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스크랩] ▶세계 최강 파워 커플 10쌍

지와이원 2013. 6. 24. 10:16

 

 17

 

 

 

1112
 
 

                     ◆포브스, 세계 최강 ‘파워 커플’ 10쌍

 

  지난 5월말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상에서 가장 힘센 커플 15쌍을 선정했어요.

  그 말을 들었을 때 저는 대체로 짐작했어요.

  여러분도 벌써 떠오르는 몇몇 커플들이 있겠죠?

  포브스가 말하는 파워커플이란 어떤 부부들일까요?     

 

                                       

 

  그들은 세상에 여러 분야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부부들이라고 했어요.

  이들은 지구의 위기 해결을 위해 애쓰죠.

  그들은 두 가지 모두를 수행하기도 해요.

  30일(현지시간) 포브스 인터넷판은

  그렇게 영향력 있는 부부로 가장

  먼저 누구를 떠올렸을까요?

 

  짐작하겠지만

  미국 대통령 부부를 지목하였어요

  바로 버락 오바마와 미셸 여사 말이죠,

  오바마는 (아직)

  세계 최강대국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미국 대통령으로

  연임에 성공했고 그의 부인 미셸은 

  그 나라에서 남편보다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요.

  사실 세린씨가 벌써 이미 알려준 바 있죠.

  그녀의 지지도는 67%나 되며,

  미국인들이 대통령 서방님보다 더 ‘신뢰하는’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세린씨의 ‘미국인들의 가장 신뢰하는 사람들’

  편http://blog.chosun.com/hellena75/6993165 참조)

  오바마 대통령도 부인을 공개 석상에서 늘 싸고 도는 것 아시죠?

  어쩜 오바마 대통령은 마눌을

  후일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은가 보아요 ^^.

 

                              

 

  포브스는 두 번째로는

  미국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부부를 소개하였어요.

  이 부부는 세계 최대 자선단체인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의 공동 대표로

  소아마비 박멸과 현대적 피임 사업 등을 펼치고 있어요.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은 지난해 34억 달러를 기부했는데요.

  빌 게이츠가 콘돔과 관련된 일 즉 피임 관련 일을 한다는데요...

  저에게는 늘 좀 머쓱거리는군요 ㅋ.       

 

  세 번째로는 가수 비욘세 커플이라는데요,

  신랑이 미국 최고 래퍼이자 음반 제작자인 제이지.

  흑인 인기 가수인 비욘세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과정에서 선거자금 모금 등을 도왔고

  비욘세는 오바마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취임식에서

  미국 국가를 불렀는데 말썽이 좀 있었죠?

 

                                

 

  네 번째 세계 최강력 부부로 선정된 사람은 아시아인이었어요.

  누구일까요?

  바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이라구요.

  이미 세린씨가 여러번을 소개했으니 시주석의 마눌

  평리위안에 대해서는 독자님들은 잘 아시죠?

  그녀는 중국의 국민 가수이며 여자 장군이죠.

  시진핑보다 펑리위안이 중국에서는 더 유명했다 그래요.

 

  포브스는

  한편으로 아주 관대한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왜냐구요? 글쎄요,

  동성커플도 세계 최강 커플이라며 소개했거든요.

  바로 미국 TV 방송의 유명 토크쇼인

' 엘렌 드제너러스 쇼'의 여성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와

  호주 출신의 영화배우 포티아 드 로시라는 동성 커플을 말이예요.

  놀랍죠?

 

  독일에도 어떤 여성 앵커가

  일요일밤 중량감 있는 시사토크쇼를 이끄는데,

  그녀도 동성커플인데, 상대 여성은 미모의 여교수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 유럽의 유명한 커플들은 아무도 없는 것 같네요.

 

                                 

 

  또한 유명 영화배우들인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그리고 야후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마리사 마이어와 변호사 남편인 재커리 보그,

  그리고 그 유명한

  클린터 전 미국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부군인 필립 공이 선정되었어요.                         

 

  위에 소개한 사람은 전부 9쌍인데요.

  세린씨가 한쌍을 덧붙히고 싶군요.

  누구냐면요,

  바로 영국의 전수상 토니블레어와 그 마눌 셰리인데요.

  셰리 블레어가 영국 왕실 법정 변호사였으니...

  둘다 쟁쟁하였지요. 부부 사이도 좋아 보였구요.

 

  그런데 요새 풍문으로는

  토니 블레어와 루프트 머독의 마눌이 바람을 피웠다는데요...

  그래서 그 메디언 황제 머독 할배가

  젊은 중국녀 마눌과 이혼 준비한다고 하잖아요.

  세상 좀 재미있죠? 

 

  아무튼 부부가 ‘

  각각’ 강력하여 둘이 힘을 합치면 더욱 세어지니...

  거친 세상 살아가기가 좀 수월해지겠죠?

  거기에다 사랑이 충만하다면 더욱...

 

  여러분의 부부는 어떻습니까? ^^

 


 

 

출처 : 향기좋은우리카페
글쓴이 : 地坪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