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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자는 흰색 지방세포수가 많고 갈색 지방세포는 잠을 자고 있다.
때문에 계속 살이 찌는 것이다. |
복부비만자의 몸에서는 저장된 지방을 끊임없이 간과 혈관으로 내보낸다. |
이 때문에 지방간이 되어 간염, 간경변으로 악화될 수 있다. |
또 심장 혈관이 파괴되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뇌동맥이 파괴되어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 |
눈의 미세 혈관이 파괴되어 시력이 약화되기도 한다. |
의학학술지 < NEJM > 2009년 4월호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복부비만과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은 |
갈색 지방세포가 '비활동 상태 '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복부비만자의 갈색 지방세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 |
이유는 |
첫째, 갈색 지방세포를 자극해 지방을 태우는 담즙산이 모자라기 때문이다. |
둘째, 운동을 안 해서다. |
셋째, 지방을 계속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다. |
넷째, 노화의 영향이다. |
다섯째,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 무엇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무사태평하기 때문이다. |
갈색 지방세포를 활성시켜 복부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
처방 1 |
추운 곳에서 찬 바람 맞으며 운동한다 |
온도가 올라가면 갈색 지방세포는 활성을 잃고 잠을 자게 된다. |
외부 온도가 떨어지면 갈색 지방세포는 지방을 태워 체온을 37℃로 유지시키려 한다. |
뇌는 추운 상태에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갈색 지방세포가 지닌 지방을 태우는 효소 'UCP-1'을 생성해 지방을 없애 준다. |
추위 속에서 운동하면 흰색 지방세포를 갈색 지방세포로 바꿀 수 있다. |
처방 2 |
업무 긴장 상태를 유지한다 |
업무 긴장감 등으로 경각심을 유지하거나, 목표달성을 위해 |
정신을 바짝 차리는 상태는 교감신경이 매우 흥분되어 있다. |
이같은 스트레스 상태는 교감신경 흥분 물질인 아드레날린과 갑상선호르몬이 |
갈색 지방세포의 DNA를 자극해 지방을 태운다. |
처방 3 |
하루에 식초를 16cc 마시거나 유산균제제를 복용한다 |
식초를 마시면 3시간 정도 지나 초산이 갈색 지방세포를 자극해 과잉 지방을 태운다. |
또한 지질 축적을 막아 주는 8가지 효소를 활성시킨다. 장에 있는 좋은 유산균은 |
끊임없이 초산을 만들어 비만을 예방한다. |
처방 4 |
담즙산을 복용한다 |
간에서 매일 만들어지는 인체 담즙산(DHCA)은 갑상선호르몬을 자극해 갈색 지방세포를 활성시킨다. |
과학지 < Cell Metablosim > 2009년 9월호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
인체 담즙산보다 10배나 효력이 강한 곰의 담즙산인 UDCA 성분을 하루 50mg 복용하면 |
갈색 지방세포를 더욱 강하게 활성시킬 수 있다. |
복부비만자의 30%, 과잉체중자의 50%는 건강 장수하고 있다. 심장마비나 뇌졸중, 실명 등 |
비만 합병증에도 걸리지 않는다. |
합병증 없이 건강 장수하는 이들의 복부에는 흰색 지방세포가 적고 갈색 지방세포가 많다. |
이들을 비교해 보면 특히 간에 축적되는 지방량에 차이가 난다. |
자료에 따르면 비만 합병증이 생긴 복부비만자는 간에 낀 지방이 2배 더 많다. |
비만자의 합병증을 유발시키는 요인은 간의 지방화라고 추측할 수 있다. |
따라서 비만하거나 비만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지방간을 예방해야 한다. |
간에 낀 지방을 제거하는 데는 담즙산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이 효과적이다. |
UDCA는 지방축적억제수용체(FXR)에 결합해 복부뿐 아니라 간과 혈관에 끼는 지방을 예방한다. |
함박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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