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3. 8. 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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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오로라의 노래
★*… 숲과 나무에 비치는 빛을 그려내는 도성욱 작가의 작업은 숱한 붓질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캔버스에 밑칠을 수없이 한 다음 꼼꼼한 손질로 숲과 빛을 담아내면 은은하게 밝아오는 희망의 이미지가 드러난다. 극사실적인 그림이지만 그 속에는 삶의 내면이 스며들어 있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인생살이의 다양한 모습을 감각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붓질로 표현한 것이다. 그래서 그의 그림은 한 편의 시이고 음악이다.
작가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관령국제음악제 특별전에 15점을 출품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내 음악홀에서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리는 음악제의 주제는 ‘오로라의 노래’.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등 북유럽 출신 음악가의 작품과 세계적인 실내악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작가는 음악제 주제에 맞춰 숲과 나무 사이로 빛의 향연을 보여주는 작품을 내놓았다. 미술과 음악의 화음(畵音)을 선사하고 있다. 도성욱 展(8월 4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033-339-0000)/이광형 선임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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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라운드중 자연을 감상해 본 적 있나요 ? 
▲ 자작나무의 숲 자작나무 가득한 아난티 골프장의 풍경. 2013년 작. 김영화 화백
★*…우린 너무도 많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잊고 삽니다. 늘 편안함에 안주하고 살다보면 일상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무감각을 만들어 냅니다.내리쬐는 뙤약볕을 경험하고서야 한 줄기 바람의 시원함을 느낍니다. 항상 그렇게 들이마시는 공기조차도 우린 그 고마움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숨 막힐 듯한 메케한 지하 공장에서 빠져나와 본 사람만이 그 신선한 산소의 느낌을 압니다.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28세에 사형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에겐 최후의 5분이 주어졌습니다. 동료 사형수들에게 작별 인사하는 데 2분, 28년의 삶을 정리하는 데 2분, 나머지 1분은 자연을 둘러보는 데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에겐 5분의 시간이 이렇게 소중하게 다가온 적이 없었습니다. 사형이 집행되려는 순간 기적적으로 그는 풀려나게 되고 그 소중한 5분을 생각하면서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영원한 만남’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을 발표하게 됩니다.
골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단 1분, 1초를 소중하게 사용한다면 지금보다도 더 나은 골퍼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골프장에 가서 단 한번이라도 아름다운 자연풍경에 감사해본 적이 있는지요? 우린 오로지 내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고, 1타라도 더 줄이는 데만 생각이 집중됩니다. 라운드를 하다가 단 한번이라도 잠시 멈춰 서서 볼을 스치는 바람 한 줄기, 소나무 사이로 지는 석양을 감상해본 적이 있는지요? 얼마 전에 경기 김포시사이드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는 유난히 석양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린 석양 하면 에드바르트 뭉크의 ‘절규’를 떠올립니다. 학습되어진 아름다움입니다. 늘 가까이에 감동이 있는데도 우린 또 일상처럼 지나갑니다.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라운드하는 4시간 30분에서 단 1분만이라도 걸음을 멈추고 지는 석양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도스토옙스키는 소중한 5분을 통해 명작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 인생에 5분은 아주 작습니다. 그 작은 5분의 소중한 의미를 깨달은 도스토옙스키는 많은 사람들을 깨닫게 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도 골프장에 나갈 때 유희와 성적만 생각하지 말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간의 소중함을 통해서 새로운 나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석양을 바라보며 넉넉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현 시인(레저신문 편집국장)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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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가을이 짧아진다 
★*…올해는 북태평양고기압과 대륙고기압 세력이 강해 무더위가 9월까지 이어지고 한파가 11월에 일찍 찾아와 가을이 짧아질 전망이다.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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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비구름 낀 하늘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비가 내린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본 북악산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 있다. 2013.08.23.hyalin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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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타들어 가던 들녘 '촉촉'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23일 울산지역은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남해상으로부터 지속해서 유입되면서 흐리고 비가 내려 9.4㎜의 강수량을 기록해 모처럼 타들어 가던 들녘이 촉촉해지고 있다. 2013.08.23.gog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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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오늘 처서…가을은 온다 
★*…여름이 지나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處暑)를 하루 앞둔 22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한 호박밭에서 어르신이 누렇게 익은 호박을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논산=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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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주렁주렁, 송알송알 
★*… 【서울 = 뉴시스】임영주 기자 = 여름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처서인 23일, 서울지역에 새벽부터 내리던 천둥을 동반한 비가 그친 뒤 앙증스러운 빨간 꽃사과에 달린 빗방울이 엉롱하게 빛나고 있다. 2013.08.23. 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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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배 수확하는 농민 
★*… 처서를 하루 앞둔 22일 부산 강서구 강동동 과수원에서 농민 이성수(60) 씨가 배 수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전민철 프리랜서 jmc@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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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폭염 너머 가을 오는 소리 
★*… 구례군 산동면 온천지구 테마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22일 여름을 이겨내고 가을 소식을 전하는 조롱박과 수세미 등을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구례군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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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요즘은 보기 드믄 수세미 
★*…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제12회 체험학습 농어촌관광박람회 & 제4회 귀농귀촌박람회 참가자가 수세미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13.08.23./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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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먼저 인사해볼까요?"…미소친절 아파트 
★*…아파트의 층간소음 분쟁해결을 위해 대구지역 최초로 ‘미소친절 아파트’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3일 오전 ‘착한 아파트’로 선정된 달서구 성당래미안-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줄이기와 먼저 인사하기 등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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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절전합시다' 조명 꺼진 서울 
★*… '에너지의 날'인 22일 오후 서울시청 청사를 비롯한 서울시내 170개 대형 건물과 한강 교량, 전광판, 성곽 경관조명의 불이 꺼졌다.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35분간 조명을 껐다. 서울시청, 이순신 장군 동상, 여의도 쌍둥이 빌딩, 서울N타워 조명을 끄기 전후 모습을 비교했다. [뉴스1,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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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문선명 총재 사후 1년 통일교는? 
▲ 23일 오전 10시 경기도 가평 천정궁에서 열린 문선명 총재 1주기 추도식. 사진 통일교 제공
★*… 통일교 교주인 문선명 총재 1주기에 참석하러온 일본인 여신도가 분신을 시도해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사건으로 인해 다시 통일교에 세간이 관심이 모아진다.현재 분신을 시도한 여성이 중태중이어서 왜 분신을 시도했는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않은 상태다.통일교 관계자들은 분신 여성이 우울증을 앓아온 점을 들어 개인적인 심리 문제에 기인할 가능성이 크다는 쪽으로 얘기를 흘리고 있다.
▲ 문선명 총재 구순잔치에서 문선명 총재와 한학자 총재 부부
★*… 그러나 문 총재 생전부터 실권을 둘러싸고, 모자간, 형제간 분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내홍과 어떤 연관성이 있느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분신 사건이 발생한 경기도 가평은 통일교본부격인 천정궁이 있는 곳이다. 23일 오전 10시 문 총재의 1주기 추도식엔 국내외 신자 2만여명이 참석했다.
전날 분신을 시도한 50대 여성도 문 총재의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에서 온 신도 6천여명중 한명이다.통일교에선 절대적인 교주였던 문 총재가 별세한 후 권력 지도에 적지않은 변화가 있었다.통일교는 문 교주가 지난해 92세로 별세하기 전 사업쪽 후계자는 4남 국진(43)씨로, 종교쪽 후계자인 7남 형진(34)씨로 정리됐었다. 
▲ 통일교에선 문 총재의 아들 가운데 교단 주류였던 국진·형진씨쪽과 3남 현진씨쪽이 맞붙어 이른바‘왕자의 난’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유리관에 안치된 문선명 총재 주검을 찾은 추모객들.
★*… 대표적인 것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업무지구 요지에 있는 4만6465㎡를 사이에 둔 분쟁이다. 현진씨쪽은 지난 2005년 시행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이하 Y22프로젝트)와 99년 지상권 사용 계약을 체결했고, 이에따라 이 부지에 지상 53·69층 규모 오피스건물 2개동과 지상 6층짜리 쇼핑몰, 30층 높이의 비즈니스호텔 등을 짓는 파크원 공사가 진행됐다. 그러나 국진씨가 문 총재 뜻에 따라 현진씨를 상대로 여의도 지상권매각 반대소송를 제기했다. 그러나 교단 주류인 국진씨쪽이 1, 2심에서 패소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3월 통일재단 이사회가 국진씨의 해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다.
문 교주 별세 후 4남과 7남도 실권에서 배제되고, 문교주의 부인인 한학자(70) 총재가 실권을 장악하고 측근들을 요직에 배치해 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국진씨는 지난 3월 통일재단 이사장 겸 통일그룹 회장직을 내놓고 미국에 돌아가 자신이 소유한 총기회사 경영에 전념하고 있다. 형진씨도 지난해 9월말 ‘통일교 한국총회장’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통일교 세계회장’이란 명목상 직함을 갖고는 있지만 현재 뉴욕에서 환경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3남 현진씨는 현 통일교와 관계를 갖지않은 채 별도로 미국 시애틀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기구인 GPF(글로벌피스페스티벌) 재단 이사장으로서 국제적인 엔지오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 통일교 본부인 경기도 가평 천정궁
★*…따라서 종교·기업·재단 등 모든 실권을 장악한 한 총재가 문 총재에 이은 교주로 통일교를 이끌고 있다. 통일교에서 한 총재는 ‘참아버지’로 불린 문 총재와 동격인 ‘참어머니’로 불리고 있다. 한 총재의 주변엔 형진씨의 후임으로 통일교 한국총회장에 취임한 양창식(60) 전 미국총회장과 국진씨 퇴진 후 통일재단 이사장을 맡은 박노희(72) 유니버설문화재단 부이사장이 포진해있다.한 총재 중심의 통일교는 문 교주의 어록 편찬 작업을 펼치고 있다.
▲ 한편 문 총재의 1주기엔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추모메시지를 전해왔다.김정은 제1위원장은 작년 9월 문 총재가 별세했을 때도 조전을 보내고 ‘조국통일상’을 수여했으며, 당시 방북한 장례위원장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에게 조화를 전달하고, 풍산개 암수한쌍을 한 총재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통일교 한학자 총재에게 선물한 풍산개 암수 한쌍
★*… 또 통일교가 주도한 합동국제결혼을 통해 탄생한 다문화가장이 국내 5만 가정 중 2만 가정이나 된다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돕기 위한 장학기금 1천억을 조성 중에 있다. 평안북도 정주가 고향인 문 총재는 1991년 방북해 김일성 주석과 만나고 나서 1994년 금강산국제그룹을 창립했고, 1998년에는 금강산 유람선관광사업을 추진했으며, 2000년에는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목적으로 통일교 계열 단체인 평화대사협의회를 만들고, ‘자동차 경협 1호’로 알려진 평화자동차를 세웠다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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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평생 모은 돈 3500만원, 장학금 기탁한 김봉석씨 
▲ 전북 김제시 금구면 서계마을에 사는 김봉석(77·사진 왼쪽)씨는 21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평생 모은 재산 3500만원을 기탁했다. / 김봉석(77·왼쪽)씨
★*…김씨는 “넉넉치 않은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배우지 못했던 것이 한이 되어 수십 년 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 왔다”며 “어려운 생활속에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장학금을 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이건식 이사장(김제시장)은 “오랜 땀과 노력이 담긴 이 장학기금은 젊은 인재들이 배움의 기회로부터 낙오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렵게 모은 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김봉석 어르신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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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근로정신대 해결 촉구’ 일본대사관 앞 행위극 
▲ 쌀을 소재로 예술활동을 하는 재미작가 이하윤(51·사진)씨가 23일 낮 12시 서울 중학동 주한일본대사관 건너 ‘소녀상’ 옆에서 근로정신대 문제를 일깨우는 행위 작업을 선보인다. /이하윤씨, 23일 쌀 퍼포먼스
★*… ‘외면 그리고 소리 없는 외침’이라는 제목의 이번 퍼포먼스는 일제 강점기인 1944년 일제가 ‘조선여자정신대근로령’을 공표했던 날에 맞춰 열린다.“쌀은 무관심과 침묵 속에 안타깝게 생을 마친 수많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영혼이기도 합니다. ”이씨는 빨간 원반 위에 앉아 머리에 떨어지는 쌀을 온몸으로 받아 흘러내리게 할 작정이다. “쌀은 수탈의 역사를 안고 있다.
행인들이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피와 땀, 설움이 배어 있는 쌀 한 톨, 한 톨을 계속해서 머리에 붓도록 할 것입니다.” 이번 퍼포먼스는 이씨와 시민들이 일본대사관을 손가락으로 가리킨 채 1분 동안 침묵으로 응시하면서 끝난다.이씨의 행위 작업은 1944~45년, 13~15살 소녀들을 조선여자근로정신대로 동원해 일본 군수공장으로 끌고가 일을 시키고도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전범기업들과 일본 정부에 참회와 반성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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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기조연설 하는 반기문 사무총장 
★*… 23일 오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 새천년개발목표(MDG) 빈곤퇴치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3.08.23./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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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두 한국인의 담소 
★*… 반기문(오른쪽) 유엔 사무총장이 방한 이틀째인 2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엔 새천년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활동과 파트너십’ 기조연설을 하기에 앞서 성 김(왼쪽) 주한 미대사 등 주한외교단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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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물가 안정 총력” 
★*…추경호(왼쪽) 기획재정부 1차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김낙중 기자 sanjoong@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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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앙숙간 의견 조율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권성동(왼쪽) 새누리당 간사와 정청래 민주당 간사가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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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민주당 국조특위, 원-판 위증죄 고발 
★*…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민주당 국정원국조특위 위원인 김현(왼쪽부터), 정청래, 박범계 의원이 23일 오후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에 대한 위증죄 고발장을 접수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회견문을 읽고 있다. 2013.8.23.since1999@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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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두환기념비 그대로 두면 시민 수치”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 석비 노동당 “순국장병 희생 모독” 
▲ 거액의 추징금을 내지 않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녀와 친인척이 거액의 재산을 보유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나면서, 전 전 대통령의 기념석비 등 흔적을 지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는 전 전 대통령의 이름을 적어 넣은 기념석비와 기념식수비가 있다. 기념관은 1984년 9월 인천시비와 시민 모금까지 43억원을 들여 지었다. 이곳에 전 전 대통령 이름을 적은 기념석비가 서 있고, 그가 준공식에 참가하고서 나무를 심은 것을 기념한 기념식수비가 있다.그러나 전 전 대통령의 자녀와 친인척이 수백억원씩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최근 검찰 수사를 통해 드러나자, 인천지역에서 ‘아직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국민들을 분노케 하는 전 전대통령의 흔적을 지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동당 인천시당은 22일 성명을 내어 “전씨의 흔적을 그대로 두면 인천 시민의 수치가 될 것이다. 인천시와 연수구는 석비와 기념식수비를 즉시 제거하라”고 촉구했다. 이근선 노동당 인천시당 대변인은 “자신의 권력욕으로 무고한 시민들을 학살시켜 사형 선고까지 받았던 자의 석비와 기념식수비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공존한다는 것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건 국군과 목숨을 바친 우방국가 장병들의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철거한 기념비를 영구히 없애기보다는 석비와 기념식수비를 ‘나쁜 기념품’으로 박물관에 보관할 것을 제안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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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천당과 지옥' 두 국회의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22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민주통합당 배기운 의원(왼쪽)과 파기환송심에서 직위 유지형인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은 무소속 박주선 의원이 상반된 표정을 지으며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13.08.22/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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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문화수도 특별법 철회 간담회 
★*…광주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광주문화도시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이 22일 광주시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문화부의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대책기구를 구성했다. 이 기구는 ‘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범시민 연석회의’로, 국회와 국회의원 등을 상대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 법인 위탁운영을 골자로 한 특별법 철회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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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만나고 싶습니다 
★*…【파주=뉴시스】최동준 기자 =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열리고 있는 23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에서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담은 수많은 리본들이 매달려 있다. 2013.08.23.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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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대표단 ‘출발’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실무접촉 수석대표인 이덕행(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송혜진(왼쪽)·김성근 실행위원 등 대표단이 23일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으로 떠나기 위해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김연수 선임기자 nys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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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남북, 오늘 판문점서 추석 이산상봉 실무접촉 
★*…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참전 용사와 가족들 220여명이 29일 판문점을 방문한 가운데 남측과 북측 병사가 서로 대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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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일성 생가 방문한 국제적십자사 총재 
★*…【평양=AP/뉴시스】피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총재가 23일 북한 만경대에 있는 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북한 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그는 북한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4일 간의 방북 뒤 중국을 거쳐 25일 한국을 방문한다. 2013.08.2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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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표정 밝은 개성공단 관계자들 
★*…남북개성공단 정상화 합의 이후 처음으로 입주기업들이 시설 점검을 위해 출경을 예정한 22일 오전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 앞에서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3.08.22./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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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北주민, 교동도 민가 '노크'…"북에서 왔다" 귀순
철책 설치 안된 해안으로 귀순…'경계태세 허술' 또 논란 (제목기사 사진없음) 연합뉴스 | webmaster@kyeongin.com 
★*… 인천 강화군 교동면 선착장 인근 길이 1.5㎞, 폭 4∼5ｍ의 해안 둑이 무너져 바닷물 유입에 따른 농경지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1일 강화군과 교동면 주민들에 따르면 교동면 상용리 월선포 선착장 인근 둑 80여ｍ가 작년 10월 말부터 붕괴와 유실이 진행돼오다 지난달 중순께 무너져 내려 송모(54)씨 소유의 양식장 3개 중 2곳이 유실됐다. 이로 인해 인근 농경지까지 바닷물이 유입될 위기에 놓였다. 사진은 교동도 해안 둑의 모습.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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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UN 광주행사 개막…북한 등 아시아 청소년 한자리에 
▲ 22일 오전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열리는 UN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에 참가한 북한 청소년 남자 대표가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와 유엔 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UNOSDP)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이 22일 광주에서 개막했다.이번 행사에는 북한 청소년 3명을 포함, 아시아 19개국 34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U대회 조직위와 UNOSDP는 이날 오전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YLP 개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1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렘케 UNOSDP 보좌관이 주최하고 캐나다의 NGO 단체인 'Right to Play'가 주관한 개막식에는 YLP 참가 청소년들과 초청인사 10명이 참석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 자리에는 북한의 친구들이 와 있는데, 우리는 나뉘어진 마음을 하나로 만들고 장벽을 극복하게 만드는 스포츠의 힘을 목격한다. 그들이 평화를 가져올 미래의 리더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평화와 인권의 도시인 광주와 YLP 프로그램이 주는 교훈을 가져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에픽스(EPICS) 포럼이 열린다. 22일 오전 광주 호남대학교에서 열리는 UN 유스리더십프로그램(YLP)에 참가한 북한 남녀 청소년 대표와 인솔자들이 오리엔테이션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대학생 500여명이 참석, '스포츠 개발'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펼치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YLP 참가자들은 충주에서 열리는 조정챔피언십 오프닝, 한국문화체험,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프로그램 등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YLP는 분쟁지역 또는 개발도상국 청소년을 스포츠 개발과 평화 전문가로 양성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YLP는 지난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처음 열렸으며, 아시아지역 최초로 올해부터 U대회가 개최되는 2015년까지 매년 광주에서 열리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은 리더십 강의, 스포츠·평화·장애인·교육 관련 이론 및 실기교육, 태권도·축구·수영·탁구·조정·복싱 등 스포츠 활동, 한복 입기, 한국 음식 만들기, 다도, 도예, 옻칠 공예 등이다.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에는 국제경기연맹(IF)에서 협의된 종목별 전문 스포츠 코치들이 참여해 직접 지도하게 된다. 참가자들에 대한 항공료는 대한항공이 부담하며 숙박은 호남대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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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새침한 표정의 북한 대표 
★*… 에픽스(EPICS) 포럼이 열린 23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유스리더십프로그램에 참석한 북한 대표 최신영 양이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2013.08.23./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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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코스피, 엿새만에 상승 1870 회복 
★*… 코스피지수가 글로벌 경기 지표 호조로 전거래일 대비 21.04포인트(1.14%) 오른 1870.16으로 마감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13.08.23./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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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나스닥도 오작동이 일어나는군요' 
★*…(EPA=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나스닥시장이 전산망 오작동 등 기술적인 문제로 3시간 넘게 거래가 중단돼 혼란이 발생했다. 사진은 당일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는 나스닥 빌딩의 모습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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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무섭지만 보게 돼, 느낌 아니까
야심한 밤, 스마트폰에서 괴상한 소리가 ‘갑툭튀’ 사라진 납량 특집 귀신들 웹툰에 다시 나타났네 
▲ 온라인 공간으로 옮겨온 공포물은 배경음악·플래시 등 기술적인 질감을 덧입고 종이매체가 주지 못한 공포감을 더한다. 왼쪽부터 네이버 웹툰 중 ‘마성터널귀신’ ‘장산범’.
★*… TV에서 귀신 이야기가 사라졌다. 대신에 변형된 공포물이 채널을 점령했다. 로맨틱 요소를 섞어 말랑해진 <주군의 태양>(SBS), 판타지를 삽인한 <환상거탑>(tvN) 등의 드라마가 전통적인 납량 특집물 대신 TV 편성표를 채워넣었다. <전설의 고향>에서 흐느끼던 머리 풀어헤친 여인들, 등 뒤 거울에 모습을 드러내며 공포물의 기승전결을 논하던 심령들은 어디로 자취를 감춘 것일까.
등골 서늘한 전설이 쑥덕쑥덕
8월13일,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던 무더운 그날,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실시간 검색어로 ‘마성터널귀신’이 떠올랐다. 웹툰 작가 53명이 릴레이식으로 연재하는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중 ‘마성터널귀신’이 업데이트되고 나서다. 매해 여름 TV로 찾아오던 <전설의 고향>류의 공포물 시리즈가 이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찾아온다. 잠 못 드는 밤,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혹은 누군가의 입을 통해 전해듣던 등골 서늘한 이야기를 손에 쥔 작은 기계로부터 듣는다. 더 빠르고 섬뜩한 방식으로....신소윤 기자 yoon@hani.co.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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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롯데백화점 명품대전 
★*… 22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롯데백화점 '제 9 회 해외명품대전'을 찾은 고객들이 상품을 고르고 있다. 해외 명품과 병행 수입 브랜드 100여 개를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하는 명품대전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곽재훈기자 kwakj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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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모피와 란제리가 어우러진 패션쇼 
★*… 22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Fall in Love 샤롯데 프로포즈 파티'의 전날 행사로 '웨딩 란제리 모피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23일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이번 '샤롯데 프로포즈 파티'에는 패션쇼뿐만 아니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층별로 하프공연, 외국 탱고, 삼바공연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핸드 마사지, 네일아트 서비스 등 고객 체험 형식의 이벤트도 열린다.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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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유엔 조사단의 현장조사를 허용해라" 
★*… 【라말라=AP/뉴시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요르단강 라말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반 총장은 22일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발생한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 의혹과 관련해 유엔 조사단이 현장을 방문조사할 수 있도록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2013.08.2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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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통령 사임도 죄?…엘바라데이 피소 
▲ 유혈진압 직후 사임·출국에 형법교수 “국민배신” 소송내/무함마드 엘바라데이 이집트 전 부통령
★*…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엘바라데이 이집트 전 부통령이 기소 위기에 처했다. 과도정부의 친무르시 시위대 유혈진압 직후 부통령직을 사임한 것이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는 소송이 제기된 탓이다.<알자지라> 등 외신은 지난 14일 사임한 뒤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난 엘바라데이가 기소 여부를 가릴 재판을 받게 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카이로 헬완대 형법 전문교수 사이드 아티끄가 “국민을 배신했다”며 엘바라데이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아티끄는 소장에서 “엘바라데이의 사임은 과도정부가 시위대에게 과도한 물리력을 사용한 것처럼 세계에 잘못된 인상을 줬다”고 주장했다.
이집트에서는 누구나 형사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제기되면 판사가 조사를 거쳐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 엘바라데이의 경우 ‘경범죄’라서 첫 심리에서 바로 기소 여부가 결정된다. 아티끄는 <로이터> 통신에 “징역 3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로이터> 통신은 이집트 사법부 관계자의 말을 따 “최대 형량은 벌금과 집행유예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자지라>도 유죄가 확정되면 1430달러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전정윤 기자 ggum@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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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군병원 이송된 무바라크 
★*…22일 감옥에서 석방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헬기에 실려 카이로의 군 병원에 도착하자 의료진들이 그를 구급차에 태우고 있다. 카이로/AP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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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보시라이, 혐의 전면 부인…‘희생양’ 부각 승부수 던진듯 
★*… 22일 산둥성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에서 시작된 재판에서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가 피고인석에 서있다. 그는 지난해 3월 당서기직을 박탈당하고 비밀장소에 구금된 채 조사를 받아왔으며, 이날 17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장면은 법원이 공개한 사진이다. 로이터 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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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일 원전 오염수 유출 “중대한 이상” 사고등급 높여
하룻만에 1등급서 3등급 으로 ‘핵재처리 시설 폭발’때와 동급 지상탱크 유출 부위 파악 못해 오염수 외부바다 배출 가능성 
▲ 20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노동자들이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저장탱크 위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고농도 방사능에 오염된 물 300여t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이 시설을 관리하는 도쿄전력은 아직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후쿠시마/AP 뉴시스
★*…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지상탱크에서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사태에 대해, 일본 정부기구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사고 등급을 ‘중대한 이상 현상’에 해당하는 3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이 오염수가 직접 외부 바다로 배출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은 20일 원전 지상탱크에서 방사성 물질이 함유된 오염수 약 300t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규제위는 애초 사고 등급을 ‘일탈’에 해당하는 1등급으로 평가했다가 유출된 방사성 물질을 약 24조베크렐로 추산해 하루 만에 3등급으로 올렸다고 <마이니치신문> 등이 21일 전했다.
이는 8개 등급(0~7)으로 구분된 원전 사고 국제평가기준(INES)에 따른 것이다. 3등급은 1997년 이바라키현 도카이무라의 핵연료 재처리시설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났을 때와 같은 수준이다. 이번 등급은 오염수 유출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가장 심각한 사고인 7등급으로 규정돼 있다.도쿄전력은 누수가 발생한 탱크는 확인했지만 유출 부위와 원인을 파악하지 못해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 이음 부위에 문제가 있으리라고 추정하는 수준이다.
이와 관련 <교도통신>은 21일 도쿄전력 쪽의 자료를 분석해 오염수 일부가 배수구를 타고 외부 바다로 바로 흘러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탱크에서 배수구 방향으로 물 흔적이 발견된 점, 탱크 인근 배수구 방사선량이 시간당 약 6m㏜(밀리시버트)인 것으로 측정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도쿄전력은 “(바다로의) 유출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간은 오염수가 원전 항만 밖으로는 나가지 않았을 것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에 더욱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한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국제평가기준 등급 부여는 임의로 이뤄진 것으로, 오히려 위험성을 감추려는 저의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국제평가기준 0~3등급은 고장 수준을 나타내 역설적으로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경미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일 수 있다. 이미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7등급으로 선언해놓고 또다시 국제평가기준 등급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다른 의도에서 나왔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민희 기자, 이근영 선임기자 minggu@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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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활활 타는 요세미티 국립공원 
★*… 【요세미티=AP/뉴시스】미 산림청이 제공한 사진으로 캘리포니아주(州)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산불에 휩싸여 있다. 미국 서부 전역 50여 곳에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요세미티 국립공원 외곽에서도 산불이 밤새 확산돼 주택, 호텔, 건물 약 2500채를 위협하고 있다. 현지 소방 당국이 22일(현지시간) 84평방마일 면적의 외지고 험준한 지형에서 산불이 발생해 화재 진압이 어려워 이날 화재 진압율이 2%로 전날 5%보다 떨어졌다고 밝혔다. 2013.08.2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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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분노의 역류'의 한 장면? 
★*…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그로브랜드 근처 산불을 진압하던 소방관이 역화가 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바깥쪽으로 번진 이 산불로 2500여 채의 집이 타버릴 위기에 처했다. 밤사이 산불규모가 3배로 불어난 가운데 이날 10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진화를 시도 했지만 하루사이 2% 밖에 진압률을 올리지 못했다. ⓒ AFP=뉴스1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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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더욱 심각해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 2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그로브랜드 인근 산불 현장. 이번 산불로 요세미티 국립 공원 북서쪽 53,866 에이커(약 218)의 토지가 불에 탔다. /Max Whittaker 요세미티 공원 근처에서 산불이 더욱 거세지면서 전 날보다 약 3배정도 큰 산림 면적(약 54,000에이커,약 21㎢)이 소실되었다. /Max Whittak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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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중국 홍수피해...250명 희생 
★*…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중국 남부 광둥성 샨터우의 시커우 마을 주민들이 홍수로 인해 강으로 변한 길에서 임시변통의 뗏목과 고무 보트를 젓고 있다. 지난 한 주 중국 전역에서는 폭우로 250명 가량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 중국내 사용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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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치안 불안 남미에 범죄 위험 경고하는 인형 
★*…【엘 알토=AP/뉴시스】지난 17일 촬영한 사진으로 볼리비아 엘 알토에 있는 가로등에 범죄 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기 위한 인형이 걸려 있다. 남미 곳곳에서 폭동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지 지역사회는 경찰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범죄가 빈번히 발생한 빈민 도시에 이런 인형들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됐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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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태풍 영향으로 한층 강해진 첸탕강 조수해일 
★*…【항저우(중 저장성)=신화/뉴시스】22일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첸탕강에서 12호 태풍 짜미의 영향으로 높아진 조수가 건물을 덮치고 있다. 조수해일(달의 인력 때문에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져서 강으로 역류하는 현상)로 유명한 이 강의 조수 수위가 태풍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높아져 이날 강변에서 해일을 지켜보던 관광객 3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013.08.2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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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태풍 짜미가 휩쓸고 간 자리 
★*…【푸촨(중 광시자치구)=신화/뉴시스】22일 12호 태풍 '짜미'가 휩쓸고 간 중국 광시좡족(廣西壯族)자치구의 푸촨야오족(富川瑤族)자치현에서 한 주민이 파손된 목제 다리를 건너고 있다. 지난주 태풍 우토르가 이 지역에 피해를 입힌 가운데 태풍 짜미가 상륙하면서 또다시 피해가 발생했다. 2013.08.2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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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라크 차량폭탄 테러 현장 
★*… 【키르쿠크(이라크)=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한 경찰관이 이라크 키르쿠크의 차량 폭탄테러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2명의 경찰과 2명의 민간인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2013.08.2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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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회학무기에 어린이들 희생” 울부짖는 시리아 
★*…21일(현지시각) 시리아 다마스쿠스 외곽의 아르빈 마을에서 주민들이 주검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이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어린이들을 비롯해 1300명 이상이 정부군이 사용한 화학무기에 희생됐다고 주장했다. 시리아 정부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국제사회도 분열됐다. 미국·영국·프랑스 등은 유엔의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했지만, 러시아 외교부는 “반군의 조작극”이라고 맞받았다. 아르빈/AP 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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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반군 포격한 시리아 정부군 
★*…【다마스쿠스=AP/뉴시스】시리아 다마스쿠스 서부 조바르에서 22일(현지시간) 포격 후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이날 반군이 장악한 지역을 포격하며 반군을 압박했다. 시리아 반정부 단체는 전날 이 지역에서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100명 넘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정부는 이날 동부 구타에서 일어난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 의혹은 전혀 근거 없다며 화학무기 공격 의혹을 부인했다. 2013.08.23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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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원전 고장 한달 1.3회꼴…원자로 계통 결함 늘어 
★*… 최근 10년간 152건 발생 막바지 무더위로 전력수급에 연일 비상이 걸린 가운데 21일 오후 전남 영광군 한빛원전 6호기가 원인을 알수없는 고장으로 발전을 정지했다. 사진은 이날 갑자기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작동을 멈춘 한빛원전 6호기의 모습.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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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40대 여성 살인 범행 재현 
★*…경북 영주에서 4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끊어 달아났다 붙잡힌 김종헌(50)씨가 23일 오전 자신이 살았던 방에서 살인 범행 상황을 재현하고 있다. 2013.08.23./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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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태안서 어선간 충돌 1척 전복 
★*… 【태안=뉴시스】박상록 기자 = 23일 오전 4시5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 남방 14.7마일 해상에서 24t급 D호 어선과 8.55t급 K호가 충돌, K호가 전복됐다.사진은 태안해경 경비정과 119구조대원들이 K호에서 물에 빠진 선원들을 구조하고 있다. 2013.08.23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park2223@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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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속초 설악동 모텔에 대형화재 
★*… 22일 0시1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숙박시설 중 그린파크텔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난 가운데 속초소방서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2013.08.22. (사진=속초소방서 제공)/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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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검은연기 뿜어내는 포천 매트공장 
★*…23일 오전 7시18분께 경기도 포천시 설운동의 한 자동차 매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방차 25대와 소방서 140명 전 직원이 현장으로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3.08.23 (사진=한북방송 제공)/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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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악천후와 야간에도 지구를 관측할 수 있는 다목적 실용위성 5호(아리랑5호)가 22일 오후 11시39분 러시아 남부 야스니 발사장에서 러시아 발사체인 '드네프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항공우주연구원이 23일 밝혔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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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라온 선장 "우리 쇄빙기술, 북극항로 도전할 만" 
★*…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놈에서 출항해 북극해 탐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라온호는 이번 탐사에서 북극해의 고(古)해양 환경 변화상을 정밀 복원하고 급변하는 북극해의 환경 특성을 살펴볼 작정이다. 사진은 알래스카 놈에서 북극 축치해로 향해 출항을 앞둔 아라온호. /놈<美알래스카州>=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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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최첨단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23일 오전 경남 사천시 ㈜에이치케이조선에서 진수식을 가진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5호. 최첨단 장비를 장착한 무궁화25호는 중국어선의 지도·단속을 전담하게 된다. 2013.08.23. (사진=서해어업관리단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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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꽃보다 아름다운 시절 
★*… 【서울=뉴시스】김진아 인턴기자 =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끝난 뒤 졸업한 학생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3.08.23.bluesod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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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아빠의 자격증 시험! 
★*… 2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4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전(베이비페어) 전시장 앞에서 사전에 모집된 아빠 수험생들이 아기 목욕시키기 실기시험을 치르고 있다.
주식회사 베페(대표 이근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시, 나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열리며, 임신·출산·육아 관련 국내외 대표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하반기 신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3.08.22./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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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지구를 위해 힘껏 밟아! 
★*…22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자가발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지구를 위한 1분’이란 불을 밝히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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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4 수능원서 접수 시작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첫 날인 22일 대전시교육청에 마련된 접수창구에서 수험생들이 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원서접수 마감은 9월 6일이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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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성균관 어학당 수료식 
★*…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균관대에서 성균관 어학당을 수료한 외국인 학생들이 졸업모자를 던지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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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목회자 1000인 ‘국정원 진상규명’ 시국선언 
★*…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진상규명을 위한 개신교 목회자 1000인 시국선언’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 어귀에서 열려 목회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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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연희동 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풍경 
★*… 23일 노태우 전 대통령과 동생 재우 씨, 전 사돈인 신명수 전 신동방그룹 회장이 미납 추징금 완납에 대해 최종 합의서를 쓸 예정인 가운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도 추징금 자진 납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서울 연희동 노(위) 전 대통령 자택과 전 전 대통령 자택의 모습. 2013.08.23./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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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소낙비 맞는 현대차 
★*…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가 부분파업을 벌이고 있는 23일 오후 울산공장 수출 선적부두 차량 위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임단협 중인 노조는 회사측의 제안이 실망스럽다며 4시간(오전, 오후조 각각)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20일부터 시작된 부분파업으로 회사는 이날까지 8521대(1751억원)의 생산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jjs@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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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초록빛 광교저수지에서 녹조 제거작업 
★*…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2일 오후 녹조가 발생해 초록빛을 띤 경기 수원 광교저수지에서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이 보트를 이용, 녹조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수원시 맑은물 생산과의 한 관계자는 오전 오후 두차례씩 선박을 이용해 살수작업 등 녹조 분산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08.22/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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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기 아까운 줄 모르고… 
★*… 늦더위와 최근 발생한 한빛 6호기의 고장 등 최악의 전력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 관평동 금실 대덕밸리 CC가 야간에도 환히 불을 밝힌 채 영업을 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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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음식물 쓰레기 이젠 가구별 종량제로 
★*…음식물 쓰레기의 배출량에 상관없이 정액제 등으로 수수료를 부담하던 방식이 버린 만큼 부담하는 ‘가구별 종량제’로 점차 바뀌고 있다. 22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배힐스테이트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가구별 고유식별 정보가 내장된 배출카드(RFID)를 음식물 수거 장비 리더기에 갖다대고 있다.
이렇게 버린 쓰레기양은 무게(㎏) 단위로 측정돼 매월 그 비용이 가구별 관리비에 부과된다. 달서구 관계자는 “버린 만큼 요금을 부담하는 가구별 종량제 사업 후 음식물 배출량이 아파트마다 30% 감소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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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집트 정부 무력사용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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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방독면을 쓴 고대 이집트 네페르티티 여왕의 가면을 쓰고 이집트 정부의 과도한 무력 사용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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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산국제광고제 개막 
★*…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국내 유일의 글로벌 광고 축제인 '2013 부산국제광고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59개국에서 1만2079편이 출품된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전민철 프리랜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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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생태하천의 아이러니 
★*… 22일 부산 사상구 삼락천에 폐오수와 쓰레기, 기름때 등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생태하천 복원 정비공사를 준공한 지 하루만인 이날 삼락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김동하 기자 kimdh@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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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야간행군 고생했어요” 
★*… 윤용로(왼쪽 세 번째) 외환은행장과 김기철(〃 첫 번째) 노조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을지로2가 외환은행 본점 앞에서 50㎞ 야간행군을 마치고 귀환하는 84명의 신입 행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하고 있다. 윤 행장 등 임직원들도 이날 오전 5시부터 대열에 합류해 8㎞를 함께 행군했다.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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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방치료 받으세요” 
★*… 진도보건소의 한방 통증클리닉을 찾은 주민이 테이핑 처치를 받고 있다. 진도보건소는 23일까지 한방 통증클리닉 교실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해 이들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주 두차례씩 침·뜸·온열요법 등 다양한 한방처치를 할 계획이다.〈진도군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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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자전거로 자가발전 체험해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란 주제로 제10회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가 22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려 한 가족이 자전거 발전체험을 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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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평화통일 기원 한·일 자전거 국토종주 첫발 
★*…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위한 한·일 3800km 자전거 국토 종주 대전시 출발식이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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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대나무 통행로 
★*… 9월 6일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22일 일본 작가 구마게콘의 '랑창랑창'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 작품은 2015 세계대나무축제를 준비중인 담양군이 대나무 1천320주를 기증했으며 통행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된다. 연합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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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도시철도3호선 모노레일 점검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가 오는 10월 예정된 도시철도3호선 시운전을 앞두고 안전운행 점검을 위해 지난 19∼20일 실제 전동차와 폭과 무게 등이 똑같은 전동차를 타고 북구 동천동 구간에서 건축한계 측정을 실시했다.2013.8.22/ 대구시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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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류현진 처럼 던지고, 추신수 처럼 쳐라 … 사회인야구 ‘가을 축제’ 
★*… 사회인 야구인들의 ‘가을잔치’ 제 3회 무등기 광주·전남 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9월1일 시작된다. 끈끈한 팀워크로 무장한 48개팀의 열전은 늦가을까지 계속된다. 사진은 지난 대회 경기 모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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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美야구- 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에 결승 득점까지 
★*… 미국 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10일(현지시간) 홈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투수 타이슨 로스로부터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 추신수는 이어 2루 도루에도 성공하고 1득점까지 했으나 이날 안타는 치지 못했다. /AP=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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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화끈한 응원 
★*…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스프라이트와 함께하는 2013 NBA 3X KOREA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NBA 멤피스 치어리더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김연수 선임기자 nyskim@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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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개콘 김지민, 진격삼국 모델 발탁 
★*… 강원 태백시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민을 신작 웹게임 ‘진격삼국’의 대표 얼굴로 낙점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최근 진격삼국의 모델로 분장한 김지민의 요염한 모습. 2013.08.22. (사진=하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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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카라, 이번엔 '얼음 공주'다..2차 재킷 사진 공개 
★*… [OSEN=황미현 기자] 그룹 카라가 '얼음 공주' 콘셉트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카라는 22일 네이버 뮤직을 통해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2차 재킷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카라는 눈과 입술, 볼에 진한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시크한 메이크업과 순백의 드레스를 동시에 소화하며 도도함과 청순함을 고루 갖춘 ‘얼음 공주’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 사진은 지난 12일 1차 공개됐던 파격적인 매니시 스타일의 ‘남장 카라’ 사진과는 180도 달라진 콘셉트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중성적인 매력과 여성미 넘치는 다양한 모습을 고루 보여주고 있는 카라의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라는 오는 23일 새로운 느낌의 사진을 추가 공개하며 오는 9월 2일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goodhmh@osen.co.kr<사진> DSP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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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시크릿 가든 공연 사진 
★*…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관장 조재권)은 오는 29일 오후 8시 예술관 대공연장에서 그룹 '시크릿 가든' 공연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공연 사진이다. 2013.08.23. (사진=현대예술관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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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강남스타일과 빠빠빠 ‘B급 코드’에 열광한다 
▲ ‘빠빠빠’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3 따뜻한 대한민국 대축제’ 공연에서 ‘직렬 5기통 댄스’를 추고 있다. 뉴시스
★*… 서정민의 음악다방/난리가 났다는 5인조 신예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봤다. 트레이닝복과 교복을 뒤섞은 헐렁한 옷차림의 여성 멤버들이 머리에 헬멧을 쓰고 개다리춤을 출 때부터 웃음이 피식 터졌다. 압권은 ‘직렬 5기통 댄스’라 불리는 뜀뛰기 춤 장면이었다. 자동차 엔진 실린더의 피스톤 상하운동을 모티브로 삼은 모양인데, 동전을 넣으면 튀어나오는 두더지 게임처럼 보였다. 고무 망치로 통통, 하지만 살살 두드려주고 싶을 정도로 앙증맞고 귀여웠다. 쉽고 단순하면서도 귀를 잡아끄는 후크(인상적인 후렴구)도 매력적이었다.
크레용팝이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영상도 찾아서 봤다. <우정의 무대>에서나 들을 수 있을 법한 굵은 함성과 응원구호, ‘떼창’이 들려왔다. 직렬 5기통 댄스를 추자 함성 소리가 더욱 커졌다. 주로 30·40대 남성이 열성 팬클럽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주위를 살펴보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상당수가 ‘빠빠빠’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 뭐, 충분히 그럴 만하다....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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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청춘과 낭만의 거리’ 대학로 
★*… 大路 한복판 퍼져 앉아, 밤새∼ 목청껏 노래하며 취하던… 1925년 중국인 이진산이 문을 연 대학로의 중국음식점 진아춘(進雅春). 혜화역 인근의 골목 안으로 자리를 옮긴 진아춘 벽에 있는 옛 진아춘 전경사진.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김갑수 시인·문화평론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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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부모산성 집수시설서 출토 명문 성돌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충북대학교박물관이 제4차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부모산성 유적에서 신라와 백제의 집수시설 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부모산성 유적에서 출토된 명문 성돌. 2013.08.23. (사진=문화재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충북대학교박물관이 제4차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부모산성 유적에서 신라와 백제의 집수시설 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부모산성 유적에서 출토된 신라 등 철기유물. 2013.08.23. (사진=문화재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충북대학교박물관이 제4차 발굴조사를 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부모산성 유적에서 신라와 백제의 집수시설 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부모산성 집수시설 전경. 2013.08.23. (사진=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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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뮤지컬 대전, 바람이 분다
‘애비뉴Q’ ‘아메리칸 이디엇’ 등 브로드웨이 흥행작 국내 초연 전통 대작 ‘노트르담 드 파리’는
윤형렬 등 스타 배우 무대 위로 뮤비컬 ‘고스트’ 등도 국내 첫선 
▲ 브로드웨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애비뉴 큐>(사진)와 <아메리칸 이디엇>은 내한공연팀이 한국을 방문해 관객몰이에 나선다. 또 세계적 대작 <노트르담 드 파리>와 <위키드>는 모두 한국어 버전으로 올 하반기 무대에 올라 치열한 예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각 사 제공
★*… ‘공연 성수기’인 가을을 앞두고 뮤지컬 시장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브로드웨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흥행작들이 한국에 상륙하고, 히트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뮤비컬’들에 검증된 전통 대작들까지 줄줄이 등장한다. 어느 해보다 많은 작품이 선보였지만 결과는 신통찮았던 여름 시즌 부진을 씻고 가을 대목을 노리는 하반기 뮤지컬 주요작들 공연 일정을 미리 살펴봤다.
▲ 몰려오는 브로드웨이 문제작들 먼저 눈길 끄는 작품은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몰이를 한 <애비뉴 큐(Q)>와 <아메리칸 이디엇>팀의 내한공연이다. 23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애비뉴 큐>는 2004년 500억원이 투입된 <위키드>와 맞붙어 토니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작지만 강한 작품이다./ <아메리칸 이디엇>
★*…
■ 뉴욕의 가상구역 ‘애비뉴 큐’에 둥지를 튼 프린스턴, 루시, 케이트, 트레키 몬스터, 로드 등 퍼핏(손에 끼는 인형)들이 내숭과 체면을 던져버리고 섹스·동성애·포르노에 대한 대담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또다른 브로드웨이의 화제작 <아메리칸 이디엇>은 9월5~22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세계적 펑크록 밴드 ‘그린데이’의 같은 이름 음반 노래로 만든 록오페라로, 9·11 사태 이후 미국에 불어닥친 젊은이들의 혼란과 방황을 그렸다. 30여대의 모니터로 이뤄진 무대장치는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를 연상케 할 만큼 파격적이며, 무대와 하나가 되는 5인조 록밴드의 라이브 연주도 일품이다.
▲ 1998년 프랑스 초연 이후 세계적으로 1000만명 이상이 봤고 한국에서도 세 차례 공연한 <노트르담 드 파리>가 4년 만에 다시 왔다. 15세기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집시 여인을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빅토르 위고의 소설이 원작으로, 9월27일~11월17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한다. 홍광호·윤형렬·윤공주 등 스타급 배우들이 모였다. / <노트르담 드 파리>
★*… 한국어로 만나는 전통 대작들 이름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대작들도 한국어로 관객들을 찾는다.지난해 국내에서 최단 기간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기록을 세운 <위키드>도 올해 다시 관객과 만난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비튼 <위키드>의 초록마녀 엘파바와 아름다운 마녀 글린다가 이번에는 한국어로도 연기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11월22일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무대로 진출한 명작 영화들 1930년대 미국에 실존했던 2인조 갱단 보니와 클라이드 이야기를 다룬 <보니앤클라이드>가 9월4일~10월2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라는 제목의 영화로 유명하다. <지킬앤하이드>, <스칼렛 핌퍼넬>로 팬층이 두꺼운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음악 작업을 맡았다. 키(샤이니)·박형식(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과 한지상·안유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고루 출연한다.
▲ <위키드>
★*… 1990년대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가 주연을 맡아 세계적으로 흥행한 영화 <사랑과 영혼>을 무대로 옮긴 <고스트>도 11월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초연된다. 죽음을 맞은 뒤에도 사랑하는 여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순정남 샘 역은 뮤지컬 출신 인기 탤런트 주원과 김준현 등이, 여주인공 몰리 역은 아이비·박지연이 맡았다. 영화 속 우피 골드버그가 열연한 오다메 역은 최정원이 맡아 주목된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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