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스크랩] ▶7가지 목욕법

지와이원 2013. 12. 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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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한 첩의 보약보다 좋다"고 말할 정도로

 목욕의 건강효과는 매우 높다.
 혈류의 흐름 뿐 아니라 경혈과 경락에 대한 열자극을 통해

 기의 순환을 돕기 때문.
 한의학에서 보는 다양한 목욕법과 효과를 알아 본다.


  • ●고온욕(高溫浴)
       : 목욕탕에 들어갔을 때
  • 뜨겁게 느껴지는 섭씨 42~45도의 물에 온몸을 담그는 목욕법.
       몸의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열에 예민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지방이나 혈액속에 축적된 나쁜 찌꺼기나 화학성분,숙취물질을 제거한다.
       감기환자,강도 높은 육체노동을 하거나 만성피로,숙취에 시달리는
  •  사람에게 좋다.

  • ●미온욕(微溫浴)
       : 약간 따뜻하다고 느끼는 섭씨 36~38도 물에서 10분이상 들어 앉아
  •    목욕하는 방법.
       피부혈관을 확장시켜 피가 피부로 몰리게 하며 정신,신경계통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피부미용에 좋고 머리가 복잡하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또는
       불면증 환자에게 권장된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혹은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 주 1~2회 미온욕을 하는 것이 좋다.

  • ●전신욕(全身浴)
       : 몸 전체를 담그는 것으로 온몸의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때
  • 적당한 목욕법이다.
       수압에 의한 작용으로 전신 근육의 이완 효과가 탁월하다.
       이때 물의 온도는 섭씨 37~38도 정도가 적당한데
       대개 심장이 물 속에 잠겨 5분이상 지속하기가 어렵다.

  • ●반신욕(半身浴)
       : 명치 아래쪽만 담그는 것으로 고혈압이나 저혈압 등
       심장 관계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적절한 목욕법이다.
       심장을 담그지 않아 직접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몸 전체가
       빠른 시간 안에 따뜻 해 지기 때문에 오랫동안 지속할수 있는
       효과적인 목욕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

  •   ●좌욕(座浴)
       : 물을 채운 욕조에 상체와 다리를 내놓은 채 배꼽 아래쪽만 담그는 목욕법.
       방광염, 생리통,치질 등에 효과가 있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섭씨 2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이 좋다.

  • ●수욕(手浴)
       : 팔이나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목욕법이다.
       세면대나 세숫대야에 섭씨 43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담고
       손목까지 잠기도록 한 후 10분정도 두면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완화된다.

  • ●족욕(足浴)
      : 섭씨 43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발목까지 담그는 족욕은
       시간이 없을 때 할 수 있는 간단한 목욕법.
       발만 담그는 것이라도 온몸에 작용하기 때문에 초기 감기 증세가 있을 때
       효과적이다.

     



  •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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