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사찰

[스크랩] 여 행[청량사,안동농암서원]을 다녀왔습니다[2011,10,23]

지와이원 2012. 12. 19. 11:31

 

분강서원 앞입니다.

                                      

분강서원 입구에서 앞으로 펼쳐지는 경치들입니다.

정말 수려하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서원 내부입니다.

 

 

서원의 흥교당에서 바라본 전경들입니다.

 

 

다정한 뒷모습--  누구일까요?

"이 꽃이 뭐~~게?"

 

농암 신도비

 

 

 

농암선생의 정자인 애일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길이 참 예쁘다는 생각에 찰칵!

 

 

 

 

 

 

'농암 각자'입니다.

참 시련이 많은 글자들이더군요

애일당을 옮기면서 옛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바위에 새긴 글자라는데

수몰을 방지하기 위해 바위에서 글자만 떼어내서 분천리로 옮겼다가

농암선생유적정비사업으로 현재의 위치로 다시 옮겼다고 합니다.

 

 애일당 입구

 

 

 

 애일당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헥헥~~~~ 아이고!!!!!

숨 넘어가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청량사 가는 길

가파르고 가팔라서 오금이 당겨 죽을뻔 했습니다.

이 죽음의 경사가 보이시는지....

 

 

 

 

 

 

 

 

 

 

청량사 주변 경치들이었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도 등산객들이

꽤 많았습니다.

 맑은 날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지 않습니까?

청량사 유리보전

'유리보전'은 동방유리광 세계(딛고선 전제도 이루어지는 행위도

오고가는 대화도 모두 투명하여 유리같이 빛나는 세계)를다스리는

약사여래불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청량사는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있군요.

유리보전 현판의 글씨는 공민왕의 글씨라고 하네요.

 

 

 

청량사 올라가는 입구...

청량사를 다 내려와서 돌아보며 찍었습니다.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 결심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검색해 보면서

제가 유리보전을 딱 찍고 휑하니 내려와버려 다른 전각들이며

경치를 다 못 보고 왔다는 후회가 밀려듭니다.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쬐끔!!!

 

 

 

디카님께서 배가 고프다고 합니다.

또 다음편을 기약하며....

 

출처 : 도예가와온달이....
글쓴이 : 임이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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