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역사 214

불천위

불천위 不遷位 나라에 큰 공훈이 있거나 도덕성과 학문이 높으신 분에 대해 신주를 땅에 묻지 않고 사당(祠堂)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신위(神位)를 말한다 불천지위(不遷之位) 또는 부조위(不祧位) 라고도 하며 나라에 큰 공훈이 있거나 도덕성과 학문이 높으신 분에 대해 신주를 땅에 묻지 않고 사당(祠堂)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된 신위(神位)를 말한다 특별히 불천위를 모시는 사당을 부조묘 (不祧廟)라 한다. 본래 제사는 고조까지 4대를 奉祀하게 되고 그 위의 조상들은 시제때 모시게 되어 있으나 불천위에 봉해지면 영구히 제사를 지낸다 불천위에는 나라에서 인정한 국불천위(國不遷位)와 유림에서정한 향불천위(유림불천위)와 문중에서 모셔야 한다고 뜻이 모아진 사불천위(私不遷位=문중..

제례역사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