽)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 댓글 의혹 사건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군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는 있었으나 대선에 개입한 것은 없었다.”백낙종 국방부 조사본부장이 19일 군 사이버사령부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중간 수사결과 발표장에서 군 사이버사 요원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군 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는 댓글을 올린 행위를 두고 한 말이다. 여야의 두 후보 사이에서 군이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활동을 하긴 했으나, 이것을 대선개입이라고 볼 수는 없다는 앞뒤가 안 맞는 주장이다. 조사본부는 이런 행위가 대선개입이 아니라고 판단한 근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치에 개입할 목적이나 의도를 가지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정확하게 판단했다”고 답했다. 조사본부가 수사기관으로서 객관적 사실을 제시하지 않은 채 주관적 판단인 의도와 목적을 내세워 대선개입이 아니라고 확정한 셈이다...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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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말이 안통하네뜨’ ‘참죠 경제’ 등등…
박 대통령 ‘불통’에 패러디 봇물
‘창조 경제’ 빗대어 ‘답답함’ 풍자한 글들 화제 노령연금·반값 등록금 등 공약 미이행도 꼬집어 /“더워요. 에어컨 좀 켤께요.” “전기가 부족하니 좀 참죠.” “공약하신 대로 기초노령연금 주세요.” “국가재정이 부족하니 좀 참죠.” “그럼 반값 등록금이라도….” “돈 없는 데 참죠.” 
▲ 박근혜 정부 1년을 계기로, ‘불통 정권’에 대한 답답함을 풍자한 글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글은 일명 ‘참죠 경제’라는 제목으로 확산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부흥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으로 강조해온 ‘창조 경제’를 빗댄 말이다. <사진:>박근혜 대통령을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뜨에 비유한 ‘말이 안통하네뜨’ 패러디 이미지. ★*… ‘참죠 경제’ 시리즈는 박 대통령이 약속했던 정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을 다각도로 꼬집고 있다. “경제 민주화는 어디갔나요?”라는 질문에도 “당분간 참죠.”로, “고교 무상교육은 어떻게 되나요?”에 “좀 참으라니까요.”로 답변하는 식이다. 모두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박 대통령의 대표적 공약 사항으로 거론됐었지만, 현 정부 출범 이후에는 공약을 실행에 옮길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온 사안들이다. 급기야 에스엔에스 이용자들은 ‘불통 대통령’에게 ‘말이 안통하네뜨’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국민들에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라는 말을 한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뜨에 비유한 것이다. 마리 앙투아네뜨는 세상 물정에 어둡고 국민들의 처지에 무관심한 이들을 가리킬 때 종종 회자되는 인물이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 대변인도 19일 현안 브리핑에서 “요즘 인터넷에 불통의 아이콘 ‘마리 앙투아네뜨’를 패러디해서 ‘말이 안통하네뜨’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라고 말했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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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보수단체 회원들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종북세력척결 맞대응 기자회견에서 보수대연합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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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흔들리는 민심 
★*…조종원 기자 = 19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 전국철도노조를 비롯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철도파업 승리 총력 투쟁의 날'을 갖고 있다. choswa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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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독선의 1년, 민주주의 훼손됐다” 시민사회 시국선언 물결
종교계·경실련·인권단체… 대선개입·복지공약 후퇴 등 비판 “상생과 대통합 정치 나서라” 촉구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1주년을 맞은 19일 시민·사회·인권단체들이 돌아보는 1년은 ‘관권 부정선거’ ‘경제민주화·복지공약 실종’ ‘인권 상황의 후퇴’로 요약됐다. 
▲ 함세웅 신부(앞줄 왼쪽 셋째)가 19일 오전 서울 태평로1가 한국언론회관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18대 대선 1주년 시민사회·종교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들은 박 대통령의 대국민사과와 독립적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며, 국정원 심리전단 해체와 대공수사권 폐지 등을 요구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국가정보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진상 및 축소·은폐 의혹 규명을 위한 시민사회 시국회의‘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선 1주년 시민사회·종교계 기자회견’을 열어 “믿을 수 없는 부정과 불의의 결과로 오늘 집권 1년을 맞는 박근혜 정부가 탄생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총체적인 관권 부정선거에 대해 국민 앞에 결코 사과하거나 반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318개 단체와 271명의 개인이 참여한 기자회견문에서 이들은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사건은 더 이상 과거 정부만의 책임이 아니라, 진실 은폐와 수사방해, 국민을 상대로 하는 심리전을 지속하고 있는 현 박근혜 정부의 책임이 되었음을 엄중히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대선 1년, 민주적 국정운영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을 ‘희망없는 1년, 잃어버린 1년’으로...인권단체들은 “공권력에 의한 인권탄압의 1년”이라며 반발했다. 인권운동연석회의, 천주교인권위원회,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삼성전자 최종범 열사 대책위원회 등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은 밀양, 대한문, 삼성 본관 등 수많은 공간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집회·시위의 권리를 짓밟았다”고 비판했다. 회견장에는 ‘박근혜 정부 1년, 경찰은 국가폭력의 손발이었다’는 내용의 펼침막이 내걸렸다... 송호균 김미향 이재욱 기자 uknow@hani.co.kr 기사 더보기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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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 대통령 당선 1년…3만여 촛불 ‘불통’ 비판 
★*… 박대통령 당선 1년…3만여 촛불 ‘불통’ 비판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 등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대학생, 일반 시민 등 3만여명(주최쪽 추산)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 1주년인 19일 저녁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어 “불통과 분열의 정치로 민주주의 가치가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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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 종교인들 '부정선거 규탄 집회' 
★*…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부산지역 종교인들이 19일 오전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18대 대선의 총체적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국선언'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특검과 부정선거 책임자 사법처리, 박근혜 대통령 사퇴 등을 요구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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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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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인 삶 만족도 OECD 26위… 1위는 스위스 
★*…한국인의 주관적인 삶 만족도 순위가 OECD 36개국 가운데 26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통계개발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11점 만점에 6.0점으로 OECD 평균인 6.6점보다 낮았다.삶에 대한 만족도는 스위스가 7.8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일본은 한국과 같은 6.0점을 기록했고 이탈리아, 러시아, 터키, 그리스 등은 한국보다 낮았다.
5점 만점을 기준으로 2003∼2012년 사이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2.83∼3.14 정도로 중간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에는 3.14였다.한편 자연재해, 교통사고·화재, 치안 등 전반적인 사회안전에 대해 '매우 안전하다' 또는 '안전하다'고 답한 비율은 2008년 8.2%, 2010년 11.3%, 지난해 13.5%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원본 글: 경인 일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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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제주 해녀문화, 2015년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는 지난 19일 제7차 회의에서 '제주해녀문화'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대상 신청종목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제주해녀 모습. 2013.12.20. 사진=문화재청 제공 ▶ ★*… 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재분과위원회(위원장 임돈희)는 지난 19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제주해녀문화를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대상 신청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문화재청이 20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제주해녀문화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한 우리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이므로 문화재위가 등재 대상 신청종목으로 선정했다면서 “또 최근 일본 해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추진 등 국내외적인 환경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제주해녀문화는 제주해녀의 물질 기술을 비롯해 바다 생태환경에 적응하며 축적된 오랜 경험과 지식, 다양한 해녀공동체와 의례 등이 포함되는 무형유산으로 2012년 한국 무형유산 국가목록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제주해녀문화 등재 추진 전략과 이행계획(Road Map)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관계전문가 회의를 개최한다.
등재신청서는 내년 3월 말까지 유네스코에 제출한다. 이를 토대로 하는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심사소위원회 평가는 2015년 5~10월에 있으며, 그해 11월 말경에 열리는 유네스코 제9차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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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시민공원으로 이사온 '부부송' 
★*… 19일 오전 부산 범어정수장의 '부부송'(본지 지난 19일 자 2면 보도)이 헬기에 실려 부산시민공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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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쟁과 전후의 기억 
★*… 18일 '한미동맹, 정전 60주년 기념 부산미술대전'이 열린 부산문화회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전쟁 기록화, 인물화, 조소 흉상 등이 전시된다. 홍영현 기자 hongy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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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목척교 일원서 오색빛축제 
★*… 2013 대전오색빛축제 개막을 앞두고 19일 대전 중구 목척교 일원에 5가지 색의 LED조형물이 불을 밝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오색을 입히다’란 주제로 목척교, 스카이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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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놓치기 아까운 ‘주라이트’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링컨공원 동물원에서 17일(현지시간) ‘주라이트(ZooLights)’ 행사가 열렸다. 한 아이가 크리스마스 및 새해 연휴를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산타클로스 조명을 만지고 있다. 관광객이 대형 테디 베어 모형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말과 코뿔소 모양으로 제작된 얼음조각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한 남성이 팝콘을 팔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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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다함께 즐기는 조명축제 
★*…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서 18일(현지시간) 조명 페스티벌이 열렸다. 배우들이 공연하고 있다. 사람들이 디아블로(공중 팽이놀이)를 하고 있다. 불꽃축제를 구경하고 있다. [신화통신=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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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여수밤바다와 거북선형 유람선 
★*…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거북선대교 아래로 거북선형 유람선이 지나가고 있다. 20일 사단법인 여수갯가(이사장 김경호)는 돌산대교-거북선대교-종포로 이어지면서 최고의 야경을 볼 수있는 '여수밤바다' 걷기 코스를 21일 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수 밤바다코스는 민간인들이 만들어가는 친환경 걷기 체험길로 관심을 모은 ‘여수갯가길’이 두 번째 코스다. (사진=여수갯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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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멋진 축하무대 선보이는 이시원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 올림픽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피겨 싱글 이시원이 멋진 축하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림픽스케이트장은 오늘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운영된다. yato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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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시크릿, 우주에서 가장 성실한 걸그룹 
▲ 2009년에 데뷔한 걸그룹은 대체 몇 팀일까? 티아라 편을 실을 때가 여름이었는데 한겨울인 지금도 그해에 데뷔한 걸그룹을 다 소개하지 못했다. 오늘 소개할 걸그룹 시크릿(사진) 역시 2009년산이다<사진:>걸그룹 시크릿 ★*…멤버는 조촐하게 네 명. 전효성·정하나·송지은·한선화. 데뷔 초부터 가장 주목받은 멤버는 한선화였으나 남자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낸 멤버는 글래머러스한 전효성임이 분명하다. 데뷔곡 ‘아이 원트 유 백’을 시작으로 다음 싱글 ‘매직’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시크릿은 수많은 걸그룹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형 같은 얼굴에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다른 걸그룹들과 비교하자면 시크릿의 ‘비주얼’은 부담 없고 친근한 느낌이다. 무대 의상이 아닌 옷을 입은 몇몇 사진들은 동네 아는 여동생들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팀이 내세우는 색깔이 도도하고 날 선 이미지가 아니라 밝고 건강한 이미지이기 때문이리라. 반면에 음악은 무난하지 않은 대담한 노선을 탔다. 너도나도 일렉트로 댄스를 내세우는 다른 걸그룹들과 확연히 다르다... 이재익 에스비에스 피디·소설가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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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3년 허생의 일침 ‘정치인들 똑바로 해’ 
▲ 요즘 서울남산국악당이 한바탕 뒤집힌다.“살림하듯이만 나랏일 해봐. 그럼 다 해결될 거야.” 허생의 처가 크게 꾸짖는 촌철살인의 대사에 관객들이 맞장구를 친다. <사진:>남산국악당 마당극 ‘허생전’ ★*…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이 지난 10일부터 ‘2013 남산국악당 기획공연’으로 마당극 <허생전>을 올리고 있다. 허생이 “조선 팔도를 위아래가 없는 평등한 세상으로 만들어보자”고 도둑 무리를 이끌고 무인도로 가서 그들만의 나라 ‘율도국’을 세우는 이야기이다. 지난 1981년 서울시가무단에 의해 무대에 올랐던 제1회 마당놀이 <허생전>을 32년 만에 재현했다. 마당극의 창시자인 채희완(65·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명예교수) 예술 감독과 마당극 연출가이자 춤꾼 남기성 연출가가 신명나는 춤사위와 흐드러진 연주, 구성진 재담 등으로 꾸며 현대판 마당극의 부활을 꾀했다. 마당극 <허생전>은 18세기 대사상가였던 연암 박지원의 ‘실사구시’ ‘이용후생’에 기반을 둬 실학사상이 낡은 책장 속의 학문이 아니라 오늘의 시대정신과 맞물려 역동한다는 것을 해학과 풍자로 보여준다. 허생의 삶을 통해 우리 시대 정치지도자와 기업가들에 대한 뼈아픈 일침과 함께 시민의 깨어있는 의식과 비판정신을 촉구한다. 염동헌, 임형택씨가 허생역을 번갈아 맡아 연기하며, 주은, 김헌근, 김옥희, 전종출씨 등 마당극에서 잔뼈가 굵은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29일까지. (02)3676-3676.정상영 선임기자 chung@hani.co.kr 사진 세종문화회관 제공 ☞ 원본 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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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피디들 ‘정치편향 심의’ 맞서 조직적 대응 나섰다 
▲ 언론단체, 동아일보·채널A ‘방송법 위반’ 고발 언론개혁시민연대·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조 등이 18일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동아일보>와 <채널에이> 경영진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이들은 <동아일보> 쪽이 2011년 4월6일 김찬경 전 미래저축은행 회장 쪽에서 <채널에이> 출자금 60억원을 받고 같은 날 김 전 회장 쪽의 골프장 타운하우스 분양 대금 60억원을 송금하는 등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방송사업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경재 위원장이 고발당한 데 대해 “(동아일보 쪽의) 방송법 위반 사실을 확인할 수 없었다”면서도 “관련 기관 등에서 사실 확인이 이뤄지는 등 방송법 위반이 입증된다면 그에 상응하는 법적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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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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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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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수근 대표작’ 서울 공간사옥 문화재 등록된다 
▲ 문화재청은 서울 공간사옥 중 건축가 김수근(1931~1986)이 설계한 옛사옥을 20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사진:>문화재청이 문화재 등록을 예고한 김수근 설계 공간사옥 중 외부. 2013.12.20 서울=연합뉴스 ★*…이 사옥은 1971년 6월 착공됐고 그 해 12월 전체 골조 공사가 완성됐다. 이후 1975년 5월 신관이 증축되면서 현재 보는 김수근 설계 공간사옥은 1977년 4월 완성됐다.외관은 검은색 벽돌 벽체로 구성된 기하학적 입방체(Mass)를 상호 결합해 이루어졌으며, 내부는 인간적 척도(Human Scale)를 기본으로 적정 규모로 계획된 공간들이 막힘없이 자연스럽게 상호 연결됐다고 평가된다.
▲ 공간사옥 내부. 서울=연합뉴스 ★*…문화재청은 이 사옥이 “재료, 형태, 공간 등 건축의 기본적 구성요소 전반에 전통건축의 본질적 특성을 현대적 기법으로 해석하고 구현함으로써 우리나라 현대건축의 대표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고 말했다.서울 공간사옥은 앞으로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에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로 등록될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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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제 위치로 돌아온 경근당과 옥첩당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1982년 전두환이 테니스장을 만들기 위해 정독도서관으로 옮긴 종친부(조선왕실 사무 담당)의 핵심건물인 경근당(敬近堂)과 옥첩당(玉牒堂) 건물이 2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경내 원위치로 복원됐다.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경내에 복원된 경근당과 옥첩당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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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야! 나만 일하냐?'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디셈버' 프레스콜에서 출연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뮤지컬 '디셈버'는 故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1990년대 대학가를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choswa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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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베트남 전통춤 선보이는 공연단 
★*… '달서레인보우공연단'이 19일 오전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다(多)함께 가(歌) 봐요 무(舞)지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베트남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 달서구청과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국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을 위해 열렸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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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년 음악회’는 빈 필 독무대 
▲ 1년 전부터 공연티켓 구하기 전쟁 다른 오케스트라는 송년무대 집중 <사진:> 빈 필의 신년음악회는 워낙 인기가 높아서 티켓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올해 오스트리아 출신의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지휘한 ‘2013년 빈 신년음악회’ 실황 연주 모습. 소니뮤직 제공 ★*… 새해를 앞두고 클래식 음악계에서 가장 분주하고 시끌벅적한 곳은 오스트리아 빈이다. 1월1일 무지크페라인 황금홀에서 열리는 빈 필의 신년음악회(이하 빈 신년음악회)에서 클래식 음악계의 새해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1941년 출발해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빈 신년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1, 2세를 비롯한 슈트라우스 집안 작곡가들의 경쾌한 춤곡과 행진곡이 중심이 돼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를 물씬 뿜어낸다. 고풍스럽고 기품이 넘치는 연주회장 분위기도 관객을 매혹시킨다. 이런 흥분이 신년에 절묘하게 어울리기 때문일까. 빈 신년음악회는 매해 세계 80개국에 실황 중계될 뿐 아니라, 여러 나라의 공연장과 연주단체들에 ‘빈 풍 신년음악회 따라잡기’ 열풍을 전파하고 있다. 빈 신년음악회의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현지 공연 티켓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선착순으로 티켓을 판매하면 예매 창구가 마비되므로, 매해 신년음악회가 끝난 직후인 1월2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예매 희망자들의 접수를 온라인으로 한 뒤 추첨을 통해 1인당 티켓 2장까지 구매 기회를 준다. 2014년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좌석 등급에 따라 최저 4만3000원(30유로)부터 최고 136만원(940유로)까지 매겨졌는데, 예매자들의 표를 사서 재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현재 최고 680만원(4700유로)에까지 거래되고 있다. 빈 신년음악회의 지휘자는 세계 최정상의 지휘자들 가운데 깜짝 선정돼 ‘다음엔 누가 빈 신년음악회를 지휘할까’도 초미의 관심사이다... 김소민 객원기자 sompa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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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kr' (본 뉴스는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디지털뉴스규칙을 준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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