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역사

[스크랩] 七夕節 - 七月 七日 이야기

지와이원 2011. 8. 7. 20:12

 

七夕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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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夕節 - 七月 七日 이야기

牽牛와 織女 이야기

    하늘나라 목동인 "견우"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가 결혼하였다.
    그들은 결혼하고도 놀고 먹으며 게으름을 피우자 옥황상제는 크게 노하여 견우는 은하수 동쪽에, 직녀는 은하수 서쪽에 떨어져 살게하였다.
    그래서 이 두 부부는 서로
    그리워하면서도 건널 수 없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애태우면서 지내야했다. 이러한 견우와 직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까마귀와 까치들은 해마다 칠석날에 이들을 만나게 해주기 위하여 하늘로 올라가 다리를 놓아 주었으니 그것이 곧 오작교(烏鵲橋)이다.
    그래서 견우와 직녀는 칠석날이 되면 이 오작교를 건너 서로 그리던 임을 만나 1년 동안 쌓였던 회포를 풀고
    다시 헤어진다. 그래서 칠석날 세상에는 까치와 까마귀는 한 마리도 없으며, 어쩌다 있는 것은 병이 들어 하늘로 올라갈 수 없는 것 들이라고 한다. 또 까마귀와 까치는 이날 다리를 놓느라고 머리가 모두 벗겨지게 된다고 한다. 칠석날 전후에는 부슬비가
    내리는 일도 많은데, 이는 견우와 직녀가 서로 타고 갈 수레 준비를 하느라고 먼지 앉은 수레를 씻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물이 인간 세상에서는 비가 되어 내리므로, 이 비를 '수레 씻는 비' 즉 '세차우(洗車雨)'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칠석날 저녁에 비가 내리면 견우와 직녀가 상봉하여 흘리는 기쁨의 눈물이라고 하며, 이튿날 새벽에 비가 내리면 이별의 슬픈 눈물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때의 비를 '눈물 흘리는 비', 곧 '쇄루우(灑淚雨)'라고도 한다. 오이와 참외가 많이 날 때이며
    호박이 잘 여물어 호박부침을 만들어 칠성님게 바치는
    풍습이 있다. 설, 단오, 추석과 함께
    우리의 4대 명절중의 하나이다.
    농촌진흥청은 토종 발렌타인 데이 인 음력 7월7일에 선조들은 증편(우)과 복숭아 화채(좌), 밀애 호박부꾸미 등을
    즐겼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변성량(백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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