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역사

[스크랩] [현장취재]고구려가 중국이 아닌 결정적 증거!

지와이원 2011. 8. 25. 22:17
[현장취재]고구려가 중국이 아닌 결정적 증거!
요즘 중국의 동북공정이 갈수록 그 도를 더해 갑니다.
중국이 자기네 지방정권이라고 주장하는 우리의 조상 고구려와 발해.
그 고구려와 발해의 근거지는 바로 현재의 중국 22개 성 중에서 동북지역 3성인 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 지역 입니다.
중국이 보기에도 한반도가 대한민국 중심으로 통일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이는지, 요즘 이 동북삼성의 역사적 정통성에 대한 관리가 아주 치밀하고 광범위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저는 통일 후 중국과 전쟁을 하는 내용인 가상전쟁소설 "고구려의 꿈"을 적는 작가로써, 중국의 동북공정과 그에 속절없이 당하고 있는 현상황이 더욱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그러나 고구려와 발해가 중국의 지방정권이 아니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습니다.
그 증거는 바로 이겁니다.


▼중국의 수도 뻬이징 동쪽과 북쪽 경계를 긋고 있는 만리장성




▼뻬이징의 만리장성 관광 지도. 동쪽과 북쪽은 만리장성이 가로지르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뻬이징은 만리장성이 처음 세워지던 진나라 시대, 한나라 시대만 해도 완전히 변방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구려와 발해가 있던 시기의 중국 왕조들인 한나라,위.진 남북조,수나라, 당나라 등의 수도는 북경에서 수천,수백km떨어진 장안과 낙양이었습니다.
낙양에 있는 룽먼(龍門)석굴.


▼장안(서안)에 있는 옛 성도인 장안성.



▼위에 있는 북경지도의 13번 지점인 거용관. 북경의 북쪽을 지키는 만리장성의 관문 중 하나입니다.



▼거용관과 팔달령장성 사이에 있는 수관(水關)장성.



▼이 팔달령장성을 넘으면 북경이 끝나고 하북성이 시작됩니다. 하북성도 한,수,당 시대에는 중국이 아니었다는 증거지요. 위 지도상의 14번 지점.



▼북경에서 동쪽으로 약 300km 가면 산해관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 산해관은 바로 만리장성의 동쪽 끝에 있는 큰 관문이지요.
산해관은 따로 '천하제일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즉,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쪽에 대한 방비를 아주 크게 생각했다는 것이지요.
산해관의 동문.




▼산해관에서 왼쪽으로 보니 큰 산이 있고, 만리장성이 산을 타고 오르고 있습니다.
성 안쪽은 중국인들이 지켜야 할 자기 나라가 분명 하겠는데, 성 밖은 도대체 어디 일까요?




▼일만육천리 만리장성 중 천하제일관이라는 산해관 오른쪽으로 약 2km 가면 바다가 나옵니다.
그 바다에 있는 산해관의 한 포인트가 있는데, 그 곳을 노룡두 라고 합니다.




▼진시황때 축조를 시작하여 1,700여년에 걸친 대역사 끝에 명나라 시대에 완성한 만리장성.
즉, 명나라 까지도 이 만리장성 밖은 중국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산해관 뿐 아니라, 이 노룡두의 건축은 명나라 시대에 완성 된 것입니다.
노룡두의 누각.




▼만리장성의 진정한 끝인 노룡두의 모형. 저렇게 바다까지 성곽을 내밀어서 적이 건너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저 건너편의 방어해야 할 대상은 결코 중국인이 아닌 것입니다.




▼BC214년 진나라 시대부터 16세기 중반 명나라시대까지 수 천년 간 "이 선 밖은 우리땅 아니야!" 라며 줄을 긋고 또 그은 만리장성.
이제 와서 자기네 조상이었다고 하기에는 선을 너무 화끈하게 그어 놓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선을 박박 그으며 두려워 했던 고구려와 발해가 이제 와서 자기 조상이라고 하는 것은  달에서도 보인다는 이 만리장성이 웃을 일 입니다.
이제 우리 정부에서도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처해야 하겠습니다.

만리장성의 동쪽 끝인 산해관 노룡두. 적의 우회 침입을 차단하기 위해 바다로 들어가 성을 쌓기 시작한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211.193.132.137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영남지부 모임때 오창화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지요.
그래서 모두들 무릎을 탁 쳤습니다.
오창화님께 그 말씀을 듣고 찍어 놓은 만리장성 사진으로 이 야야기를 꾸며 보아야 겠다고 생각 했었습니다.(211.193.132.137)
 2006/09/25    

김한솔
멋진 사진과 멋진 글입니다. 전공학생인 저도 가보지 못한 용문석굴도 다녀오셨군요 ^^;;(211.186.5.34)  2006/09/25    

송종문
유감이지만 이런 내용은 안먹힐 겁니다.
아무리 차이니즈가 이 내용을 보더라고 워낙에 탐욕스러운 사람들이라 민족의식을 앞세워 억지로 무시할 것입니다. --;;
이미 정치적이고 민족적인 사안이 되었지요. 에혀.
미국은 전세계에서 이민자를 받으면서도 자유,민주주의의 구호로 시민을 국민으로 만들었지만,
차이나는 그렇게 하질 못하니 "중화"로 인민을 국민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고 그 일환으로 역사까지 흡수하는 것입니다.
역사는 혼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대대로 말입니다.
물론 그 대신 그 나라 국민은 진실을 모른채 태어나고 죽게되는 바보가 될 것이지만, 그 바보중에 다시 지도자가 나오게 될테니 중화제국은 영원할 것이다 라는 것이죠.(220.70.45.84)
 2006/09/25   

박연길
옳은말씀입니다 , 신인균님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예전에 거용관과 팔달령을 본적이있었는데 , 느낌은 참 대단하다 ,
오지에 그것도 험한산등성이에 이런건축물로 방비할생각을하다니 ,,, 였습니다 ,

이것은 무엇을말하는것이겠습니까 ?
그 만리장성넘어로 두려움의 대상이있다는것일테지요 ,
바로 기마민족인 몽고족과 고구려입니다 ,

한 나라의 국경선을표시하고 선을긋고 장성을쌓을때는 당연히 국경최전선에 할겁니다 ,
어느골빈사람 멍청한나라가 국경을표시하고 장성을쌓을때 지들나라 어중간한 중간쯤에 표시를할까요 ,
말도안되지요 ,,,

만리장성북쪽은 몽골땅이고 동쪽은 우리고구려땅이분명합니다 ,
지나 선조들이 분명하게 그어놓은 선 입니다 ;;;(218.150.96.64)
 2006/09/25    

손광조
좋은글 입니다. 하지만 신인균 사무처장님도 아시다 시피, 중국의 의도를 따져본다면, 아무리 우리가 주장하는 사료와 검증된 자료를 제출 한다고 해도, 그들이 "아 그렇군요~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라고 수긍 할 것 이라고 생각 하지 않습니다.

저들도 분명 자기들이 거짖말 하고 있는 줄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이미 거짖말을 하기로 작정한 사람에게 아무리 진실을 외쳐봐야 씨알도 안먹힐 것이라 보여집니다.

게다가 이 세계는 정의가 통하는 세상이 아닌, 힘이 통하는 세계다 보니, 우리가 아무리 제대로 된 역사와 증거와 사료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힘이 없으면 진실도 삼켜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도 문제도 그러하고, 동북아 공정도 그러하고.. 역사와 진실, 자료와 문헌도 중요하지만, 한 나라의 국력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힘이 없는 이상 저들은 야금 야금 더더욱 침략적 야욕을 드러내리라 생각 합니다...(211.210.241.33)
 2006/09/25   

이상태(설경자)
증거 자료가 명백한 타당하고 일리있는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만리장성이 국경선의 역할을 수행했음은 여러 전쟁을 통해서도 증명되었다 봅니다. 유적지에서 주거문화나 생활양식을 연구할 수 있는 고문헌이 좀 더 발견된다면 더이상 지나인들이 떠들지 못할텐데 한국학자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저도 여기에 대해 한 2년전부터 우리민족의 전통 수련문화 연구를 중심으로 책을 한권 쓰고 있습니다.(211.171.84.57)  2006/09/25   

홍성업

위 그림을 보면 고구려가 지나의 지방정권이였다는 주장이 설득력이 없습니다. 지나의 나라들이 고구려 부하로 보이는구먼; 그리고 그림에서 고구려의 기원의 삼국사기의 고구려 기원보다 더 오래된것으로 나와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고구려, 백제가 신라보다 더 오래되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뭐 아직까지 정설은 아니지만요;(58.77.26.43)
 2006/09/25   

이상배
좋은 내용입니다. 모든 사람이 봐도 수긍할 내용입니다.
하지만 위의 분들이 지적햇듯이... 중국인들은 자신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길 것입니다.

한반도에서의 통일은 분명 대한민국 주도하에 이뤄질 것이며 또한 북한과 대한민국은 같은 민족이라는 인식이
세계에 공유되는 만큼...(올림픽 공동입장에 박수치는 모습에도 알 수 있지요.)

중국인들은 미래 통일한국이 "간도땅 내놔라" 할까봐 미리 대응책을 내놓는 거라 생각합니다.
중국의 역사가로채기는 소수민족의 독립요구를 좌절시키며 영토팽창을 하려는 목적이라 봅니다.(218.146.37.224)
 2006/09/25   

심재현
또 하나있습니다. 고구려는 고씨황조국가입니다. 중국의 주장대로 고구려가 자신들의 지방정권이면 고구려의 고씨가문종가는 중국내부에서 시작되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고구려를 건국하고 고씨의 시조인 사람은 고주몽입니다. 그런데 중국은 현재 고구려의 고씨가문이 중국내륙이나 요녕성,길림성,흑룡강성에 터를잡고 살고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건단지 당나라가 강제로 고구려의 유민을 내륙과 서부로 강제이주시키고 발해가 멸망했을때 그들이 간도지역에 터를잡고 살았기 때문일뿐 오히려 고씨를 탄압하고 학살을 했을뿐 지들의 말대로 지방정권이면 중국의 황제들이 그들에게 땅을 주고 그곳을 관리할수 있도로 지방태수로 임명하거나 또는 지방정권을 인정하여 제후나 왕직을 주어야 그것이 인정됩니다. 그러나 단한번도 없는것으로 압니다. 불과 몇십년전만 해도 근대이전의 오랜과거의 고질적인 역사를 잊고 신중국으로 나아가자 하면서 중국내부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변국과의 관계개선에 힘쓰던 중국이 경제에서 시장경제를 도입하여 자본주의길로 나가면서 다시 주변국의 역사를 좀먹으려 하는군요.(58.227.232.32)  2006/09/25   

심재현
중국이란 나라는 돈을벌고 먹고살만하면 치졸하고 더러운짓을 하는게 민족특성인가 봅니다.(58.227.232.32)  2006/09/25   

심재현
요즘 방송3사에서 고구려를 배경으로한 역사물 주몽,연개소문,대조영을 하고 있는데 주몽과 연개소문을 보고있으면 화가치밀어 오릅니다. 부분부분 말같지도 않는 왜곡적인 요소를 집어넣으면서 새로운면을 보여 시청자를 끌어들일 속셈인가 본데 현재 동북공정에 시달리고 있는 고구려역사문제를 알고있다면 그따위 짓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겁니다. 특히나 위인들과 그당시 연애생활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현대적인 러브스토리 형식으로 꾸미고 있는데 이건 민족의 조상에 대한 예우가 아닌 모욕이라 생각합니다.
3사의 고구려관련 드라마들이 중국이나 일본에 수출될경우 그들에게 조롱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인은 자신들의 역사에 대한 사극을 이따위로 만드냐고 중국이나 일본의 사극을 봤지만 내용이 지루한면이 있더라도 절대 그들은 자신들이 알지도 못하는 내용을 유추하여 만들거나 왜곡(자신들만의 역사내용에서)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위인들의 생활은 상당히 예민하기 때문에 사생활적 문제나 잘모르는 연애는 담지 않았습니다. 비록 그내용이 주변국과의 역사부분에서 왜곡적인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국민은 그것을 통해 자신들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역사를 지키는데 앞장섭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고구려의 역사를 정확하면서 알기쉽게 알려야할때 단지 고구려를 배경으로하여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연속극에 불과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58.227.232.32)
 2006/09/25   

정찬규
누가 달에서 만리장성이 보인다고 하던가요?
그래서 중국인들의 허풍은 비교대상이 없다고 하지요.
거리가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두께도 비례해서 얇아집니다.
그래서 어느 시점이 되면 우리 눈으로는 감지할 수 없을 정도로 얇아져서 사실상 보이지 않게됩니다.

언제는 정화함대의 목선이 배수량 2000톤을 육박하고 길이가 160미터를 넘었다고 난리를 친 적이 있습니다만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그 정도의 크기로 목선을 제조하려면 목선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반드시 철물의
조합이 있어야만 한다고...

중국인들을 지나인들이니 짱께노*ㅁ들이라느니 비하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중국인들의 허풍에는 쓴웃음과 함께 짜증이 납니다.

축구공은 터져도 그 본질은 유지하지만 풍선은 터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요즈음의 중국을 보노라면 축구공에 공기를 과도하게 넣는 것이 아니라 풍선에 미친듯이 공기를 밀어 넣는 것 같습니다.(211.109.133.38)
 2006/09/25   

김남규
달에서 만리장성 보인다는것은 루머로 알고있습니다(__)(125.250.31.154)  2006/09/25    

이진현
저번에 우주에 올라간 최초의 중국유인 우주선의 우주비행사가 한 말도 그거였죠.

"(달은 커녕)우주에서는 만리장성이 보이지 않는다"


꽤 많은 중국인들이 실망한 것으로 압니다. :)(58.235.98.184)
 2006/09/25   

이동열
이걸 제 블로그로 가져가도 될런지요.......ㅎㅎ 일딴 가져가겠습니다. 뒤에 말씀하시면 내리던지 하지요.(61.100.68.170)  2006/09/25   

임승철
홍성업님.. 고구려, 백제가 당연 신라보다 먼저입니다.
고구려에서 백제가 파생되었고(소서노의 아들들이 백제를 세웁니다.), 고구려와 신라가 고대왕국의 체계를 갖추었을때야 비로서 신라는 나라같은 모양을 갖게됩니다.(125.248.126.126)
 2006/09/25   

김경훈
이 글에서 달에서 만리장성이 보이니 안보이니 하는것은 별로 중요한것이 아닙니다.엉뚱한 딴지들하시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222.106.95.145)
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 신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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