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룻:이정님
감빛 노을이 풀리는 수면 위
잔잔한 파도가 인다
파도는 낮은구릉을 만들어
그리움을 않는 사람들이
가슴을 열고 쉬어 가게 한다
사람
바다
그리움
그리고 누군가의 부름을 기다리는
장콕토의 소라 껍질
노년의 앞섶을 여미며
몰래 간직한 한마디를 고백하노니
"파도야 예고 없이 달려들어
나를 쓸어안고 멀리 가 주렴."
'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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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작가 '작은 개'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013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 프로그램 운영사업단 '무들마루'는 10일부터 24일까지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있는 궁다방 갤러리에서 개와 올빼미를 주제로 인간의 삶을 그린 이색 전시회 '호감'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동아 작가의 Little Dog. 2013.07.10.(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hgryu77@newsis.com
★*… 지난 19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 한 음식점의 제비둥지에서 갓 부화한 흰색 새끼 제비 한 마리가 먹이를 기다리고 있다.(양양군청 제공)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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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수족관에 가요!"
★*…【마라톤(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톤의 바다거북 전문 병원에서 있는 320파운드 무게의 녹색 바다 거북 한 마리가 물속에서 머리를 내밀고 있다. 치료 불가의 폐 장애로, 야생에서 생존이 불가능한 이 거북은 25일 페덱스 배송을 통해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리조트 앤드 카지노에 있는 수족관으로 보내지게 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절기상 대서(大暑)이자 중복(中伏)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 내 얼음조각 전시관이 한여름 속 겨울 세상을 연출하고 있다. 경남지역은 섭씨 32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곳 전시관 내부의 온도는 영하 2도로 담요나 긴팔옷을 입지 않으면 5분을 견디기 힘들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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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열심히 한 근육질 돼지… 보디빌더 돼지의 정체는?
▲ 지방을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돼지와 거위가 화제다. 보디빌딩을 열심히 한 사람의 몸매와도 같은 '근육질'을 뽐내는 동물 사진은 광고 이미지로 사용된 것이다. 광고에 나오는 돼지와 거위의 '근육'은 놀라운 수준이다. 심지어 물고기도 울퉁불퉁한 근육을 자랑한다.
★*…이 이미지는 러시아의 한 광고회사가 만든 것으로, '주방 세제'를 홍보하는 것이다. 돼지, 거위 요리로 인한 '기름기'를 말끔히 없애준다는 것이 광고의 내용이다. 요리에 기름이 아무리 많아도, 깨끗하게 접시를 닦을 수 있다는 것이 광고가 전달하는 내용인 셈이다.
"한 컷의 이미지로 세제의 우수성을 표현하는 훌륭한 광고"라는 평가도 있다. 하지만 사람 같은 동물의 모습이 다소 기괴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사진 : 러시아의 광고회사가 만든 '세제 광고') <저작권자ⓒ팝뉴스. 무단전제-재배포금지.>
★*… 독일 조각가 카타리나 프리치의 높이 4.7m 짜리 푸른 수탉 조각이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설치됐다.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수탉 조각상은 앞으로 18개월간 트라팔가 광장의 명물 넬슨 제독상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전시된다. 프랑스의 상징인 수탉을 트라팔가 해전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을 기념하는 광장에 전시한 것이 적절한가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프리치는 "역사적인 조각상으로 둘러싸인 광장의 남성적인 분위기를 풍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원 속초시박물관은 8월 1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들의 작은 친구 곤충'이라는 주제로 곤충특별전시회가 열리는 가운데 24일 전시실에서 장수풍뎅이 두 마리가 먹이 다툼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장수풍뎅이와 애벌레, 넓적사슴벌레, 왕사슴벌레, 톱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고슴도치, 햄스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곤충과 동물이 전시된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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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최대 18㎝까지 '타이탄 딱정벌레'
★*… 세계에서 가장 큰 딱정벌레인 타이탄 딱정벌레가 공개됐다. 2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주로 남미의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타이탄 딱정벌레가 공개됐다며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신비한 생물 중 하나라고 전했다,.
★*… 타이탄 딱정벌레는 몸길이가 최대 18㎝까지 자라며 집게다리로는 나무도 자를 수 있을 정도로 턱이 강하다. 무시무시한 크기와 엄청난 턱의 힘에도 불구하고 인간에는 전혀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기아나와 페루 등 남미의 습한 열대우림에서만 서식하며 짝을 찾기 위해서만 서식지를 떠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 최대 전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최대 전달'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해당 사진 속 전갈은 성인 남자의 손가락보다 굵은 몸통에 로브스터 같은 집게발을 지녔다.이 전갈의 이름은 '인디언 자이언트 포레스트 전갈'이다. 수명은 5~8년으로 최대 30cm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무시무시한 전갈은 애완용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져 국내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세계 최대 전갈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대 전갈, 애완용 치고는 너무 무섭다", "세계 최대 전갈, 30cm라니 커도 너무 크다", "세계 최대 전갈, 애완용으로 인기 높다는 사실이 더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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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소나기…물만난 청개구리
★*…절기상 ‘대서’인 23일 오후 대구에 한때 소나기가 내리자 달성군 화원읍의 한 농가 연못에서 청개구리 한 마리가 연잎에 고여 드는 빗물을 피해 다니며 목이 터져라 울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장마전선이 28일쯤 남하해 나흘간 비를 뿌릴 것이라는 예보를 내놓고 있다. 이번에는 가마솥더위를 식혀줄 비다운 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우태욱기자 woo@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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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지긋지긋해”…나뭇잎 우산 쓴 개구리 포착
★*…[서울신문 나우뉴스]물을 좋아하는 개구리마저 장마철은 피하고 싶은 것일까. 마치 우산을 쓰듯 나뭇잎 줄기에 꼭 붙어 비를 피하는 개구리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3일(현지시간) 개구리 한 마리가 재치있게 나뭇잎을 우산으로 사용해 비를 피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소개했다.이 놀라운 사진은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27)가 인도네시아 젬버에 있는 자신의 마을에 있는 한 정원에서 촬영한 것이다.
몸길이 2인치(약 5cm) 정도인 사진 속 개구리는 마치 물 공포증이라도 있는 듯 비바람을 피하려고 무려 30분 동안이나 나뭇잎 줄기에 달라붙어 있었다. 이와 중에 개구리는 비 오는 방향으로 나뭇잎을 기울여 비가 몸에 덜 맞도록 하는 재치을 발휘하기도 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갓 부화한 인도 앵무새 한 쌍이 24일(현지시간) 나갈랜드의 디마푸르에서 지역 사냥꾼에게 잡혀 팔리기 전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이 지역 야생동물들은 직접 사용되거나 팔리기 위해 자주 사냥되곤 한다. 1990-91년 인도의 모든 조류 매매가 금지됐지만, 매년 수백 종의 앵무새들이 수집되고 거래된다. 인도 내에서 밀거래된 새들은 다른 나라로 수출되며, 태어난 지 3~4주 된 아기 새들이 이러한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울=뉴시스】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전남 신안군 구굴도에서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의 번식생태를 조사하기 위해 번식개체군 크기, 번식성공률, 주요 먹이활동 지역 등 전반적인 번식특성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뿔쇠오리의 번식생태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생태정보 첫 확인…번식 성공률 53% 먹이찾아 둥지서 20~30㎞까지 비행하는 뿔쇠오리 /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뿔쇠오리(사진)의 행동 반경과 번식성공률 등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생태 정보가 국내 최초로 확인됐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전남 신안군 구굴도에서 진행해온 뿔쇠오리 번식생태 조사를 통해 뿔쇠오리의 번식 성공률이 53%에 이르며, 먹이를 찾기 위해 둥지에서 20~30㎞까지 이동했다 24시간 만에 되돌아오는 행동 특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원연구원은 또 해가 진 뒤 번식지로 돌아온 뿔쇠오리가 곧바로 둥지에 들어가지 않고 번식지 주변 해상에서 3시간 정도 머무르다 둥지로 들어가는 독특한 행동 특성을 보이는 사실도 알아냈다.
뿔쇠오리의 이런 생태가 밝혀지기는 1983년 국내에서 뿔쇠오리의 번식이 확인된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라고 공원연구원은 밝혔다.머리 뒤쪽에 뿔처럼 긴 머리 깃이 있는 것이 특징인 뿔쇠오리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무인도에서만 번식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개체수는 1만 마리 이하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굴도와 독도, 제주도, 다도해의 백도 등의 경사가 심한 바위틈이나 좁은 굴에 2개의 알을 낳아 암수가 번갈아가며 30일 정도 품어 부화시킨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었다. 김정수 선임기자 jsk21@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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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솔부엉이의 육아일기
★*… 한여름밤 '부엉 부엉∼' 하며 우는 천연기념물(제324-3호) 솔부엉이가 강원 강릉지역의 소나무에 둥지를 틀고 부화한 뒤 곤충과 새 등을 쉴새없이 잡아다 먹이며 세 마리를 모두 건강하게 키워 독립시키는 20여 일의 야간 여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숲이나 도시의 공원 등에서 사는 솔부엉이는 주로 밤에 활동하면서 곤충과 새 등을 먹고 산다.사진기자 유형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신문 나우뉴스]조그만 새끼 올빼미가 매서운 눈빛으로 처녀 비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최근 사진작가 스티브 워드(34)가 촬영한 올빼미 새끼가 첫 비행에 도전하는 보기 드문 사진을 공개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는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州)에 있는 한 버려진 헛간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가에 따르면 이들 올빼미는 이날 처녀 비행을 시도하기 한 주 전부터 하늘을 나는 연습을 했다.
어미 올빼미로부터 둥지에서 쫓겨난 이들 올빼미 형제는 문 난간 위에 서 있었는데 그 모습은 초조한 듯 보인다. 이러한 장면 역시 작가는 놓치지 않았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작가는 새끼 올빼미들이 둥지로부터 나가는 모습을 줄곧 주시했다. 마침내 올빼미 한 마리가 밑을 바라보는 듯하더니 도약하며 하강했다.작가가 촬영한 새끼 올빼미의 모습은 마치 슈퍼 히어로가 매서운 눈빛으로 하늘을 나는 듯 보인다.
★*… 이어진 장면에서 이 올빼미는 그 눈빛 그대로 날개를 펼치면서 멋지게 비행에 성공했다.이러한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는 둥지가 있는 헛간으로부터 약 12m 떨어진 곳에 숨어 있었다고 한다. 그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하루 17시간씩 기다린 끝에 촬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23일 경남 거제시가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된 팔색조를 박제해 시청 본관 2층 전시실에 전시했다. 이 팔색조는 지난 5월24일 옥포동 한 창문에 부딪쳐 죽은 채로 발견됐으며 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개월간 작업을 거쳐 박제했다. (사진=거제시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거제=뉴시스】최운용 기자 = 23일 경남 거제시가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된 팔색조를 박제해 시청 본관 2층 전시실에 전시했다. 이 팔색조는 지난 5월24일 옥포동 한 창문에 부딪쳐 죽은 채로 발견됐으며 시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2개월간 작업을 거쳐 박제했다. (사진=거제시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희귀새인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가 발견됐다. 22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는 이달 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철새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하던 중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 1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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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고 있는 희귀새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희귀새인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가 발견됐다. 22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는 이달 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철새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하던 중 붉은부리큰제비갈매기 1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겨울이면 낙동강 하구 을숙도, 주남저수지, 우포늪, 천수만까지 수천 마리가 날아와 월동하는 큰고니는 몽골과 러시아의 광활한 습지가 고향입니다. 먹이가 풍부하고 사람들의 간섭이 없는 이런 습지는 새들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180㎞ 떨어진 군가르트 자연보호구역 습지에서도 큰고니가 새끼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보이는 건 드넓은 평야와 습지, 방목하는 양떼와 소떼, 그리고 이따금 목동의 소몰이 소리만 적막을 흔들 뿐 고요한 습지에서는 큰고니, 혹부리오리, 쇠제비갈매기, 황오리 같은 새들이 삼삼오오 새끼들을 데리고 다니며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는 중입니다....몽골 군가르트 자연보호구역 = 글·사진 도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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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찾는 백로
★*… 【성남=뉴시스】박태홍 기자 =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 절기와 중복(中伏)을 이틀 앞둔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매송중학교 부근 탄천에서 백로가 날갯짓을 하며 먹이를 찾고 있다. hipth@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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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떼에 파묻힌 다이버
★*…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다이버가 인어공주 이야기를 재해석한 정어리쇼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18일까지 매일 3회 진행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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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인적없는 청계천, 낮잠자는 오리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22일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통제되고 수위가 낮아진 청계천 돌위에서 오리 한 마리가 낮잠을 자고 있다. 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성남=뉴시스】박태홍 기자 =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무덥다는 대서(大暑) 절기와 중복(中伏)을 이틀 앞둔 21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매송중학교 부근 탄천에서 흰뺨검둥오리와 잉어가 시민이 던져준 빵조각을 먼저 먹으려고 다툼을 하고 있다. hipth@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1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아쿠아리움에서 흰돌고래가 놀고 있다.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다. 이곳에 1000여 종이 넘는 해양 생물들과 민물 고기들이 전시되고 있다. /David Gray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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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그만, 올레길에서 쌍안경으로 감상하면 되잖아
★*… 16일 오후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안 퍼시픽랜드에서 남방큰돌고래 비봉이와 똘이가 돌고래쇼를 하고 있다. 같은 남방큰돌고래인 춘삼이와 삼팔이는 바다로 돌아갔지만, 이 둘은 불법포획 증거가 없거나 수족관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몰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주/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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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의 숨구멍
★*… 【통영=뉴시스】최운용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와 부산아쿠아리움은 고래류 중 2011년 12월 국내 최초로 구조돼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은 상괭이 '누리'와 '마루'를 1년7개월 만인 23일 오후 원서식지인 경남 통영시 산양읍 앞 바다에서 방류했다. yong4758@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8일 오후 4시20~30분께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목지곶 해안 인근 가두리 안에 있던 제돌이는 부리를 내밀고 서서 인사를 하는가 싶더니 곧 바다로 빠져나갔다. 허탈한 이별 뒤 고무보트를 타고 제돌이와 춘삼이를 찾아 나섰다. 서쪽으로 내달린 지 40여분. 김녕항에서 서북방으로 약 2.5㎞ 떨어져 있는 다려도 인근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제돌이를 발견했다. 멀리 김녕항 일대에 설치된 풍력발전단지가 보인다. 제주/강재훈 선임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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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앞바다서 청상아리 1마리 죽은 채 발견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24일 오전 경북 영덕군 남정면 원척항 동방 1마일 해상에서 상어(청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포항해경에 따르면 24일 오전 3시께 정치망어선 J호(15t) 선장 허 모씨(67)는 조업차 구계항을 출항해 조업하던 중 정치망 그물에 걸려 죽은 청상아리 1마리(길이 260㎝× 둘레 116㎝)를 발견해 신고했다.
이날 혼획된 청상아리는 상어 중 하나로 어류나 포유류, 새, 두족류, 썩은 고기 등을 가리지 않고 먹는 잡식성으로 성격이 난폭해 요트나 사람에게 치명적 피해를 주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사진은 이날 발견된 상어.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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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귀엽죠?' 방금 태어난 새끼 악어
★*…필리핀 마닐라 인근 마세이시티에 있는 악어농장에서 19일(현지시간) 알에서 막 태어난 새끼악어를 사육사가 보여주고 있다. 악어새끼 25마리가 태어났다고 농장 관계자가 말했다. [로이터=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입을 쩍 벌린 악어의 주둥이에 머리를 집어 넣는 쇼를 하던 조련사가 악어에게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관광객들 앞에서 악어 쇼를 하던 조련사를 문 악어는 잠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꼬리를 흔들며 물가로 향했고, 쇼를 관람하던 관광객들은 비명을 질렀다. 머리를 물린 조련사는 스스로 걸어서 어딘가로 향했다. 다행히, 조련사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이 사건은 최근 타일랜드 방콕에 위치한 악어 농장에서 일어났다. 27살의 조련사는 동료 조련사, 한 마리의 악어와 함께 쇼를 준비하고 있었다.
악어의 입을 벌린 후, 기도를 하고 자신의 머리를 악어의 주둥이에 집어 넣은 순간, 갑자기 악어가 물어버린 것이다. 악어 쇼 도중에 이러한 사고가 일어난 것은 극히 드문 사례라고 농장 관계자는 밝혔다. 사고가 일어난 농장은 물론 비슷한 쇼를 하는 다른 농장에서도 비슷한 사고는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관광객에 의해 촬영된 사고 당시의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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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펭귄 몸무게는 680g
★*… 26일 일본 오사카의 가이유칸 수족관에서 지난 10일 태어난 아기 아델리 펭귄 한 마리가 체중계위에 올라가 있다. 수족관 관람객들은 차가운 바위와 얼음이 있는 물 탱크 안의 680g 아기 펭귄과 다른 펭귄들을 볼 수 있다.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남극 대륙을 상징하는 새인 황제펭귄 무리가 남극의 한 얼음 절벽 아래를 걸어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남극해보존연대 제공 [지구와 환경] 남극 로스해를
★*… 푸른빛 감도는 거대한 빙산 끝자락에서 종종걸음치는 펭귄들, 바닷가 얼음판 끝에 무리지어 있는 바다표범들, 먹잇감을 공격할 틈을 노리며 이들 주변을 떠도는 범고래, 다른 새의 알을 노리는 도둑갈매기. 북반구에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남극은 오랫동안 이들처럼 영하 수십도까지 내려가는 극한 상황에 적응한 소수의 생물종만 살아가는 메마른 세계로 그려졌다. 하지만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쌓이면서 실제 남극은 이들 이외에도 2만종 이상의 생물종이 서식할 것으로 추정되는 생명의 세계로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
실제 남극해에는 열대 해역보다도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도 있다. 영국의 남극 조사팀과 독일 함부르크대 과학자들이 남극해에서는 처음으로 남오크니제도와 그 주변 바다의 생물종을 집중 조사해 2008년 11월 <생물지리학 저널>에 보고한 결과를 보면, 남오크니제도와 주변 바다에서는 알려진 생물만 1200종 이상이 서식한다. 생물종수로는 열대 해역의 갈라파고스제도보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기사 더보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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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공룡 꼬리군"
★*…멕시코 북부 헤네랄 세페다 마을 인근에서 거대한 공룡의 꼬리 화석이 발견돼 전문가들이 발굴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멕시코 국립인류학ㆍ역사연구원(INAH)이 22일(현지시간) 제공한 것이다. 발굴에 참여한 고생물학자들은 7천200만년전에 살았던 공룡의 화석으로 공룡의 몸의 길이는 12m에 이른다고 말했다. AP/INAH=연합뉴스 이전글 : 오래되긴 했지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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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발굴된 오리주둥이공룡 꼬리뼈
★*… 국립역사인류학연구소(Institute of Anthropology and History:INAH) 직원과 고생물학자들이 멕시코 코아우일라주(州) 제너럴 세페다에서 오리주둥이공룡으로도 불리는 하드로사우르의 꼬리를 캐내고 있다. 멕시코에서 발견된 공룡화석 꼬리에서 50개 뼈를 완벽하게 찾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INAH 와 국립멕시코 대학의 고생물학자들이 전했다. [로이터=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중국 상하이의 한 전시회에서 레고로 만들어진 공룡 뼈조각을 25일 방문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 작품은 '벽돌의 예술(The Art of the Brick)'에 전시된 네이선 사와야의 작품이다. 사와야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이자 레고 전문 예술가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3'에서 어린이들이 뽀로로 10주년 기념 모형을 구경하고 있다. hyalin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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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좀 먹자" 담장 위 고양이들의 만찬
★*…“나도 좀 먹자.” 21일 대구 중구 계산동 한 주택가 담장 위에 한 시민이 동네 길 고양이들을 위해 만찬을 준비하자 저녁식사 시간에 맞춰 찾아 온 10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차례를 기다리며 입맛을 다시고 있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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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뒤집힌 고양이 '표정 연기 압권'
★*… 물에서 빠져나온 고양이가 해외 소셜 미디어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곁에서 소년은 웃으며 구경하지만 고양이는 ‘장난’이 아니다. 생명이 걸린 상황이다. 발톱을 보면 고양이의 얼마나 필사적인지 알 수 있다. 인간의 이두박근과 비슷한 근육이 인상적이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눈이다. 고양이의 두 눈은 거의 뒤집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근 온라인 커뮤티니에는 ‘커플 파괴자’ 라는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공개된 ‘커플 파괴자’ 사진에는 다정하게 입을 맞추고 있는 고양이 한 쌍의 모습이 담겨 있다. 뒤에서 그들을 보던 또 다른 고양이가 너무도 당당하게 두 커플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유유히 지나간다.
애정표현을 하는 두 고양이를 방해라도 하려는 듯 자연스럽게 사이를 떨어트리고 지나가는 모습에 ‘커플 파괴자’라는 제목이 붙었다. 커플 파괴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커플 파괴자, 이 사진 보고 빵 터졌네”, “커플 파괴자, 원래 저게 고양이의 일반 표정이겠지만 상황과 겹쳐서 너무 웃긴다”, “커플 파괴자, 동물이나 사람이나 다정한 커플 보면 훼방 놓고 싶은 게 마찬가지인가 봐” 등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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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파괴자 고양이 눈길 '하필 저길 비집고 들어가…'
★*… 커플 파괴자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3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커플 파괴자' 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속 사진들은 커플들을 갈라놓는 이른바 '커플 파괴자'의 재밌는 사례를 담은 사진들이 포함됐다.
사진에는 다정해 보이는 작은 고양이들 가운데를 비집고 들어가 둘을 갈라놓는 '커플 파괴자' 고양이가 등장한 것. 커플 파괴자 고양이 사진에 네티즌들은 "저게 진정한 커플 파괴자" "나도 거리에서 저런 적 있었는데" "커플 파괴자 고양이도 너무 귀엽다" "질투심 많은 커플 파괴자 고양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신문 나우뉴스]천연덕스럽게 고양이 밥을 훔쳐먹는 야생 너구리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최근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은 도둑질하는 너구리 영상을 소개했다.영상에는 너구리 한 마리가 바닥에 떨어져 있던 고양이 사료를 주워 먹으며 고양이 세 마리가 있는 쪽으로 다가온다. 그러자 고양이들은 잠시 주춤한다.이어 너구리는 천연덕스럽게 사료통에 앞발을 넣어 사료를 주워 먹거나 이를 물통에 담가 불려서 먹는 모습을 보였다.
★*… 너구리의 이러한 행동에 집 고양이들은 잠시 넋을 잃고 바라만 본다. 때마침 한 고양이가 정신을 차린 듯 계속 자신들의 밥을 빼앗아 먹는 너구리를 향해 앞발을 휘두른다. 하지만 이 능청스런 너구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밥 먹는 데에만 신경 썼다.
이때 이러한 상황을 찍고 있던 고양이 주인이 너구리를 향해 조금 접근했다. 너구리는 그제야 도망쳤다.하지만 상황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다. 아직 배가 덜 찼던 너구리는 다시 먹이통으로 달려오더니 사료를 한 움큼 움켜쥐고 달아나 남은 식사를 마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피서가 본격화한 가운데 강원 강릉시가 경포해변과 인접한 사근진 해변을 애견을 동반할 수 있는 애견 전용해변으로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장마가 잠시 물러간 25일 애견 전용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애견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강릉시는 애견인구 100만 시대가 멀지 않은 국내 현실을 적극적으로 고려, 피서철 애견과 함께할 수 없어 고민하던 피서객이 당당하게 애견과 즐길 수 있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전용해변을 운영하고 있다.yoo21@yna.co.krhttp://blog.yonhapnews.co.kr/yoo2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타이 방콕 카오산로드에서 찍었습니다. 강아지가 엄청 더웠나봐요. 얼음을 담은 대야에 올라가 웅크리고 자고 있네요. 주인의 배려일까요. 더위에 지쳐 돌아다니던 저는 시원한 얼음 위에서 잠자는 강아지가 정말 부러웠답니다. 손민애 서울 강북구 번동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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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비엔날레 개막
★*… (평창=연합뉴스) '2013 평창비엔날레'가 20일 오후 4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평창 비엔날레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일원에서 '지구 하모니'(Earth Harmony)를 주제로 조각, 설치, 미디어 등 총 120여 점이 전시된다. 한국과 일본, 오스트리아, 영국 등 10개국의 신진 작가 130여 명이 참여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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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처음 먹은 개 ‘정신 놓기 직전~’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케이크 처음 먹는 개’가 주목을 받았다. 혀를 내밀어 케이크를 맛보는 개의 심정(?)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많은 분석이 이어지는데, 분석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표정을 보면 개가 엄청난 행복의 쓰나미에 휩싸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행복감보다는 ‘충격’이라고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세상에 이런 맛이 있었단 말인가”하고 놀라는 표정이라는 것이다.
한편 어쩌면 주인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꼈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댓글도 눈에 띤다. 이렇게 맛있는 것을 자기만 먹었냐는 원망을 갖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케이크를 먹는 개의 눈을 보면 웃음이 저절로 난다는 반응이 많다. 가운데로 몰려 케이크를 바라보는 개의 뜨거운 시선은 너무 간절해 웃기면서도 슬프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자신의 애견과 함께 행글라이더를 타는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유타주 솔츠레이크시티 외곽에서 22일(현지시간) 댄 맥마너스가 치유견인 쉐도우에게 몸을 감싸는 멜빵을 입힌 뒤 함께 행글라이더를 타고 있다. 불안증세를 겪고 있는 맥마너스는 쉐도우와 함께 움직이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증세호전에 도움을 받고 있다.맥마너스와 치유견 쉐도우는 약 9년간 함께 행글라이더를 탔다. 치유견 쉐도우가 행글라이더를 타면서 맥마너스의 손을 앞발로 붙들고 있다. [로이터=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21일(현지시간) 웨딩 퍼레이드 행사가 열렸다. 벨라루스 각 지역 출신 여성 36명이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한 여성이 가짜총을 들고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참가 여성들이 화려한 신부화장을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이터=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사진작가 앤디 라우즈가 촬영한 먹이를 찾아 험난한 여정을 떠나는 북극곰 가족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을 보면 엄마 북극곰 뒤로 아기 곰 두 마리가 열심히 따라가는 상황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어진 장면에서 이들 곰 가족은 막다른 길에 도달했다. 한쪽은 아직 차가운 바닷물이고 다른 한쪽은 아기 곰들이 넘기에는 다소 높아 보이는 암벽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하지만 엄마 곰은 가던 길을 돌리지 않았다. 먼저 조심스레 앞장서 바위를 오르자 그 뒤를 이어 첫째 아기 곰이 무리 없이 올라섰다.
★*… 이제 남은 막내 곰이 바위에 올라서려 했지만 뒷다리가 짧아서인지 그만 미끄러지고 말았다. 연신 미끄러짐에도 먼저 눈밭 위에 올라선 엄마 곰은 무심한 건지 지친 건지 신경 쓰지도 않는 모습이다.
하지만 보는 바와 달리 북극곰은 모성애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험난한 환경 속에서 살아 남아야만 하는 자신의 새끼를 위해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다.
★*…한편 아기 곰은 엄마 곰이 눈을 40번 깜박인 끝에서야 겨우 암벽을 타는 데 성공했다고 작가는 설명했다....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사진=앤디 라우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4일(현지시간) 한 스리랑카 미술가가 수도 콜롬보 북동쪽 90㎞ 떨어진 피나웰라 마을 재활용 센터에서 코끼리 대변으로 만든 조각품에 색깔을 칠하고 있다. 스리랑카 코끼리는 지난 3세대 동안 서식지 파괴 등 위협에 시달려 개체수가 50% 감소함에 따라 세계자연보전연맹(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은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코끼리 한 마리가 20일(현지시간) 차량들로 가득찬 도로를 걷고 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의해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된 스리랑카 코끼리는 지난 30년 동안 서식지 축소, 환경악화, 분리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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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스리랑카 코끼리 "어디로 가나"
★*…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북동쪽으로 90km 떨어진 핀나웰라 코끼리 고아원에 사는 코끼리 한 마리가 24일(현지시간) 강에서 놀고 있다. 스리랑카 코끼리는 지난 3세대 동안 서식지 파괴 등 위협에 시달려 개체수가 50% 감소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the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은 스리랑카 코끼리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 카우보이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유니언 브리지의 제이 바 더블유(J Bar W) 목장에서 열린 로데오 대회 '배틀 오브 더 비스트(Battle of the Beast)' 중 황소로부터 떨어지고 있다. 프로 로데오 경기는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 중 하나이자 가장 빠르게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스포츠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솔트워터 카우보이들이 친커티그(Chincoteague) 조랑말떼를 2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친커티그 거리를 통과해 몰고가고 있다. 이 조랑말 떼는 올해로 88회째를 맞는 '친커티그 조랑말 수영행사'를 위해 몰고 가는 것이다. 아사테그 해협을 건너는 올해 행사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렸다. 이들 조랑말 중 일부는 25일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친커티그(Chincoteague)는 어깨높이 약 144cm 정도인 조랑말이며 승용(乘用)에 적합하다. 몸빛은 얼룩무늬 또는 로운(roan, 밤색에 흰색 또는 회색 털이 섞인 말)이다. 목초지, 황야, 황무지 또는 습지에 서식한다. 종(種) 이름은 이들이 서식하는 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원산지는 미국이다. 영상팀 [AP=뉴시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 가우초(gaucho)가 27일(이하 현지 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크리오야 위크(Criolla Week)' 행사에서 야생마를 타다 떨어지고 있다. /AP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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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크기, 2.7kg 아주 작은 미니 망아지
▲ 몸무게 2.7kg, 35cm 키를 가진 '말'의 모습이다.영국 뉴햄프셔 반스테드에 위치한 미니어처 말 농장에서 태어난 이 망아지는 소형견 무게에 불과하다. '아인슈타인'이라 이름 붙여진 이 동물이 말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작지만, 어엿한 망아지라는 것이 농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의 출생 당시 체중은 4kg으로, 아인슈타인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몸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인슈타인이 태어난 지 3일이 되었는데, 몸무게가 3kg이 넘지 않는다는 것.아인슈타인의 소유주는 기네스북에 망아지의 이름을 올릴 계획이라고. 사람 및 어른 말과 함께 들판을 뛰노는 초소형 말을 본 네티즌들은 '아인슈타인의 표정 및 동작이 너무나 귀엽다"라고 말한다.(사진 : 아주 작은 미니 망아지 아인슈타인과 ‘친구들’)김태우 기자 /Pop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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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영웅말 ‘레클리스’ 동상 美해병대 공원 제막식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 역사상 최초로 하사관 계급이 수여된 한국산 경주마 ‘레클리스(Reckless)’의 동상 제막식이 18일 버지니아 해병대박물관 야외공원에서 열렸다. 등에 탄약통을 짊어지고 산을 오르는듯한 형상의 레클리스는 한국전쟁 당시 총알과 포탄이 빗발치는 상황에서 수백차례의 탄약보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훈장까지 받는 등 전설적인 군마로 기념되고 있다. 미 해병대유산재단은 26일 레클리스의 동상과 기념관의 공식 헌정식을 개최한다. <사진=미 해병대유산재단(MCHF)>robin@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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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아 작가 '작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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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신비 동물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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