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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유리병에 머리가 끼어 숨쉬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지와이원 2013. 6. 20. 10:43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유리병에 머리가 끼어 숨쉬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

유리병에 머리가 끼어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외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영상에는 한 붉은 여우가 유리병에 머리가 낀 채 이 영상을 촬영한 두 남성에게 천천히 다가와 머리를 내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자기 머리에 낀 유리병을 빼달라는 몸짓이었다. 작은 유리병에 여우의 머리가 끼어 숨쉬는 것도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다.

두 남성 중 한 명이 여우의 목덜미를 조심스럽게 잡아 유리병을 빼냈다. 유리병이 머리에서 빠지자마자 여우는 숲속으로 재빨리 사라졌고, 이에 남성은 “고맙다는 인사는 어딨냐”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유리병이 왜 머리에 끼었을까?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사람에게 잘 다가오지 않는 여우가 그렇게 했다니…얼마나 간절했으면…”, “사람에게 도움 청한 여우, 정말 영리하네,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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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 네티즌본부
글쓴이 : 최임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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