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탈모 예방

지와이원 2016. 12. 25. 12:27


<탈모 예방을 위해 버려야 할 습관 10>

1. 자외선 노출을 하지 않는다 
자외선은 모발을 지탱해주는 단백질 층인 케라틴을 손상시켜 모근을 약하게 만든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모자, 양산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음주와 흡연을 하지 않는다
과도한 음주는 체내 황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를 노화시키고 혈액순환도 방해한다.

담배의 니코틴은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킨다.

3. 아침에 머리감지 않느다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아야 모발에 사용된 헤어 제품을 비롯한

먼지, 노폐물까지 모두 씻어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샴푸 후 두피에 남은 계면활성제를 충분히 헹궈내는 과정도

중요하므로 바쁜 아침보다 여유로운 저녁시간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4. 염색을 자주 하지 않느다 
외모 가꾸기도 좋지만 펌이나 염색에 사용되는 약품들은

대부분 알칼리성으로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5. 헤어 드라이기 사용을 자제한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은 모발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머리를 말릴 때에도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이 물기를 제거한 후 찬바람으로 건조시키는 게 좋다.

6. 올빼미 생활을 하지 않는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부교감 신경 기능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두피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가 심화될 수 있다.

7. 지나친 다이어트을 하지 않는다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 부족을 일으켜 모발까지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8. 인스턴트 음식 섭취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지방이 다량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을 경우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어려워져 탈모를 유발한다.

9. 무리한 브러시 사용하지 않는다
브러시를 이용해 두피를 두드리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두피가 지성일 경우 오히려 피지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10. 잘못된 상식 맹신하지 않는다
탈모가 진행된다고 탈모예방 샴푸를 사용하고 탈모에 좋다는

건강식품만 섭취하는 건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다.

탈모는 전문가와 상의해야 할 질환이다.

 

 

 

▶생활 습관 개선
아침 샴푸는 머리에 필요한 유분까지 씻어내 버린다
아침 샴푸로 머리를 보호하는 유분이 씻겨진 채로 외출을 하면, 자외선에 의해 두피 손상을 받기 쉽다. 가급적 저녁에 샴푸하는 것이 좋다.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상처 입힌다

몇 번이나 반복되는 염색은 머리카락과 두피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탈모로 이어진다. 염색을 했을 때는 더욱 신경 써서 트리트먼트를 한다.
지나친 고민은 탈모를 촉진한다
지나치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육이 수축하고, 혈행 불량이 되어 탈모가 진행되니 주의한다. 마음에 여유를 갖고 가급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자.
육류 중심인 식사는 탈모의 원인이 된다
육류 중심의 식생활을 계속하면 혈행이 나쁘게 되고,   두피에 피지가 쉽게 쌓이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된다.
운동 부족은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준다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의 산소량이 줄어 머리로 영양 공급이 잘되지 않게 된다. 적당한 운동은 필수임을 명심하자.

담배는 혈행 불량을 초래하기 때문에 삼가자

담배를 피면 혈관이 수축하고, 머리에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탈모의 원인이 된다.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담배는 삼가자.
밤에 자고 있는 사이에 머리카락은 성장한다
머리카락도 세포 재생이 활발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한다. 가급적 이 시간에는 깨어 있지 말고 숙면을 청하도록 한다.
자외선은 머리카락이 뚝뚝 끊어지거나 탈모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을 받으면 머리의 큐티클과 두피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탈모를 일으킨다.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하자.

 

 

 

건강한 사람도 모발은 나이나, 계절,인종,생리적인 현상, 정신적스트레스, 질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에 50~100개 정도 빠지고 새롭게 자라나는데 빠지는 수가 100개 이상일 경우를 탈모증으로 분류한다.

한방에서는 유전적 요인 다음으로 정혈 부족에 따른 피부 영양공급의 불균형과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탈모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본다. 이 밖의 불균형적인 영양섭취, 혈액순환 장애, 호르몬의 불균형, 두피 세정용 세제의 과용등 평소 생활습관이나 건강상의 이상과도 밀접하다탈모는 봄,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더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탈모를 유풍증(油風症)이라고 한다. 바람에서 유래되는 증상이라는 뜻이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목욕 후 과도한 음주를 하면 모공이 열린다. 이때 찬바람이 모공으로 들어와 몸속에서 오랫동안 머물면 몸에서 열을 낸다열이 나면 혈액이 건조해져 피부나 모발에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갑자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를 하면 원형탈모가 생기게 된다. 원형탈모증의 90% 이상이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므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사라지면 모발도 정상적으로 자리게 된다. 3~5개월이 지나도 계속 빠지고 탈모가 진행되면 치료가 꼭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탈모가 음허증에 속한다고 보고 음허를 보충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전신 쇠약이나 스트레스 등 탈모의 원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경혈을 자극해 두피의 순환을 돕고 영양을 공급하는 약침요법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원형탈모일 때는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가미소요산이나 경옥고를 복용하고 탈모 된 주변에 약침을 맞으면 2~3개월 내에 머리카락이 자라고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탈모일때는 식이요법과 생활방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커피,술,닭,양고기,조개,새우는 피하고 해조류,우유,계란노른자,참깨,검은깨,검은콩,호두등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나 생선을 섭취하면 탈모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