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서울의 시장풍경
아래의 사진 게시물은 1950년대 말 ~ 1960년대 중반까지 주한미군의 군속으로
근무하였던 Leroy Smothers씨가
한국에 근무하면서 남한의 여러 곳에서 찍은 8mm 비디오카메라
또는 35mm 스틸사진을 그의 아들 Bill Smothers씨가 스캐닝하여
그의 웹사이트에 올린 것을 발췌하였다.
50~60년대의 서울의 어느 시장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칼러사진으로 찍은 모습은 따뜻하고 정다운 느낌을 준다.
잃어버린 도시 Seoul 1974
The Lost City, Seoul 1974
지난 반세기 동안 서울은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으리만큼 엄청난 발전을 하였다.
당시 서울의 모습을 기억하는 Marvin J. Wolf씨는 <잃어버린 도시>라고 표현한다.
질곡의 세월이었지만 카리스마적인 지도자의 리더쉽과 근면한 국민들의 저력이
돋보이는 일상의 모습과 한 손에 총칼들고 건설하는 시대상을 그의 포토 갤러리에
<The Lost City: Seoul 1974>의 타이틀로 수록하여
지난 날의 이미지를 뒤돌아 보게 한다.
서울역- 남대문의 지하철 건설현장. 1974.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도 용접을 하고 있는 이미지는 근대화의 상징이다.
1974년. 봄.
▲ 시내버스 안내양...오라이~~~
▲ 철거한 벽돌 몰타르 제거 다듬는 작업 벽돌 한장당 요즘 시세로 5원 정도
▲ 시내버스 안내양이 승차자에게 차비를 먼저 받고있는 모습
취객(醉客).
에, 이 만능 칼을 말하자면...
▲ 남대문 시장(市場).노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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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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