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사

[스크랩] `Netizen Photo News` `2013. 8. 21.(수)

지와이원 2013. 8. 27. 15:54
'Netizen 'Photo News' '2013. 8. 21.(수)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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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시와 사진

Img From: kookje.co.kr--
      ★*…어느 여름날   
    시인/최명운 
    칠월중순 장마철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 차고
    강한 바람으로 
    나뭇잎이 뒤집히는 것을 보니 
    한바탕 소나기라도 쏟아질 기세다
    일찍 산란한 고추잠자리 한 마리
    하늘거리는 
    망초 꽃에 앉은 모양새가 위태롭지만 
    먹구름 가든 찬 것과 대조적인
    한참 동안 볼 수 없었던 
    임을 만난 것처럼
    펄 속에서 핀 연꽃이 환하다
    그 환한 연꽃을 받쳐주는 연잎
    아마도 임의 품성인가 싶다
    비가 내리면
    연잎에 물방울은 조르르 구른다
    틈새 없이 꽉 찬 연잎에 물이 고이면  
    소금쟁이가 뱅뱅이 돌기도 한다
    오늘은 연꽃처럼 고운 임을 만난다
    靑山流水처럼 임과 난 사랑을 한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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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 Korean Rendez-vous in Manhatt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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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시대 생활상을 그렸던 화가 신윤복. 그의 작품 속 주인공들이 뉴욕 맨해튼에 갔다. 갓 쓰고 한복을 입은 남녀들은 마천루에 주눅이 들지 않는다. 그야말로 동서고금의 유쾌한 만남. 이성기 작. 한국국제아트페어(9월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호갤러리·02-722-3665)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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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래부순절도’ 등 7건 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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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동래부 순절도’와 ‘백양사 석조 아미타삼존불 좌상’ 등 7건을 울산시 지정 유형문화재로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새로 지정된 유형문화재 가운데 울산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동래부 순절도’(사진)는 1592년 4월15일 임진왜란 초기 동래부사 송상현과 동래읍성 백성들이 왜군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사실을 묘사한 그림으로, 서양적 색채의 등장과 초기원근법의 사용 등 19세기 회화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다른 동래부 순절도에는 보이지 않는 발리봉(鉢里峯), 농주산(弄珠山) 등의 지명이 함께 명기돼 있다.BR>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울산 박씨 박흥춘(1537~1601)이 사용하던 칼과 갈집인 ‘박흥춘 환도’와 ‘<자치통감> 권 226~229’ 등 울산박물관 소장 유물 2건도 새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백양사 석조 아미타삼존불 좌상’ 등 백양사가 소장하고 있는 불상과 탱화, 석조부도 등 불교 유물 4건도 새로 지정된 유형문화재에 포함됐다. 백양사 석조 아미타삼존불 좌상은 제작 연대가 17세기로 추정되며 불교조각의 다양성과 지역성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가치가 있는 불상으로 평가된다. 울산/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사진 울산시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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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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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바람의 언덕, 연일 관람객 쇄도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 삼수동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촬영한 해발 1300m 매봉산 바람의 언덕 모습. 2013.08.20. (사진=태백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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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캐는 가족방문객

★*… 【고창=뉴시스】김종효 기자 = 19일 전북 고창군은 심원면 만돌에서 지난 17일과 18일 개최된 '2013 고창갯벌체험축제'의 방문객 수가 1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창갯벌이 람사르습지에 이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선정됐다는 유명세가 더해지면서 축제장의 방문객 수가 크게 늘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한 가족방문객이 열심히 조개를 캐고 있다. 2013.08.19.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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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부작용' 8월에 모심는 나주 옥정들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4대강사업 준설토를 이용한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 이후 각종 부작용이 관찰 중인 전남 나주 동강면 옥정들에서 때늦은 모심기가 지난 19일 이뤄졌다.이번 모심기는 사업 시행사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산성토양 중화와 벼 생육관찰을 목적으로 조성한 시범포 991.7㎡(300평)에서 이뤄졌다. lcw@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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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기쁨

★*… 【함양=뉴시스】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0일 경남 함양군 지곡면 공배마을에서 홍점래(85) 할머니가 말려 놓은 콩을 타작하며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2013.08.20.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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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를 이용해 물을 대고 있는 포항시 공무원들

★*…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가뭄이 장기화되자 19일 오후 청하면 소동리에서 소방차를 동원해 가뭄이 든 논에 물을 대고 있다. 2013.08.20. (사진=포항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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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불볕더위에 나무물주머니까지

★*…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20일 오전 광주 북구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청사 광장에 식재된 수목에 영양제가 들어 있는 물주머니를 설치하고 있다. 연일 35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광주에는 지난 5일 잠깐의 소나기 이외에는 이달 들어 단 하루도 비가 내리지 않았다. 2013.08.20. (사진 = 광주 북구 제공)persevere9@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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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햇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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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가을 과일로 대표되는 '햇배'를 내놓자 고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진주 한아름 햇배'는 과즙과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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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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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롯데주류 모델들이 빙벽을 형상화한 무대를 배경으로 차게 마시는 청주인 청하를 홍보하고 있다. 김연수 선임기자 nys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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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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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로 혈액암 환우 돕기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본점을 비롯해 전점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펼쳤던 헌혈 캠페인을 올해 처음 고객참여형으로 확대 실시 하는 것은 물론 헌혈자 1명당 5천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혈액암 환우 돕기에 나서는 매칭그랜트 형식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본점/강남점은 20일 영등포점,경기점,센텀시티점은 21일-22일 이틀간 실시 된다.사진은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헌혈하는 장면. 2013.08.20jc432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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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기간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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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을지연습 첫 날인 19일, 광주시 서구 광주시청사 앞 병원 차량에서 광주시 공무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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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 3남 장호준목 사 LA서 선친 기일 눈물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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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고 장준하 선생의 3남 장호준 목사가 17일 LA에서 고인의 38주기를 맞아 추모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준하 선생에 관한 동영상 상영, 주최측인 ‘겨레의 뿌리’ 노태현 회장의 인사말, 장호준 목사의 강연, 고인의 영정앞에 향불을 붙이고 국화 한송이씩 헌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장호준 목사는 “아버지가 지키려는 것은 ‘민족’이었다. 이 민족이 다시는 세계 열강에 휩쓸려 꼭두각시 전쟁 놀음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해 사상계를 만들었다”고 회고했다. robin@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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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의 숲' 헌수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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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부산시청 시장실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왼쪽에서 다섯 번째) 회장이 지역 64개 업체가 조성한 부산시민공원 '참여의 숲 조성' 헌수금 1억3900만 원을 허남식(〃 네 번째) 부산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수 상의 상근부회장, (주)태웅 허용도 회장, (주)동신유압 김지 회장, 허 시장, 조 회장, (주)광일건설 이상운 회장, (주)영광도서 김윤환 대표, 대한제강(주) 오형근 사장이 참석했다(사진 왼쪽부터).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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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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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 뒤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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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청문회장에 출석한 증인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현직 국정원 직원은 신변보호를 위해 가림막 뒤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그림자로 비쳐진 오른쪽 인물이 댓글을 올린 의혹을 받고 있는 김모 씨, 그 왼쪽 옆이 박원동 전 국익정보국장. 이날 청문회는 가림막 증언에 대한 여야간 공방으로 파행을 빚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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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 또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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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2차 청문회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렸다. 증인으로 나온 국정원 직원들이 얼굴을 가리고 있다. 2013.8.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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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소신 발언 권은희 “국민 경찰” 응원 봇물

“한 명의 권은희를 지켜내야 열 명의 권은희가 나옵니다” “뉴스 보기에 지쳤는데 그분의 용기에 놀람. 격하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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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19일 오후 국회 국정원 댓글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심문에 답하고 있다. 뒤편에 최현락 당시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오른쪽)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국정원 댓글 사건의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현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19일 국회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새누리당 의원들의 십자포화에 맞서 소신있게 답변을 한 데 대해 온라인에서 응원과 격려가 잇따르고 있다.

20일 다음 아고라에는 “국정원 수사 경찰윗선 개입 폭로 권은희 수사과장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응원서명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2만4858명이 서명을 했다. 서명을 한 아이디 아*는 “당신의 행동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양심은 국민이 지켜드릴 것입니다”라고 썼다. 배**는 “진실을 지켜주시려는 의지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응원했고, 사과**는 “매일 뉴스 보기에 지쳤었는데 어제는 제 눈을 의심할 만큼 그분의 용기에 놀랐습니다. 격하게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나**는 “당신의 용기에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국민경찰의 모범이십니다”라고 썼다.

트위터에서도 권 과장을 칭찬하는 글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truthtrail)는 “한명의 권은희를 지켜내야 열명의 권은희가 나옵니다. 권은희를 왕따시키려는 조직, 그 배후의 권력을 국민이 왕따시켜버려야 합니다”, “켜켜이 짓누르는 허위의 압력을 뚫고, 진실을 용기있게 증언한다. 이런 분을 지켜내야, 우리 민주주의가 소생합니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김두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kdoosik)는 자신의 트위터에 “권은희 과장 ‘대선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행위가 대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법률가로서 완벽하게 사건의 실체를 규정했네요. 권 과장의 지혜와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박영선 민주당 의원(@Park_Youngsun) “권은희 수사과장의 마지막 답변 ‘경찰수사권은 독립돼야 하고 독립을 위해 지금 이렇게 노력하고 있고 일선 경찰들은 저를 지지하는 경찰이 많다고 생각’. 오늘 왕따 현장의 청문회에서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답변하는 내공에 저도 놀랬고 많은 국민들이 박수를 보낼 것입니다”라고 칭찬했다. 최민희 민주당 의원(@motheryyy)은 “오늘 청문회는 권은희 과장이 지킨 청문회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권은희 과장은 올바른 법조인의 모습 ㅡ정의로운 경찰의 모범을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썼다.
트위터 이용자 @fgl****는 “권은희 수사과장의 청문회 발언이 출세욕을 위한 행동이었다네요. 하하하. 지금 출세을 위해 어느 쪽을 위한 얘기를 해야 하는지는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 것을. 그냥 아침부터 크게 웃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인터넷 블로그에서도 권 과장을 응원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아이디 오주**는 “권 과장 같은 ‘양심’이 있기에 희망이 있는 거다. 허약한 민주주의를 굳세게 떠받치고 있는 ‘양심’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는 한 이 땅의 민주주의는 강하고 힘차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썼다. 아이디 삶의**는 “전국 13만 경찰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권은희를 보호해야 합니다. 난생 처음으로 경찰에게 존경한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권은희 수사과장님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적었다. 경방****은 “우리 애들이 ‘국민누나 경찰’이랍니다”라고 응원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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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철·이장우 의원 ‘입’…“자격미달” 비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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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조명철(왼쪽) 의원과 이장우 의원. 자료사진 /뉴시스

★*… 19일 열린 국회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2차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제기한 ‘색깔론’과 ‘지역감정’ 조장 발언이 온라인에서 입길에 오르고 있다.조명철 의원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에게 “권은희 과장은 광주의 경찰입니까, 대한민국의 경찰입니까?”라며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 이장우 의원도 민주당에 ‘국정원 댓글’ 의혹을 제보했다는 이유로 이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 국정원 간부 김상욱씨에게 “증인은 고향이 어딥니까?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나왔습니까?”라고 지역감정을 들먹였다. 이 의원은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에 대해 “종북 얘기할 때 반론하는 분은 종북세력과 가까운 분이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다”라며 근거없는 색깔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unheim)는 트위터에 “조명철, ‘광주의 경찰이냐, 대한민국 경찰이냐’ 묻습니다. ‘대한민국 의원이냐, 평양 의원이냐.’ 대한민국에 오셨으면 이곳 수준에 좀 맞춰 주세요. 어디서 북조선식 선동질입니까?”라고 비판했다. 최승호 뉴스타파 앵커(@MBC_PDChoi)는 “조명철 의원, ‘어디서 북조선식 선동질이냐’는 질타를 받고 있는데 다른 탈북자를 위해서라도 빨리 사과하세요. 당신은 북에서도 떵떵거리다 남에 와서도 큰소리치지만, 당신의 실언으로 99% 탈북자는 웁니다”라고 트위터에 적었다. 트위터 이용자 @ygb****는 “조명철, 이장우 당신들은 어디 국회의원인가? 더러운 지역 감정을 유발하다니 자격 미달이다”라고 비판했고, 한 누리꾼(아이디 wse****)은 인터넷 댓글에서 “지역감정 일으키는 의원은 빨갱이보다 더 나쁘다. 정치권에서 영구퇴출시켜야 된다고 본다”고 썼다.

트위터 이용자 @hyo****는 “이장우 의원. 말이여 막걸리여. (그렇다면) 관권선거 얘기할 때 반론 제기하는 사람이 범인인 거네. 그치?”라고 꼬집었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heenews)는 “종북 이야기할 때 반론 제기하는 사람은 종북세력이란다. 이장우 새누리당 의원. 헛. 모두 입 다물라고 협박한 거죠”라고 적었다. @new****는 “나는 국회의원을 하려면 힘들 줄 알았는데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을 보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종북 외쳐대고 권력자에 충성만 하면 되니까. 이들이 입으로 국민 읊어대는 거 역겹다. 이들이 국회의원이라니 부끄럽다”라고 비판했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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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 【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은 20일 오후 부천역 로데오거리를 방문, 청소년 유해환경 실태점검을 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탈선예방과 건전한 풍속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2013.08.20. (사진=경기지방경찰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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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돼야"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우철문 경북 상주경찰서장이 20일 오전 상주여고에서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우 서장이 학생들에게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2013.08.20 (사진=상주경찰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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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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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 안보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이 남한으로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들이 사용했던 무기류를 살펴보고 있다.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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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복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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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연합군사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 이틀째인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KT광진국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KT 직원들이 통신시설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시설 복구 훈련을 하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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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아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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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교통전광판이 일주일째 고장난채로 방치되고 있다. 엄익삼기자 umis@kyongbuk.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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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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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무기 "이렇게 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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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오후 대구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50사단 501여단 장비전시회에서 시민들이 106M 무반동총과 M16 소총 등을 만져보며 다양한 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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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 전투식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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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을지연습이 시작된 19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비상급식 체험이 열려 직원들이 전투식량을 시식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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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꼭 만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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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 이산가족 민원접수처에서 한 어르신이 이산가족 상봉 접수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18일 우리 정부가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접촉 제안을 수용한 바 있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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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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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스마트폰 시대 가고 일자리 20억 개 사라져

세계미래학회 회원들이 본 20년 후
<상> 공장식 학교교육 바뀌고 언어 3천 개 없어지고 3D 프린트로 물건 직접 출력해 기존 물류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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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 통번역이 가능한 ‘대화 인터페이스’ 기술로 언어 3천 개 종말   /영어를 공용어화하는 나라들이 속속 늘어나면서 영어의 위상은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이종근 한겨레 기자

★*…비영리 기술연구단체 ASF(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 대표인 존 스마트는 다수 언어들의 퇴장과 함께 경제적 이민 장벽의 완화, 집단적 종교배척의 소멸을 꼽았다. 기술예측 전문가인 그는 ‘웨어러블 스마트폰’의 출현이 현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언어들의 소멸을 가속화하고, 경제 이민의 장벽과 근본주의자들의 집단적 종교 배척 현상을 크게 완화시킬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2020년이 되면 유비쿼터스 스마트폰과 동시 통번역이 가능한 ‘대화 인터페이스’ 기술 발전에 힘입어 ‘교사없는(teacherless) 학교’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인터넷 상의 친구나 웹 자체와 대화하고 배우는 것이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2030년이 되면 현존하는 6천여개 언어 중에서 아마도 3천개 정도는 더 이상 쓰는 사람이 없게 될 것이다.

세계 경제를 이끄는 선진국 언어가 더욱 널리 퍼져, 살아남은 다른 많은 언어들도 쓰는 이들의 규모는 줄어들 것이다. 영어는 지금도 국제 비즈니스 언어로 통용되고 있지만, 2030년쯤이면 10억 정도의 인구가 영어를 공용어화하면서 가장 번성하는 언어가 될 것이다. 종교와 이데올로기 세속화해 급진적 근본주의자들 설 자리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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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없는 교실로 맞춤형 완전학습 시대 열려 미래학자들이 뽑은 ‘2030 사라질 10가지’ 중 2번째는 공교육이다. / 2030년에는 지금과 같은 공장형 공교육 모델은 사라지고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교육형태들이 등장할 것이다. 김경호 한겨레 기자

★*… 미시간주 그랜드밸리주립대의 교육기술 조교수인 제이슨 시코는 공립학교는 민영화하고,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새로운 방식이 현재의 공장형 교육모델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한다. 19세기 말에 시작된 미국의 초·중등 공교육은 정부 예산이 줄면서 2030년까지 거의 사라질 것이다. 고등교육 시스템의 종말은 좀더 오래 걸릴 것이지만 역시 같은 요인에 의해 사라져갈 것이다. 기술 발전이 학생들을 나이별로 그룹을 만들어 교실에 집어넣는 방식을 없애버리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다. 스마트 교육시스템은 교육심리학자 벤자민 블룸의 ‘투 시그마 딜레마’를 해결해 줄 것이다. 투 시그마란 정성적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완전학습과 개별지도를 말한다.

교육이 진행될수록 학생들은 좀더 일찍 전문화할 것을 요구받는다. 종합 수료증을 원하는 시대는 갔다. 기업들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특정 기술의 증명서만을 원할 뿐이다. 교육 과정 역시 몇몇 기업에 넘어갈 것이다. 미국 정부가 공공 서비스에 필요한 수익을 내는 데 계속 실패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통신 및 우편배달시스템처럼 정부가 초기에 했던 구축 업무가 3~4개의 주요 대기업에 넘어갈 것이다. 이 기업들은 지역의 수요 트렌드에 기반해 온라인으로 지도와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 덧붙여 그들은 현장 기반 기술과 교육도 지원할 것이다. 기업들은 옛 학교 건물을 사들여 주 정부의 재정에 보탬을 주고, 그것들을 교육센터와 유아보육시설로 바꿀 것이다.

학생들은 전문지식을 쌓아 일자리를 얻지만 그들의 선택 폭은 제한돼 있다. 삶의 상향 이동은 거의 불가능하다. 피츠버그의 퓨처리스트인 제이슨 스완슨은 2030년까지 사라질 대상의 목록으로 공장형 교육모델을 꼽는다. 그는 19세기 말에는 기숙사학교만 있었지만 이제는 대부분 집에서 학교에 다니는 것 등 이미 우리가 경험한 프로세스들을 상기시킨다. 그는 매질이 사라진 것도 한 예로 든다. 공장형 교육모델도 그런 것들처럼 세월과 함께 사라져갈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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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 광범위한 공통문화 공유해 유럽합중국으로 ‘2030 사라질 10가지’의 3번째로 꼽힌 것은 통합유럽이다. /문화통합이 이뤄지지 않으면 2030년 통합유럽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사진은 동서양 문화가 공존한다는 이스탄불 거리. 이정용 한겨레 기자

★*… 포르투갈의 포르토 및 아베이로대학 객원교수인 미래학자 마누엘 오용 올리베이라는 현재의 유럽연합 운영 방식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2030년까지 유럽연합(EU)은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한다. 기업 세계에선 합병 후 합병기업간 조직 문화의 차이를 없애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데, 유럽의 합병에선 이런 모습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은 기본적으로 매우 다양한 국가간의 합병이다.

그래서 기업합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다. 가치, 태도, 신념이 각기 다른데다 각기 고유한 지식자본이나 문화 등을 간직하려는 나라들을 하나로 묶으려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해야 한다. 즉 광범위한 공통의 문화가 생겨나야 한다. 국경을 넘어선 공통의 유럽 문화를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야 할까? 남부 유럽국가들은 좀더 단호해지고, 북부 유럽국가들은 좀더 부드러워지면 될까. 노벨상 경제학자 더글러스 노스가 말한 대로, 구조적인 변화는 문화의 변화와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유럽은 너무 늦기 전에 유럽국가들의 사회통합에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미래학자 닐 페리는 2030년까지 완전한 통합이 이뤄져야 유럽연합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한다. 통상이나 무역 제한은 제거돼야 한다. 그래야만 유럽연합 내 빈국의 경제 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다. 유럽연합내의 국경은 그들의 역사와 문화적 뿌리, 사회적 차이를 유지하는 방식으로만 존재하게 될 것이다. 유럽의 자원을 하나로 모으면 미국, 중국 같은 거인과 경쟁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유럽합중국은 하나의 큰 국가로서 세계에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 키울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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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엔 금리보다 무서운 ‘환율 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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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가좌동 한국고벨크레인스를 지난 13일 찾은 강신원(오른쪽 세 번째)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자문센터 센터장이 이 회사 직원들에게 환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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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도 멀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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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의 가파른 상승세로 시중은행이 전세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한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의 한 시중은행 벽면에 전세자금 대출 광고가 붙어 있다. 곽성호 기자 tray92@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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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올 뉴 모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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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전시장에서 한 모델이 기아차가 이날 출시한 ‘2014 올 뉴 모닝’을 소개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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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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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집트로 유엔대표 파견 발표하는 반 총장

★*…【뉴욕=신화/뉴시스】19일(현지시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뉴욕의 UN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지속되고 있는 이집트의 최신 유혈사태에 관련해 우려를 표명했던 반 총장은 이날 유엔 제프리 펠트만 정무담당 사무차장이 이집트로 파견돼 여러 측과 폭 넓은 대화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3.08.2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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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후원자와 골프치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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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18일 휴가지인 매사추세츠주 에드거타운의 마서스비니어드 골프장에서 자신의 후원자인 한국계 전은우 뉴욕시 변호사와 함께 골프를 치고 있다. 에드거타운/AP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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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서 열린 미·중 국방장관 공동 기자회견

★*…【워싱턴=AP/뉴시스】19일(현지시간)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왼쪽)과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이 19일(현지시간) 펜타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세계 군사대국 미국과 중국 양국 국방장관은 이날 회담을 통해 안정적인 대국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사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3.08.2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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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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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1926년 4월21일~, 가운데)가 지난 1927년 스코틀랜드 발모랄에서 할머니 메리 왕비(왼쪽)와 어머니 엘리자베스 왕비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하는 모습으로, 18일 처음 공개된 사진.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세손빈 사이의 첫 아들 '로열 베이비' 죠지 왕자 출생을 기념해 왕실 전용 '로얄 컬렉션' 갤러리에서 발간한 책에 수록돼 있다. AP/더 로얄 컬렉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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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kg 사우디男, 결국 압둘라 왕의 특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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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kg의 몸무게로 혼자 움직이지 못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성 구출작전이 19일(현지시간) 시작됐다.

★*…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국경 지대 자잔에 살고 있는 칼리드 빈 모센 샤리(20)는 체중이 약 610kg로 침대에서 혼자 움직이기도 힘든 처지다. 무려 2년 반 동안 침대에서 꼼짝도 못하고 불편한 생활을 지속해야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왕은 샤리를 수도 리야드로 옮겨 비만치료를 하도록 지시했다.



★*… 이 작전에는 중장비와 항공기가 동원됐다. 집에서 구급차까지는 크레인이, 리야드에 있는 왕립병원까지는 항공기로 이동했다. 일부 건물은 뜯어내기까지 했다. 병원측은 샤리만을 옮기기 위해 특수 침대와 크레인을 미국에서 특별 주문했다. 이날 작전은 6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하지만 샤리의 형제·자매도 몸무게가 각각 300, 350kg으로 걸을 수도 없는 심각한 비만상태여서 걱정을 낳고 있다고 알려졌다. [로이터=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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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시위, 반정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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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집트군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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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이집트의 유혈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이집트 군부와 접촉을 계속하면서 이슬람 무장 세력에 공동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은 '피의 금요일'인 지난 16일 이집트 군 장갑차와 병사들이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 앞에 진을 치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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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발사하는 日 육상자위대

★*… 【고텐바(밀본)=AP/뉴시스】20일 도쿄 남부 고텐바(御殿場)의 히가시 후지 훈련장에서 일본 육상자위대 연례 훈련이 펼쳐진 가운데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2013.08.2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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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일본 육상자위대 연례 군사 훈련

★*…【고텐바(밀본)=AP/뉴시스】20일 도쿄 남부 고텐바(御殿場)의 히가시 후지 훈련장에서 일본 육상자위대 연례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Type-74 탱크가 발포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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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집트 콥트교 신도들의 군부 지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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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테네시) =AP/뉴시스】미국에 거주하는 이집트 콥트 기독교 신도들이 19일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이집트 군부를 지지하는 한편 이슬람주의자들의 기독교도들에 대한 폭력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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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이집트인, 유혈진압 반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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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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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부 독재 반대" 獨 베를린 시위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이집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시위에서 모하메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국방장관의 사진을 밟고 있다. 사진 위에는 "군부 독재 반대"라고 쓰여 있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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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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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산의 연기 자욱한 내부

★*…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북섬의 베이오브플랜티 지역의 화이트아일랜드 화산이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이 화산활동은 지난 16일 웰링턴을 강타한 진도6.5 지진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시간 관측 웹캠이 찍은 이 사진은 뉴질랜드의 지구/핵과학 연구소(IGNS)가 자연재해 관측사이트 지오넷(GeoNet) 관측 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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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쓸고 간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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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북지역 랴오닝성 푸순에서 17일 폭우가 내린 뒤 진흙에 파묻힌 승용차 옆을 주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18일 내린 폭우로 랴오닝성에서 12명이 숨진 것을 비롯해 중국 동북지역에서 37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푸순/로이터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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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 지역으로 탈주한 시리아 난민

★*…【다후크=AP/뉴시스】유엔 난민기구 난민고등판무관실이 제공한 사진으로, 15일 시리아 북동부에 살고 있는 쿠르드족 등 수많은 시리아인들이 이라크 북서부 국경 통과점을 넘어 쿠르드 자치지역에 들어와 구호기관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15일부터 닷새 동안 3만명에 가까운 시리아인들이 이 쿠르드 지역으로 탈주했다고 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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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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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필리핀 마닐라 남부 라스 피나스의 태풍 피해 현장. 태풍 ‘짜미(Trami)’의 영향으로 폭우가 계속되되며 일부 지역 주민들이 대피했고 정부 청사·학교·은행·기업 등이 이날 문을 닫았다. 이번 태풍으로 최소 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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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침수로 고립된 차량 구조 중인 미 소방대원

★*… 【걸프포트(미 미시시피주)=AP/뉴시스】1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걸프포트의 물이 찬 도로에 1대의 자동차가 고립된 가운데 출동한 소방관들이 차에 고립된 운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이 지역에 15㎝가 넘는 폭우가 갑작스럽게 쏟아져 달리던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3.08.2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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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긴 필리핀 출근길

★*…19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한 도로에서 폭우로 고립된 통근자들이 트럭 뒤칸에서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제12호 태풍 짜미로 인해 폭우가 쏟아진 마닐라 시내는 물이 허리까지 차올라 교통이 마비됐으며 학교와 관공서 등이 문을 닫았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폭우로 최소 5명이 숨지고 이재민 8만3000여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닐라 AP=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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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대해로 변한 마닐라

★*… 【마카티=AP/뉴시스】20일 필리핀 마닐라 남쪽의 마카티의 물에 찬 도로에서 한 남자가 홀로 걸어가고 있다. 이날 기록적인 폭우로 마닐라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필리핀 정부는 재난 구조와 대응을 제외한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2013.08.2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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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를 끌고 구조 작업 중인 대원

★*… 【마카티=AP/뉴시스】20일 필리핀 마닐라 남쪽의 마카티의 물에 찬 도로에서 구조대원이 고무보트로 고립된 주민을 찾고 있다. 이날 기록적인 폭우로 마닐라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기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필리핀 정부는 재난 구조와 대응을 제외한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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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홍수에 이재민 수용소 된 교회

★*…2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일대를 휩쓴 홍수로 사람들이교회로 대피해 있다. 이날 몬순이 내려 발생한 홍수로 마닐라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긴 가운데 최소 7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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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에 치어 죽은 것 밝힌 소방관 헬멧카메라 금지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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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7월6일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 214편 추락사고 후 화재진화 작업을 한 샌프란시스코 소방대 소방관 헬멧에 부착된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다. 소방차가 비행기 왼편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 뒤 한 소방관이 숨진 예멍위안(사진) 양의 시신을 덮는 장면이 보인다. 사고 당시 현장 책임자였던 마크 존슨 소방대장의 헬멧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이다. 이 영상은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 신문이 제공했다.

이 장면은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시관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에 전달되었다. 검시관은 이 장면을 근거로 "착륙사고 직후 예 양이 살아 있었으나 진화작업 소방차에 깔려 사망했다"고 결론을 내렸다.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이 소방관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를 모두 제거하도록 지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예 양이 소방차에 치어 사망하는 장면공개를 이유로 내린 지시라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조앤 헤이스-화이트 샌프란시스코 소방국장이 18일(현지시간) "7월 6일 아시아나기 착륙사고 출동 당시 촬영된 화면이 피해자들과 소방관들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며 헬멧 카메라 제거를 지시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신문이 보도했다.하지만 소방관들이 촬영하는 것은 화재현장을 정확히 평가하고 신속대응하기 위해서인데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금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휴스턴과 볼티모어 소방대도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영상팀 [샌프란시스코 클로니클·AP=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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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범죄합수단, 100일 동안 14건 주가조작 사건 수사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문찬석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단장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브리핑실에서 증권범죄합수단 100일 수사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 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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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향하는 이재현 회장 태운 구급차량

★*…【의왕=뉴시스】박동욱 기자 = 만성신부전 5단계로 수술을 위해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을 3개월 동안 정지하기로 결정된 20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이 회장을 태운 구급차가 이동하고 있다. fufus@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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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되는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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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7시 44분께 전남 여수시 중흥부두에 위치한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 선원이 전신화상을 입어 구조대원들이 여수공항에서 한강성심병원으로 화상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2013.08.20. (사진=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 제공)/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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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차 운전자 구조

★*… 【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20일 오전 10시32분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의 한 도로에서 마을버스와 포터가 충돌해 포터 운전자 박모(50)씨가 차안에 끼이고 버스승객 12명이 다쳤다. 119 대원들이 차량에 끼인 박씨를 구조하고 있다. 2013.08.20 (사진=포천소방서 제공)leejg@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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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버스-대형화물차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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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20일 오전 10시 3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오설록 앞 도로에서 관광객 24명을 태운 관광버스와 25t화물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객 등 2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013.08.20.(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jjhye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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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사체 발견된 제천 피재골 다리

★*…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20일 60대로 추정되는 분신 사체가 발견된 충북 제천시 모산동 피재골 다리에서 제천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2013.08.20.(사진=제천소방서 제공)bcl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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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이동하는 경찰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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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20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실시된 테러대응 종합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사주경계를 하며 이동하고 있다. 2013.08.20.hipp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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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하는 경찰특공대 '쾅'


★*… 【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20일 오후 대전 유성구청에서 실시된 테러대응 종합훈련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테러범 제압을 위해 건물로 진입하고 있다. 2013.08.20.hipp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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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저속비행기 잡는 발칸포입니다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팽정광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등 관계자들이 을지연습 둘째날인 20일 대전 사옥 1층 밖에 전시된 우리군의 발칸포를 보고 있다. 2013.08.20. (사진=코레일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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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개학 연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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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2주일째 지속되면서 광주 일신중학교가 개학 연기를 알리는 안내판을 정문에 설치했다. 19일 현재 광주지역 중학교 87곳 중 12곳이 개학을 연기했고, 41곳은 개학은 했지만 단축 수업을 하고 있다./김진수기자 jeans@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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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친구들, 힘 많이 세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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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을 비롯한 충청지역 일부 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가운데 19일 대전 서구 내동초 3학년 학생들이 방학동안 키운 힘을 자랑하며 팔씨름을 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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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남’ 이창석 탈세 혐의 구속

오산 땅
팔 때 다운계약서 124억 양도세·법인세 포탈 검찰, 오산 땅 일부 압류…매입자금 출처 집중 추적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19일 밤 양도소득세와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

★*…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은 19일 경기도 오산시 땅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124억원의 양도소득세와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조세포탈)로 전두환(82)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62)씨를 구속했다.지난 12일 검찰이 전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을 환수하기 위해 수사체제로 전환한 뒤 전 전 대통령 일가 가운데 구속된 건 이씨가 처음이다. 이씨는 1990년 ‘5공 비리’ 사건으로 법정구속된 바 있지만, 전 전 대통령 비자금과 관련된 혐의는 아니었다.

이날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고 기록에 비춰볼 때 증거인멸 및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전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의심받는 인물인 이씨가 구속됨으로써 전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한 검찰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2006년 12월 자신이 소유한 오산시 양산동 580번지 등 32필지를 엔피엔지니어링에 585억원에 팔았는데 2011년 7월 서울강남세무서에 325억원에 팔았다고 거짓으로 신고했다. 이씨는 세액을 낮추기 위해 허위계약서를 나중에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씨는 실제 매매금액과 신고금액의 차액 260억원의 양도소득세 6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씨는 같은 때 양산동 631번지 등 2필지를 전 전 대통령의 둘째 아들 재용(49)씨가 60% 지분을 가진 삼원코리아에 증여하면서도 13억원에 판 것처럼 거짓 신고해 45억원을 탈루한 혐의도 사고 있다. 실제 이 땅은 200억원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이밖에 이씨는 같은 시점에 양산동 산 19-60번지 등 2필지를 재용씨가 100% 지분을 가진 비엘에셋에 증여했는데도 이를 판 것처럼 거짓신고해 법인세 14억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지난 14일 이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이씨가 재용씨한테 증여한 양산동 땅(5필지 15만평)을 압류했다... 기사 더보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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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짝퉁 등축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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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 자전거연맹 회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서울시 등축제가 진주 남강 유등축제를 그대로 모방했다면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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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청에 놓인 '제주해군기지 중단'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20일 오전 제주해양경찰청 입구에서 제주군사기지범대위와 제주평화의섬실현을위한천주교연대 등이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반대운동으로 구속된 송강호 박사와 박도현 수사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며 해경의 공개사과와 관련자 문책을 요구한 가운데 제주해경청 입구에 '제주해군기지 중단' 피켓이 놓여있다. hynikos@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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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산업 민영화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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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찬수 인턴기자 =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공공부문 민영화 반대 공공성 강화 공동행동'이 박근혜 정부에 전략산업 민영화 반대 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중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3.08.20.redchacha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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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굴업도에 40년만의 선율 울린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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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올린 연주가 이혜승·배은주, 비올라 연주가 전에스더, 첼로 연주가 최윤희씨 등 4명이 결성한 ‘이상 콰르텟’이 개머리초지에서 현악 4중주 <헝가리 무곡 5번>을 연주하고 있다.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 제공

★*… 골프장 반대 예술인들 이틀 공연 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 섬으로” 서해의 ‘보물섬’으로 불리는 굴업도에 아름다운 음악 선율이 울려 퍼졌다. ‘굴업도를 사랑하는 문화예술인 모임’(대표 김원)이 지난 17~18일 굴업도에서 ‘노래하는 섬, 굴업도’ 공연을 펼친 덕분이다. 이들 예술인들은 굴업도를 통째로 사들여 골프장 등 리조트 시설을 지으려는 씨제이(CJ)그룹의 반환경적 개발 계획에 반대해 “굴업도를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는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자”며 2011년 5월 모임을 결성해 예술공연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은 현악 4중주, 오보에, 생황, 대북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이 참여해 굴업도 섬 전역을 무대 삼아 공연을 펼쳤다. 지난 6월 무용가들이 대거 참가한 ‘춤추는 섬, 굴업도’를 연 데 이어 두번째 공연이다.

17일 저녁 8시30분 섬 중심 마을마당 회화나무 아래에서 펼쳐진 공연은 장구 연주가 권슬기씨의 ‘고양두레 12채 가락 설장구 앉은반’ 연주로 시작돼 1시간30분 동안 이어졌다. 섬 주민, 여행객 등 100여명이 함께 즐겼다. 대북 연주가 김보성씨는 ‘대륙의 혼’을, 천안시립합창단 부수석인 오보에 연주가 오은정씨는 ‘모차르트의 오보에 콰르텟’을 연주했다. 이어 생황 연주가 김효영씨가 들려준 ‘섬집 아기’와 ‘자장가’, ‘리베르 탱고’는 굴업도의 풍경과 닮은 듯했다. 바이올린 연주가 이혜승·배은주씨 등 4명이 결성한 ‘이상 콰르텟’이 들려준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선율은 굴업도를 압도했다.

굴업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인숙(54)씨는 “굴업도에서 큰 공연은 초등학교 때 군악대 위문공연 이후 처음이다. 40년 만에 울려 퍼진 음악 소리가 너무 아름다웠다”고 말했다.공연은 이튿날 오전에도 이어졌다. 큰마을해수욕장에선 대북 연주가 김보성씨의 ‘울림’이, 소사나무 숲 앞에선 생황 연주가 김효영씨의 ‘풍향’이 연주됐다. 모임 실행위원장인 박민영씨는 “굴업도를 배경으로 문화예술활동을 펼치며 문화예술의 섬으로서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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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뒤 낙동강 상류까지 녹조 확산”

환경전문가,
하천생태 집중점검 6~9일 낙동강·내성천·한강 조사 보 설치-녹조 간 상관관계 강조 “합천보 조사 정부가 방해” 주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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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초 낙동강·남한강 현장조사를 벌인 ‘4대강사업 국민검증단’의 황인철 녹색연합 4대강 현장팀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낙동강 강정고령보 상류 쪽 문산·매곡취수장의 녹조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 4대강 사업을 비판해온 환경단체·전문가들이 중심이 된 4대강 사업 국민검증단과 민주당 4대강 사업 진상조사위원회가 19일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의 녹조 현상이 중상류 쪽으로 이동하고 지류 역행침식 등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 내용은 국민검증단과 민주당 진상조사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낙동강, 영주댐 공사가 벌어지고 있는 내성천, 한강 일대를 돌며 4대강 사업 이후 달라지고 있는 하천 환경을 집중 점검한 결과다.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황인철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낙동강에서는 녹조로 인한 수질 악화, 보 상하류의 재퇴적과 세굴, 지류의 역행침식, 수변 생태계 교란 등이 계속되고 있고, 한강에서는 4대강 사업 이후에도 지속되는 홍수 피해와 역행침식으로 인한 교량 훼손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낙동강의 녹조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한 부산가톨릭대 김좌관 교수(환경공학)는 “4대강 사업 이전에 낙동강 하류 쪽에 번성했던 녹조 현상이 4대강 사업 이후 중상류 쪽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이번 조사에서 재확인했다. 인 농도 억제는 불충분했고, 강물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보를 낙동강에 8개나 건설함으로써 낙동강 본류 전 구간에서 녹조 현상이 발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기사 더보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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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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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 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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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합창페스티벌을 앞두고 합창단마다 연습이 한창인 가운데 19일 염홍철 대전시장이 오정동 시민합창단의 연습장을 방문해 단원들의 노래연습을 지켜보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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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드립니다, 예술의 거리 ‘아트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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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지역민들 문화 향유 기회 1만∼10만원 수준 … 싸고 재밌어 시민들에 인기/ 지난 17일 오후 광주시 동구 ‘무등 갤러리’에서 열린 ‘예술의 거리 토요 아트경매’에서 경매사가 작품을 들어보이며 응찰을 유도하고 있다. /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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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휴가철…앞산을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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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19일 오전 대구 남구청 직원과 남구 새마을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앞산 일대에서 행락객이 버린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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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유일 쇼핑타운 절반 개장에도 커낼워크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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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큐브를 운영하는 이랜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유일의 쇼핑타운 'NC큐브'가 지난달 19일 그랜드 오픈 이후 주말 평균 1만∼1만5천명의 쇼핑객이 찾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랜드는 점포를 100% 채우고 외관 공사를 마무리해 오는 30일 정식으로 NC큐브를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NC큐브의 모습.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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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저, 지구촌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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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가르는 비행기

★*… 【휘티어(미 캘리포니아주)=AP/뉴시스】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휘티어의 팜파크에서 바라본 여객기 한 대가 보름달 앞을 날아지나가고 있다. 이 항공기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다. 2013.08.20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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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보도사진상, 생활스토리 부문 '소금꽃 피우는 햇볕, 바람, 바닷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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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김정근)는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의 후원 하에 제12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 spot, general news, feature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등 소속 회원 500여 명이 지난 7월 취재 보도사진 작품 중에서 각 부문별로 인터넷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달의 보도사진상, art&entertainment 부문 '소리와 빛으로 빚은 예술'

★*…spot news 부문 '마음을 모아서' 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portrait 부문 "데이터 속의 욕망 읽기 난, 21세기 마음의 광부다" 동아출판 이기욱 기자 ▲ sports feature 부문 '욱일기 도발' 눈감은 日, 적반하장 시비 동아일보 장승윤 기자 ▲ art&entertainment 부문 소리와 빛으로 빚은 예술 전남매일 김태규 기자 ▲ 시사스토리 부문 한국일보 사태 100일의 기록 한국일보 김주영 기자 ▲ 생활스토리 부문 소금꽃 피우는 햇볕, 바람, 바닷물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오상민 기자. 2013.08.19.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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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동천오작교 세븐데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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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지난 13일 동구와 남구를 이어주는 보행전용 인도교인 '동천오작교'에서 동·남구민의 복을 비는 소원성취 콘서트 '동천오작교 세븐데이'(음력 7월 7일) 축제를 펼쳤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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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거제·통영시로 문화탐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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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총장 김성수)는 지난 13일 태권도 전지훈련을 위해 방한한 러시아, 키르키스스탄, 카자흐스탄 선수단 일행을 위해 거제·통영시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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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대교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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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 탄금대 앞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탄금대교(사진 왼쪽)가 다음달 6일까지 임시 개통된다. 에스케이(SK)건설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2013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맞춰 충주시 칠금동과 가금면 창동리를 잇는 아치교 형식의 탄금대교를 완공해 임시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 신라시대 가야금 명인 우륵이 가야금을 탔던 탄금대와 맞닿아 있는 탄금대교는 총길이 580m의 4차선 교량이다. 가야금 선율을 형상화해 교각 아치를 물결치듯 부드러운 곡선으로 설계한 탄금대교는 인근에 있는 우륵대교와 더불어 충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금대교는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가금~칠금 도로 구간으로, 현재 공사중인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나들목~가금 도로와 연결된다. 이에 따라 북충주나들목에서 충주 시내까지 자동차로 걸리는 시간이 25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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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팀 솔하임컵 2회 연속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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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가 19일 미국 콜로라도 골프클럽에서 열린 솔하임컵대회(유럽과 미국의 여자골프 대항전) 마지막 라운드 18번 홀 승부에서 버디 퍼팅을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유럽팀은 참가선수 12명이 모두 나선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먼저 3승1무1패를 거두는 등 미국을 14-7로 이기면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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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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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다이빙 선수 올란도 듀크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헬기를 타고 자유의 여신상 꼭대기까지 올라간 뒤 22m 아래 바다로 뛰어내리는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이번 주말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절벽다이빙 월드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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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귀여운 매력 어디까지? ‘포켓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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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배우 윤진이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윤진이는 지난 14일 공개된 가수 강승윤의 ‘맘도둑’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현장에서 귀여운 매력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하고 귀여운 ‘포켓걸’의 진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잡티 없이 투명한 피부와 햇살보다 눈부신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더해 눈길을 끈다. ....

윤진이는 촬영 당시 상큼하고 발랄한 소녀 감성을 물씬 풍겨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일정과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네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천명’을 통해 말괄량이 왈패소녀 소백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사랑 받았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jmpyo@osen.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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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삶이 흐르던 복개前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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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은 일제강점기인 1942년 처음 복개(覆蓋) 공사를 했습니다. 당시 광화문우체국 앞부터 광통교에 이르는 구간이 복개됐다고 합니다.그후 자유당 정권 말기인 1958년 다시 복개를 시작해 1961년 광교에서 오간수교(동대문)간 1단계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치렀습니다. 청계천 전 구간이 복개된 것은 1970년대 말입니다.

사진은 1962년 12월 복개되지 않은 구간의 청계천 모습입니다. 하천 옆으로 판잣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광복 후 6·25전쟁을 겪으면서 청계천은 악취를 풍기는 썩은 하천이 됐습니다.1976년 복개된 도로 위에 고가도로가 건설됐고, 30년 가까이 지난 2003년 7월 청계천 복원을 위해 고가도로 철거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청계천 복원사업은 2005년 10월 완료됐습니다.사진 = 김천길 전 AP통신 기자글 =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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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시조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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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영동초등학교 인근에 시조방을 개설해 무료 강습을 하고 있는 김명숙(왼쪽) 씨와 구정옥 씨. 영동군청 제공

★*…“국악의 고장 영동에 우리 소리가 널리 울려 퍼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무료로 시조와 민요를 가르치게 됐습니다.”경기민요 중요 무형문화재 57호 전수자인 김명숙(여·65) 씨와 이수자인 구정옥(여·67) 씨. 두 사람은 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영동초등학교 옆에 자리 잡은 아담한 상가 1층 시조방에서 주민들에게 시조와 민요를 가르치는 것으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 4월 개설한 시조방에서 매주 목요일 밤마다 20여 명의 이웃들에게 김 씨는 시조를, 구 씨는 민요강습을 맡아 가르치고 있다. 두 사람의 강습이 열리는 날이면 회원인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구성진 노랫소리가 주변에 은은하게 울려 퍼져 국악의 고장임을 알린다....영동 = 고광일 기자 ki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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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드림페스티벌, 젊음을 즐긴다!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인 '2013 하트드림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환호하며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2013.08.20.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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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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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전국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인 '2013 하트드림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참석한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3.08.20.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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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콘서트 WITH 와인 공연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정식)산하 울주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하는 기획공연 '2013 하우스 콘서트 WITH 와인'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지난달 열린 하우스콘서트 공연 사진이다. (사진=울주문화예술회관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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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 윤혜섭이 지휘하는 '희망 콘서트'

★*…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LA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오는23일 열리는 금난새, 윤혜섭이 지휘하는 '희망 콘서트'가 18일 오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전원이 최종 합동리허설을 함으로 준비가 완료되었다. 마지막 리허설은 Gardena Broadway-Redondo Beach에있는 나성남포교회에서 있었다. Music Peace재단(재단 이사장 윤혜섭) 주관으로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도산 오케스트라, 남가주 샬롬교회 연합성가대 150명이 참석하고 이화 코러스, 레위 남성성가단, 배재코랄, ANC온누리 성가대등 370여명이 참가 한다.

김준식 목사(남가주 샬롬교회 담임)의 기도로 시작된 370여명이 모두 참여한 리허설은 윤혜섭 지위자의 지회로 합창단의 화음과 세심한 행동들에 관해 되풀이해서 다듬고 '예수'와 '할렐루야'의 장엄한 성가의 감동적인 마지막장 합창 리허설을 마무리했다. 이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013.08.20.uykim33@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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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살인의 풍자, 절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하는 위트는 한 컷 시사만평('떡메')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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