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사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3. 8. 14.(수)

지와이원 2013. 8. 27. 15:49
'Netizen 'Photo News' '2013. 8. 14.(수)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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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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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마음    
    시인/海島 이우창
    봄꽃이 마음을 열어 놓았다 
    갑자기 변하는 바람 속에 이름을 놓치고 있다 
    아침 저녁 분풀이하는 날씨가 밉다 
    여자의 마음을 기억하게 한다 
    뜨겁게 하늘을 흔들어 꽃들을 울게 한다 
    작은 그늘이 자리 싸움을 한다 
    큰 것도 아닌데 편이 갈린다 
    여자의 마음을 닮아 가고 있다 
    작은 꽃 큰 꽃 이름을 흔들고 있다 
    봄과 여름을 편 가르게 구름을 부른다 
    뜰안 가득한 꽃들의 분주 함이다 
    여자의 마음을 이해 하려 한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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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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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엔 회화와 데생, 거실엔 탁자 두 개, 바닥엔 모피 양탄자 두 개. 모든 소재가 한 쌍씩 짝을 이루는 세심한 구성. 앙리 마티스의 ‘실내’ 연작 중 마지막 작품. 1948년작. 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2009년 3월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2124-880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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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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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도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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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종일 뜨거운 햇볕이 대지를 뜨겁게 달군 12일 시민들이 다리 밑에서 한낮의 열기를 피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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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담바라 아닌 벼 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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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안팎 폭염이 연일 극성을 피우고 있지만 12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농촌진흥청 시험재배 논의 벼는 쌀을 위해 작지만 고운 꽃을 피워냈다. 얼핏 보면 우담바라로 불리는 풀잠자리 알과도 비슷하게 생긴 벼꽃에는 암술 1개와 6개의 수술이 달려 있으며 개화와 동시에 수분이 이뤄져 벼는 자가수분 작물로 꼽힌다. 농진청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벼 생육에 도움까지는 아닐지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최근 서해안과 남해안 논에서 벼멸구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예찰과 방제로 가을 수확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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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서 올 첫 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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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 한적마을 전용환(65)씨가 관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우렁이농법과 무농약으로 재배한 극조생종 청백찰벼 3000㎡를 수확했다. 지난 4월 말경에 모내기를 해 100여일 만에 수확한 것으로 보통 중만생종 벼보다 생육시기를 2개월 정도 앞당긴 것이다./고흥=주각중기자 gjju@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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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햇배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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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과일코너에서 모델들이 올해 첫 출하되는 경북 상주산 햇배를 선보이고 있다. 햇배는 ‘원황’ 품종으로 올해는 무더위가 지속 되면서 일조량이 풍부해 지난해보다 2주 정도 일찍 출하되었다. 원황은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가 12 ~ 13브릭스 정도로 과육이 부드럽고 씹는 식감이 좋다. 가격은 특대 1개 4,900원. (사진=농협유통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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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칠석은 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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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한국화훼생산자협의회과 농협이 매년 칠월칠석을 연인의 날로 정한 13일 오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꽃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화훼 소비 촉진를 벌이고 있다. 화훼 홍보대사인 미스코리아와 관계자들이 사랑나무에 사랑의 글을 달고 있다. 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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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고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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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이마트는 13일 봄에 수확해 최첨단 CA 저장고 등을 활용해 비축한 고랭지 배추를 1포기 1,980원에 판매한다. 사진은 이마트 용산점. jc432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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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카이보드카, 엘 스페이스와 협력한
아메리칸 뷰티 스페셜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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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미국 SKY 보드카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스파 수영장에서 美 수영복 브랜드인 엘 스페이스와 협력한 스카이 보드카 아메리칸 뷰티 리미티드 에디션 600병 출시행사를 갖고 있다. mani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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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휴고(Just Hugo)' 국내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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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와인수입 전문기업 ㈜레뱅드매일(대표 유지찬)이 13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상큼한 민트향이 특징이며 별도의 레시피가 필요 없는 독일 칵테일 와인 ‘저스트 휴고(Just Hugo)의 국내 출시를 기념한 공개포토세션을 실시하고 있다.since1999@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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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탈출 캠핑장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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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일 밤 광주 남구 승촌동 영산강 승촌보 캠핑장에서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이 캠핑을 하며 여름밤을 지새우고 있다. /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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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푹푹 찐다…서울 등 전국 곳곳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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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잠시 주춤했던 열대야 현상이 서울에 또 나타났다. 오늘 서울·부산 33도, 대구·포항·울산 37도 예상/ 연일 열대야가 계속되는 가운데 8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를 찾은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기온은 26.6도를 기록했다. 서울에선 지난 1일부터 9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발생했다가 주말인 10∼11일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져 잠시 주춤했다. 열대야는 지난 12일 밤사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해 이틀째 이어졌다. 밤사이 지역별 최저기온을 보면 전주 25.2도, 대전 25.0도, 포항 28.0도, 울산 26.5도, 강릉 29.1도 등 전국 주요도시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연일 폭염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수원·부산 33도, 대전 34도, 강릉·전주·광주 36도, 대구·포항·울산 37도 등이다. 기상청은 14일까지 중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남부지방은 35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공기가 남서류를 타고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유입된데다 낮에는 햇볕이 강하고 바람이 약하기 때문에 무더위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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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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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종로소방서(서장 우병호) 소방대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 일대에서 주택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 휴대용 조명등을 설치하고 있다. 2013.08.12. (사진=종로소방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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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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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 전 대통령의 동경 납치 사건 생환 40주년 기념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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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 전 대통령의 동경 납치 사건 생환 40주년 기념미사에서 분향을 한 후 묵념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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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참석한 이희호-권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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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13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경 납치 사건 생환 40주년 기념미사에서 이희호 여사와 함께 앉아 있다. photo1006@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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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노무현, 야당 손 들어주는 여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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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여야 사학개정법 대립당시 일화 공개 “당시 김한길 대표에 ‘양보 좀 하시죠’ 말해” / 노무현 대통령이 2006년 4월29일 청와대 관저에서 당시 열린우리당 김한길, 한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와 조찬후 산책하고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2006년 원내대표 시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여당 원내대표였던 김한길 대표와의 '3자 회동' 일화를 소개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이 사학법으로 꼬인 정국으로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던 이야기를 통해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우회적으로 쓴소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13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한나라당 원내대표 때이다. 2006년 4월29일 울산에서 당 행사에 참석하고, 김기현 의원과 구청장, 시의원들과 저녁을 먹고 있는데 노 전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 했다. '이 대표, 내일 청와대 관저에서 조찬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순간 당황스러웠다. 당시는 사학법 개정문제가 마무리 되지 않아서 여야가 매일 싸우고 있을 때"라며 "일단 '그렇게 하겠습니다'고 전화를 끊고, 울산에서 밤 늦게 차로 올라와서 광화문에서 목욕하고 바로 청와대 관저로 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시 김한길 여당 원내대표가 먼저 와 있었다고 소개하면서 노 전 대통령이 김 원내대표에게 "김 대표님, 이번에는 이 대표 손들어 주시죠. 야당 원내대표 하기 힘드는데 좀 도와주시죠. 양보 좀 하시죠"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순간 김한길 대표의 얼굴이 굳었다. 분명 모르고 온 것 같았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김 대표는 "대통령님 당 분위기와 완전 다른 말씀을 하십니다. 당 분위기는 그게 아닙니다"고 정색하면서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노 대통령은 "나도 당 분위기를 잘 압니다. 지금 당이 내 말을 듣겠습니까. 내 뜻이 그렇다는 것입니다"고 말했고, 김 대표는 "저는 당에 가서 보고해야 되겠습니다"하고 일어나서 나갔다고 밝혔다. 이후 노 전 대통령과 한 시간 가량 청와대를 둘러본 이 의원은 "나는 그 날 두 가지를 배웠다. 여당 원내대표가 대통령 앞에서 당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한 것과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정국이 꼬여 여야가 싸울 때는 야당의 손을 들어주는 여유가 있구나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후 내가 원내대표를 그만둘 때까지 노 전 대통령을 직접 공격하거나 비난하기가 인간적으로 어려웠다"며 "지금은 고인이 된 분과 있었던 이야기가 오늘 따라 생각이 났다"고 매듭을 지었다. 앞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정치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 회담을 제의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여야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5자 회담, 새누리당은 3자 회담을 요구하면서 아직까지 회동 형식은 물론 일정조차 논의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서울=뉴시스】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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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모습 드러낼 항일운동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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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도는 68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 수동 3·1공원에서 제막할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의 조감도가 12일 공개됐다.

높이 14.4m, 가로 16.2m, 세로 7m 크기인 기념탑은 탑신과 날개벽, 7개 동상으로 구성됐고 날개벽에는 탑 건립의 취지를 알리는 글과 충북의 항일유공자 513명의 이름을 새겼다(사진=충북도청 제공)jyy@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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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정몽구재단, 문화예술 발전위해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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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은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유영학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영학(왼쪽)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과 유진룡(오른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아동·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과 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정몽구재단은 ‘온드림스쿨’과 ‘문화예술캠프’를 운영하고 ‘전국민 합창대회’를 열며 ‘문화융성 프로젝트’ 발굴, ‘문화사랑바우처’ 지급, 장학금과 학습지원비 지급 등에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애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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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이용녀 할머니 안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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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주=뉴시스】강종민 기자 = 13일 오후 경기 광주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지난 11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이용녀 할머니(87)의 안치식이 열리고 있다. ppkj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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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에게 간이식수술' 앞둔 고3 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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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15년째 간경화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간이식수술을 결정한 강동고 3년 강보라(18)양에게 12일 우동기 대구시교육청 교육감과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이 효행 표창장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강보라양, 현동철 강동고 담임교사,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 2013.08.12 (사진=대구시교육청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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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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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인 12일 대구 남구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지하식당에서 청미안 국제섬유(대표 이병호)직원들이 독거노인 350명을 초청해 삼계탕 및 과일을 접대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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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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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북구청 직원들이 12일 북구 운암동 벽산아파트 노인정을 방문, 얼린 생수병을 이용한 시원한 바람으로 노인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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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드시고 더위 이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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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례없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말복인 12일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노인들이 짜장면으로 복달임을 하고 있다. 강진군청록회(회장 이형철)가 마련한 무료급식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매달 읍면을 돌아가며 그동안 800여 명의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재능기부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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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봉사로 아프리카 아이들에 희망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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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석씨 등 대학생 3명 스와질란드 고아들 연주 지도 /한국장학재단 지구별 꿈 도전단의 대학생 조아라, 김용석, 이강석(뒷줄 왼쪽부터) 씨가 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음바바네의 마활랄라 지역에서 소고를 가르친 고아원 아이들과 함께 지난 8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세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조아라 씨는 “아이들은 합창과 합주를 통해 누군가와 함께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경험을 했다”면서 “이들을 가르치러 왔는데, 이들의 열정을 통해 우리가 많은 것을 배워 간다”고 말했다..음바바네 = 글·사진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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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악인이 오른 히말라야 가셔브룸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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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히말라야 카라코람산맥의 가셔브룸Ⅰ(Gasherbrum·8068m) 등정에 성공한 광주지역 중견 산악인 김미곤(41·한국도로공사산악팀·사진 맨 오른쪽) 대장과 윤욱현(37·광주학생산악연맹) 대원이 해발 6800m 지점의 설원을 지나 제3캠프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 상단 흩날리는 눈 너머로 정상이 보인다. 이번 등정으로 김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 가운데 10개의 정상을 밟았다. 〈김미곤 대장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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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민심이반 우려…박 대통령, 나흘만에 ‘후퇴’

“세법개정안 원점 재검토” 지시 왜?
“유리지갑 털기” 비판 커지고 여당서도 비협조·반발 ‘곤혹’ 당·정·청 의사소통 문제에다 김기춘 실장 체제도 ‘큰 상처’ 하반기 국정운영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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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정부가 마련한 세법개정안에 대한 원점 재검토를 지시한 직후 현오석 경제부총리(오른쪽)가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을 방문해 여당 지도부에게 관련 보고를 하기에 앞서 황우여 대표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제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이른바 ‘중산층 증세 논란’의 조기 진화에 나섰다. 기획재정부가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지 나흘 만에,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증세가 아니다’라며 원안 고수 방침을 밝힌 지 사흘 만이다.박 대통령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정부와 청와대가 내놓은 정책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사안이 그만큼 심각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개편안의 ‘타깃’이 된 중산층을 중심으로 애초 예상보다 반발 여론이 클 뿐 아니라, 쉽게 진화될 분위기가 아니라는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마침 휴가를 보낸 직장인들이 복귀하면서 반발 강도는 오히려 더 거세지는 상황이었다.

야당뿐 아니라 ‘사실상 증세’에 대한 여당의 비협조와 반발도 청와대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런 상황을 방치했다가는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는 연말까지 논란이 이어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하반기 국정 드라이브에 나섰던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리더십도 되돌리기 어려운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된 듯하다.청와대는 이번 논란을 통해 정무·홍보 기능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정부와 청와대 사이, 또 청와대 내부의 의사소통 기능의 난맥상도 고스란히 노출했다. 당정청 협의를 통해 마련한 개편안에 대해 내부의 어느 누구도 ‘역풍’을 예상하지 못한데다, 발표 이후에도 대처가 안이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조원동 수석은 정부 개편안 발표 다음날 “이 정도는 받아들여질 수 있지 않으냐”, “마치 거위에게서 고통 없이 깃털을 뽑는 방식으로 해보려고 한 게 이번 세법개정안의 정신”이라는 등 봉급생활자들을 자극할 만한 발언을 여과 없이 쏟아냈다....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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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허가제서 등록제로 전환…경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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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의 '전직 대통령 자녀, 경호대상서 제외법' 처리 / 정홍원 국무총리가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서울청사와 연결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 앞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하는 공인인증기관 지정이 허가제에서 사실상 등록제로 바뀌어 공인인증서 발급 시장에 경쟁체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화상) 국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현행 법률은 공인인증기관 신청에 대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판단해 지정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지금은 5개 기관이 허가를 받아 공인인증서를 발급하고 있다.현 공인인증서에는 비표준 기술인 '액티브엑스(Active X)'에 지나치게 의존해 보안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고, PC에 기반을 둔 기술 외에 스마트폰, 스마트TV 등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인증수단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개정안은 지정이 금지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원칙적으로 공인인증기관 신청자를 지정하게 해 새로운 기술에 바탕을 둔 다양한 인증수단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에는 인증기관이 행정기관 전산정보자료로 인증서 가입자의 신분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내용,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자가 공인인증서 정지ㆍ폐지 여부를 실시간 확인하지 않아 범죄 악용 등으로 가입자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배상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청와대 경호실의 경호대상에서 전직 대통령의 자녀를 제외하는 내용의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도 심의된다. 또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환수에 기여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에게 국민훈장모란장을, 국가 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갤럽 박무익 회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하는 영예수여안도 의결된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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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玄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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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법개정안 졸속입안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김연수 선임기자 nys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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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세부담 기준 3450만원→5천만원으로 상향 검토

'세법개정 재검토' 지시에 당정 본격 검토 착수 민주당 "장외투쟁 계속"…대치정국 이어질 듯 현오석 부총리 "국민께 걱정 끼친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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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소득세제 개편에 따른 세부담 증가 기준을 연간 총급여 3천450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이 검토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2013 세법개정안 수정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산층 이상의 세금부담을 늘리는 세법개정안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원점 재검토'를 지시함에 따라 당정은 13일 수정안을 마련키로 했다. 8일 발표된 정부안을 닷새 만에 고치는 것이다.그러나 민주당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며 서명운동 등 장외투쟁을 이어갈 뜻을 밝혀 세법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정국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세법개정안에 대해 "서민경제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인데 서민과 중산층의 가벼운 지갑을 다시 얇게 하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과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원점에서 다시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박 대통령의 이러한 주문은 정부의 세제개편안이 중산층 봉급생활자들의 세부담만 커지는 '세금폭탄' 논란을 빚으며 반대여론에 부딪히자 하반기 국정운영 드라이브가 차질을 빚을 것 등을 우려,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박 대통령은 이와함께 "교육비나 의료비 지원 등 중산층이 피부로 느끼는 예산사업은 반영 규모를 더 늘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 중산층을 배려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지난 주말부터 수정안을 검토해온 새누리당과 기획재정부는 박 대통령의 재검토 지시에 따라 대책마련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황우여 원내대표, 현오석 부총리, 이석준 기재부 2차관 등 당정 고위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 잇따라 만나 세법개정안 수정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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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인사들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일행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 참석해 세제개편과 관련한 의견을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총급여 3천450만원에서 5천만원 정도 구간의 세부담 증가분을 제로(0)로 만드는데 방점을 뒀다"며 "중산층 세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이 있다면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5천만원이 자의적이니 그걸 고집하는 건 아니다"며 "13일이면 아주 세부안까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구체적인 안이 나올 거라 본다"고 설명했다.이에따라 세 부담 증가 기준선은 최소한 5천만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실제 납세부담이 증가하는 인원은 당초 434만명에서 170만~190만명 감소한 250만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신 이로인해 정부가 예측한 세수증가 효과(2조5천억원)는 3천억원 정도 감소할 전망이어서 당정은 이를 보전하기 위해 고소득자영업자 부담을 늘리는 방안 등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두차례 당정협의를 마친 뒤 현 부총리는 이날 브리핑에서 "개정안 발표 이후 세부담 증가와 관련해 각계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서민·중산층의 세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세법 전반을 원점에서 검토해 정부안을 수정,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초 내달 국무회의까지 원안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또 "고소득자영업자의 세금탈루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세제, 세정상의 제반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정부는 구체적인 중산층 세 부담 완화 방안으로 ▲소득별로 차등 적용하는 근로소득공제율 조정 ▲세액공제율 구간별 차등화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부는 소득세 과표구간 신설, 신용카드 등 사용액 소득공제율 복원, 법인세 증가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어 세법개정안의 큰 틀은 유지될 전망이다.

정부와 여당이 세법개정안의 수정작업에 착수하면서 여야 대치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러나 향후 해법을 놓고는 여야 간 입장차가 커 이를 둘러싼 정국경색은 쉽게 풀리기 어려워 보인다. 박 대통령의 지시에 대해 새누리당은 환영했지만 민주당 김관영 수석 대변인은 "최근 며칠간 분노한 국민에 대한 항복 선언"이라며 박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또 '중상층 서민 세금폭탄 저지 특위' 발대식과 서명운동을 예정대로 진행하는 등 장외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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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 관련 이야기하는 황우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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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가 세제개편 관련 이야기 하고 있다. 2013.08.12./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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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책임론’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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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오른쪽)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나성린 정책위 부의장과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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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정조사특위 연장에 건 기립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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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8회 임시회 1차 본회에서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기립표결, 재석 234인, 찬성 212인, 반대 7인, 기권 15인으로 가결되었다.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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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셈법’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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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가운데) 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병헌(오른쪽) 원내대표 등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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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사라졌다

국정조사 증인 거론 상황, ‘몸 납작 숙인 것’ 해석 김무성 의원, 현재 몽골 체류 “예정돼 있던 일정” “‘무대’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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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 총괄본부장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이미 입수하고 이를 선거에 이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6월27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읽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민주당이 ‘핵심 증인’으로 채택을 요구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61·부산 영도) 의원이 요즘 통 보이질 않는다. ‘무대’는 새누리당의 실력자인 그를 의원들이 ‘김무성 대장’으로 부르면서 생긴 별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공식석상에서의 발언은 지난달 24일 최고중진연석회의가 마지막이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희망버스 집회’를 거론하며 “박근혜 정부의 공권력에 대해 국민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총리를 비롯한 관계 장관의 분발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 뒤로 20여일이 넘도록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의 ‘오리무중’ 행보를 두고, 권영세 주중 대사와 함께 국정원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으로 거론되면서 몸을 납작 숙인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김남일 기자 namfic@hani.co.kr 기사 더보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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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1호’ 최장집 중도하차…안철수쪽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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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 ‘내일’ 이사장직 사퇴하기로 “정치적 역할 부담스러워” 밝혀 김종인·윤여준과도 결별한 전례 안쪽, 10월 재보선 악영향 우려/ 안, 웃고 있지만… 안철수 무소속 의원(왼쪽)이 12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옆자리에 앉은 오병윤 통합진보당 의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이하 내일)의 최장집 이사장(고려대 명예교수)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안 의원의 만류에도 최 교수가 사퇴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어, 안 의원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10월 재보궐선거는 물론 향후 정치세력화 과정에서 적잖은 차질과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최 교수는 12일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정치학자로서 연구소의 정책 개발이나 안 의원의 거시적인 정치 전략 등을 조언하고 뒷받침하는 정책프로그램을 짜기를 바랐는데 실제로는 연구소의 역할이 정치세력화 문제와 중첩되면서 부담스러워 사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로 정치학자로서 정책 조언자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직을 맡았지만, 안철수 신당 창당 준비 등 세력화를 위한 조직화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을 감당하기 어려워 사퇴를 결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주에 그만둬야겠다는 결론을 내고 토요일에 내 뜻을 (안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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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꺼진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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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최악의 전력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냉방을 전면 금지한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청 민원창구에 대형 선풍기가 들어서 민원인들의 땀을 식혀주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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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실내조명 끈 구청 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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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폭염으로 최악의 전력난이 우려된 12일 대구 중구청 민원실에서 직원들이 블랙아웃(대정전)을 대비해 실내 불을 끄고 냉방기와 공조기 가동을 중단한 채 업무를 보고 있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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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중지에 소등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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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의 냉방이 중단된 12일 대전 유성구청 지적과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실내온도 34도를 웃도는 찜통더위에 소등한 채 근무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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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컴한 한증막 된 구청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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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전력수급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부산 부산진구청이 청사 에어컨 전원과 형광등을 끄고 비상 발전기를 가동한 가운데 직원들이 어두운 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홍영현 기자 hongy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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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현대家 투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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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9일 김범일 시장과 함께 대구 팔공산 갓바위 산행을 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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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양진당 뿌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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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낙동면 승곡리 소재 고택 양진당에서 11일 열린 '풍양조씨 뿌리교육연수'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방송인 송해씨의 강의를 듣고 있다. 조상의 유래와 집안예절, 교양 등을 배우는 4박5일의 양진당 뿌리교육은 올해로 30주년 맞이했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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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총재 '부산갈매기'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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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해양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부산 영도구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시민음악회에서 한국해양연맹 오거돈 총재가 '부산갈매기'를 열창하자 1000여 명의 시민이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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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으로 더위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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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9일 2후판공장 대수리 현장에서 찌는 듯 한 무더위 속에 땀흘리며 일하는 포스코패밀리사 직원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제공해 열기를 식히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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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변 안전,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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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열대야로 인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대전지방경찰청 소속 자전거순찰대원들이 갑천변을 돌며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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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 모두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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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13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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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국정원 국조 출석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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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회의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 아예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번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인 원 전 원장의 국회 출석 거부로 청문회가 ‘빈껍데기’가 될 위기에 놓였다.

★*… 원 전 원장은 12일 국정원 국정조사특위 신기남 위원장에게 보낸 ‘증인 불출석 사유 소명서’에서 “(국정조사특위의) 출석요구에 응할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출석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증인출석요구서에 기재된 신문요지를 검토해 본 결과, 그 내용 모두가 현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계류 중인 국정원법 위반 등의 형사사건과 관련돼 있거나 국정원법 및 국정원직원법에 따라 진술하기 어려운 내용들이다. 또 현재 영어의 몸으로 건강 또한 좋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처럼 본인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및 형사소송법 제148조 또는 제149조의 규정에 따라 증언하기 어려운 형편에 있다”고 덧붙였다. 원 전 원장의 변호인인 이기배 변호사는 12일 <한겨레>에 “원 전 원장이 몸이 좋지 않아 14일 1차 증인청문회에는 나가기 어렵고, 다음에 부르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원 전 원장이 소명서에 밝힌 내용을 보면, 이 변호사의 말과 달리 1차 청문회는 물론 향후 청문회에도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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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접이식 전기車’ 개발…도심 주차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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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스트 ‘아마딜로-T’ 시연…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 가능 카이스트 연구팀이 개발한 ‘아마딜로-T’ 차량의 보통때 모습(왼쪽)이 주차 모드 전환시 차체 중간이 부채처럼 접히면서 길이가 2.8m에서 1.6m로 줄어든다. 카이스트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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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옷 미리 장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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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무더위가 연일 계속 되고 있지만 백화점 매장엔 벌써 가을 상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부산 롯데백화점 2층 여성의류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가을 의류를 고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yulnet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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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빚는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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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10일 서구 암남동 천마재활원을 찾아 원생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환경 정리를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민철 프리랜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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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돋친 챙이 넓은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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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역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1층 모자코너가 햇빛을 가려주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찾는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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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노인의 유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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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먹은 인도 레슬러 람 고팔 씨가 11일(현지시간) 알라하바드의 나그 판차미 축제 기간에 한 오래된 피트니스센터에서 마련한 전통 레슬링대회 중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 힌두 축제는 몬순 기간에 뱀에게 기도하고 제물을 바치는 축제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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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집단적 자위권 논의 '착착'…소위원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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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공격 피해 등 집단적 자위권 행사 사례 검토

★*… 일본 정부는 8일(현지시간) 각의에서 민주당 정권 시절인 2011년 12월 임명된, 야마모토 쓰네유키(山本庸幸) 내각법제국 장관을 퇴진시키고 고마쓰 이치로(小松一郞) 주 프랑스 대사를 후임 장관에 기용키로 결정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이례적으로 외무성 인사를 법제국 장관으로 기용한 것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방향으로 헌법 해석을 바꾸기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풀이된다.BR>
'집단적 자위권 긍정파'로 분류되는 고마쓰는 제1차 아베 내각(2006∼2007년)때 집단적 자위권 행사 용인을 위해 설치한 '안전보장의 법적기반 재구축에 관한 간담회' 업무를 관장했었다. 사진은 태평양 전쟁 말기 나가사키(長崎) 원폭 투하 68주년인 9일 아베 총리가 나가사키 평화공원 기념식에서 연설하는 모습. /AP·교도통신=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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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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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호텐의 한 광장에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수백 개의 태아 인형이 전시되어 있다. 네덜란드 기독교 단체 '생명을 위한 외침(Schreeuw om Leven)'은 산아 제한, 낙태, 성생활 전문 기관 CASA의 설립을 반대하는 시위 중 이 전시를 마련했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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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숭배하는 힌두교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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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힌두교 여신자가 11일(현지시간) 인도 북부 알라하바드에서 열린 힌두축제 '나그 판차미(Naag Panchami)' 행사에 참가해 코브라 뱀에게 경배를 드리고 있다. 나그 판차미 축제는 나그 뎁타(Naag Devta)’로 불리는 뱀의 신을 경배하는 독특한 축제다. 뱀은 힌두교에서 존경받는 동물 중 하나이다. 힌두교 신자들이 나그바수키 사원에서 기도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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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 5번째 항모 건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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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가 12일 남부 케랄라주 코친 조선소에서 첫 국산 항공모함 INS비크란트함의 진수식을 열었다. 인도는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에 이어 세계 5번째로 자체 항모 건조 능력을 갖춘 국가가 됐다. 비크란트는 힌디어로 ‘용감한’이라는 뜻이다. 3만7500t 급 규모에 길이 260m, 폭 60m며 전투기·헬기 등 30여 대를 탑재할 수 있다. 탑재기와 장착 무기 구매 비용 등 총 건조비가 50억 달러(약 5조5575억원)에 이른다. 비크란트함은 중국 랴오닝함과 일본 이즈모함에 이어 진수된 것이어서 아시아 항모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친 로이터=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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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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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맞아 불 난 베네수엘라 정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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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북동부 카리브해의 항만 도시 푸에르토라크루스에 있는 정유시설의 저장 탱크가 11일(현지시간) 낙뢰를 맞아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불타고 있다. 이날 베네수엘라 전역에 폭풍우가 쏟아지며 많은 지역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베네수엘라에선 지난해에도 두 곳의 정유시설이 낙뢰를 맞아 화재가 발생했다. [푸에르토라크루스 로이터=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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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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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뇌물수수’ 전군표·허병익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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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군표 전 국세청장이 2006년 CJ에서 30만달러와 5천만원 상당의 명품시계 두 개를 받고 세무조사를 봐준 혐의로 지난 8월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지검에 출석하고 있다.한겨레 신소영

★*… CJ그룹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수수한 전군표(59) 전 국세청장과 허병익(59) 전 국세청 차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13일 전 전 청장과 허 전 차장을 각각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뇌물수수 방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전 전 청장은 지난 2006년 7월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및 납세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미화 30만 달러(한화 약 2억8397만원)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 전 청장은 또 같은해 10월 CJ측으로부터 '세무 현안에 대해 잘 봐달라'는 취지로 허 전 차장을 통해 프랭크뮬러 손목시계 1개(구입가 3570만원)를 받아 챙긴 혐의도 있다.

조사결과 전 전 청장은 국세청장으로 지명된 뒤 취임을 앞두고 기관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허 전 차장과 공모해 뇌물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CJ측은 2006년 하반기에 예정된 서울국세청 조사4국의 주식이동에 대한 세무조사를 앞두고 대책을 모색하던 시점으로, 허 전 차장은 신동기(57·구속기소) 부사장의 회사 사무실에서 돈이 담긴 가방을 넘겨 받아 전 전 청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세무조사한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해봤는데 직무유기 등의 범죄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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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된 출입문 바라보는 뚜레쥬르 가맹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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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노컷뉴스 윤성호 기자] [IMG1]국세청의 탈루세 부과와 관련해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의 방문이 예고된 13일 오후 서울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서 가맹점주의 한 관계자(왼쪽)가 출입이 통제된 출입문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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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에 주저 앉은 뚜레쥬르 가맹점주들

★*… CJ푸드빌 관계자는 출입통제 이유에 대해 "100 여명이나 되는 가맹점주들이 별도의 통보없이 갑작스레 본사를 방문하는 것은 공간 확보도 어렵고 안전 상의 이유가 있어서 출입을 통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맹점주 측은 "출입통제는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것"이라고 반발하며 "본사의 포스 자료는 실제 매출과 같지 않다"며 본사에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cybercoc1@cbs.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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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파트서 방화추정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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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뉴시스】노수정 기자 = 13일 오전 7시6분께 경기 화성시 진안동 한 아파트 7층 A(53·여)씨 집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7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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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률 전 의원 시신 발견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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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강에 투신한 김종률 전 민주당 의원의 시신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섬 인근 선착장 옆에서 발견 인양되고 있다. 김종률 전 의원은 검찰조사 직후 페이스북에 “억울하다. 죽고싶다”는 말을 남기고 한강에 투신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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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좌초 벌크선 이초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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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13일 부산 영도구 생도 남쪽 110m 지점에서 암초에 좌초됐던 파나마 선적 벌크선 F호(3만1643t, 길이 216m)의 선미 부분(140m)에 대한 이초작업을 진행했다. 2013.08.13. (사진=부산해경 제공)yulnet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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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중앙분리대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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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동대학교 교차로 인근 영일만대로 중앙분리대가 파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엄익삼기자 umis@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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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함지뢰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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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기 파주시 삼남리 한강하류지역에서 9사단 장병들이 탐지견을 데리고 유실된 목함지뢰를 수색하고 있다.파주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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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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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항행 중인 아라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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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이용해 북극해를 탐사한 결과 제4기 빙하기에 동시베리아해에 존재한 빙상(icesheet)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빙상이란 대륙을 광범위하게 덮은 빙하로 면적이 5만㎢ 이상인 것을 말한다. 사진은 북극해를 항행 중인 아라온호./ 해수부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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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승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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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엑스포 20주년 기념 2013 사이언스페스티벌이 9일부터 11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전기자동차와 창작자동차를 시승해 보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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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신나는 과학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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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지난 10일 직원 및 자녀 200여명을 초대해 개최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과학교실’에 참가한 아빠와 자녀가 복싱로봇을 함께 조립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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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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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지킴이 100만 대군’ 회원들이 11일 광주시 동구 충장로 광주 우체국 앞길에서 수능시험에 한국사 과목을 필수과목으로 선정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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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엔 나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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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글맞춤법과 영어초급반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4개월간 주 3회 서구문화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서구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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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든 부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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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칠월칠석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칠석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남여 커플 관광객들이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jhse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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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건너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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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13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 제18회 서울어린이 한강헤엄쳐건너기에 참가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한강을 건너고 있다. 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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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미디, 엽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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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대구 사제들 100여명 첫 시국선언

87년 ‘6월 항쟁’ 때도 침묵했던 대구 신부들이 나선 이유 “국정원의 범죄 행위… ” 천주교 시국선언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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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의 대통령선거 불법 개입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에 그동안 사회적 현안들에 침묵을 지켜왔던 대구지역 천주교 사제들이 대거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적 분위기가 강한 대구대교구 신부들이 100명 가까이 시국선언에 나선 것은 1911년 대구교구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12일 대구대교구 신부 95명, 안동교구 신부 66명, 경북 칠곡군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수도자 70명 등 250여명이 국정원의 대선 불법 개입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공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새누리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앞에서 시국선언을 할 계획이다.

천주교에선 지난달 25일 부산교구 사제 등 121명이 처음으로 국정원 불법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한 데 이어 마산교구(7월29일 77명), 광주대교구(7월31일 508명), 인천교구(8월7일 164명), 전주교구(8월8일 152명) 사제 등의 시국선언이 잇따랐다. 이번 대구대교구 사제 등이 참여하는 시국선언은 전국 15개 천주교 교구 가운데서 6번째다.대구대교구 사제 450명 가운데 21%인 95명이 시국선언 참여 뜻을 밝혔으며,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인 김영호 신부는 “예상과 달리 많은 젊은 신부와 수도자들이 서명에 동참해줘서 나 역시 놀랐다”고 말했다. 1987년 6월항쟁 때도 유일하게 대구대교구에서만 신부들의 집단적인 의견 표명이 없었다.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소속 신부들이 10~20명씩 4대강 사업 등에 의견 표명을 한 적이 있었다.

대구대교구 사제들의 시국선언은 서울대교구와 수원·원주교구 등 다른 교구들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구 이동화 신부는 “대구대교구 신부들이 시국선언을 하면 아직 하지 않은 교구 신부들의 참여 가능성은 매우 높다. 전국 15개 교구 신부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한다면 이는 한국 천주교 역사 230년 만의 첫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국정원 국정조사가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반발로 답보를 거듭하는 가운데, 천주교 쪽의 국정원 비판 시국선언은 머잖아 ‘시국미사’로 번질 것으로 보인다. 수원교구에선 오는 20일 교구장인 이용훈 주교가 집전하는 미사에서 신부들이 시국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주교구 신부들은 26일 전주 중앙성당에서 대규모 시국미사를 열 예정이다.... 대구 부산 수원/김일우 김광수 김기성 기자 cooly@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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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전두환 추징금' 수사 전환…처남 이창석씨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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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씨 일가 재산형성 과정 집중 추적…이씨가 '연결고리' 차남 재용씨 회사 지원…전씨 일가·관련자 줄소환 전망/ 전두환 전 대통령(사진 왼쪽부터)의 미납 추징금 환수 작업을 해온 검찰이 조만간 전씨 일가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검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이르면 다음 주 전씨 일가에 대한 소환 통보를 시작으로 본격 수사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중이며 우선 수사 대상으로는 전씨의 장남 재국씨(왼쪽 두 번째)와 차남 재용씨, 처남 이창석씨(오른쪽)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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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남' 이창석씨 15시간 조사…"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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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재용씨와 '부동산·금융 거래' 조세포탈 등 추궁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 씨가 13일 새벽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마친 뒤 검찰을 빠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전씨 일가의 불법재산 형성 과정에 깊숙이 관여한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창석(62)씨가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약 15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전날 오전 9시50분께 이씨를 소환해 14시간55분가량 강도 높게 조사한 뒤 13일 오전 0시45분께 돌려보냈다.

이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변호인과 함께 출석했지만 조사를 받던 도중 피의자 신분으로 바뀌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했다.이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와 '전씨 일가의 비자금을 관리했느냐', '재용씨에게 오산 땅을 헐값에 매각한 이유는 무엇인가' 등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만 계속 대답한 뒤 승용차에 올라타고 서초동 검찰청사를 떠났다....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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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민영화 반대 100만 국민 서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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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KTX 민영화 저지 및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국민대책위 구성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게 민영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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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피해 너무 커 살 길 막막” 깊어가는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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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안 적조 16일로 한달… 통영 가두리 양식장 ‘르포’ /망연자실 12일 경남 통영시 산양면 마동마을 앞 바다에서 어민 김성득 씨가 적조로 인해 물고기 그물을 걷어낸 가두리 양식장을 시름 섞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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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이전은 하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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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주기철 기자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 이전과 관련해 달성군과 수성구간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12일 대구시청 앞에서 동물원 하빈이전 추진위원회 대표들과 시민들이 달성군 하빈 이전을 위한 집회를 벌이고 있다. joo4620@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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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내 일본전범기 스티커 부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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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 일본의 욱일전범기 스티커들이 무더기로 부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의 전범기 스티커들은 현재 LA다운타운의 ‘리틀 도쿄’ 거리의 도로명을 알리는 표지판에 대부분 붙어 있다. 작은 스티커지만 붉은 빛이 부챗살처럼 퍼진 욱일전범기의 테두리를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눈에 쉽게 들어온다. (뉴욕=뉴시스, 사진= 미주한국일보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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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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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소년들의 광주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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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청소년 120명이 지난 10일 광주시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직접 만든 종이 꽃을 헌화한 뒤 참배하고 있다. 광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기 위해 9∼10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은 부산 청소년들은 광주대인예술시장과 광주 폴리 등을 둘러보고,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극단 토박이의 연극 ‘마중’을 감상했다./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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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가축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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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이 기승을 부린 12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한 축산농가에 119 소방차가 긴급 출동, 축사 지붕 위에 소방호스로 물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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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화채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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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복인 12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임직원들이 전통시장 상생의 일환으로 인근 서면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시원한 수박화채를 만들어 대접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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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위에서 더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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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얼음 위에 올라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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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 ‘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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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 불광2동 은평경찰서 유치장 벽면에 수감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내용의 벽화를 그리고 있다. 서울 은평경찰서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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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시를 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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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도시 전체가 달아오른 12일 광주 서부소방서 소방관이 시민 통행이 많은 광천터미널 버스승강장 주변의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최현배기자 choi@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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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블랙아웃 위기에 자체 발전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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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문호 기자 =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 고장과 서천화력발전소 일부 가동중단으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시아나 본사에서 자체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은 그룹 및 계열사에 하게 전력 사용 피크 기간인 8월 2주차 동안 발전기를 가동해 전기 자체 수급을 지시하고 블랙아웃 위험이 지속할 경우 최대 3주간 발전기를 가동할 계획을 세웠다. go2@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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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저, 지구촌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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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축제 대상받은 대전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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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산림청 주최로 서울 광화문광장서 열리고 있는 제23회 나라꽃 전국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대전시 제공)joemedi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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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테마파크,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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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2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대표 이동우)에서 해외 농아인 30여 명이 단체 사진을 찍고,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크라이나, 케냐,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온 농아인들의 한국문화탐방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초청행사는 놀이시설 이용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선사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2013.08.12. (사진=롯데월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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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순천정원박람회 야생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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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12일 중국관광객들이 전남 순천시 오천동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설치된 야생화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날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를 타고 전남 광양항에 입항한 중국인 관광객 2000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순천정원박람회조직위 제공)kim@newsis.co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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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빔밥 좋아하는 중국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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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12일 중국관광객들이 전남 순천시 오천동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식당에서 점심메뉴로 비빔밥을 주문하고 있다. 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날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를 타고 전남 광양항에 입항한 중국인 관광객 2000여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순천정원박람회조직위 제공)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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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조롱박 터널아래 한화Eco힐링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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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등 한화그룹 호남지역 7개 사업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명과 9~10일 '자연과 함께하는 1박 2일'주제로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이목리 농촌체험학습장에서 'Eco 힐링 캠프'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화케미칼 제공)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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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운영 앞둔 순천만P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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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13일 전남 순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관심이 집중됐던 순천만PRT(무인궤도차)가 15일부터 영업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운전을 마친 20대의 PRT가 순천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사이 4.64㎞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사진=순천에코트랜스 제공)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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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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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침탈 사죄” 100억대 문방사보 기증

미야자키, 부산박물관에 296점 20여년간 수집한 중국명품 /문방사보 : 벼루·먹·붓·관지인장

» 미야자키 사쓰키(82)씨 ▶

★*… 일본인이 중국에서 20여년 동안 수집한 벼루 등 명품 문방사보들을 일제의 한국 침탈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부산박물관에 기증했다.부산박물관은 12일 “일본 기타큐슈에 사는 미야자키 사쓰키(82·사진)가 기증한 벼루 51점, 먹 49점, 붓 103점, 관지인장 93점 등 현재 시가로 10억엔(한화 115억원)을 웃도는 규모의 중국 명품 유물을 지난 9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증품 중에는 중국 4대 명연(명품 벼루)이라 일컫는 단계연·흡주연·징니연·홍계연이 모두 들어 있다. 특히 ‘꿈의 벼루’로 불리는 단계연은 대만 고궁박물관 소장 국보와 유사하다고 박물관은 평가했다. 모두 49점인 먹은 16나한이나 고사인물도, 산수인물도, 십이지신상 등이 세트를 이룬 것으로 조각이 우수하고 조형성이 뛰어난 청대 작품으로 추정된다. 박물관은 “아직 성분 분석을 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소나무 관솔을 태운 그을음으로 만든 송연묵이라면 가치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미야자키는 지난 5월 부산박물관에 직접 편지를 보내 “동갑내기 아내와 함께 가보기에 가까운 부산에 유물을 맡기고 싶다”며 조건 없는 기증 의사를 밝혔다. 1931년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출생인 그는 치과의사로 일하다 60살에 퇴직해 중국으로 건너가 역시 일제의 만행을 사죄하는 의미로 하얼빈 국립치과병원에서 명예원장으로 의료봉사를 했으며, 당시 한국에 기증할 목적으로 이들 문방사보를 모았다고 편지에 썼다.

지난 6월 미야자키의 자택을 방문해 유물을 확인하고 온 부산박물관 백승옥 학예연구실장은 “미야자키는 과거 일본이 중국과 한국에 못할 짓을 너무 많이 저질렀음에도 반성이 없는 것을 개탄하면서 ‘이번 기증이 일본 안에 행동하는 양심인들이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부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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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中東지구 공산침략’ 규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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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은 ‘집회의 명소’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수만 명의 붉은 옷을 입은 시민들이 ‘대∼한민국’을 외치던 이 곳은 2004년 5월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잔디광장이 조성된 후 연일 다양한 대중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이 곳에서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을 비판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려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1950년대에도 서울시청 앞에서 많은 집회가 열렸습니다. 사진은 1958년 7월 19일 열린 ‘중동(中東)지구 공산침략규탄 시민총궐기대회’ 장면입니다. 전차 선로가 깔린 도로에서 시민들이 ‘미군의 레바논 주둔 절대 지지’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소련의 중동지역 침략을 규탄했습니다. 사진 = 김천길 전 AP통신 기자글 =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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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 드시고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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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12일 오전 서울 충정로 농업박물관 앞에 조성된 논밭에서 초등학생들이 물지게를 지고 새참도 날라보고, 망태기도 메보는 농업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농업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농부들의 삶과 가족사랑, 협동정신을 배우고 물 긷는 체험을 통해 물 절약정신을 배우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1970년대 농촌의 일상을 보여주는 특별전 '초동이네 농가 24시, 속속들이 전(展)'과 연계해 당시 농가 일상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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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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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LA 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한미동맹 60주년 기념공연으로 '국악의 향연'이 열리고 있다.uykim33@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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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 울려퍼진 착한피아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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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12일 오후 경기 수원역에서 재능 기부자들이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착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착한 피아노는 기부받은 피아노에 미술작가들이 그림을 그린 것으로 이 피아노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이 끝난 후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ppkj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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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지털시티서 울려퍼진 하모니…'오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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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뉴시스】 이정하 기자 = 삼성 디지털시티는 13일 '유연하고 창조적인 근무문화 만들기'의 하나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원지역 어린이들로 구성된 '삼성꿈쟁이 오케스트라'를 디지털시티로 초청,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013.08.13 (사진=삼성전자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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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아래 글을 강력추천합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네티즌 시사만평-'떡메'를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무기가 아니겠습니까. 시대상의 성격을 과장하거나 생략하여 인간, 혹은 사회를 풍자,
    비판하는 시사만평 '떡메'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특히 바쁘기만 한
    일상의 네티즌 분들 사이에 인기가 높답니다. 연결에 넣어 두고 날마다 보십시오. 오늘도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을 살아가는, 성공의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8월 13자 '포토뉴스' 못 보신분' 클릭

작성처: '한국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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