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소식

[스크랩] 북한 돈 이러게 생겼다

지와이원 2011. 10. 29. 22:10

Subject: ☞** 북한돈 이렇게 생겼다** ☜

 

 

~ j .b .s.~

 



 

북한 화폐 개혁〕북한 돈, 이렇게 생겼다!

북한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2009년 11월 30일 전격적으로 화폐 개혁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1982년에 이어 17년 만에 단행한 것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구화폐와 신화폐를 100:1의 비율로 교환한다’는 내용이다.

12월 6일이 지나면 한갓 종이조각에 지나지 않을 북한의 구화폐는 어떻게 생겼을까?
지금까지 모아둔 북한 화폐 사진으로 알아본다.
아래의 사진은 진짜 북한 화폐의 사진이 아니고 중국에서 기념품으로 가지고 온 모조 지폐와 동전이다. 일부 작은 사진은 화폐박물관과 인터넷의 자료를 인용했다.

북한의 화폐단위는 '원', 보조단위는 '전'으로 우리나라와 동일하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북한의 일반화폐는 조선중앙은행이 발행하는데, 지폐 9종(1,5,10,50,100,200,500,1000,5000원)과 주화 6종(1,5,10,50전,1,100원)이다.

북한 지폐의 가로 세로 비율은 대략 4:2정도이다.
500원권의 크기는 대략 가로 15.6cm, 세로 7.7cm정도였고 5원권은 가로 12.5cm, 세로 6cm정도였다.

5원권과 10원권에는 학생, 노동자와 한복 차림의 처녀가 나온다. 그리고 100원짜리 앞면·뒷면에는 젊은 시절 김일성 주석의 얼굴과 고향인 만경대 생가가 그려져 있다. 1000원권 지폐의 한 면에는 김일성 주석의 초상화가, 다른 면에는 만경대 고향집 그림이 있다. 5000, 1000, 100원 그림은 거의 동일하고 다만 색깔이 다를 뿐이다.

북한의 주화(동전)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다. 1원짜리 뒷면에는 평양 인민대학습당, 50전에는 천리마상, 그리고  100원·10전·5전·1전에는 각각 북한의 국장(國章)이 그려져 있다.
 
100원짜리 주화의 지름은 대략 2.75cm정도였다.


<500원>



<200원>



<100원>


<50원>


<5원>


<동전(주화)>





<5000원>

<1000원>




<1원>
1원권은 남한의 1천 원권보다 약간 작다. 앞면에는 4명의 어린이 모습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꽃을 든여인이 있다. 이 여인이 바로 북한 최고의 영화 배우 홍영희이다.



<특수 화폐--외화와 바꾼 돈표>

북한에서는 일반화폐와 `외화와 바꾼 돈표'라는 특수화폐가 사용되고 있다.
특수 화폐인 '외화와 바꾼 돈표'는 8종류인데, `외화와 바꾼 돈표'는 글자그대로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이 외화와 교환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외화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사용되고 있다. 이 특수화폐는 달러 등 국제적으로 환금성이 좋은 국가의 화폐는 청색 `외화와 바꾼 돈표' 로, 쿠바 등 환금성이 좋지 않은 사회주의권 화폐는 적색 `외화와 바꾼 돈표'로 교환된다.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변성량 (백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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