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독도 109

1953년 독도 모습

1953년 독도 모습 1953년 10월15일 독도의 동도에 상륙해 일본인들이 박아놓은 말뚝을 뽑아내는 한국산악회 회원들 일본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시마네현의 고지(告知)로 독도를 일본 영토에 편입시킨 (1905년) 2월22일을 ‘다케시마(竹島)의 날’로 정한다는 조례를 3월19일 통과시키겠다고 공언한 데 이어, 2월23일에는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가 외신과의 회견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해 우리 국민의 분노를 샀다. 이런 가운데 6·25전쟁(1950) 직후 한국 사회가 독도를 지켜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을 보여주는 진귀한 사진이 다량 발견되었다. 이 사진은 1953년 10월15일과 16일에 김한용(金漢鏞·81)씨가 한국산악회의울릉도·독도 학술조사단과 함께 해군 905정..

일제독도 202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