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인들

2012. 8. 6~2012. 9. 25 

KBS2에서 방영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처음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는 조여정의 "로맨스가 필요해 1"을 보고

조여정의 작품들을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해운대 연인들"을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 역시 고등학생 때 봐서 기억이 잘 안나는 관계로 다시 봤다

​근데 처음 보고 느낀 점은 아... 서울 사람들 사투리 너무 어색하다 이거였다

그리고 김강우 항상 뭔가 진지한 역할로 나왔는데 처음으로 코믹한 드라마에 나온 것 같아 반가웠다.

간신의 이융=연산군의 역이 엄청 잊혀지지 않았는데 이런 코믹한 연기라니 

​

해운대 연인들 등장인물

이태성(김강우), 고소라(조여정), 최준혁(정석원), 윤세나(남규리), 황주희(강민경),

이세조(최상훈), 고중식(임하룡), 이순신(이재용), 부영도(박상면), 이동백(건일)

이관순(소연), 강민구(김태현), 육탐희(김혜은), 심말년(김영옥), 육탐희 보디가드(정승교)

​

해운대 연인들 줄거리

기억을 잃은 검사와 조폭의 딸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

해운대 연인들 1화

김강우는 검사 이태성으로 나온다.

처음에 마약밀반입하는 사람들을 검거하려고 잠복근무 하고 있었는데

괄약근 조절 못한 수사관이 다 망쳐버리는 바람에다 망치게 된다.

조여정은 조폭의 딸 고소라로 나온다.

예전에는 힘 있던 조폭이었는데 지금은 어딜 다쳤는지 아이 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조여정은 부산에서 작은 횟집을 하면서

아빠와 삼촌(아빠의 부하)들과 함께 횟집(삼촌수산)을 하며 지내고 있다.

​은행빚을 다 갚은 줄 알았는데 강민구(김태현)라는 소라의 약혼남이 전세금이 모자라다고

대출을 받아달래서 삼촌들은 소라 대신 돈을 빌려주게 되어서 빚은 다시 도루묵이 된다

​이태성은 결혼식 당일 아침

부산에서 마약 밀반입하는 사람들을 쫓다가 결혼식에 겨우겨우 도착하게 된다.

이태성과 결혼하게 되는 윤세나(남규리).. 진짜 이쁜데 불쌍스ㅠㅠ

​서울로 물고기 배달을 가는데 길가에 오토바이 때문에 넘어진 할머니

심말년(김영옥)을 데려다 주러 옛날에 빼앗긴 해운대 호텔로 가게 된다.

그러던 와중 호텔의 안주인

육탐희(김태은)이 그거를 보고 막아선다.

김태은 사투리 나름 진짜 잘 쓰는듯  그러고 싸우지만 결국 고소라가 승!

​이태성은 신혼여행 가는 중에도 계속 일을 하고

세나는 신혼여행 가는 도중 복막염으로 아파서 쓰러지게 된다.

그리고 신혼여행은 취소하고 이태성은 기다렸다는 듯 나이트로 범인 여자친구를 잡으러 간다...

이런 스뤠기 수술을 하면 밖에서 기다려 줘야지!

​소라는 삼촌의 딸 이관순(소연)이 나이트에서

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이트로 관순이를 데리러 간다.

그리고 관순이는 양주를 깨고... 양주값 100만원을 갚으라고 한다.

돈이 없으면 몸으로 때우라 소라는 백만원이 없어 어우동쇼를 하게 된다.

​관순이를 트럭에 묶어두고 어우동 쇼를 하러 가는 소라

​소라는 어우동 옷을 입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감정 처음이야"라고 계속 말하는

이상한 아저씨를 만나 엎어치기 한번 해주고 

​그리고 이태성은 나이트에 도착해 마약밀반입하는 사람을 검거하기 위해

똑같이 어우동 옷을 입은 고소라에게 "이런 감정 처음이야"라고 똑같이 말하는데

고소라는 뭔지 모르니 이태성이 자기에게 반한 줄 아는 것같은데 

​그리고 어우동 춤 추는데 역시 조여정 섹시해 ㅎㅎㅎㅎㅎ

관객들이 벗어라! 벗어라! 그래서 안돼요!!!!! 이러면서 도망친다 

​그리고 이태성은 어우동을 쫓아 소라를 따라간다.

그리고 방안에서 다시 한번 소라에게 "이런 감정 처음이야"를 시도하는 태성

 

해운대 연인들 2화

소라는 미친 건 약도 없지 이러면서 때리고 도망친다.

그 와중 태성에게 무전으로 마약거래범 오종철의 위치를

전달받아서 잡을라다가 강아지 때문에 놓치고 범인은 도망치다가 소라의 트럭에 치인다.

그리고 소라가 병원에 데려가려고 119를 불렀는데 사라진 오종철.

그리고 떨어뜨리고 간 핸드폰..

​범인을 놓친 태성은 검사 일에서 손 떼라고 한다.

용의자도 눈앞에서 놓치고 수사관들도 이태성과 일 안 한다고...

장염 걸린 수사관을 때렸다고 당장 직위해제하라고 사람들이 막 시위를 한다.

​그리고 해운대 호텔의 주인은 몸이 많이 좋지 않다.

육탐희는 돌아가셨나요? 

그리고 회장은 태성이를 찾는다.

그 태성이가 검사 태성이 같음..

​그리고 소라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관순이 클럽에서 사고친 것 때문에 전화가 오고 수금하러 사람을 보낸다고 이야기를 한다.

​마침 이태성은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소라네 집 조폭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조폭들이 횟집을 해?  이러면서 소라집으로 찾아오게 된다.

그걸 보고 소라는 나이트 소속이 수금하러 온 줄 알고 뭐라 하는데

이태성은 민박하러 왔다면서 돈을 낸다.

​그리고 거짓말로 차력사가 직업이라고 말한다.

쟁반을 꾸개보라는 동백이 책을 찢어보라는 영도

몽둥이를 발로 차서 동강내보라는 순신이 그거를 다 해버린다.

​그리고 검사만 아니면 된다고 덧붙이는 영도님 그런말 왜 해 

그리고 이름은 남해라고 뻥친다

​그리고 자기한테 반해서 쫓아왔다고 생각하는 소라. 어이없는 태성 

​해운대 호텔은 활고등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준비한 고등어들이

다 죽어버려서 해운대 호텔에 새로 부임한 부사장 최준혁(정석원)이

고등어 침을 놓는 방법을 아는 소라에게 부탁하게 된다.

노발대발하는 탐희와 또 노발대발하는 영도 삼촌과 순신 삼촌

하지만 부사장의 설득으로 고소라는 해운대 호텔에 고등어를 5배로 납품하게 된다.

​고등어를 가지고 왔는데 하필 화물엘리베이터가 고장이다

그래서 승객용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오는데 또 마주친 육탐희

19층까지 걸어올라가라는 육탐희

막 싸우다가 고등어는 신선도가 생명이라며 빨리 올라가자는 소라

​침으로 마취했기 때문에 다시 침을 놓으니 막 잡은 고등어처럼 싱싱하게 살아 움직인다.

그리고 일본인은 아름다운 맛이고 죽은 아내를 만나면 전해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호텔 옥상으로 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소라

그리고 옥상에서 땅따먹기를 한다 

​그리고 일자리 얻으러 가라면서 태성을 시내에 내려주고 소라는 약혼자 만나러 간다.

​오정철 만나러 갈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태성은

중국집 오토바이를 잠깐 빌리고 뒤에 타서 고소라를 따라간다.

​

해운대 연인들 3화

소라는 약혼자인 민구와 드레스를 보러 간다.

​민구 전화 오는데 티아라의 DAY BY DAY

티아라 소연 출연한다고 벨소리가 티아라 노래여 

​그리고 태성이는 계속 소라를 졸졸 따라다닌다.

소라가 분명 마약을 숨기고 있을 거라면서...

부산 바다 근처에 살아서 소라와 관순이는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가는 도중

소라는 배에핸 드폰을 놔두고 온 것 같아 배로 다시 가는데

태성이는 분명 뭘 숨겼을 거라면서 막 뒤지다가 소라한테 딱 걸림

​해운대호텔 부사장 최준혁과 할머니 심말년은 회장님의 잃어버린 아들 태성이를 찾으려고 한다.

태성이의 엉덩이에 별무늬 흉터가 있다면서 

​소라에게 맞아서 등에 손바닥 자국이 난 태성

소라는 파스를 주는데, 완전 등 한가운데라서 손으로 파스를 못 붙임

사람은 머리를 써야 돼 이러면서 땅에 파스를 놓은 다음에 그 위에 자기 등을 갖다 붙이는데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창민이도 그랬엇찌  아 동주인가 

​소라가 태성이에게 불면증 치료해준다며 머리에 침을 놓아주며 끝난다.

​

해운대 연인들 4화

태성의 어린시절

태성이 계란이 먹고 싶어 기차에 있는 아이의 계란을 뺏아 먹어서

엄마가 계란을 사올게 하고 갔다가 오는 길에 사고가 나서 돌아가셨다.

그 이후로 태성은 찐 계란을 먹지 않는다

​일어나자마자 고소라가 오종철을 만나고 있을까봐 고소라부터 찾는 태성

아니 고소라는 오종철 모른다니까...

고소라는 단지 동네에서 야구단 사람들끼리 야구를 하고 있었고 그걸 보고 안심하는 태성

​소라는 왜 항상 뭐 숨기는 거 위주로 전화를 받을까?

전화를 받고 "꽁꽁 숨겨서 아무도 몰라요!" 라고 말하고

그 물건을 찾으러 냉동창고 안으로 들어가고 그 뒤를 따르는 이태성

​그 사이 오종철이 핸드폰을 찾으러 소라의 집으로 오는데 검사 이태성을 발견한다.

이태성이 한 여자를 따라가느라 정신없는 것을 발견하고 냉동창고 안에 가둬버린다.

​그리고 소라가 막 뭐를 먹길래 분명히 마약일 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태성은 검거하는 줄 알았지만,, 곶감을 먹은 소라  녜? 곶감이라고요? 

진짜 곶감을 왜 냉동창고에 놔두는 거람

소라의 "민구씨"가 자취방 냉장고 고장났다고 곶감을 숨겨 달랬단다.

이태성 환장 

​그리고 사실을 다 알게 된 이태성.

오종철이 오늘 핸드폰을 가지러 온다고 해서 서둘러 나갈려고 하는데

냉동창고 문은 이미 잠기고... 삼촌은 배달 가고

대.환.장.파.티

그사이 오종철은 핸드폰을 가지고 가버린다.

​태성과 소라는 냉동창고에 갇혀서 막 또 싸우다가 삼촌들이 구해준다.

그리고 태성이는 핸드폰 주인 오종철 찾으러

부랴부랴 뛰쳐나가는데 냉동창고 문을 또 닫아버렸네 

냉동창고.. 쿠팡 알바에서 냉동창고 들어가봐서 알지만 냉동창고 진짜 있을 곳 아닌데......

눈썹이랑 막 털 있는 곳에 하얗게 되는거 그냥 연출인 거 같죠?

아녀 진짜 다 얼어요.

눈썹 얼고 앞머리 얼고 속눈썹 얼어서 눈 깜빡깜빡할때 거슬리고 숨쉴때 콧털도 거슬려요 

​이태성은 오종철을 잡으러 간다.

역시 끈질긴 이태성. 요트에 타는 오종철을 발견하고 수영까지 해서 요트에 오르기 성공!

오종철 제압까지 성공하는데

오종철 여자친구가 이태성을 뒤에서 병으로 때린 건가.. 때려놓고 어머는 뭐람

암튼 뒤에서 때려서 이태성은 기절하고 오종철은 바다에 이태성을 버린다.

이렇게 또 이태성은 오종철을 놓치게 되고....

오종철은 도망치려고 하는데 자동차에는 태성이 바람을 빼놔서

태성한테서 훔친 차키로 태성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차가 폭발 한다.

이게 뭔 막장이람

​관순이는 다들 냉동창고에 갇힌 사이 사고를 또 쳐버린다.

자기 돈이 필요하니 도매로 회 사러 온 분에게 드릴 테니 현찰로 반값 오케이? 이럼 

​소라와 삼촌들은 소라 아버지가 숨바꼭질한다고

냉동창고에 들어온 덕분에 구출되고...

물고기가 다 없어져 있으니 분명 남해(태성)가 훔쳐갔을 거라고 생각하고 경찰서에 신고하러 간다.

​그리고 소라는 해운대 호텔 부사장에게 자기 호텔과 계속 거래하자는 제안을 받게 된다.

하지만 당연히 거절하죠

그래 드라마라면 거절해야지.

처음엔 거절하지만 육탐희가 나타나 그래 너네는 당연히 안되지

이렇게 나오니 빡친 소라 바로 한다고 한다 

​드디어 소라가 결혼할 남자 민구의 정체 두둥 핑계 대면서

소라 가족한테서 돈 빌리고 맨날 도박만 하고 하는 소리는 맨날 거짓말

공무원도 거짓말 아닐까 몰라~

하지만 소라 아빠는 소라가 공무원이랑 결혼하길 원하니 소라는 민구랑 결혼하는 듯

​다음날 소라와 삼촌은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가는데 태성이가 바닷속에서 그물에 잡혀 건져진다.

​

해운대 연인들 5화

태성이는 바닷속에서 삼촌 수산 가족들의 그물에 잡혀

올라오게 되는데, 병원에 가보니 태성이는 기억을 잃어버렸다.

그래서 소라의 가족들은 기억을 되찾게 하기 위해 너의 직업은 차력사이고 이름은 남해다.

이러면서 설명을 해 주는데 자기가 거짓말을 너무 많이 쳤으니 거짓말을 듣고 기억이 날 리가 있나 

​소라와 가족들은 태성이를 수족관 털이범으로 신고하고 신원을 밝혀야 하니

지문검사를 하자고 했는데 태성이는 운동이나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지문에 굳은살이 박혀 지문검사를 해도 신원을 밝힐 수가 없었다

​남해(태성)를 거둘까 말까 하다가 결국 소라의 가족들은 태성이를 받아주게 된다.

​그리고 태성이가 죽었다고 한 곳에 세나와 주희는 부산으로 찾아오게 되고,

마침 딱 소라와 태성이는 그곳을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세나의 친구 주희는 엥? 태성이랑 닮은 것 같은데? 하고 지나가게 된다.

해운대 연인들 왜 이렇게 얽히고 얽히는 게 많냐...

어떻게 이렇게 우연으로 딱딱 맞아떨어지게 빗껴가냐 

 

해운대 연인들 6화

해운대 호텔로 배달을 간 태성과 소라

그리고 태성의 죽은 곳을 보려고 부산으로 왔던 세나는

해운대 호텔에서 묵고 가려던 도중 쓰러지게 된다.

그 세나를 태성이가 구하게 되고 병원으로 데려간다.

소라는 태성을 놔두고 집에 가 있어요! 하면서

부사장과 같이 세나를 병원에 데려가는데

차키는 태성에게 주지 않고 걸어가라는 건가

​그리고 깨어난 세나는 분명히 태성이를 봤었는데! 하고

태성이 오빠는요? 하는데,

소라 입장에서 태성이의 이름은 남해이니 남해밖에 없었는데요

​소라와 부사장 준혁이는 세나를 병원에서 깨어나는 것을 보고

태성이는 잊고 시장에서 막 놀고 있는데, 태성이는 힘들게 집으로 간다

그리고 경찰에서 남해를 찾는다는 전화가 와서 쌔빠지게 뛰어서 경찰에 갔는데

그 남해가 자기가 아니라는 말을 듣고. 갑자기 비의 태양이 싫어 노래가 왜 나오니 

​그리고 소라와 태성은 처음 만났던 클럽에 가기로 해서

서울에 기차를 타고 떠나기로 했는데..

갑자기 해운대 호텔이 청사포에 별관을 짓는다고 횟집이 나가야 한다

이런 소식을 이웃 주민에게 듣게 되고

그것 때문에 부사장을 만나러 가는데 부사장은 몰랐던 사실이라고 한다.

그리고 소라는 태성의 약속을 잊고 늦게 가게 된다

그래 한번만에 가는 법이 없겠지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가자고 하고 다음날 아침에 갔는데

그 클럽이 불법을 저질러서 6개월간 영업정지를 먹게 되었다...

태성이 좌절.....

​그리고 관순이는 친구가 집을 보러 같이 가자고 해서 갔는데

거기서 소라의 약혼자 민구를 만나게 되서

이 집 신혼집 아니에요? 왜 내놔요?! 하니까

민구는 신혼집을 바다가 보이는 50평짜리로 구했다면서 또 거짓부렁을 술술술~

그리고 이건 소라를 깜짝 놀라게 할 거니까

관순아 비밀~ 하고 순진한 관순이는 네 비밀~ 한다.

​그리고 태성이는 차력쇼 연습을 하다가 입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 간다.

그리고 병원에서 양만호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말년 할머니

잠깐 양만호 좀 봐주세요 하고 태성에게 맡기는데 그 사이에 양만호는 꾀꼬닥 죽어버렸다.

​그리고 양만호가 죽은 사실을 안 삼촌 수산 가족들은

양만호의 장례식장에 가기로 하고 가는데 거기서 해운대 호텔 사람들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나타난 태성!!

​

해운대 연인들 7화

엄청나게 밀리는 소라네 집 

참다 못한 소라는 소화기를 막 뿌려버린다.

그마아아안해!!!!

우린 단지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것뿌니야아아!!!

​그리고 태성은 이웃 사람들한테 저집 원래 깡패 집안이다.

너 좀 있다가 새우잡이 배로 팔려간다.

소리를 듣고 화난 태성은 소라에게 빚 다 갚으면 다 뜰 거다.

깡패가 왜 깡패인줄 아냐

막 이러면서 소라와 깡패 집안 무시발언 다 하고 소라는 속상해한다

​그리고 해운대 호텔에서는 고 양만호 회장의 아들찾기를 시작한다.

엉덩이에 별 모양의 무늬가 있는 남자 찾기 시작!

​천둥오는 날 정신이 온전치 못한 소라의 아빠는

미쳐 가지고 청산포 가게들 두꺼비집을 다 내리고

그로 인해 마을 사람들 전기가 전부 다 내려가서

수족관 가게들의 물고기들이 전부 다 죽었다면서 마을 사람들이 와서 막 항의한다

다음부터는 그런 일 없을 거라고 각서? 같은 거 쓰고 마무리된다.

​소라는 결혼날 전날에 마사지를 받기 위해

마사지샵에 갔는데 거기서 세나를 만나고

세나는 소라의 결혼식장에 가기로 한다.

​소라의 결혼식날 당일 민구는 나타나지 않고...

어쩔수 없이 태성이 신랑역할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거를 본 주희와 세나 두근두근

 

해운대 연인들 8화

결국 태성과 결혼식을 올린 소라

주희는 세나에게 조폭들이 들어와 난리가 났다고 거짓말하고 그 자리를 빠져 나간다.

​그리고 육탐희는 소라의 가게를 뺏으려고 하고 소라는 무릎을 꿇는다.

그 옆에서 태성이는 해운대 호텔에서 잃어버린 아들 찾기에

자기도 지원해 보겠다면서 맞으면 딱 두고 보라면서 그러고 간다.

​양만호 사장님의 잃어버린 아들 찾기에 간 태성

엉덩이 흉터 검사 후 태성이는 양만호의 아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육탐희는 호텔을 두고 전쟁했던 집안끼리 부부면 웃기지 않냐며 이혼하라고 한다.

​

해운대 연인들 9화

태성이는 이혼 못 한다고 하지만 소라는 이혼하자고 한다.

​그리고 태성이는 유전자 검사를 하기로 하고

그동안 해운대 호텔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다른 조직의 딸과 맞선을 본다.

그 동안 소라는 혼란한 마음을 바쁜 일로써 다스린다.

​그리고 육탐희는 삼촌수산을 비워달라며 포크레인까지 동원하며 협박하고

소라는 변호사의 조언대로 주주들을 설득시킨다면

다시 호텔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태성은 중간중간 검사였을 때 행동이 나오는지

부사장이 진짜 차력사 맞았냐면서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왠지 모르겠지만 생기는 태성과 소라의 로맨스

 

해운대 연인들 10화

계약결혼으로 위장해 주주들의 명부를 확보해

주주총회때 호텔을 되찾겠다는 계획을 세운

남해(태성)와 소라는 삼촌들까지 끌어들여 호텔로 잠입시킨다.

​한편 준혁은 소라에게 해운대 호텔로 온 목적을 밝히고

자신이 호텔을 찾아줄 테니 함께 하자고 제의하지만 소라는 거절한다.

​남해와 소라는 해운대 호텔 부사장 취임식으로 선상파티에 초대받고

그 곳에서 호텔 주주들이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그리고 선상 파티에 가게 되는데

 

해운대 연인들 11화

선상파티에서 준혁과 소라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남해는 소라에게 화를 내고

소라는 남해에게 오해라고 말하던 중 로프에 구두가 걸려 바다에 빠지고 만다.

​소라를 구하려고 남해는 함께 뛰어든다.

그리고 소라와 남해는 살아서 무인도에 떠밀려 간다.

그리고 소라와 남해는 무인도에서 서로의 마음을 말한다.

​소라와 남해가 없어진 사실을 안 준혁과 삼촌들은 구조작업을 펼친다.

그리고 남해와 소라를 찾아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탐희의 아들 가준이 돌아오고 준혁이는 DNA를 가지고

태성이와 가준이의 유전자 검사를 몰래 하게 된다.

​세나와 준혁이 만나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변호사와 만난다.

준혁은 세나를 혼자 남겨두고 변호사를 따라간다.

결과가 나왔다고 말하고 검사결과가 흥미롭다고 말하는 변호사

​태성과 소라의 경영 방침을 따르기로 한 몇명의 주주들이 있는데

그 주식의 크기가 작아 힘이 없다고 얘기를 한다.

손회장을 끌어들이면 큰 힘이 된다고 해서

손회장이 있는 병원으로 태성과 소라는 찾아가는데 손회장의 상태는 많이 좋지 않다.

그걸 보고 소라는 아빠 생각이 나서 자신이 직접 대소변을 치워준다.

​준혁과 세나는 다시 만나는데 세나의 남편인 태성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자신의 남편이라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준혁은 태성의 사진을 보고 놀라게 된다.

 

해운대 연인들 12화

세나의 결혼상대가 남해였다는 사실을 알고 준혁은 놀란다.

준혁은 세나와 주희 그리고 남해의 관계를 알게 되고

주희는 남해가 태성이라는 사실을 앎에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 사실이 자신의 호텔 경영권을 차지하는데 유리한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태성은 아이를 구하려고 도로에 뛰어들었다가 도로에 머리를 부딪치게 된다.

기억 돌아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넹 

​소라와 태성 역시 곧 있을 주주총회를 위해 발로 뛰며 호텔 주주들을 찾아다닌다.

그리고 지분이 매우 많다는 손회장의 서명도 받는다

​육탐희는 주주총회를 대비해 남해와 가준의 유전자 검사를 하고 주주총회에서 결과를 기다린다.

그리고 남해는 양만호와 아빠아들 사이가 아니라고 밝혀진다.

그리고 남해와 소라도 진짜 결혼한 사이가 아니라

가짜 결혼한 사이이며 해운대 호텔을 해먹기 위해 온거라고 주주총회에 밝힌다.

​그리고 준혁은 양가준과 태평양이라는 나이트클럽 가수의

유전자를 검사하는데, 유전자가 일치하다는 결과를 받는다.

고로 육탐희와 양만호 사이에 양가준이 나온게 아니라

육탐희와 태평양 사이에서 양가준이 나왔다는거!

준혁이가 이거를 눈치채는데는 소라 아빠인 고중식의 역할이 한 몫 했다.

고중식이 육탐희한테 니 남편 태평양 잘 있냐라는 소리를 했는데

다들 헛소리라고 하지만 준혁은 듣고 의심하게 된 것!!!

​결국 양만호의 아들이어야 할 양가준은 사실 양만호 아들이 아니고

양가준과 태성의 유전자는 원래 같을래야 같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과거에 양만호가 고중식에게 썼던 혈서가 있는데

거기 있는 피와 이태성의 피를 DNA 검사해보니 부자 관계가 99.9% 일치하다고 나왔다!!

​결론적으로 태성은 양만호의 아들이 맞았다.

​그리고 갑자기 프레스티지 호텔의 후계자가 나와 사실 부사장 최준혁은 프레스티지 호텔 사장의

아들이라고 말하고프레스티지 호텔과 해운대 호텔 합병하자는 얘기도 나오고 총체적 난국

​그리고 준혁이는 태성이의 아버지(양아버지)를 불러서 만나게 하는데 태성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아버지 잠시만요" 라는 말이 나와서 흠칫하고 태성은 모든 기억을 다 찾게 된다.

그리고 세나도 같은 자리에서 만나게 된다.

 

해운대 연인들 13화

기억이 돌아온 태성은 소라와 세나 그리고 얽혀있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괴로워한다.

​그리고 주희는 전부 다 알고 있었는데

세나에게도 말하지 않고 소라에게도 말하지 않아 두 사람과 손절한다.

​소라는 설마 했던 양만호 친아들이 태성으로 밝혀지고

그 태성이 세나와 결혼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태성과 헤어지려고 하고

태성은 지금까지 태성보다는 남해로 살아온 짧은 시간이

더 행복했음을 느끼고 현재 벌어진 일들을 바로 잡으려 한다.

​한편 준혁은 호텔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호텔에서 쫓겨난 육탐희는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며 준혁을 찾아간다.

​그리고 태성의 양아버지는 태성이를 서울에 데려가고

세나와의 결혼 생활을 계속 지속시키기 위해

태성이가 해운대 호텔을 잡는 것을 막기 위해 뒤통수를 칠 계획을 세운다.

​태성은 이태성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남해로 살아가기로 결심하고

해운대 연인들 유행어인 "이런 감정 처음이야"라고 한다

​그러고 소라와 태성은 손잡고 룰루랄라 집에 오는데 갑자기 태성이 경찰한테 잡혀감

 

해운대 연인들 14화

경찰에 잡혀온 이유는 손회장이 싸인한 것을 위조했다며 사문서 위조죄로 체포된 것이다.

소라는 태성을 빼내기 위해 태성 아버지인 이세조를 찾아가 만나는데

세조는 소라에게 태성을 떠나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5년형을 꼭 받아내서 교도소에 꼭 넣을 거라고 한다.

​세조는 태성과 소라의 마음이 바뀌지 않자

소라의 아버지 고중식을 체포해 경찰서로 데려오고

소라는 아버지를 위해 태성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태성은 세조의 강압에 못 이겨 서울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하고

소라 역시 태성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소라네 가족들은 부사장의 도움으로 해운대 호텔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한다.

 

해운대 연인들 15화

술 취해 서울에서 부산 삼촌수산까지 택시 타고 온 태성

서울까지 빈 차로 가는 거를 감안해서 40만원 달라고 하는데 덜컥 주다니 대단해

이내 정신 차리고 다시 서울로 올라간다(돈 아까워라)

태성의 대답 없는 전화를 받은 소라는 직감적으로 태성임을 알고 밖으로 나가보지만 태성은 없다

​양가죽파 민식 일행들은 육탐희와 양가준을 납치해서

산속에 묶어두고 이 사건으로 민식 일행들과 함께 소라, 삼촌들도 함께 구속된다.

한편 세나는 태성의 맘을 돌려보려고 노력하지만 태성은 세나에게 이혼서류를 내민다.

​그러던 중 태성은 부산지검으로 발령이 난다.

처음에는 안 가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부산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고소라와 육탐희의 해운대 호텔에 대한 재판에서 검사로 이태성이 나서게 된다.

 

해운대 연인들 16화

법정에서 소라 대신 죄를 뒤집어 쓰려던 태성은 준혁의 도움으로

손 회장의 싸인은 위조된 것이 아니라 손 회장이 직접 싸인했다는 것을

손 회장이 직접 와서 증명함으로써 재판에서 무사히 사건을 잘 해결한다.

​준혁은 태성에게 주주총회때 자신의 모습이 비겁했다며 사과하고 소라와의 만남을 주선한다.

재회한 태성과 소라는 어색했던 지난 시간들을 털어버리고

세나는 굳은 표정과 의지로 태성을 다시 찾아와

태성이 준 이혼서류에 싸인 못 한다고 통보한다.

그리고 세나는 태성에게 이혼서류를 내며 자신이 이혼하자고 한 거라고 한다

너무 슬퍼 재판에서 진 육탐희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준혁에게 더 밀착해

호텔 합병에 힘을 더하고 호텔경영권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시 열린다.

​그 곳에 해운대 호텔 지분 2%를 가지고 있는 고소라의 엄마가 나타나

고소라에게 모든 지분을 상속한다는 말을 하고 해운대 호텔을 지키게 된다.

​알고 보니 고소라와 해운대 호텔 부사장 준혁은 이복남매였네..?

나 왜 이제 알았지

​그리고 양만호 아들인 태성이는 해운대 호텔의 사장으로 들어가게 되고

평화로운 나날이 펼쳐진다 

​

[출처] [한국드라마 리뷰] 해운대 연인들 줄거리|작성자 소피

여유롭게 : 네이버 블로그

ko.wikipedia.org/wiki/%ED%95%B4%EC%9A%B4%EB%8C%80_%EC%97%B0%EC%9D%B8%EB%93%A4

해운대 연인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