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송로 김순례
천리만리
떨어진 그리운 임아
잘못한 걸 이렇게 벌주시는가?
정든 집에 현실 아닌
현실로 다녀온듯 하여
헛소리가 나오는구려
밤인지 낮인지 구별 못 하네
다정해 보이던 자식은 날 버리니
두렵고 불안한 마음 어이 말하리
그렇게 가고 싶어도
한 발도 내딛지 못하는 내 처량한 신세
주섬주섬 옷 입고 가고 싶은 집
자유롭지 못한 이 몸 서럽구나
자식 사랑 속으로 한 게 잘못이라
이렇게 주저앉고 보니
임 생각뿐 허무하고 서글픈 내 신세
임아 그만 벌주고 데려가세나….
-요양원 병실에 아버지 마음 중에서-
'詩' Daum Caf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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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흐르는 서울,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시설 무료-할인'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국립덕수궁미술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직원들과 미술관 관람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극장이나 공연장, 미술관 등 각종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복궁과 창덕궁 등 조선의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도 무료로 개방된다. marrymero@newsis.com
★*…【서울=뉴시스】'노동의 새벽'으로 유명한 시인 박노해가 오는 5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전전 '다른 길'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박 시인이 티베트, 파키스탄, 인디아, 버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분쟁과 빈곤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 중 120여 컷의 작품을 정통 흑백 아날로그 인화로 전시된다...
전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5일(수), 13일(목), 16일(일), 24일(월) 오후 7시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선착순 70명. 관람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문의 02-734-1977. 사진은 박 시인의 작품인 고원의 쟁기질(2012). . (사진=나눔문화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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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 작가 : 깔리아-이 진한 ●‘원본 글' By Cafe.daum.net/hknetizenbonboo.
'네티즌 신비 동물의 왕국'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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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플러싱서 한국민화전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 플러싱 타운홀에서 한국민화전시회와 피리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2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열리는 한국민화전시회는 ‘민화 -그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한국전통회화 연구회(대표 강바램)의 작가 작품 60점을 선보인다. 또 전시회의 프리뷰 프로그램으로 피리연주자 가민의 콘서트가 7일 열린다. robin@newsis.com
★*… 【하동=뉴시스】차용현 기자 = 찬 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한겨울에 때 이른 봄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섬진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남 하동공원 시(詩)의 거리에 '봄의 전령' 홍매화(紅梅花)가 수줍은 속살을 드러냈다. 2014.01.29.(사진=하동군 제공)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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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색상의 신품종 프리지아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5일 오후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국내 육성 프리지아 품평회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색을 가진 프리지아를 살펴보고 있다. pp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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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소식 전하는 나비 군무
★*…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호랑나비등이 화려한 군무를 추며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비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호랑나비가 화려한 군무를 추며 이른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함평군의 한 관계자는 "나비들을 보고 있노라면 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사육된 나비는 오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제16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사용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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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거미' 겨울잠 자는 모습 확인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 천연기념물센터는 지난 2010년 3월 육상에서 동면중인 물거미 성체를 발견한데 이어 9일에는 육상뿐만 아니라 수중에서도 어린 상태로 동면중인 물거미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얼어 있는 수중 층 구멍에서 겨울잠을 자는 3.2㎜의 어린 물거미. 2014.01.27. (사진=국립문화재연구소 제공)photo@newsis.com
▲ 미국 양봉 농가에 '좀비 벌'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A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명 '좀비 벌'이 미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 좀비 벌은 꿀벌에 기생하는 이른바 기생파리에 감염된 꿀벌이다. 기생파리는 꿀벌의 등에 앉은 후 수초 만에 자신의 유충을 삽입해 꿀벌을 감염시킨다. 이에 감염된 꿀벌은 유충이 부화한 후 5분 이내 죽음을 맞이한다. 문제는 이 좀비 벌이 죽기 전까지 이상행동을 보인다는 것이다.
기생파리의 유충은 꿀벌의 신경계를 교란시킨다. 이에 꿀벌은 빛을 쫓듯이 이상하게 날다가 갑자기 땅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등 '좀비'와 같은 행동패턴을 보인다. 한편 '좀비 벌'은 지난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당시 미국 북동부 지역에 큰 피해를 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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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이준 作
★*… 【서울=뉴시스】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회 초대사진전시회 - 2014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展이 12일 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2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 출판 기념회"도 갖는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30여명의 명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선정된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한국사진방송 출판부, 도서출판 하얀나무, 정가50,000원)” 은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누구나 사진을 즐기는 사진의 생활화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110여명에 이르는 유.무명 사진가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별초청작가로는 사진찍는 국회의원 정의화 의원,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본부장, 캄차카의 사진가 신현규 작가, 서정곤 SBS 국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은 장이준 作. (사진=한국사진방송 제공)photo@newsis.com
★*… 해외 sns에서 ‘스타’로 떠오른 햄스터 모습이다.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반짝 거리는 눈은 눈물을 머금은 것처럼 보인다. 간절한 사연을 말하고 싶다는 얼굴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햄스터의 두 앞발이 사람 손가락과 맞닿아 있어 “자 이제 우리 약속한거야”라고 몸으로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햄스터가 탈출을 깊이 원하고 있고 보는 사람은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할 것 같다는 평도 나온다. 이렇게 깊은 눈을 가진 햄스터는 많지 않다는 댓글이 공감을 얻는다. 일부 네티즌은 햄스터가 최면을 거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화제의 “최면 눈빛 햄스터” “눈이 깊은 햄스터”)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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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과 싸우는 다람쥐 "난 싸운 다람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뱀과 싸우는 다람쥐' 영상이 화제다.이 영상 속에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된 다람쥐와 뱀이 싸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원의 테이블 앞에 있는 의자에는 뱀이 꽈리를 틀로 있고 다람쥐는 뱀의 몸을 물고 있다. 다람쥐는 뱀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뱀을 문다.
결국 이 결투는 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끝났다. 다람쥐가 포식자인 뱀을 상대로 맞서 싸운 것은 자신의 새끼를 지키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역시 모성애는 대단한 것 같다", "뱀과 싸우겠습니다람쥐", "저 다람쥐 용감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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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쥐 잡지 마세요~’
★*…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네스쿠크니 새드(Neskuchny sad) 공원에서 3일(이하 현지시간) 다람쥐 한 마리가 견과류를 먹고 있다. 한 여성이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지난 31일 모스크바 당국은 녹지(green areas)의 보호 강화를 명령하고 다람쥐 불법 포획을 집중 단속하기 시작했다. 알렉세이 고르로프 모스크바시 동북지구 생태국장은 “도심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야생 다람쥐를 불법으로 잡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P=뉴시스]
★*… 미국 펜실베니아주 펑추토니에서 2일(현지시간) 성촉절(Groundhog Day)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그라운드호그 클럽(Groundhog Club) 소속 론 플로차가 땅 속으로 들어간 펑추토니 필(Punxsutawney Phil)을 꺼내 안고 있다.
펑추토니 필은 다람쥐과 동물인 마멋(woodchuck)으로, 겨울철에 땅 밑에서 동면을 취하는 작은 동물이다. 전설에 의하면 마멋은 2월 2일에 깨어나 땅속에서 나온다. 이때 마멋이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 다시 땅 밑으로 숨어버리면 6주간 겨울 날씨가 지속되고, 그림자를 보지 못하면 봄이 찾아온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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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악의… '수라바야 동물원'
★*… 인도네이사 자바 섬의 수라바야 동물원에서 1일(현지시간) 코모도왕도마뱀이 죽은 채 발견되었다.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규모의 수라바야 동물원은 동물들에게 적절한 식량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은 채 동물들을 방치해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이 동물원에서 지난 수년간 아프리카 사자, 수마트라 호랑이 등 수십 마리의 동물들이 죽었다. 2년 전 죽은 기린의 뱃 속에서는 비치볼 크기의 플라스틱 덩어리가 나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 [AP=뉴시스]
▲ 머리와 몸통은 분명히 뱀이다. 그런데 꼬리가 이상하다. 꼬리가 대형 거미 같다. 거미 같은 꼬리는 빠르게 움직이며 요동친다. 독거미가 뱀의 몸에 붙어 있는 것 같은 형상이다.
★*… 뱀의 머리와 몸통에 거미의 형상을 가진 꼬리가 달린 일명 ‘뱀 거미’의 모습이다. 상상 속의 동물 같은 이 파충류는 지난 2006년 이란의 과학자에 의해 그 존재가 알려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동물의 정식 이름은 ‘우라라크노이데스’다. ‘거미 꼬리 독사’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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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 우려되는 멕시코의 희귀 도롱뇽
★*…【멕시코시티=AP/뉴시스】'물귀신' 또는 '걸어다니는 물고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멕시코의 희귀한 도롱뇽 악소로틀이 지난 2008년9월27일 멕시코시티의 수족관 수조에서 헤엄치고 있다. 멕시코 학자들이 4개월 간 악소로틀 연구를 위해 개체 탐사를 벌였지만 단 하나의 개체도 찾지 못해 멸종한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014,1,29
★*… 27일 울산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사육사들이 돌고래를 옮기고 있다. 체험관 측은 오는 3월 출산을 앞둔 암컷 돌고래의 순산을 위해 방해가 되는 수컷 2마리를 다른 수조로 이날 이동시켰다. 장생포 고래생태체험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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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죽었을까...
★*…4일(현지시간) 남미 페루 북부 태평양 연안 람바예케의 푸에르토 에텐 해안에 돌고개 사체가 떠밀려 올라 와 있다. 페루 당국은 최근 한달간 태평양 연안에서 발견된 400여 마리의 돌고래 사체에 대한 해부에 들어간는데, 지난 2012년에도 돌고래 870여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으나 사인 규명에는 실패한 바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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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후 날린 비둘기 공격한 까마귀와 갈매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삼종기도 후 날린 비둘기가 갈매기와 까마귀의 공격을 받고 있다.
★*… 26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수 많은 신자들이 모인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삼종기도가 열렸다. 교황은 바티칸 사도의 궁 창문에 서서 미사를 집전한 뒤 남여 어린이가 흰비둘기 두마리를 날리도록 했다.
두 어린이가 성 베드로 광장으로 비둘기를 날린 순간, 갈매기와 까마귀가 비둘기들을 공격했다. 공격을 받자 비둘기 한 마리는 아래층 창턱에 내려 앉았다. 다른 비둘기는 깃털이 빠지기도 했다. 까마귀는 계속해서 비둘기를 공격했다. 비둘기들이 촬영이후 어찌 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 【서울=뉴시스】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회 초대사진전시회 - 2014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展이 12일 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2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 출판 기념회"도 갖는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30여명의 명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선정된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한국사진방송 출판부, 도서출판 하얀나무, 정가50,000원)” 은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누구나 사진을 즐기는 사진의 생활화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110여명에 이르는 유.무명 사진가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별초청작가로는 사진찍는 국회의원 정의화 의원,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본부장, 캄차카의 사진가 신현규 작가, 서정곤 SBS 국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은 김규석 作 '큰소쩍새'. 2013.02.07. (사진=한국사진방송 제공)photo@newsis.com
★*…창경궁 후원의 춘당지(春塘池)에는 원앙이 모여 산다. 관람객이 모이를 던져 주면 암수 없이 치열하게 다투는 녀석들이다. 그러나 싸움 중에도 사랑이 꽃핀다. 따스한 햇살에 얼음이 녹은 연못에서 원앙 한 쌍은 그림 같은 짝짓기를 보여주었다. ...암컷이 내빼듯 헤엄치지만 수컷은 짧은 순간 생명을 잉태시킨다. [ⓒ 중앙선데이 & Jcube Interactive In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생조류에 접촉하거나 먹이를 주지 마세요. 배설물 등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 내 호수인 일감호에는 오리·야생조류와의 접촉이나 모이주기를 금지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지난달 17일 전북 고창에서 발병한 AI가 수도권으로까지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건국대가 일감호에 사는 오리와 야생조류를 보호하기 위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광진구와 건국대는 이번 설 연휴 중에도 매일 두 차례씩 주기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 지난 23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 ‘두루미 잠자리’에서 새벽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두루미들이 잠을 자고 있다. 윤순영 이사장 제공
★*…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윤순영(60·작은 사진) 이사장은 1992년 경기도 김포 홍도벌판에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와 처음 마주쳤다. 순간 그 자태에 매료되어 23년째 두루미 보호자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대 말부터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윤씨는 처음엔 사진을 찍기 위해 두루미를 찾아 나섰으나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란 것을 알게 되었고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생각은 곧 실천으로 옮겼다. 김포에서 월동하는 두루미를 위해 모이를 주기 시작했고 나중엔 전 재산을 탕진하기에 이르렀다.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협회는 2006년에 생겼고 지금도 순탄치는 않지만 그전까지는 고생을 많이 했다.” 윤 이사장은 지금도 벼, 밀, 옥수수 같은 모이를 주고 있으며 밀렵감시단, 야생동물 구조, 자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두루미 외에 다른 야생동물에 관해서도 빼어난 생태사진을 찍고 있으며 두루미의 행동양식을 모니터링하는 등 연구활동도 이어왔다. 2008년 창원에서 열린 세계람사르총회에 초청받아 두루미 사진을 선보였고 경기도 사진대전 초대작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자연경관훼손 심의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곽윤섭 선임기자 kwak1027@hani.co.kr
★*… 【철원=뉴시스】고승민 기자 = 26일 오전 강원 철원군 동송읍의 한 논에서 재두루미들이 먹이를 찾고 있다.재두루미는 10월 하순 한국으로 찾아와 3월 하순에 되돌아가는 보기 드문 겨울 나그네 새다.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3호로 지정된 재두루미는 2012년 5월 31일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kkssmm99@newsis.com
▲ 철새도래지에서 수십 마리의 철새 사체가 발견됐으며 검사 결과 철새들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고 한다.
★*… 그 바람에 일부 지역에서는 이동금지령이 발령됐고 전국 가금류 농가에는 초비상이 걸렸다. 병원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에 먹이를 공급하는 것도 중단됐으며 탐조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그러나 철새들에게 먹이 공급을 중단할 경우 새들은 먹이를 찾아 더 넓은 지역으로 이동할 게 뻔해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먹이 공급을 받지 못한 새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 오늘 아침에는 두루미 세 마리가 마을에 있는 두엄을 뒤지고 있었다. 독수리들도 마찬가지이다. 이렇게 위험을 무릅쓰고 먹이를 찾으러 마을로 내려왔다. 겨울이면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AI 파동, 좀 더 과학적인 해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글·사진 = 도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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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와의 전쟁
★*…충남 서천 금강하구에서 가창오리 3마리가 폐사한 채 발견된 가운데 23일 서천 축협관계자들이 AI 확산을 막으려고 금강하구둑 주변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방역차량 위로 보이는 까만 점들은 가창오리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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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해진 해운대 바다
★*… 포근한 휴일을 맞은 26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겨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전민철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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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앙 무리 태화강서 겨울나기
★*… 천연기념물 327호인 원앙이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 상류에서 겨울을 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3일 조류연구가 김성수 박사가 촬영한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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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만한 금붕어를 한 입에! 대식가 물총새 포착
★*…[서울신문 나우뉴스]식탐이 과했던 것일까? 자신 몸 크기에 육박하는 거대 금붕어를 삼키려하는 대식가 물총새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사진작가 크리스토퍼 슐라프(50)가 촬영한 과도한 식탐을 지닌 목도리 물총새의 사진을 25일(현지시간) 게재했다...
★*… [서울신문 나우뉴스]언뜻 보면 펭귄 수 천 마리가 봉긋 솟은 수많은 바위 곁에 서 있는 것 같지만, 사실 위 사진은 엄청난 수의 코끼리물범과 펭귄이 한곳에 ‘집결한’ 모습을 담고 있다.마치 한여름 피서 나온 인파처럼 해변을 가득 메운 킹펭귄(임금펭귄)과 코끼리물범의 모습은 남극권 대서양에 있는 사우스조지아섬에서 포착됐다.
★*… 수많은 코끼리물범이 몰린 이유는 번식을 위해서다. 코끼리물범은 매년 남극에 봄이 찾아오면 번식을 위해 이 섬에 몰려들며, 수컷이 먼저 사우스조지아섬에 도착해 암컷지배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사이, 암컷들이 들어와 짝짓기를 하거나 새끼를 낳는다.이날 해변에 ‘집결’한 코끼리물범은 4000마리, 펭귄은 무려 30만 마리로 추정되며, 이들은 서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물놀이나 휴식, 사냥을 즐겼다...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 16일 전북 고창 종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데 이어 시화호에 서식하는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전국적으로 철새에 의한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경남 남해군 남해읍 인근 바닷가에서 대표적인 겨울 철새 큰고니(천연기념물 201호)가족이 굴 캐는 주민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con@newsis.com
★*…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에서 유출된 기름이 북서풍을 타고 경남 남해군으로 밀려와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썰물이 빠져나가 바닥을 드러낸 남해군 서면 염해마을 해안가에는 기름을 뒤집어쓴 오리 한 마리가 가뿐 숨을 몰아쉬고 있다. con@newsis.com
▲ '노동의 새벽'으로 유명한 시인 박노해가 오는 5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전전 '다른 길'을 개최한다 서울=뉴시스.
★*… 전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5일(수), 13일(목), 16일(일), 24일(월) 오후 7시에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선착순 70명. 관람시간은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문의 02-734-1977. 사진은 박 시인의 작품인 인디아의 아침 마음(2013). 2014.02.04. (사진=나눔문화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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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곁이 좋은 병아리
★*…【군산=뉴시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충남 천안시)이 지난해 12월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전염병으로 인한 멸종 방지를 위해 전북 군산시 철새조망대에 입식한 전통 토종닭에서 최근 9마리의 병아리가 자연부화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군산시 제공)/고석중기자 k9900@newsis.com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후문 앞에서 한국동물보호연합과 동물사랑실천협회 등이 기자회견을 갖고 AI 예방적 생매장 살처분 중단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14.01.28. photo1006@newsis.com
★*…한국동물보호연합,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학생동물보호협회 등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적 살처분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살처분은 살아 있는 닭과 오리들을 땅속에 묻는 생매장”이라며 비과학적인 대량 동물학살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뉴스1
▲ 1일 오후 충북 진천군 이월면 한 오리농가에서 방역 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할 오리를 한쪽으로 몰고 있다./뉴스1
★*… 방역당국은 AI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진천 오리농가에서 반경 3㎞ 이내에 있는 닭·오리농장 14곳의 가금류 24만6200마리를 살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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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 털 뭉치’ 앙골라 토끼 화제
★*…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일(현지시간) 산호세주립대의 명예교수로 있는 베티 추가 직접 기르고 있는 앙골라 토끼들을 소개했다.맥켄지라는 이름의 이 잉글리쉬 앙골라 토끼는 마치 거대한 털 뭉치처럼 보인다. 이는 애견 전용 건조기를 사용해 털을 25cm 이상 푹신하게 부풀린 것으로 실제 토끼 무게는 2.7~3kg 정도밖에 안 된다고 추 교수는 설명했다.
★*… 추 교수는 자신의 토끼들을 쇼에 선보이기 위해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쇼는 애견 쇼처럼 토끼의 품종을 가려 시상하는 건전한 행사로 알려졌다.앙골라 토끼는 특성상 털이 계속 자란다. 그 속도는 한 달에 2.5cm 정도 된다고 추 교수는 말한다.그녀는 “토끼 털을 얻기 위한 적절한 도구는 가위”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이용하면 토끼들은 고통받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를 통해 얻게 된 여분의 털로는 실을 만든 뒤 뜨개질 옷 등의 제품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귀엽다고 말하기에는 지나치게 강렬하다. 토끼 탈이어서 귀여울 만도한데 이상하게 무섭다. 아마도 크기 때문일 것이다. 또 눈을 가렸고 입을 벌린 것이 토끼보다는 괴물 같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엄마를 놀라게 한 딸’이다.
인기척을 느껴 뒤돌아 봤다가 작은 괴물이 있었다는 게 엄마의 증언이다. 딸은 아기 인형을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인형의 머리카락이 공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분석(?)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나온다. 엄마가 소스라쳤을 때 아마 딸도 놀랐을 것이다. 엄마를 놀라게 만들 악의는 없었을 것이다. 귀엽고 장난스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테니 공포에 절은 엄마 얼굴에 딸로서는 더욱 무서웠을 것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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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의 치명적 백허그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이미지다. 고양이가 쥐를 백허그했다. 지극한 사랑을 느끼게 한다. 고양이는 쥐를 새끼로 여기는 것 같다는 분석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나온다. 그런데 이 사랑스러운 상황이 위험해보이기도 한다. 둘은 천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일지 모른다. 화제의 고양이와 쥐는 자연 질서를 거스른 것이 분명한 것 같다. 둘은 행복과 평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쥐를 백허그한 고양이)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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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릴라이거와 대리모 고양이의 사랑스런 일상
▲ 새끼 릴라이거(liliger)와 대리모 고양이의 사랑스런 일상이 공개되 관심을 끌고 있다.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이 공개한 암컷 릴라이거 '키아라'와, 키아라의 대리모 역할을 하는 고양이 '다카'의 생활을 공개했다.
★*…릴라이거란 수사자와 암컷 라이거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를 뜻한다. 라이거가 수사자와 암컷 호랑이의 새끼를 뜻하므로 키아라의 외할아버지는 사자, 외할머니는 호랑이인 셈이다.종간 교잡인 라이거는 일반적으로 염색체의 이상으로 생식이 불능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암컷 라이거의 경우는 드물게 생식이 가능한데 키아라의 어미가 이에 해당하는 것.키아라의 어미인 라이거 '지타'는 재작년 키아라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젖에서 우유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 사육사인 로자 솔로비에바(40)는 키아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하루 세 번 직접 우유를 먹이며 돌봐줬다.얼마 지나지 않아 키아라는 솔보리에바의 애완용 고양이 다카를 엄마처럼 따랐다.애초에 새끼가 있었던 다카도 키아라의 털을 핥아주거나, 품에 안는 등 키아라를 자신의 새끼처럼 대했다.하지만 작은 새끼였던 키아라는 이후 급속히 몸집이 커졌고 종종 맹수의 본능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에 솔로비에바는 향후 키아라를 다시 지타에게 돌려보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보라색 얼굴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들의 동정심과 웃음을 유발했다. 곱고 하얀 털을 가진 고양이 옆에는 활짝 웃는 예닐곱 살 소녀가 있다. 자신의 ‘작품’을 자랑스러워하는 득의만만한 표정이다. 소녀가 고양이를 예쁘게 꾸며준 것으로 보인다.
해외 네티즌들은 고양이 몰골을 보고는 처음에는 웃다가 곧 걱정을 한다. “저 진한 화장을 어떻게 지우나” 염려를 하는 것이다. 엉거주춤한 자세에 정신을 놓은 것처럼 보이는 고양이는 안쓰럽기도 하다. (사진 : ‘최악의 메이크업 고양이’) 김수운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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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고양이의 대실수, 새끼들 혼비 백산
▲ 새끼 일곱 마리를 거느린 어미 고양이의 ‘실수’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엄마 고양이의 실수가 새끼 고양이들을 빛의 속도로 사라지게 만들었다.
★*… 최근 해외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끄는 이 영상에는 어미 고양이와 7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나온다.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는 새끼들의 성화에 지친 어미 고양이는 잠시 휴식을 취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새끼들을 피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어미는 점프 도중 큰 소리를 내며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고, 이 실수로 우당탕 큰 소음이 났다. 이정 기자
이 혼란스러움에 깜짝 놀란 새끼들은 책장, 침대 아래로 몸을 숨겼는데, 그 재빠른 동작이 그야말로 놀랍다. ‘빛의 속도’로 사라지는 것 같다는 것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말이다. 새끼 고양이들은 빛의 속도로 사라졌지만, 어미 고양이는 태평한 표정이다. “한 편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는 평가다.(사진 : 빛의 속도로 사라진 7마리의 새끼 고양이와 엄마 고양이) 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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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과 화상 채팅한 고양이 ‘기겁’
▲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던 고양이가 크게 놀란다. 저 작은 박스 속에 낯익은 존재가 있기 때문이었다. 바로 고양이와 함께 동거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말까지 한다. 분명히 그 사람이 맞다. 그런데 저 곳에 왜 들어갔을까. 고양이는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나중에 깜짝 놀라고 기겁한다.
★*…재미있는 이미지다. 고양이는 생생하게 호기심과 의심과 경악을 표현해냈다. ‘동거인’을 알아보고 큰 충격에 빠진 것이 분명해 보인다. 본의 아니게 주인과의 채팅을 하고 기겁한 고양이는 해외 소셜 미디어의 스타로 떠올랐고,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준다.
★*… 캐나다 온타리오 주 브록 구역에서 26일(현지시간) '겨울 축제(Winter Festival)'와 '제10회 캐닝턴 개썰매 경주(the 10th Annual Cannington Dog Sled Races)'가 열렸다. 화장 또는 인형탈 등으로 개 분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이 개를 어루만지고 있다. 개썰매 경주에 참가한 개들이 썰매를 끌고 있다. 80여 개 팀이 25~26일 양일간 북아메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경주에 참가했다. [신화통신=뉴시스]
★*… 【서울=뉴시스】남자아이를 문 일본 아키타 견종인 '타이버'와 주인 레스 커크-킹스턴(63)의 사진. 영국 법원이 3세 남자아이를 문 개의 주인에 무죄를 선고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사고를 당한 남자아이는 100바늘을 꿰매고 눈 주위의 뼈가 부러졌지만 커크-킹스턴은 자고 있는 타이버를 아이가 자극해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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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치 마스코트
★*… 【소치(러시아)=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7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트 내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photo@newsis.com
★*… 미국 뉴욕에서 6일(현지시간) '제138회 웨스트민스터 케넬 클럽 도그 쇼'(Westminster Kennel Club All Breed Show) 첫 경기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2014 웨스트민스터 도그쇼’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뉴욕 내 존재하는 모든 품종의 견공들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사냥개인 포르투기스 포덴고(Portuguese Podengo)종, 쥐를 잡도록 혼합교배한 ‘래트 테리어(Rat Terrier)종’, 썰매 끄는 개로 이용하기 위해 만든 치누크(Chinook)’종 강아지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로이터=뉴스1]
★*…【AP/뉴시스】7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측이 제공한 날짜 미상 비디오로, 탈레반 병사들이 수도 동쪽 전투 중 사로잡았다는 나토의 군사견 한 마리를 줄로 잡고 있다. 개는 몸에 하이테크 정찰 기구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토 주도 다국적군은 12월에 군사견 한 마리가 실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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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난아기 지키는 개, 사랑스러워라
▲ “사랑의 눈빛이 감동적....”‘갓난 아기 돌보는 개’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개는 웰시 코기 종이다.
★*… 이 개는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집에서 자라는 개는 일반적으로 주인을 바라 본다. 그런데 이 개의 시선은 태어난 지 약 3주일 된 아기를 향해 있다. 아기를 쳐다보는 것은 물론, 마치 자신의 새끼를 쳐다보는 듯한 눈빛과 표정이다.
개의 주인은 이렇게 말한다. “개가 아이에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주인의 걱정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개는 아기를 향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보살핌이 가득한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가 아기를 정말로 사랑하는 것 같다”거나 “아기도 귀엽고 개도 귀엽고 둘 다 사랑스럽다”라 말하는 이들이 많다.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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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눈썹 강아지’ 귀엽다?
★*…해외 인터넷에서 큰 주목을 받는 패셔니스타 강아지다. 속눈썹을 붙여 아름다운 아이라인을 만들어냈다. 강아지는 만화 속에나 나올 귀여운 외모를 갖게 되었다. 속눈썹을 붙인 주인의 아이디어 뛰어나다는 칭송이 있는 반면 속눈썹 강아지는 개답지 않고 괴상하다는 반응도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나온다. 메이크업을 거치니 귀엽고도 거북한 묘한 분위기의 강아지가 탄생하고 말았다./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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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행복이란~ 강아지들의 천국 같은 생활
▲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까? 지쳐 쓰러질 때 배불리 밥을 먹은 강아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 SNS 와이프로그와 핀터레스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사진들은 하나같이 먹다 지쳐 잠이 든 강아지들의 모습을 포착한 것. 밥그릇을 옆에 두고 뻗은 것은 예사요 밥그릇 속에 고개를 처박거나 아예 밥그릇 안에 쏙 들어가 단잠에 빠진 강아지들의 밥그릇 사수 천태만상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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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건국기념일…견공들의 행진
★*… 인도 잠무에서 건국기념일 행사가 열린 가운데 국경수비대 소속 견공들도 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이 사진은 26일(현지시간) 촬영된 것이다.
★*… 30일 오후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사곶해변에 주인 따라 나온 강아지들이 해변을 순찰하고 있는 해병대원이 주인인줄 알고 졸졸 따르고 있어 긴장된 서해 최북단 섬을 지키는 군인과 강아지의 교감에 훈훈함이 느껴진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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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늠름한 올림픽 보안견
★*… 【소치(러시아)=뉴시스】김인철 기자 = 5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 빌리지 국기광장에서 보안견이 광장 주변을 살피고 있다. yato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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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뿔소 크기? “얼굴 큰 개” 깜짝
▲ “얼굴이 거대한 개”가 해외 sns를 강타했다.
★*… 성인 남성의 어깨에 얹어놓은(?) 개의 얼굴은 사람의 세 배는 된다. 화제의 개 머리가 코뿔소나 코끼리 정도 크기가 될 것 같다고 ‘후하게’ 평가하는 네티즌도 있다. 이렇게 머리 큰 개가 정말 존재할까. 아니면 사진 속 남자의 보기 드문 소두인일까. 이도 저도 아니고 카메라 렌즈 때문에 원근 차이가 과장된 결과일까. 해외 네티즌들은 놀라움과 함께 혼란을 겪고 있다. 한편 개의 얼굴이 클 뿐 아니라 표정도 이상하고 복잡해서 화제다. 슬프면서도 짜증도 묻어나는 표정이 아주 인상적이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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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벽에 난 구멍으로 지켜보고 있는 장면, 알고 보니…
▲ "만약 당신이 초능력을 한가지 가질 수 있다면?"라는 질문에서 빠지지 않고 늘 등장하는 답변 중 하나는 "투명인간이 되어서 목욕탕 가보기"이다. 다른 이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훔쳐보기'를 통해 쾌락을 느끼고 싶은 이들의 본능을 드러내는 예일 것이다.
★*…이러한 '관음증과 같은 욕구가 일부 사람뿐만 아니라 개에게도 있는 게 아닐까?' 라는 의문을 던지게 만드는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개 한 마리가 벽에 뚫린 작은 구멍에 눈을 가져다 대고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있다. 견공이 지켜본 모습은 바로 샤워하고 있는 다른 개의 모습이다. 우연한 상황일 수도 있지만 절묘한 타이밍을 담아낸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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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공놀이하는 천재 개
▲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는 물살, 물에 뜨는 공, 점프를 해야 건널 수 있는 돌다리 등의 '지형지물'을 이용해 혼자서도 즐겁게 노는 '개'가 화제다.
★*…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또한 사람들에게 '개보다 못한 존재'라는 자괴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 이 개는 도시에 건설된 하천에서 논다. 입에 문 공을 개천에 던지면, 공은 아래 쪽으로 흘러가는데, 공을 추적하며 관찰하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다시 낚아채는 것이 이 개가 노는 방식이다.
(사진 : ‘혼자 노는 천재 개’ 동영상 중에서) 박일범 기자
/PopNews
공의 흐름을 추적하는 관찰력, 공을 낚아채는 민첩성, 언제 공을 회수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결단력 등이 게임이 필요한데, 영상 속의 개는 머뭇거림 없이 재빠른 동작으로 노느라 바쁘다. 또 공이 저 멀리 가버리면, 몸을 던져 수영을 해 공을 회수하는 '끈기' 또한 가지고 있다. "혼자 노는 이런 개가 있다니, 천재 개가 아닌가"라고 영상을 본 이들은 감탄한다. 박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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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쓴맛 본....지하 세계 구경한 개
★*… 아주 난처한 입장에 놓인 견공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동정을 사고 있다. “지하 세계를 본 개”라 불리는 견공은 덩치 큰 개에 의해 머리가 눌렸다. 힘이 굉장히 셌던 것일까. 눌린 개의 머리를 모래를 파고들었다.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동료 개에게 땅 속 구경을 시켰던 힘 센 개가 해외 네티즌의 원성을 사고 있다.
한편 다른 해석도 제기된다. 작은 개가 눌려서 모래 속에 파묻힌 게 아니라, 흙 속에 묻어 둔 군것질거리를 꺼내는 순간을 포착했다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큰 개는 자기에게도 좀 나눠달라도 하소연하고 있는 것이 된다.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해서 사진은 더욱 인기다. 박일범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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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쫓는 백호 “오해 마세요, 노는 중이에요”
★*… [서울신문 나우뉴스]개와 호랑이가 함께 뛰노는 보기 드문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주(州) 머틀 비치에 있는 ‘타이거스’라는 동물보호소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한 견공과 세 호랑이를 소개했다.
★*… 래브라도 리트리버 견종인 ‘부다’(2)는 지금보다 더 어린 시절부터 희귀 백호인 파라메시와 크리슈나(2), 그리고 벵갈호랑이인 파르함(1)과 함께 특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백호는 견공을 쫓고 있는 모습인데 사냥하는 모습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이는 술래잡기를 하듯 서로 쫓기고 쫓는 놀이를 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서울신문 나우뉴스]수줍은 듯 앞발로 입을 가리는 아기 백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2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페인의 한 사진작가 최근 현지의 한 동물원에서 새끼 백호 한 마리가 그런 모습을 취하는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했다.
더욱이 사진 속 새끼 백호는 영롱한 푸른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완벽함을 더했다. 이 사랑스러운 사진을 촬영한 작가는 페드로 하르케 크레브스(50). 톨레도에 사는 그는 최근 세빌에 있는 ‘문도 파크’라는 동물원을 방문해 그런 행운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보리서=AP/뉴시스】흰 암사자 아지라가 4일(현지시간) 폴란드 중부 보리서에 있는 민영 동물원에 있는 한 우리에 지난주 낳은 흰 사자 세쌍둥이와 함께 누워 있다.
이 동물원의 소유자 안드르제이 파비크는 이날 흰 사자는 결함이 있어 태어나지 못하거나 어미에게 거부당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태어난 흰 사자 세쌍둥이는 2년6개월 된 어미 아지라가 젖을 먹이며 돌보고 있다고 전했다. 새끼들의 아빠인 3년 6개월 된 수사자 사힘은 옆 우리에서 이들을 지키고 있다.
▲ 희귀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번엔 페르시아 표범을 찾았다<사진:>소치 국립공원에 있는 시베리아 표범 번식·복원센터에서 표범과 포즈를 취한 푸틴. 2014. 2. 5. 연합뉴스
★*…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곧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흑해 연안의 남부도시 소치 국립공원에 있는 시베리아 표범 번식·복원센터를 방문했다.총리 시절이던 지난 2009년 직접 주창해 시작한 시베리아 표범 보존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페르시아 표범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레드 리스트'에 들어 있는 절멸 위기 동물이다. 소치 표범 번식·복원센터는 푸틴의 지시로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으로부터 암수 표범들을 들여와 개체수 증식 사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센터에는 8마리의 성장한 표범과 4마리의 새끼 표범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인근에서 3일(현지시간) 키스톤XL 송유관(Keystone XL oil pipeline) 건설 반대 시위가 열렸다. 한 시위자가 북극곰 인형탈을 쓰고 시위에 참가했다. 시위대가 송유관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튜브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키스톤XL 송유관은 캐나다 앨버타주 원유 생산지에서부터 미국 텍사스 주의 정유시설을 잇는 2736km 길이의 송유관이다. 이 송유관이 완공되면 이를 통해 하루에 원유 83만배럴을 수송하게 된다. 미국 환경단체 측은 키스톤XL 송유관 건설계획은 오바마 대통령의 기후변화 방지 정책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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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름때 묻은 북극곰들
★*… .스위스 다보스에서 23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행사장 밖에서 환경 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의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자들은 북극곰으로 분장한 뒤 가즈프롬사의 ‘북극해 석유 시추 중단’을 요구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 【뉴델리=AP/뉴시스】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대통령궁 앞에서 거행된 '비팅 리트리트(Beating Retreat ceremony)' 행사 리허설에 낙타가 동원됐다. 전투 후 귀대를 상징하는 이 의식은 인도 공화국 창건일 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1월29일 거행된다.
★*… 【서울=뉴시스】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회 초대사진전시회 - 2014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展이 12일 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2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 출판 기념회"도 갖는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30여명의 명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선정된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한국사진방송 출판부, 도서출판 하얀나무, 정가50,000원)” 은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누구나 사진을 즐기는 사진의 생활화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110여명에 이르는 유.무명 사진가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별초청작가로는 사진찍는 국회의원 정의화 의원,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본부장, 캄차카의 사진가 신현규 작가, 서정곤 SBS 국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은 김미란 作. (사진=한국사진방송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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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찾아 하산한 한라산 야생노루
★*…제주 한라산의 대표 동물 노루. 겨울철 한라산 주변이 눈에 잠기면, 먹거리를 찾아 하산하는 야생노루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해맑은 눈망울로 순하게 생긴 노루는 사람을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간다. 그도 그럴 것이 제주는 지금 노루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한때, 한라의 상징으로 여겼던 노루가 개체수가 많아지고 농작물을 해친다는 이유로 포획이 허가된 지난해 7월부터 약 1160마리가 죽음을 맞았다. 제주도의 해발 400∼600m 지역은 원래 노루의 땅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골프장, 리조트 등 대형 상업시설이 하루가 다르게 들어서고 있다. 서식지를 잃은 노루들이 어쩔 수 없이 마을로 내려와 농작물을 해치다 그물에 걸리고, 개에 물리고, 자동차에 희생당하고 있다. 이도 부족해 엽사들에게 포획을 허가해준 제주도의 노루행정에 생태학자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농부와 노루가 공존하는 보다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제주 = 김연수 선임기자 ny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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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순록
★*… 18일 새벽 순록 가족이 핀란드 랩랜드의 토르비넨 근처의 설원에서 무리를 지어 이동하고 있다. 랩랜드/AFP 연합뉴스
★*… 현대백화점 압구정로 본점에 6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말이 등장했다. 5만8000개 크리스털로 만든 이 말은 전세계에서 300개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는 5점이 들어왔으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미아점, 울산점 네 곳에서 판매한다. 이미 1개는 판매되었으며 가격은 1900만원대 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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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말 타고'
★*…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서울외국인학교에서 KRA 한국마사회 주최로 열린 '찾아가는 승마 수업'에서 외국인 어린이들이 승마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학교에 직접 찾아가 승마 체험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승마교실'을 시행해 왔다. kkssmm99@newsis.com
★*… 【서울=뉴시스】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회 초대사진전시회 - 2014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展이 12일 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2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 출판 기념회"도 갖는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30여명의 명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선정된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한국사진방송 출판부, 도서출판 하얀나무, 정가50,000원)” 은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누구나 사진을 즐기는 사진의 생활화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110여명에 이르는 유.무명 사진가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별초청작가로는 사진찍는 국회의원 정의화 의원,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본부장, 캄차카의 사진가 신현규 작가, 서정곤 SBS 국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은 김경복 作. 2013.02.07. (사진=한국사진방송 제공)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회 초대사진전시회 - 2014 웅비하는 대한민국, 그러게 말이다” 展이 12일 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12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는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 출판 기념회"도 갖는다.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30여명의 명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선정된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한국사진방송 출판부, 도서출판 하얀나무, 정가50,000원)” 은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누구나 사진을 즐기는 사진의 생활화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110여명에 이르는 유.무명 사진가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별초청작가로는 사진찍는 국회의원 정의화 의원,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본부장, 캄차카의 사진가 신현규 작가, 서정곤 SBS 국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은 김가중 作 '말과 빛'. . (사진=한국사진방송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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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여왕 즉위 62주년 기념 행사에서 실수하는 병사
★*…런던 하이드파크에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즉위 62주년 기념 축포 행사 도중 왕실 기마 포병대의 한 병사가 말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담은 연속 사진.
★*… 2년 연속 리딩 사이어 타이틀을 차지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씨수말 ‘메니피’. 한국마사회 제공 /경마를 ‘혈통의 스포츠’라고 한다. ‘명마’의 첫 번째 조건이 ‘혈통’이기 때문이다. 경마문화신문의 김문영(57) 대표는 “말은 10마리를 교배하면 7∼8마리 정도가 임신에 성공하고, 5∼6마리가 출산까지 성공한다”며 “그중 2∼3마리만 2세 때부터 경주마로 활동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국내에는 한국마사회(KRA)가 관리하고 있는 100억 원 가치의 ‘메니피’ 등 씨수말 2∼3마리가 최고의 종마로 활약하고 있다”고 국내 종마 산업을 설명했다.고유 혈통을 가지고 경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말 가운데 교배를 위해 마사회가 특별 관리하는 말을 ‘종마(種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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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진방송 대한민국 국회초대전, - 설명자 作
★*…사회적으로 명망있는 30여명의 명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선정된 “이 시대의 역사 한국사진방송 사진연감(한국사진방송 출판부, 도서출판 하얀나무, 정가50,000원)” 은 디지털환경의 발달로 누구나 사진을 즐기는 사진의 생활화에 발맞추어 전국에서 110여명에 이르는 유.무명 사진가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별초청작가로는 사진찍는 국회의원 정의화 의원, 김영호 서울문화재단 본부장, 캄차카의 사진가 신현규 작가, 서정곤 SBS 국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은 설명자 作.. (사진=한국사진방송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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