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식하면 안된다. |
노인의 위장은 소화 기능이 떨어지므로 |
과식하면 윗배까지 차오른다. |
이때 횡경막이 올라가 심장의 정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
게다가 음식을 소화 시킬 때 대량의 혈액이 위장에 집중하므로 |
뇌와 심장에는 상대적으로 혈액이 줄어들어 |
심근경색이나 중풍을 일으키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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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
노인이 음식을 짜게 먹을 경우 염분 섭취량이 많아져서 |
순환하는 혈액의 양이 많아진다. |
게다가 노인의 신장은 염분 배설기능이 떨어지므로 |
염분이 축적되고 혈관이 수축되어 |
혈압이 올라가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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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노인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
수면 시간이 너무 적으면 건강에 해롭다. |
잠을 잘때 인체는 휴식을 취하고 피로를 회복하며 |
에너지를 재 충전 한다. |
노인은 생리기능이 떨어지고 피로회복도 느리므로 |
잠을 ! 충분히 자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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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노인이라고 채식만 하면 안 된다. |
콜레스테롤을 무서워하여 고기는 삼가하고, |
채식만하면 신체에 해롭다. |
인체가 쇠약해지는 증세, 즉 두발의 탈색 치아와 뼈의 약화 |
그리고 심혈관의 질병등은 |
모두 망간(M! n)의 부족과 관련이 있다. |
망간은 골격의 발육에 없어서는 안 되는데 부족할 경우 |
전신에 통증을 유발하고 등을 굽게하고 감각을 둔하게 한다. |
식물성 음식에 들어있는 망간은 체내에서 흡수하기 어려우나, |
육류에 함유된 망간은 흡수되기 쉽다. |
그러므로 육식을 삼가하면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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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노인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면 안 된다. |
노인은 생리적 기능이 쇠약하다. 노인에게 슬푼소식을 알리면 |
노인은 두려워하거나 걱정하느라 |
편안히 있지 못하고 잠도 편히 자지 못한다. |
그리하여 신체 감각기관의 기능이 균형을 잃고 |
혈압에 이상이 생긴다. |
이러한 감정을 감당하지 못할 지경에 이르면 |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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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노인은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안 된다. |
노인중에서도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노인은 |
푹신한 의자에 앉으면 안 된다. |
이는 골반의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쳐서 |
둔부에 질환을 유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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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안 된다. |
노인은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
뇌 속의 혈액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
일시적인 빈혈이 생긴다. |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침침해져서 쓰러지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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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안 된다. |
노인이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 척추동맥이 |
목의 이동에 따라 압박을 받아 가늘어진다. |
만약 척추동맥에 이상이 있다면 더욱 가늘어진다. |
그리고 목의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뇌 혈관이 마비된다. |
이로 인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감소되고 |
뇌혈관의 혈액순환도 떨어진다. |
가벼운 경우에는 뇌의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서 생기는 |
현기증 구역질 구토 착시 귀울림 |
그리고 팔다리의 국부적인 마비등의 증상을 보인다. |
혈전이 생긴쪽은 조절기능을 상실하여 |
얼굴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반신불수가 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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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먹으면서 이야기하면 안 된다. |
노인은 대뇌와 중추신경 계통의 기능이 떨어져서 |
감각과 운동신경이 둔하고 동작이 자유롭지 못하다. |
또 구강과 인후부의 점막이 위축 되거나 |
비대해져 있기 때문에 |
먹으면서 이야기하면사레가 들리기 쉽고 |
식도에 대추씨 생선가시 닭뼈 등이 박힐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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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해바라기씨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
해바라기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따라서 노인이 이것을 많이 먹으면 |
체내의 콜린이 소모되어 지방대사가 균형을 잃고 |
그에 따라 과다한 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간에 이상이 온다. |
심하면 간이 썩거나 간경화증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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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너무 자주 씻으면 안된다. |
노인의 피부는 얇고 주름져 있다. |
또 피부의 지방조직이 위축되어 있으므로 |
목욕을 너무 자주하면 |
오히려 피로해지기 쉽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
만약 피부를 자극하는 혹은 산성 비누를 사용하여 |
피부에 가려움증이나 균열이 생기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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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똑바로 누우면 안 된다. |
노인이 똑바로 누워서 자면 설근(혀를 움직이는 근육)과 |
인후부의 조직이 이완되어 호흡기를 막음으로써 |
호흡곤란으로 인한 산소 결핍을 초래한다. |
산소 결핍 상태가 오래 되면 동맥 내벽의 삼투성이 높아져서 |
혈관내에 지방질이 축적 된다. |
이는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등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
뇌조직에 산소가 부족하면 |
뇌동맥의 수축기능이 떨어져서 뇌의 기능이 저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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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과다한 당분의 섭취를 삼가해야 한다. |
노인은 활동량이 적고 췌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 |
그러므로 당분을 너무 만히 섭취하면 |
간장의 지방질 합성이 촉진되어 혈액속의 중성지방이 |
증가되고 이에 따라 혈관의 경화가 가속 된다. |
또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
뚱뚱해지기 쉽고 당뇨병이 발병할 가는성이 커진다. |
그리고 당분은 산성이므로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
체질이 중성 혹은 약산성으로 변하여 |
체내의 알카리성 물질인 칼슘이 소모 된다. |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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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고단백질 음식을 삼가해야 된다. |
고단백질 음식은 체내의 칼슘 배출량을 증가 시킨다. |
노인의 체내에서 칼슘 배출량이 많아지면 뼈가 약해져서 |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에 통증을 느낀다. |
그리고 노인은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
단백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신장의 부담이 커져서 |
신장 장애가 샹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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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식사후에 TV를 보면 안 된다. |
노인은 식사 한 후 바로 TV를 보면 안된다. 왜냐하면 |
이때는 소화기관에 혈액이 공급되어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
그런데 TV를 보면 대뇌의 활동에도 혈액이 필요하므로 |
소화기관이 공급 받는 혈액의 양이 상대? 岵막?감소하여 |
음식물을 소화하는데 지장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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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항생제를 남용하면 안 된다. |
항생제는 신경계통과 조혈계통 그리고 간장 신장 심장 등에 모두 해롭다. |
간과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노인에게는 그 해가 특히 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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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바둑에 몰입하면 안 된다. |
노인의 심리상태는 승패에 따라 변화가 심하여 |
바둑에 몰입하게 되면 대뇌의 활동과 반사능력이 떨어지고 |
자율신경의 기능도 장애를 일으켜서 질병이 생길 수 있다. |
그리고 오래 앉아 있으면 |
위장의 연동운동이 느려져서 변비 또는 치질에 걸리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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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이가 빠지면 의치를 꼭 끼워 넣어야 한다. |
나이가 들면 치아의 상태도 안 좋아진다. |
이는 발음과 얼굴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
소화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위의 부담을 증가 시킬 수 있다. |
이가 빠지면 관자놀이 관절의 기능이 떨어지고 |
남아 있는 치조골이 계속 위축 된다. |
얼굴의 1/3이 수축 되거나 근육도 정상적인 힘을 잃는다. |
주름도 많아지고 아귀가 아래로 쳐져서 한층 늙어 보인다. |
또 아래턱의 위치가 이상해지고 그 기능도 떨어진다. |
이의 빈자리를 방치 해 두면 턱뼈가 뒤로 물러나서 |
이명 현기증의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
에우스타키관(Eustachi관 : 중이에서 인후로 통하는 기관)이 막히고 |
청각도 영향을 받으므로 제때에 치아를 해 넣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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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격렬한 시합이나 아슬아슬한 장면을 보면 안 된다. |
이전에 심장병을 앓았던 노인이 긴장되는 시합 등을 보면 |
뜻밖의 큰 사고가 날 수 있다. |
극도의 긴장 또는 흥분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
아드레날린과 부신의분비량을 증가시키고 |
심장 박동을 ! 빠르게 하며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올라 간다. |
동맥경화 환자는 이때 뇌혈관이 파열되어 중풍을 일으키기도 한다. |
관상동맥경화 환자는 |
심근에 혈액이 부조과여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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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과거에 너무 젖어 있으면 안 된다. |
노인은 추억에 잠겨 하루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
그러나 탄식과 감상은 |
적막감과 고독감 우울증 등을 가중시킬 뿐이다. |
이러한 소극적인 심리상태는 대뇌의 부담을 |
가중시켜 정신적으로 피곤해지기 쉽다. |
또한 대뇌와 신경계통의 기능이 떨어져서 |
초조함 우울함 자기비하 등의 감정이 나타나고 |
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 한다. |
각종 질병은 이때를 틈타 발병한다. |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 천식 당뇨병 동맥경화 암 |
심지어 노인성 치매가 생기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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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노인은 식사 직후에 분주하게 걸으면 안된다. |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복부의 혈관이 확장 충혈되는데, |
이때 뇌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은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
그래서 식사 후에는 졸음이 오는 것이다. |
노인은 심장의 기능과 혈아 조절기능이 떨어지고 |
혈관도 좁아져 있으므로 식사를 하면 혈압이 떨어진다. |
그러므로 식사 후 분주하게 움직이면 |
저혈압으로 인해 혼절하거나 실족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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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식후의 낮잠을 삼가야 한다. |
식사 후에는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
대뇌의 혈액이 줄어들어서 혈압이 떨어지고 산소의 양도 줄어든다. |
대뇌의 혈액 부족으로 인해 중풍을 일킬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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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크게 화를 내면 안 된다. |
노인이 일단 화를 내면 체내의 혈관을 지배하는 교감신경이 흥분하여 |
전신의 소화혈관이 수축한다. |
이에 따라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
심근에서 소모되는 산소의 양이 많아져 심장의 부담이 커진다. |
원래 질환이 있던 노인은 병세가 더 심해지고 |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심장파열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
심한 경우 심박동의 리듬이 깨져서 사망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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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치료를 마음대로 중단하면 안 된다. |
노인은 감각이나 신경의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
자신의 감각에 따라 병세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
노인의 질병의 대부분은 만성적으로 진행 되는 것이다. |
지속적으로 꾸준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병세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
확실한 진찰! 을 받은 후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지, |
자신의 느낌에 따라 앞으로의 치료나 약물의 복용 여부를 결정하여 |
병을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몰고 가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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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뚱뚱한 노인은 달리기 운동을 하면 안 된다. |
비교적 뚱뚱한 노인이 달리기 운동을 하면 |
골격이 푸석푸석해지고 인대가 딱딱해질 수 있다. |
또 근육 아킬러스건 인대 등에손상을 입힐 수 있다. |
그러므로 60세 이상의 남성과 50세 이상의 여성 중 |
뚱뚱한 사람은 달리기 운동을 하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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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Mancini-Baby Elephant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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