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29
장고(1966)
Django / 이탈리아.스페인 / 서부.액션.드라마 / 90분
고전영화중 어린시절 주말의 영화 였는지 토요명화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연발로 쏘는 권총씬이나, 기관총 발사장면이 인상깊게 남아있던 서부영화입니다.
최근 케이블TV채널에서 다시 몇번 방송을 해주면서 또, 보게 되어 리뷰 남겨봅니다.
서부영화지만, 이탈리아에서 만든 저예산영화로 유럽계 배우들을 분장해서 극중 등장하는
멕시코인들과 미국인들로 출연을 시킨것도 영화를 보며 즐길수 있는 내용중 하나입니다.
미국사람들이 봤으면, 많이 어색했을 법한 영화캐릭터들이었겠지만,
지금 봐도 시크한연기가 매력적인듯 하네요.
서부영화에서는 누가 더 빨리 총을 뽑아서 상대를 맞추는지가 가장 대표적인
줄거리중 하나였는데, 장고에서는 총쏘는 속도를 더 빠를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어린시절 TV에서 영화를 보고, 모방해서 놀았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권총을 연사로 쏘는 장면이라던가, 기관총의 등장, 마지막까지 복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까지 모든게오래오래 기억속에 남아있었던 영화를 다시보니 좋네요.
그리고, 관을 끌고 다녔던, 지금 생각해보면 엽기적인 모습이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특이하지만 신선했던 모습도 기억에 남네요.
Daum영화정보 장고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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