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말 114

[스크랩] ▶마음에 박힌 낡은 못을 뽑아내자 <정목스님의 마음연습>

5-1 <그림출처:김순겸 화가> 마음에 박힌 낡은 못을 뽑아내자 찻잔은 차는 순간 비워지고, 달은 차면 기울기 마련입니다. 봄 또한 생명으로 터질 듯 가득해지면 찻잔을 비우듯 가을과 겨울이 모든 것을 비워버리지요. 인간의 생각도 그렇게 채워졌다 싶으면 비워지고, 왔다가 사라지는..

좋은글말 2014.02.12