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4. 1. 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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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고향 
★*…닥종이로 만든 화면에 고향의 이미지를 덧칠하는 함섭 화백의 고향은 강원도 춘천이다. 김유정문학관 근처 금병산 자락에서 작업한다. 물에 적신 한지와 고서 낱장을 화면에 한 점 한 점 붙이고 뜯어내는 방식으로 전통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모색한다. 작가는 고향에 얽힌 추억과 기억을 작품의 모티브로 삼는다. 한국적 정체성이 깃든 작품을 선보여온 공로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미국 웨스트브룩 갤러리와 원주 한지테마파크 초대전에 이은 이번 전시는 문화훈장 수상을 기념하고 새 작품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다. ‘한지예술’이라는 주제로 ‘한낮의 꿈(Day Dream)’과 ‘고향(One’s Home Town)’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40여점을 선보인다. 내년 5월에는 뉴욕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내 고향 춘천은 나의 얼굴입니다. 나의 그림입니다. 한국적 색채를 널리 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습니다.”이광형 선임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함섭 展(11월 17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02-580-1300) ☞ 원본글: 쿠키닷컴|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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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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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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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4 청마처럼 도약하길 ··· 
★*… 2014년 갑오년 말띠해를 맞아 30일 국립대전현충원 사병 1묘역 입구에 '대형 천마 포토존'이 설치돼 참배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가로 4.8m, 세로 3.6m 크기의 이 조형물엔 2014송이 폐조화가 활용돼 말 형상을 이루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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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해 여명… 희망과 긍정의 갑오년 되시길 
★*… 갑오년 새해의 여명이 서해 연평도 앞을 비추는 두 대의 등대 사이로 서서히 올라옵니다. 지난 한 해 온갖 상처와 슬픔은 날려버리고 기쁨의 기억들은 더 또렷하게 할 첫 해맞이를 준비합니다. 수평선 너머 분단의 아픔도 사그라지게 할 치유의 태양을 기대하면서 겸손히 기다립니다. 2014년에는 후회없이 긍정하는 하루하루를 살기를 다짐하며 그렇게 다시 힘차게 세상을 향해 걸어가겠습니다.글·사진 = 임정현 기자 theo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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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안성 비봉산 새해 첫 일출 
★*…【안성=뉴시스】엄태수 기자 = 2014 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경기 안성시 비봉산 팔각정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 기관단체장들과 시민들이 붉게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photoau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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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경주 감포항 '새해 해맞이 떡국제공' 
★*… 【경주=뉴시스】김재원 기자 = 경북 경주시 감포읍은 2014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감포읍새마을회 주관으로 '2014년 감포항 새해 해맞이 무료 떡국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떡국을 시식하며 해맞이를 했는데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부각한 감포항 송대말 공원은 1965년 설치된 등대와 감은사지 3층 석탑 모형의 신설 등대가 있으며 솔밭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사진= 경주시 제공)jwkim@newsis.com ☞ 원본글: joins.com|Click.●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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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기장미역 수확 
★*… 1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어민들이 활기찬 모습으로 갓 수확한 싱싱한 미역을 배에서 내리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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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겨울 찬바람 속 청정해역 다시마 채취 분주 
★*…지난 30일 겨울 찬바람 속에 어민들이 완도 청정해역에서 다시마를 채취하고 있다. 완도는 국내 해조류 생산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해조류 보물 창고다. 〈완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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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공동어시장 새해 첫 경매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전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2014년 초매식에 참가한 중도매인들과 수산업자들이 힘찬 손짓으로 새해 첫 경매를 하고 있다. 2014.01.02.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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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시원한 진해 대구 
★*… 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의창수협수산물위판장에서 고객들이 갓 출시된 대구를 살펴보고 있다. 백한기 선임기자 baekh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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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겨울에 즐기는 딸기 
★*… 1일 서울 중구 봉래동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진열된 딸기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8일까지 전 지점에서 딸기를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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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해 경기 살아났으면…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5일장이 선 충북 증평군 증평읍 장뜰시장에서 상인들이 난롯가에 둘러앉아 잠시 몸을 녹이고 있다.증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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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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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친노 봉하마을 신년참배 
★*…문재인 민주당 의원 등 이른바 ‘친노’ 인사들이 1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에 모여 신년 참배행사를 열었다. 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박근혜 정부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통합시키는,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에는 노 전 대통령의 장남 노건호씨를 비롯해 한명숙 전 총리,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장관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노무현재단 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글 김해/이승준 기자, 사진 뉴시스 gamja@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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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북 야구발전기금’ 3억원 전달 
★*… 1일 전북 군산시 군산상고를 방문한 이중근(앞줄 왼쪽 네 번째) 부영그룹 회장이 ‘전북지역 풀뿌리 야구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한 뒤 김승환(〃세 번째) 전북도 교육감, 진창엽(〃다섯 번째) 군산상고 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영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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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한은행,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1일 서울 중구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최병화(왼쪽 첫 번째) 신한은행 부행장과 권혁태(가운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날 사회적기업 컨설팅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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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나눔은 행복으로 돌아와” 
▲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년 제1회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사진 : >‘2013년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포도학사)
★*…나눔신문(대표이사 김용길)과 포도학사(대표이사 현재익)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 대한 배려와 참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으로 나눔과 봉사에 대한 격려 및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제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때 나눔과 봉사로 사회 각 부문에 있어 귀감이 되는 분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행사를 주최한 나눔신문과 포도학사 관계자, 그리고 나눔문화의 확산과 올바른 봉사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고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년 제1회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사진:>2013년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에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사진제공/포도학사)
★*…나눔신문(대표이사 김용길)과 포도학사(대표이사 현재익)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이웃에 대한 배려와 참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단체, 개인에 대한 시상으로 나눔과 봉사에 대한 격려 및 자긍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제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때 나눔과 봉사로 사회 각 부문에 있어 귀감이 되는 분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행사를 주최한 나눔신문과 포도학사 관계자, 그리고 나눔문화의 확산과 올바른 봉사문화의 정착을 응원하고자 귀한 시간을 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10년 넘게 봉사와 나눔과 관련된 일을 해오며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남을 위해 희생하고 돕는 것은 결국 자신의 행복으로 되돌아온다는 진리를 몸소 체험했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나눔과 봉사라는 귀한 가치를 실천으로 옮긴 대한민국 나눔실천대상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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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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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격려 영상통화 
★*…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남수단 한빛부대 고동준 부대장 및 해군 문무대왕함 김정현 함장 등과 영상통화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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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정총리 "공공부문혁신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 
▲ 세종청사서 정부시무식 주재…"사회 만연 갈등해소 시급한 과제"정홍원 국무총리는 2일 "올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갈등 요인을 해소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사진:> 정홍원 총리가 26일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부 시무식을 주재하고 "우리나라 사회갈등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위에 이르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민주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공직자는 정책의 입안과정에서부터 예상되는 갈등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중심 행정으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6월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가 분열과 대립의 장이 아니라 화합과 통합의 축제가 되도록 어느 때보다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당부하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혁하고 글로벌 시대에 앞서갈 수 있는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맞춤형 복지 정착과 4대 사회악 척결, 공공부문 혁신 등은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회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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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與는 현충원으로 
★*… 황우여(앞줄 왼쪽) 새누리당 대표와 지도부가 2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묵념을 하고 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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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국회 본회의장에서 새해 인사 
★*… 국회 본회의장에서 예산안 처리 등을 위해 개회를 기다리던 새누리당 서병수(오른쪽)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1일 0시에 맞춰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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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통일 위해 다 같이 죽자
” 남재준, 야당 의원들과 ‘설전’
국정원 개혁법안 심사 법사위 출석 “2015년 통일 공개적 얘기 부적절” 민주당 지적에 남 원장 “예의주시 뜻”“양양가는 부른 적 없어” 해명 
▲ 남재준 국가정보원장(맨 오른쪽)이 1일 새벽 국정원 개혁법안들이 상정돼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1일 새벽 국정원 개혁법안 심사가 진행되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공개 출석해 야당 의원들과 ‘심야 설전’을 벌였다.뜻밖에도 설전의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국정원장 공관에서 남 원장 주재로 열린 국정원 송년회에 모아졌다. 18대 국회에서 정보위원을 지낸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포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송년회 자리에서 남 원장이 ‘2015년 통일 플랜’을 언급하며 ‘통일을 위해 다 같이 죽자’고 말했다는 12월24일치 <조선일보> 보도 내용을 인용해 ‘국정원이 2015년 통일이 된다는 내부 계획이 있더라도 이를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냐’고 캐물었다. 해당 보도가 나온 뒤 정치권 안팎에서는 성급한 ‘김정은 체제 전복 공작’이라며 남 원장의 부적절한 언행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신중한 대북정책을 추진하는 통일부 등과 ‘엇박자’를 낸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남 원장은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하겠다. 저는 ‘양양가’를 부른 일도 없고…”라고 해명했다. 송년회 참석자들이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 아 아 이슬같이 기꺼이 죽겠노라’라는 내용으로 개사돼 독립군가로도 불린 ‘양양가’를 합창했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한 것이다. 박 의원이 ‘노래 부른 것을 물은 것이 아니다’라고 제지하자 남 원장은 “북한 체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됐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을 바칠 각오로 예의주시하라는 의도였지, 2015년 (북한) 붕괴를 얘기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발언이 보도돼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발언 유출에 대한) 감찰조사를 지시한 상태”라고 했다. 최근 국정원 대변인(1급)이 보직에서 밀려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감찰조사와 연관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이에 대해 국정원 관계자는 “대변인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외 언론 업무만 맡지 않을 뿐 대변인직은 그대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원장은 이어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질타하는 야당 의원들과 2차 설전을 벌였다. 남 원장은 “(검찰) 공소사실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일부 일탈은 있었지만 조직적 개입은 아니라고 판단한다”는 답변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특히 국정원이 내란음모 혐의로 수사한 통합진보당 사건을 거론하며 “통합진보당은 재판 결과가 안 나와서 무죄 추정 원칙이 적용되는데, 국정원은 이미 선거개입을 조직적으로 한 걸로 하고 (국회가) 정치개입 금지 입법을 했다. 동일한 잣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억울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감싸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자 남 원장은 “이미 정보위에서 진위 여부를 떠나 국정원이 정쟁의 중심에 선 것에 대해 송구하다고 세번씩이나 얘기했다”며 뻣뻣한 태도를 취했다. 하지만 의원들의 질타가 계속되자 “두번 다시 불필요한 오해 소지에 휘말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믿어달라”며 “정치개입 근처에도 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말씀드린다”고 자세를 낮추기도 했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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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권영길·단병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들 단식 나선 까닭은? 
▲ 12월31일 서울역 광장에서 철도노조 파업 경과 보고대회를 마친 조합원들이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 서울본부로 복귀하기 전 모임을 하는 모습이 현관 유리문에 비쳐 보인다. 마무리되지 않은 철도파업의 여파와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결, 노사정위원회의 개점휴업 상태 탓에 올 초부터 노사의 임금 협상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 박근혜 정부 ‘불통 원칙’에 노동계 ‘춘투’ 격화되나 공공부문 개혁·통상임금 임단협 등 갈등 요소 쌓여있는데 정부는 강경 일관…노사정위도 제 역할 못해 불씨 커질 듯 철도파업은 끝났으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강제 진입 등 박근혜 정부의 강경 대응이 낳은 노동계와 정부 간 갈등의 불씨가 올해 춘투로 격화할 조짐이다. 통상임금 조정에 따른 노사 간 임단협 갈등, 공공부문 개혁을 둘러싼 노사정 충돌로 ‘최근 10년 새 가장 격렬한 춘투’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정부 투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작지 않다.
한국노동연구원의 한 관계자는 1일 “2014년은 구제금융 이후를 정리하려는 2001~2002년 대규모 춘투 이후 쟁의가 발생할 잠재적 갈등이 가장 많은 때”라고 말했다. 향후 노정관계에서도 정부가 밀어붙일 ‘불통 원칙’이 지닌 인화성이 가장 커 보인다. 정부는 “혈세를 낭비하는 타협은 없다”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퇴로를 차단했고, 파업 철회 뒤에도 코레일의 징계 완화 협상까지 막고 있다.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초반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노사정위원회를 방문하며 기대를 줬는데, 그 정도의 대화도 하지 않겠다는 태도여서 더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길·단병호·이수호 등 전 민주노총 위원장들과 노동계 원로들은 2일부터 집단 단식농성에 들어가기로 했다. “박근혜 정권에 맞서 힘을 모은다”는 취지다. 이미 민주노총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주기가 되는 다음달 25일까지 세 차례의 총파업·국민파업 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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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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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현충탑 나서는 국가보훈처 임직원들 
★*… 【서울=뉴시스】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국가보훈처 국·과장급 고위직공무원들이 새해를 맞아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을 나서고 있다. 2014.01.02.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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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직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2일 동안의 장기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했으나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는 파업의 여파와 안정성 검사로 일부 열차의 운행이 오는 13일까지 중단된다는 안내문이 떠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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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 '북한', '어떻게 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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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명(明)과 암(暗) 
★*… 1일(현지시간) 새벽 북한 평양의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위로 환하게 터진, 신년맞이 불꽃이 이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뒷모습과 대비되고 있다. 약 20분간 진행된 폭죽 행사는 관영 조선중앙TV로 실황 중계됐다. 북한이 축포를 쏘아 올리며 새해를 시작한 것은 장성택 처형 이후 경직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시도라는 분석이 나온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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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北 김영남·박봉주도 '한발' 앞서 금수산 참배… 왜
의도됐다면 내각·최고인민회의 힘 싣기" 해석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새해 첫날 간부들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사진을 1면에 실었다. 김정은 제1위원장 부부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가 다른 간부들보다 한발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아래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7일 김정일 국방위원회 2주기때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장면으로 김정은 부부만 한걸음 앞서 있다. /연합뉴스
★*…북한의 당·정·군 고위 간부들이 새해 첫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할 때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가 다른 간부들보다 앞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나란히 선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제1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전날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사진을 1면에 크게 실었다.
이 사진을 살펴보면 김정은 제1위원장 부부와 김영남 상임위원장, 박봉주 총리 등 4명만 다른 간부들보다 한발 앞에 서 있다.리설주 바로 오른쪽의 최룡해 총정치국장, 리영길 총참모장 등 군 간부들과 박봉주 왼쪽에 선 김기남·최태복 노동당 비서 등 다른 간부들은 모두 한발 뒤편에 있다.이런 모습은 장성택 숙청 후 김정일 위원장의 2주기(12월 17일)와 최고사령관 추대 기념일(12월 24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당시 김정은 제1위원장만이 다른 간부들보다 한발 앞섰던 모습과 비교된다.이런 점에서 김영남과 박봉주만이 김정은 제1위원장 부부와 나란히 선 사진이 북한 매체에 공개된 것은 나름 정치적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헌법상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및 내각의 수장에 힘을 실어주는 행보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영남과 박봉주가 일부러 앞에 섰다면 북한이 장성택 숙청 이후 내각과 최고인민회의를 존중하고 체제의 안정성을 과시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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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정은, 남북관계 3차례 거론하며 남쪽에 ‘손짓’ 
▲박대통령은 관계개선보다 ‘안보 강화·위기관리’ 강조 정세현 전 통일장관 “서로 전혀 달라…더 나빠질수도” <사진:>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1일 평양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로동신문 연합뉴스
★*…2014년 1월1일, 새해 첫날을 맞아 남과 북의 최고 지도자가 내놓은 신년사의 내용은 매우 상반됐다. 올해 62살이 된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관계에 대해 조건을 앞세우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 반면, 올해 30살가량으로 추정되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는 적극적으로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김 제1비서는 오전 <조선중앙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된 신년사의 끄트머리에 남북관계의 개선을 모두 세 차례 거론했다. 남한에 대해 “북남관계 개선에로 나오라”고 촉구하며 자신들도 “북남관계 개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에둘러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이렇게 남북관계 개선을 강하게 주장하고 나선 것은 지난해 북한이 대화를 위해 나름 노력했음에도 현재 남북관계가 별로 신통치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 북한은 인민 생활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있고, 장성택 전 조선노동당 행정부장의 처형에 따른 내부 결속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남북관계의 안정이 필요하다. 
▲ 지난해 상반기 남북관계는 북한의 3차 핵실험과 한-미 연합 훈련, 북한의 전쟁 분위기 조성, 개성공단 폐쇄를 거치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그러다 북한이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를 제의하고, 이어 남북이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하면서 일부 회복되긴 했다.
★*… 그러나 이산가족 상봉이나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발전적인 단계로는 나아가지 못했다. 특히 최근 장 전 부장의 처형으로 인해 남한 내에서 ‘북한 붕괴론’이 다시 대두되는 등 남북관계가 호전될 조짐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신년사의 내용으로 볼 때, 2014년 벽두의 남북관계는 박 대통령이 김 제1비서의 요구에 호응한다면 ‘손뼉’을 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김 제1비서가 신년사에서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 의지를 보여줬다”며 “북한이 조만간 남북 당국간 대화를 제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200자 원고지 넉장 분량의 신년사는 남북관계에 소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빈틈없는 안보 태세와 위기관리 체제를 확고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면서 평화 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의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안보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통일에 대비하겠다는 쪽에 방점이 찍혀 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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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4년도 올해 같기를... 
★*…2013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2.37포인트(0.44%) 오른 16,576.66를 기록, 올들어 52번째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연간 26.5%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입회장에서 한 거래원이 2014 숫자 모양의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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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건희 회장 "삼성 다시 한번 바꿔야… 혁신에 박차"
"질을 넘어 제품·서비스의 품격·가치 높여야" "작년엔 특허전쟁…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 갖추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손을 잡고 들어서고 있다. 이 회장의 뒤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2일 "(삼성의) 선두 사업은 끊임없이 추격받고 있고 부진한 사업은 시간이 없다. 다시 한 번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신라호텔에서 그룹 회장단·사장단·임원진 1천800여 명이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영상 메시지로 "지난 20년간 양에서 질로 대전환을 이뤘듯이 이제 질을 넘어 제품·서비스·사업의 품격과 가치를 높여나가자"고 강조했다.
하례식은 사내매체인 미디어삼성을 통해 한·중·일·영 4개국어로 전 세계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됐다. 이 회장은 "신경영 20년간 글로벌 1등이 된 사업도 있고, 제자리걸음인 사업도 있다"면서 "5년 전, 10년 전의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 하드웨어적인 프로세스와 문화는 과감하게 버리자"고 호소했다.그는 이어 "불확실성 속에서 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의 한계를 돌파해야 한다"면서 "산업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업구조의 혁신,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기술혁신, 글로벌 경영체제를 완성하는 시스템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손을 잡고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해 글로벌 기업과 사활을 걸어야 했고 특허전쟁에도 시달려야 했다고 돌아본 이 회장은 "불황기일수록 기회는 많다. 남보다 높은 곳에서 더 멀리 보고 새로운기술·시장을 만들어 내자. 핵심 사업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기술의 융·복합화로 신사업을 개척하자"고 당부했다.임직원들을 향해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도전하라'고 주문한 이 회장은 이를 위해 세계 각지 거점을 한 몸처럼 유기적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연구개발센터를 '24시간 멈추지 않는 두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협력회사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모든 협력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도와야 한다"고 약속했다.또 "지난 한해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다. 삼성의 사업장은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곳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사회공헌과 자원봉사를 더 늘려나가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신년하례식을 마치고 나온 이 회장은 기자들이 올해 투자계획을 묻자 "많이요"라고 짧게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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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재벌총수 잇단 실형 선고
박용만 “법원이 맞다고 생각해 한것” 
▲ ‘총수 사면권 제한’에도 반대안해 ‘재벌 옹호’ 전경련과 차별화 행보 “기업들 자정노력중…기다려달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재벌총수에 대한 사법부의 엄정한 처벌과 대통령의 사면복권 제한에 반대하는 경제계와 다른 입장을 밝혔다.<사진:>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 박 회장은 1일 서울 대한상의회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신년 인터뷰를 하는 자리에서도 ‘경제단체 역할=기업이익 대변’이라는 기존 공식을 깨고, 국가경제와 사회 발전을 함께 고려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찬성, 수출 대기업을 위한 정부의 무조건적인 고환율정책 비판, 경제활성화법 조속처리를 위한 국회 압박용 광고 불참 등으로 신선한 충격을 던져줬다. 이 날 보수언론의 기자들은 과거에는 재벌총수들이 법 위반을 하더라도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참작해 (집행유예 등의) 혜택을 주었는데, 사법부가 최근 무조건 실형선고를 하는 것은 심하지 않느냐고 유도성 질문을 던졌다. 박 회장은 이에 대해 “(사법부가) 그러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없애지 않았겠느냐”며 무조건 재벌 쪽 편을 드는 전경련의 반대 입장과 차이를 보였다. 박 회장은 또 재벌총수 사면권 제한과 법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등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서도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다. 내가 (불만를) 얘기할 게 아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기업들도 사회의 변화 요구에 저항하지 않고 변화의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 “성장통을 겪는 기업들에 자기 변신을 빨리 할 수 있도록 격려의 눈으로 봐주었으면 좋겠다. 몇년 뒤에는 기업은 저렇게 선진화되었는데, 다른 사회분야는 뭐하고 있냐는 소리가 분명히 나올 것으로 자신한다.”...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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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기간
10→20년으로 연장 
▲ 대학생 전세임대도 요건 완화 <사진:>국토교통부는 서울 경의선 가좌역 주변 유휴 철도부지 2만5천900㎡에 조성될 가좌 행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 주거복지 정책인 행복주택의 첫 지구계획이 마련된 것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촬영한 가좌 행복주택 지구 건설 예정지 일대.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3일부터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 거주기간을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하는 등 임대주택 관련 지침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 매입·전세임대주택은 거주기간을 최장 10년(계약횟수 5회)으로 제한하고 있는데 이를 20년(계약횟수 10회)으로 연장했다.이들 주택이 도입된 지 10년이 가까워 오면서 임대기간 만료로 거주자들이 느끼는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또 지방자치단체에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선정에 관한 자율권을 일부 부여하기로 했다. 원룸형 매입임대주택(면적 14∼50㎡)에 대해 공급량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성을 감안해 입주자를 선정할 수 있는 것이다.지금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가 1순위,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자가 2순위였는데, 30%에 한해서는 2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청년창업가나 중소기업 취업자, 신혼부부 등에게 원룸형 매입임대주택 입주 우선권을 주는 것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시 등 지자체 건의에 따른 조치"라며 "지자체마다 다양한 수요층에게 임대주택이 공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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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 보령 1·2호 건설, 보령시 지역경제 크게 기여 
★*…【보령=뉴시스】이진영 기자 = 국내 전력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하게 될 신 보령1·2호기 건설이 보령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진은 신 보령 1·2호기 조감도의 모습. (사진= 보령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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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집에서도 손쉽게 운동하세요 
★*… 1일 서울 중구 이마트 청계천점에서 모델들이 실내 운동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새해를 맞아 훌라후프 등 생활형 운동기구를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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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올 소품 주제는 ‘말’ 
★*… 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백화점에서 모델들이 컴퓨터 재봉기에 말 이미지를 입력한 뒤 자수로 새겨 액자와 방석, 가방 등 소품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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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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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송년 미사 주재하는 교황 프란치스코 
★*… 【바티칸=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31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송년 미사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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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축하합니다" 
★*… 【뉴욕=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청에서 열린 뉴욕 시장 취임식에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왼쪽)이 빌 드블라지오 신임 시장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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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년사·담화문서 개혁·개방 강조 
▲ 집무실 첫 공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집무실에서 2014년 신년사를 발표하는 모습. 지난 31일 밤 중국 전역에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베이징 중난하이에 있는 시 주석의 집무실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는데, 대형 만리장성 그림을 비롯해 가족사진 등이 보인다. 베이징/신화 뉴시스
★*… /덩샤오핑 3번 언급, 마오 거론안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신년사에서 흔들림 없는 개혁을 올해의 화두로 내놨다.시 주석은 31일 밤 전국에 방송된 신년사에서 “개혁이라는 근본 목표 아래 나라를 부강하게 하고 사회의 공평·정의를 실현해 인민의 생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자”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책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연설과 당원을 대상으로 한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담화문에서도 개혁 기치를 높였다. 정협 대표들과의 다과회에서는 “시위를 떠난 화살이 결코 뒤를 돌아보지 않듯 새해에도 계속해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일보> 담화문에서도 “중국은 세계 최대의 개발도상국으로서 변함없이 경제체제 개혁을 중심축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의 신년사는 지난해 11월 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정부보다) 시장이 자원배분에서 결정적인 구실을 하도록 하겠다”라며 내놓은 경제 분야의 개혁개방 정책을 집권 2년차인 올해 더욱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지난달 30일 중앙전면심화개혁영도소조 조장을 맡아 경제·정치·사회 등 각 분야의 정책 주도권을 모두 장악해 유례없이 강력한 권력을 확보했다. 하지만 정치 개혁에 대한 언급은 없어, 정치적 통제는 강화하면서 경제적 개혁은 추진하는 ‘정좌경우(政左經右)’ 흐름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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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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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뉴욕의 새해맞이 
★*…【뉴욕=AP/뉴시스】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새해맞이를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은 12시간 전 입장해서 자정까지 버텨야 한다. 사진은 매리어트 마르키스 호텔서 31일 새해맞이 6시간 전에 내다본 타임스스퀘어의 불꽃놀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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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파리 샹제리제의 새해맞이 
★*…【파리=AP/뉴시스】파리 시민들이 1일 새해를 맞아 화려하게 장식된 샹제리제 거리를 가득 메운 채 2014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있다.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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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인도의 색다른 새해 맞이 
★*… 1일(현지시간) 인도의 한 시크교 신자가 암리차르의 황금사원에서 성수로 몸을 씻고 있다. 이날 새해맞이 종교의식을 위해 수천명의 시크교 신자들이 암리차르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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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오락용 대마초 합법적으로 살수 있는 첫날 길게 늘어선 줄 
★*… 【푸에블로웨스트=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웨스트의 한 마리화나 판매상점 앞에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날 미 콜로라도주가 최초로 의료용이 아닌 '오락용'(recreational) 대마초(마리화나) 판매를 허용한 가운데 다른 주(州)로 대마초 판매가 확산되고 이와 관련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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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년 '총격맞이' 이젠 그만 
★*…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교외 케손시티에서 민간 경비원들이 총구를 테이프로 봉한 권총 등 총기류를 든 채 정렬해 있는 모습. 필리핀에서는 폭음으로 불행을 쫓고 새해 행운을 불러들일 수 있다는 믿음에 따라 연말연시 폭죽놀이를 하거나 공중에 총격을 가하는 전통이 이어지면서 사망 등 사고도 적지 않자 전국적으로 정초 총기 발사하지 않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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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콜로라도 고교 총기 난사 사건 희생자 추모식 
★*… 【덴버=AP/뉴시스】미국 콜로라도 고교 총격 사건에 숨진 여학생 클레어 데이비스의 부모가 1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州) 덴버에 있는 전국 서부 주식 전람회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딸의 추모식에서 추모객과 함께 촛불을 들고 있다. 이들 뒤에 존 히켄루퍼 콜로라도 주지사도 참석했다. 클레어 데이비스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덴버 외곽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교생인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으며 사건 후 범인 역시 자살했다. 20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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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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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라크서 세력 확대하는 알카에다 
★*…【팔루자=AP/뉴시스】1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65㎞ 떨어진 팔루자 지방정부 청사 앞에서 알카에다 전사들이 불타는 경찰 차량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이라크 라마디 등 여러 도시에서 알카에다 전사들이 경찰서나 군 초소를 공격하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고 이라크 관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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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강추위 속 발생한 아파트 화재 
★*… 【미니애폴리스=AP/뉴시스】미국 소방관들이 1일(현지시간) 미네소타주(州) 미니애폴리스 시이더 리버사이드에 있는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펴고 있다. 당국은 이날 화재로 14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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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 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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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근혜 퇴진·국정원 특검” 요구
서울역 고가 분신 40대 끝내 사망
“안녕하십니까” 수첩유서 남겨 유족들, 시민장으로 치르기로 
»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사퇴’ 등을 요구하며 분신한 이아무개씨의 영정이 국화로 장식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 ★*… ‘박근혜 대통령 사퇴, 국가정보원 사건 특검 실시’를 요구하며 분신한 4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31일 오후 서울역 앞 고가도로 위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병원으로 옮겨진 이아무개(40)씨가 이날 오전 7시55분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전신화상(화상쇼크)으로 숨졌다. 이씨는 쇠사슬로 손 등을 묶은 채 ‘박근혜 사퇴, 특검 실시’라고 적힌 펼침막 2개를 고가도로 아래로 내걸고 시위를 벌이다 분신했다. 이씨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가 최근까지 편의점에서 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신한 곳에선 이씨의 유서가 담긴 일기장이 발견됐다. 이씨는 몸에 불을 붙이기 전 일기장 뒷부분에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로 시작해 17줄로 작성된 유서에는 최근 대학가 대자보와 유사하게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적혀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씨는 가족에게 남기는 글에선 “슬퍼하지 말고 행복하게 기쁘게 갔다고 생각하라”고 적었다.
유서를 남긴데다 미리 112에 신고한 점 등에 비춰 이씨는 분신자살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일주일 전 보험금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꿔놓고 휘발유통 등도 미리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들은 이씨의 계획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광주특별시에서 이씨와 함께 살아온 이씨의 형은 <한겨레> 취재진에게 “동생이 그제(12월30일)까지만 해도 집에 와 밥을 먹고 갔다. 죽음의 징조는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 동생은 곧잘 웃고 밝은 성격이었다”고 전했다. 이씨는 정당이나 시민사회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이씨의 빈소는 1일 오후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들은 이씨의 장례를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시민장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재욱 기자 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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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남종 열사의 유서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일 오후 민주투사 故 이남종 열사 시민 장례위원회가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에서 이 열사의 분신이 신변비관이라고 한 경찰의 발표는 왜곡수사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 장례위원회 백운종 서울의 소리 대표가 고인의 유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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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분신 당시 고인이 지닌 유품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일 오후 민주투사 故 이남종 열사 시민 장례위원회가 서울 영등포구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에서 이 열사의 분신이 신변비관이라고 한 경찰의 발표는 왜곡수사라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 장례위원회가 분신 당시 고인이 지니고 있던 다이어리 등 유품을 공개하고 있다. amin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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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 화학공장에 불 
★*… 지난달 31일 밤 부산 금정구 회동동 W화학 공장에 불이 나 종업원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사다리를 타고 현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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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춘천 세탁소 창고 불로 9500만원 재산피해 발생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2일 0시30분께 강원 춘천시 근화동의 세탁소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조립식 건물 약 270㎡가 전소돼고 소방서 추산 9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014.1.2. (사진=춘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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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불타오르는 공장…분주한 119소방대원 
★*… 【대전=뉴시스】문승현 기자 = 2일 오후 2시13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합성왁스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은 인원 260명과 차량 등 장비 2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 중이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대전대덕구 주민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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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단독] 기륭전자, 노조원들 놔두고 세밑 ‘도망 이사’
회사쪽 사전 통보 없고 연락두절 노조원들 빈 사무실서 철야 농성 최동열 회장 “회사규모 축소돼 이전” 
▲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 노동자들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집기들이 모두 빠져 텅 빈 서울 동작구 기륭전자 본사 사무실에서 허탈한 표정으로 서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6년에 걸친 정규직화 투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회사로 복귀한 기륭전자(현 렉스엘이앤지) 노동자들은 세밑에 황당한 사건을 겪었다. 출근해 보니 회사가 휑하게 비어 있었다. 복귀 뒤 대기발령이 내려져 급여도 받지 못한 채 출근만 하고 있던 상황에서 회사가 통고도 없이 이사를 가버린 것이다.1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기륭전자분회 노조원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30일 아침 서울 신대방동에 있는 기륭전자 사무실에 이삿짐센터 직원들이 들이닥쳐 사무기기 등 집기를 옮기기 시작했다. 노조원들이 아침 9시께 출근했을 땐 이미 거의 모든 짐이 빠진 상태였다. 사무실 이전의 낌새가 없진 않았다. 회사 쪽이 여러 달에 걸친 임대료 5000여만원을 내지 못하자 건물주는 지난 16일 “20일까지 건물에서 나가지 않으면 단전·단수를 한다”는 공고문을 붙인 뒤 23일 실제로 전기와 물을 끊었다.노조원들은 그나마 출근하던 회사 총무부장과 수리기사에게 “어디로 이사 가느냐”고 물었으나 그들은 얼버무리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들도 짐을 뺀 날부터는 출근하지 않고 있다.조합원들이 회사가 어디로 이사 갔는지 물어보기 위해 전화 연락을 시도해도 명확한 답변은 듣지 못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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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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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4년 첫 일출 맞이하는 'F-15K 전투기' 
★*… 2014년 새해 첫 출격임무를 수행 중인 공군 F-15K 전투기 편대가 제주도 성산일출봉 상공에서 플레어를 발사하며 기동하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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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5사단 전차대대의 위용 
★*… 2일 오전 경기 연천군 5사단 전차대대 장병들이 출동준비를 위해 K-1 전차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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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해에도 영공수호는 우리가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2일 오전 열린 공군 17전투비행단(17전비) 시무식에 앞서 부대원들이 F-4E 팬텀 전투기 지상 활주를 선보이며 조국의 영공수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공군 17전투비행단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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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대전대 한의대 학내갈등 거리로 
★*… 총장실 점거, 학교기물 파손 등 대전대 한의학과 학사편입학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30일 대전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네거리에서 대전대 한의대생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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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4년 1월1일생'의 발도장 
★*…1일 0시 0분 2014년 시작과 함께 서울 중구 묵정동 제일병원에서 김이규(34)씨와 강민경(32.여)씨 사이에서 3.415kg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결혼 5년 만에 아이를 안아 든 김씨 부부는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벌써 기다려진다"며 "특별한 시간에 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아이인 만큼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제일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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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밤에도 쉬지 않는 낭만도서관 
▲ 심야와 이른 아침에도 애서가들의 책장 넘기는 소리 분주한 홍대 앞 북카페 24시, 늦은 밤이면 북카페로 숨어드는 사람들이 있다. 연말 홍대 앞 밤거리는 한없이 들썩이는데 북카페는 사람들이 모여들수록 더욱 고요해진다. <사진:>24시간 불을 밝힌 서울 합정동 북카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새벽 2시, 3시… 30명쯤 되는 카페 안 사람들은 밤을 잊은 채 각기 자기 일에 몰두해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북카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밤 풍경이다.홍대 앞 북카페의 시계가 길어졌다. 아침 7시30분이면 서교동과 동교동에 있는 두개의 북카페, 카페 꼼마 1, 2호점이 문을 연다. 동교동 카페 꼼마 2호점 대표 장으뜸씨는 “원래는 출근하는 회사원들에게 테이크아웃 커피를 팔기 위해서 일찍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침 7시부터 6~7명이 항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출근하는 회사원보다는 아침 일찍 찾아와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다. 결국 매출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이른 아침 카페에 앉아 여유있게 책을 읽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낭만적이지 않으냐”고 말했다. 
▲ ‘낭만도서관’ 북카페가 늘어나면서 꼬박꼬박 북카페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른 아침 카페 꼼마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이유는 ‘상석’을 잡기 위해서란다.카페 꼼마 매장 안쪽엔 단을 높여 테이블을 두었는데 오가는 사람에게 부대끼지 않고 창밖 전망이 좋아서 가장 일찍 사람이 차는 자리다. <사진:>아침 7시30분 문을 열어 자정까지 하는 ‘카페 꼼마’.
★*… 학교 친구 이형민(26)·남서해(23)씨는 일주일에 두번은 이 자리에 앉아 카페가 문을 닫는 밤 12시까지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다. 이형민씨는 “그림을 전공하는데 밤 11시쯤이면 한창 발동이 걸릴 시점이어서 북카페가 좀더 오래 열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220㎡ 정도 넓이의 카페 꼼마 2호점 매장 한쪽에는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은 책장으로 가득 차 있다.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이 북카페가 소장한 책은 5000권. 지금껏 출판사에서 낸 책이 8000종쯤이라니 절반이 넘는 책을 여기서 볼 수 있는 셈이다. 책장의 책을 반값에 팔기도 하는 이곳은 애서가들의 천국이다. 인문, 사회과학 서적은 물론 만화책, 어린이책도 많다. 도서관이나 서점에 있었다면 다른 책들 사이에서 묻혀버렸을 책도 애서가들을 만나 한권 한권 꼼꼼히 눈을 탄다.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높은 책장에 있는 책을 꺼내기 위해 사다리를 오르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 공부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퇴근 뒤 카페 출근하는 직장인 많아 새벽 될수록 커피보다 레몬차나 자몽차 주문 늘어 맑은 머리로 책 읽거나 일에 몰두 장으뜸씨는 “보통 하루에 300명 넘는 손님들이 찾는데 그중 3분의 1은 책을 읽고, 다른 3분의 1은 공부나 자기 작업을 하고, 나머지는 이야기를 한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라고 했다. <사진:> 홍대 북카페 중 가장 오래된 ‘작업실’.
★*…카페 꼼마 주문 현황을 살펴보니 그중 10~20%는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북카페를 찾는 사람들이다. 오래 머물고 매일 찾는 충성 고객들이 많은 셈이다.홍대 주차장거리 근처에 있는 북카페 ‘작업실’은 2006년 문을 열었다. 2004년 동교동에 ㈜좋은생각이 ‘잔디와 소나무’ 북카페를 연 것이 홍대 북카페 시작으로 꼽히니 거의 1세대인 셈이다. 방송 예능작가이면서 ‘작업실’ 을 운영하는 김진태씨는 “홍대 부류라고 부를 만한 사람들에게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것을 싫어하는 문화가 있다. 그런 홍대 문화가 프랜차이즈 커피점 대신 개인 카페를, 일률적인 다방 문화 대신 북카페를 번성시켰다”고 말했다. 북카페 단골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엄마가 밥 먹으라고 부르러 올 때까지 매일 여기서 공부하던 대학생이 있었다. 매일 담배 한갑씩 피우며 원고를 쓰던 시나리오 작가도 있었다. 주인은 그 손님 얼굴만 보면 제발 오늘은 글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단다. 가게 안까지 슬슬 술냄새가 들어오기 시작하는 저녁 무렵 혼자 메모하며 책을 읽는 사람들은 많았다. 공연을 기다리는 인디밴드도 오고 술에 취해 혼자 생각에 잠겼다 가는 사람도 있었다... 
▲ 2011년 3월 후마니타스 출판사의 ‘책다방’과 문학동네의 ‘카페 꼼마 1호점’이 홍대 근처에 문을 열었다. 그 뒤 문학과지성사, 자음과모음, 창비 출판사들이 잇따라 북카페를 열고 유흥에 잠긴 홍대 거리의 도피처가 되었다. 지난해 7월엔 다산북스의 북카페 ‘나나흰’(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이 문을 열었다. <사진:>24시간 불을 밝힌 서울 합정동 북카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출판사가 운영하는 북카페론 6번째다. 주변의 작은 북카페를 합치면 이 근처에만 15곳이 넘는다....새벽 2시, 나나흰에서 북카페 금기를 깨고 옆자리 손님에게 말을 걸었다. 청소년 기관에서 일하는 이정림(가명·38)씨는 내일 중요한 회의가 있어 이곳에서 기획서를 쓰고 있단다.. 보통 저녁 6시에 퇴근하고 북카페를 찾아 밀린 일을 하는데 그럼 집중력이 높아지는 느낌이 든다. 카페에서 일하는 것을 사랑하는 나 같은 사람을 스스로 ‘까근족’(카페 근무족)이라고 부른다”고 했다. ... 새벽 6시, 밤을 꼬박 새워 그림을 그리던 이유리(34)씨가 짐을 챙기기 시작했다. 미술학원을 하는 이씨는 밤 10시에 학원 문을 닫고 여기에 와서 그림책에 실을 그림을 그린다. “집에서 혼자 작업을 하면 새벽엔 공허하고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선 외로움 없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북카페에서 밤을 새우는 이유다. 아침 7시, 날이 훤하게 밝아왔다. 첫 손님이 북카페로 들어온다. 아직도 카페에선 자리에서 외국어 공부, 시험과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남아 있었다. 카페 꼼마에도 불이 켜질 시간이었다. 북카페 ‘까근족’은 24시간 쉬지 않는다. 글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사진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카페 꼼마 제공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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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미디' '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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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 대통령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에 풍자 봇물
“온라인 언로 차단 의도 아니냐” 지적…패러디물 퍼날라 “아버지와 똑같아” “공약집이 유언비어 모음집” 등 비판 
▲ 박근혜 대통령의 ‘SNS 유언비어 단속’ 발언이 시민들의 비판적인 목소리에 ‘재갈 물리기’라며 트위터 로고를 변형해 패러디한 모습
★*…
박근혜 대통령이 ‘SNS 유언비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의 풍자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개혁이 혁명보다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 정책에 대해 여러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며 “SNS 등을 통해 퍼지는 이런 잘못된 유언비어를 바로잡지 않으면 개혁의 근본 취지는 어디로 가버리고 국민 혼란만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누리꾼들은 박 대통령의 발언이 ‘온라인 언로’를 차단하려는 의도가 아니냐고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트위터의 로고인 ‘트위터 파랑새’의 입에 집게를 채운 패러디물이 널리 퍼지고 있는 것도 이런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 누리꾼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데 대해 서로 다르게 대응하는 모습을 비교한 사진.
★*…누리꾼들은 또 박정희 정권 시절이던 1974년 ‘유신헌법 비방과 개정·폐지 선전을 금지하며 유언비어 및 학생 정치 관여를 불허한다’는 긴급조치 9호 내용을 담은 <조선일보> 1면 사진을 퍼나르고 있다. 소통을 회피하는 박 대통령의 태도가 아버지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고 꼬집는 것이다. 아이디 @jw***의 트위터리언은 “독재자들이 많이 써먹던 메뉴”라고 비판했다. 다른 누리꾼(@co***)은 “유언비어의 ‘비’는 바퀴벌레를 뜻하는데 깨끗한 집에는 바퀴벌레가 살지 못한다. 제 집에 바퀴벌레 많다는 것은 자랑이 아니다”며 ‘누워서 침뱉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내놨다. 기사 더보기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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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독도 예산 삭감, 외교부 예산 증액분
20억 삭감… 일본 예산은? 
▲ 독도 예산 삭감 /연합뉴스 국회가 예산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독도 예산이 삭감됐다.
★*…일본의 과거사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의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국회가 예산안을 최종 처리하는 과정에서 외교부의 독도 예산 증액분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외교부는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고 이를 위한 역사적인 근거를 찾는 데 사용하는 영유권 공고화 사업의 올해 예산은 48억3천5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외교통일위가 지난달 10일 증액한 규모(68억3천500만원)에서 20억원이삭감된 수치다.
▲ 외통위는 일본의 독도 도발이 계속되는 것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로 외교부가 제출한 예산(42억3천500만원. 2013년과 동일 규모)보다 26억원을 늘려 영유권 공고화 사업비를 편성했다. / 독도 예산 삭감 /연합뉴스
★*…그러나 국회 예결위는 증액분 26억원 중 20억원을 삭감하고 6억원만 최종적으로예산안에 반영했다. 최종적으로 독도 예산은 6억원만 늘어난 것이다.지난해에도 외통위에서는 독도 예산이 20억 원 증액됐으나 국회 예결위의 막판 처리 과정에서 증액이 없던 일로 된 바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달 내각회의에서 독도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2014 회계연도(2014년 4월부터 1년) 영토문제 대책비 예산을 2013년도(8억1천만엔)보다 1억9천만엔(약 19억3천만원)을 증액한 10억엔(115억원)을 편성키로 결정했다./디지털뉴스부 ☞ 원본 글: 경인 일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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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구호외치는 농민단체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이 "쌀 목표가격 야합한 민주당은 5월 묘역에 설 자격이 없다"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01.02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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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예천 회룡포 "백사장을 지켜다오" 
★*… 백사장으로 유명한 명승 제16호인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에 모래 유실이 심각한 가운데 12월 30일 오후 한 주민이 모래가 떠내려가 경사진 하천 바닥을 오르고 있다. 주민들은 “상류에서는 영주댐 건설로 모래 유입량이 줄어든 데다 하류에서는 4대강 사업으로 수심이 깊어진 낙동강으로 모래가 급속히 쓸려 내려간 탓”이라며 아름다운 백사장을 보호할 대책을 호소했다.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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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수요시위 할머니들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2014년 첫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린 1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복을 입은 한 참가자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김복동 할머니(오른쪽부터)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세배를 하고 있다. 오는 8일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992년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며 수요시위를 시작한 지 22년째 되는 날이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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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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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두번째 남극기지 
★*…착공 1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는 남극대륙의 장보고기지 건설 현장에서 1일 마무리 공사가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이 기지가 오는 2월 완공되면 우리나라는 남극에 두 번째 기지를 보유한 10번째 국가가 된다. 남극 = 임완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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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광주 첫 국비 3조원 시대 열어
… 호남고속철 송정∼목포 200억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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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 예산에 반영된 광주시와 전남도의 국비지원 예산이 각각 3조1573억원과 4조7989억원으로 확정됐다.국회 통과 광주·전남 새해 예산안 새해 첫 국회 본회의가 열린 1일 새벽 회의가 정회되자 의원들이 휴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50억원), 영광 한빛원전 대피로 건설(5억원) 등 19개 사업, 240억원이 신규 사업비로 책정되고 호남고속철 송정∼목포 건설에 200억원이 배정되는 등 정부 예산안에 빠졌던 730억여원이 추가 반영됐다. 특히 올해 신규 반영된 19개 사업의 경우 향후 총 사업비가 1조7536억원에 달한다. /연합뉴스 ☞ 원본 글: 광주 일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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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지역은행 역할 강화 상호협력 협약 
★*…충청권(대전,충남)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은행 역할 강화 상호협력 협약식이 30일 대전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사옥에서 관계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희평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안희정 충남지사, 염홍철 대전시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손종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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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해 첫 입국승객 
★*…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도착장에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우측 세번째)이 갑오년 새해 첫 아시아나항공 입국승객인 김헌준씨(우측 네번째) 및 아시아나항공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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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풍광, 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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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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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무등산 여명 
★*… 【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2014년 첫 태양이 구름 사이로 솟구치고 있다. 1일 오전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담아가고 있다.(헬기 조종=광주소방항공대 기장 박창순, 부기장 장화식)
gu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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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5월 유가족편의시설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일 오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유가족편의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유가족편의시설에는 식당과 문서보관소, 기자재창고, 매점,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서고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3월 완공예정이다.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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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정부, '독도 동영상' 인터넷 공개 
★*… 독도가 역사, 지리적으로 우리 고유 영토라는 것을 알리는 우리 정부의 홍보 동영상이 2014년 새해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 동영상은 세종실록 등 역사 사료를 통해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하는 한편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 시도 등에 근거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잘못됐음을 반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외교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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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지구촌 빛나는 ‘해피 뉴이어’ 
★*…12월31일 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독립광장에서 20여만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2014년 새해를 맞으며 춤추고 노래하면서 축제 같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왼쪽 사진) 1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이 도시를 상징하는 ‘타이베이 101 빌딩’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폭죽이 터지고 있다. 키예프, 타이베이/AFP 연합, 신화 뉴시스1 ☞ 원본 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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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백사장 가득 메운 해맞이 인파 
★*… 새해 첫날 새벽 해맞이를 나온 관광객과 시민들로 속초해변 백사장이 붐비고 있다. 2014.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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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해 첫 해돋이 보며 새 출발 다짐…해운대 구름인파 
★*… 1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세워진 말 조형물 주위에서 시민들이 2014년의 첫 해가 떠오르자 기념사진을 찍는 등 해맞이를 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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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 태종대 해맞이 인파 
★*… [뉴시스]입력 2014.01.01 11:0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다. 1일 오전 부산 영도구 태종대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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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해 소망 모두 이뤄지길 ···" 
★*… 갑오년(甲午年) 말띠 새해가 밝았다. 1일 대전 동구 식장산 정상에서 많은 시민들이 올 한 해 좋은일만 있길 기원하며 소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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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V트레인' 등 관광열차 운행 재개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운행을 중단했던 중부내륙관광열차 O트레인과 V트레인, 부산~여수간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오는 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사진은 눈이 내리고 있는 'V트레인' 모습. (사진=코레일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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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방송,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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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오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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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공포의 니킥’ 임현규 (28·사진·코리안탑팀)가
메인 이벤트 주인공으로 출전한다.
임현규(28·코리안탑팀) 4일 싱가포르 대회 주인공으로 한국선수론 정찬성 이어 두번째 드디어 잡았다. 세계적인 스타로 부각될 수 있는 기회다. 
» 임현규(28·코리안탑팀) ▶ ★*…임현규는 4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유에프시(UFC) 파이트 나이트 34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 격투기 선수가 유에프시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것은 ‘코리안 좀비’ 정찬성 이후 두번째이다.
임현규는 격투기에서 고속 질주를 하고 있다. 격투기 전적 12승1무3패의 임현규는 유에프시에 데뷔한 이후 파죽의 2승을 거두고 있다. 최근 7경기 연승중인 임현규는 여섯 경기를 1라운드에, 한 경기를 2라운드에 케이오(KO)로 끝냈다. 격투기 선수로 높은 상품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상대는 만만치 않다. 유에프시에 흡수된 격투기 기구인 스트라이크포스 마지막 웰터급 챔피언 타렉 사피딘(27· 벨기에)은 다양하고 강한 킥이 주무기인데 마치 채찍과 같이 감기는 로킥으로 상대를 괴롭힌다. 임현규가 상대한 역대 선수 가운데 가장 강한 선수로 꼽힌다.
임현규는 이번이 처음 5회전 경기다. 판정까지 갈 경우를 대비해 강한 체력 훈련을 해왔다.격투기 선수 가운데 두 팔의 길이가 2m로 가장 길고, 장신(187㎝)인 임현규는 강력한 주먹 타격과 공중 무릎치기를 내세워 전세계에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이번 경기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을 장담하고 있다...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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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피겨퀸, 새해에도 '구슬땀'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올림픽 전 마지막 대회로 오는 4일 개막하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을 앞두고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스케이트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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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로버트 할리 아들, 6개월 카드값 1000만원?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아들 재익 군 때문에 분통을 터뜨린 사연을 털어놨다.할리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 아들이 카드를 훔쳐간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그 얘기 나오면 욕 나온다. 미친놈이다”라고 아들 하재익 군에게 독설을 퍼부었다.이어 할리는 “어느 날 출연료가 들어와서 1년 만에 통장 정리를 했다. 그런데 통장 정리 소리가 끝나지를 않더라”며 “재익이가 돈을 빼 썼던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할리는 “알고 보니 아들이 내 카드를 훔쳐가서 6개월 동안 계속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버트 할리 아들의 카드 사용을 접한 네티즌은 “로버트 할리 아들 너무 했네”, “로버트 할리, 아들에게 화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인터넷뉴스팀>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 원본 글: 문화 닷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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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다도시 “이혼후 생활고…전남편 양육비 안줘” 
★*… 방송인 이다도시가 이혼 당시 생활고를 고백했다.이다도시는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이혼했을 때는 모든 것을 멈췄다. 내가 너무 힘든데 그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 고민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그러면서 이다도시는 “그때 같은 일은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전 남편에 양육비도 안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혼 후 1년 동안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었다”며 “장보러 갈 때 계산기를 들고 가서 금액을 확인하고 장을 봤다”고 회상했다.이다도시 생활고를 접한 네티즌은 “이다도시 힘들었구나”, “이다도시 힘내세요”, “이다도시 다시 일어나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인터넷뉴스팀<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 원본 글: 문화 닷컴| Click. ● 닷컴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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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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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연중 공연 
★*…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그동안 1~2월에는 공연하지 않던 경북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겨울철 방문객들을 위해 올해부터 연중 상설공연된다. 사진은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모습. (사진= 안동시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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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건국대 신년하례회 
★*… 【서울=뉴시스】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 열린 2014 신년하례회 겸 시무식에서 건국대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건국찬가 공연을 하고 있다. 2014.01.02. (사진=건국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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