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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암(癌)은....<암을 방치 하는것도 치료의 한 방법>

지와이원 2013. 9. 1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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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癌)'은...     
               (암을 방치하는 것도 치료의 한 방법)
 

 

 

감기가 들어 병원을 찾으면, ' 1주일'에 낫고,

안 찾으면'7일만'에 낫는다.

 

It takes 'about 1 week' to get over a cold if you see a doctor,

but 'only 7days' if you dont.  

 

 

   서양사람들이 자주 주고받는 그네들의 속담중의 하나입니다.

   처방전으로 약을 복용하나 안하나,

   대강 같은 기간, '1 주일=7일' 정도 후면 낫는다고... 

 

   몸에 침투해온 '이질 감기 바이러스' 정도는,

   --우리의 몸을 지키는 항체들이 이들과 싸우고 있어 

   '보통때보다 높은 열을 내기(발열)'도 합니다만--,

   영양을 취하며 몸을 따뜻히 하고 안정하여 제 몸을 응원해 주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이지요. 

 

     (감기란, 신체에 고통을 주는 '원인'이 아니라,

      그저 '결과의 표면적 현상'에 불과하기에 그 처치도 쉽습니다...)

 

 

   앞서도 이러한 우리 인간의

  '자기 회복력', 자연치유력의 정체를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생명체라면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는 '각자의 종(種)을 지키려는 힘',

   즉, <'자기답게' 있으려는 힘>,

  '생체 항상성(生體恒常性, 호메오스타시스 Homeostasis)'이 그 근원적 동력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은 '외부의 위협, 자극'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물론입니다만,  

   동시에, 대단히 '적극적'으로, --마치 컴퓨터의 백신처럼--

   항시 <능동적인 '정기 점검'>마저도 행하고 있지요.    

 

   그럼에도, 적지않은 사람들이

   이토록 우수한 자신의 체내속의 <자기 점검 시스템>에 신뢰를 주지 못하고

   매년 병원을 찾아, 화학물질, 차거운 의료기기등으로 우리 몸을 힘들게 합니다...

 

       *

 

  '세포'로 만들어진 신체속에 보호되어 삶을 유지하다 결국은

   언젠가는 누구하나 예외없이 '귀천(歸天)'을 해야하는 생명체로서,

   세포의 변형, 즉 '<암>에 걸리는 일'을 피할 수 있는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즉, 인간 몸은, 생명유지활동의 원동력인 이 '항상성'의 원리로 해서,

     하루에도 '5천개 이상'이나 되는 낡은 세포들을 처분하고

     새로이 생성하는 세포들로 대치시키고 있지요.

     그 중, 몇몇 순리를 따르려 하지 않고 깊이 숨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던 세포가

     20년후에야 그 모습을 드러내 '암'으로 명명되는 것.

       (수많은 경험, 수많은 고대)

 

     그러니, 충분히 세상을 오래 살면, 누구나가 '암'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큰 걱정은 필요없습니다. 

   반드시 때가 되면 '세포의 노쇠,

   그리고 변형'이 올 것을 잘 알고 있는 수억년의 생명체는

   이 '암'에 대한 대처를 놀라울리만큼 발달시키고 있어, 

  '암이 발견되었다'고 하더라도,

   그리 금방, 생명을 앗아가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신체에 대해 잘아는 한 의사의 고백에 의하면--,

    암에 걸려 죽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죽음'이라고 합니다.

 

    예지하지 못해 갑작스레 맞는 죽음이 아니라,

    --멀리 떨어진 가족이 찾아와 함께 시간을 지낼수 있는 것은 물론,

    길게는 수십 년도-- 충분한 시간이 허여되고,

 

    또, 그 다양한 몸내기관에서 발병하는 '암'중에서 약 30%는 

    아무런 통증없이, 그저 탈진으로 편안히 귀천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좋은 죽음을 맞으려면, 의료를 받지 말아라 ,

       나까무라 진이치(中村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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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스스로의 '체내 건강진단'>의 화제로 돌아가...,

   여기, 그 힘을 신뢰하지 않고, 

   회사의 복지제도로 마련된 <건강 진단>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암'을 선고받는 등, 낭패를 경험했던 한 남성 A의 예를 적어봅니다.

    <암의 방치 요법에의 권유(がん放置療法のすすめ), 2012、콘도오 마코토(近藤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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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11월,

   간단히, '전입선 특이항원(前立腺 特異抗原, PSA)' 수치를 측정하는 검진을

   받았을 뿐이었건만,

   안전기준이 '4'인데, 그의 수치는 4.3으로 약간 높아, 

   본격적인 전입샘암의 검사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사의 위협을 받아(남성의 표현)--

  '바늘'을 사용한 생체검사(굵은 바늘을 전입샘에 찔러, 조직을 섭취후 병리검사)'

   를 받자,

   그 수치가, --위의 그래프에서 읽듯--, '12.45'라고 측정되었던 것.

   그리고 병원으로부터는 암유발의 원인인 '전립샘 적출수술'을 권유받습니다...

 

   다만, 아직 53세로,

   제일 위의 자녀가 아직 중학교 3학년에 그 밑으로도 두 형제를 둔 아버지였던

   그는,

   눈앞이 깜깜...

   더군다나, 수술대에 누워 있을 만큼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던 그는,

   수술은 일단 유보하고,이미 '암의 방치 요법'으로 잘 알려진

   케이오대학병원의 콘도오 선생을 찾아 '세컨드 어피니언'을 구합니다.

 

    위에 소개한 책을 쓴 선생은,

 

   본격적인 '바늘 생체검사'로 수치가 갑작스레 올라간 이유로, 

   검사를 위해 담당의사가 항문으로 손가락을 넣어 직접 전립샘을 건드리는

  '직장진(直腸診)'을 한 위에 굵은 바늘 --

   신체가 볼때는, 

   그저 돌연한 이물질(異物質)에 불과한 의료기구--

   이 체내에 침입된 사실을 들었습니다.

   - 몸이 이에 놀라, 이 '이물질'들에 대항하기 위해

 <'항원'을 급격히 증가시킨 것>은 현명한 인간몸의 당연한 대처...

 

   그런 설명과 함께,

   수술을 받지 말고 이후의 진전을 주목해 보자고 권유받은 남성은,

   그후, 2011년 9월까지 7년동안 측정한 결과,

   그래프와 같이, 5,60대 남성으로서 극히 일반적인 수치를 보일뿐입니다. 

   즉, 이 남성에의 암 선고는,

   적지않이 있을 수 있는 '오진(誤診)'이라 하겠습니다.

 

       *

 

   수술을 받지 않아 잘 되었습니다.

   적지않은 의사들이 적은 책들을 읽으면,

 <암의 치사율이 높거나, 고통이 큰 이유>로, '수술'이나 '항암제'를 듭니다.

 

   위의 남성 예에서도 볼 수 있듯,

   검진 이상으로, 수술을 위해

 <신체에 의료기구 --혹은 의사의 손마저도--를 투입, 사용하는 것>자체가

   인간 몸의 입장에서 보면, '이물질'의 거대한 위협입니다.

 

   특히, 스티브 잡스의 생명도 앗아간 '췌장암'은,

   가장 치사율이 높은 암으로 지적됩니다만, 

   결국, 이 췌장이라는 조직이, 

   위나 간등 다른 조직기관속에 싸여 깊숙히 파묻혀 있어

   놀라운 솜씨를 가진 의사조차도,

   수술중에 췌장에 이르기 전까지, 

   적지않은 위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수술과정중에,

   혹은 잘못된 수술로 해서,

   너무 빨리 생명을 잃는 환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  항암제' 역시 유감입니다.  

   항암제 자체, 암세포를 죽이는 이른바 '독가스'와 같은 것으로,

'  암세포 만'에 처치하는 것이 아니라,

   확산하여 주위의 다른 정상이었던 '조직'의 세포까지 죽여, 

   인간몸이 제 기능을 잃게 됩니다.

   (암이 '통증이 큰 병'이라고 흔히 말합니다만, 

    암 자체가 주는 고통이 아니라,  

   이 치료의 후유증으로 다른 신체기관이 상처받아 오는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

 

        *

 

   한편, 책에서는 다른 두 환자의 경우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밑의 예는,

   1999년부터 검사를 시작하여,

   12년 후인 2011년 현재의 '전립샘 특이항원'의 수치가 70을 넘어서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 남성 B의 수기를 읽으면,

   이렇게 수치가 높아도,

   아직 <생활의 질 (QOL, Quality of Life)>을 떨구는 그 어떤 두드러진 체감

   현상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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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예는,

   현재 70세의 남성 C의 '특이 항원'의 수치추이로, 

   2001년 역시 일반 건강 검진에서 기준보다 높은 이유로,

   콘도오 선생님을 찾은 환자였습니다. 

   그후 11년이 지나, 벌써 그 수치는 160까지 올라가 있습니다. 

 (-다만, 암의 선고후, 수술이나 항암제치료를 받았다면,

   이렇게 오래 살 수 있었을까요...?

 

   3,4년전, 즉, 수치가 100에 가까와 질 즈음에, 요도에 서 출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콘도오 선생은, 아직도 '괜찮다(大丈夫です)'며, 간단한 처치는 합니다만,

   수술은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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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의 생존률>이라는 단어는 존재합니다만,

   아직 유감스럽게도, <치유률>이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흔히 '암환자의 생존률'로 꼽혀지는 많은 예는,

   위의 남성 A의 경우처럼, 오진에서 비롯한 것으로

   본디 '암이 아닌', 짝퉁 암을 치유한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20대에 들어선 이후에는 더욱 확실히, 

   누구나가, 매일 5천개 정도의 '일종의 암세포'를 낳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지난 수십억년의 경험을 통해 '암세포'에 의해 죽음을 맞아온 생명체들이

   스스로의 몸속에 발달시켜온 수많은 '자연 기능'을 통해,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몸밖으로 유출됩니다. 

 

   개중에는, 처음에는 '이상 변형, 암'이었다 할지라도,

   그후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20년 사이에,

   신체기능에 의해 '자연치유'가 되어, 결국은 '정상경과'를 밟습니다.

   수십년동안, 수없이, 우리 몸이 해왔던 일입니다...

 

       옛날과 달리, 영양이 좋은 오늘날은 더욱 활달히 기능합니다. 

       오히려 과도한 영양이 신체조직에 부담을 주지 않는 한...

     

 

   글의 첫머리에서도,

   감기는, 질병의 원인아니라,

   단순히 드러나는 '현상'에 불과하기에, 1주일이면 거뜬히 나을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암도, 결국은 오래 살아 자연히 드러나는 '결과'이어서,

   기력을 잃지 않고 충분한 영양을 취하며 안정하는 한,

 <아주 천천히> '귀천'을 준비하게 해 줍니다.

 

   다만, '백혈구나 림파등'의 기능이

   다른 사람들보다 열등한 조건으로 태어나는 사람들도 있어,

   이런 분들은,

   인간이 발전시킨 '서양 의학의 시술'을 적극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 요법'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5,60대가 되어,

   암이 발견되거나, 혹은 아직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당신 몸은 극히 정상으로,

   병원에서 일부러 적출수술이나 항암제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노쇠로 물론 조금씩 몸의 각기능은 둔해지겠습니다만,

   그런 만큼 감사하게도, 암의 진전도 늦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 몸을 신뢰하시고, 

  '장노년이기에 하실 수 있는 일들'에 자유로이 임하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심리학자 매슬러 씨가 꼽았던,

      '진실의 수긍', '편견의 탈피', '문제해결에의 노력',

      '적시를 분별하여 드러내는 유연성', '창조성', '도덕성'

       그 예들이겠지요...

       너무 어리고 유약했던 <젊었을 때는 못했던 것들>을...)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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